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24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네덜란드 ASM(CEO Benjamin Loh)과 기부금(장학금)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화성시장,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ASM 이사회 의장, ASM CEO, ASM Korea 대표이사를 비롯한 다양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환담, 기념사,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 동탄중앙이음터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ASM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재단은 기부금을 통해 해외 첨단기술연구센터 탐방, 엔지니어와의 만남 등 지역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ASM 기부금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과학 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SM사의 폴린 반 더 미어 모어(Pauline Van der Meer Mohr) 의장은 “이번 계기를 토대로 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인재육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향후 네덜란드로 청년 해외탐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화성시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의 선진기업을 탐방하는 「화성 into 테크노폴」을 추진하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ASM과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여 네덜란드 ASM 본사로 청년의 해외탐방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전면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