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5일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진로 교육 프로그램 ‘나르샤-초등학교’를 진행했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 ‘나르샤-초등학교’는 만 9세~12세(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적성검사 및 자기 이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기 이해 및 자아개념을 확립시켜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자 한다.
‘나르샤-초등학교’는 ‘나는 누구인가요?, 나를 소개합니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이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활동 프로그램(꿈 가게 만들기, 강점 카드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번 ‘나르샤-초등학교’ 참여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가진 능력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내 꿈(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나르샤-초등학교’는 청소년이 ‘나’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본인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적용해볼 수 있는 체험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을 조성 및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