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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산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뇌튼튼! 뜨개교실’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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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중앙동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5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6회 진행됐으며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바늘 수세미 뜨기를 가르쳐 드리고 주 1회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주 1회 혈압·혈당 측정을 해드리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뜨개교실을 통해 완성된 330개의 수세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뜨개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뭔가에 집중하면서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울적한 기분이 많이 사라졌고 중앙동 뜨개교실에 오는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졌다”며 “서툴지만 만든 수세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이번 뇌튼튼 뜨개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도 느끼고 밝아지신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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