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침에 신문을 보고 김종인 위원장의 말씀에 정말 공감이 되고 어쩌면 내 생각하고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을까 감탄을 합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생각 자체가 어떻게 이렇게 올바를 수가 있을까 싶고, 상황 인식 자체가 어떻게 이렇게 정확할 수 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보면 나이가 젊다고 다 청년이고, 나이가 많다고 다 노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대 그 어떤 청년보다도 더 생각이 젊고 진취적이고, 그 어떤 노인보다도 분별력있고 현명한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김종인 위원장의 존재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통령을 둘씩이나 만는 사람이 무슨 인생에 여한이 있다고 감투에 연연할리는 없고, 만일 선대위원장직을 맡는다면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하시는 것이 목적일 것입니다. 다만, 아무리 제갈공명이라도 권한을 주지 않거나 수족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원장을 맡더라도 허수아비까지는 아니어도 제한적인 성취에 그칠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 김병준 비대위나 김종인 비대위 시절 안타까움이 바로 그것, 비대위원장은 혁신을 하고자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외신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모두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밝힌 그의 모두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그의 외교·안보 공약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참석해 한반도 안보전략에 대한 모두발언을 밝혔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전문] 지난 11월5일 국민의힘 대선 공식 후보로 선출된 후 첫 번째 기자회견을 외신기자단 여러분과 갖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 국제사회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경제활동과 인간관계의 양식을 뒤바꾸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위협 앞에 저탄소 청정에너지 개발경쟁이 치열합니다. 화석연료 소비국의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미∙중 신냉전으로 세계는 이익과 이념에 따라 두 편으로 갈라섰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놓고 자유주의 세력과 권위주의 세력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가 그러하듯 대한민국도 미래의 도전을 정확히 읽고 선체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한반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윤석열 前 검찰총장이 11월5일 최종 선출됐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 체제로 당의 전열을 가다듬은 후 앞으로 125일 후 치르게 될 대선을 향한 선거전선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1층 컨벤션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윤석열 후보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했다. 내년 3월9일 대선일까지 남은 시간은 125일이다. 윤석열 후보는 125일 동안 국민의힘 차원의 정책·정무·미디어 전략지원에 힘입어 본격 대선전을 치르게 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5일 펜앤드마이크에 "지금까지 최종 대선 후보를 위한 전략을 가다듬어왔다. 내년 정권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이하 이재명 특위)'가 2일 본격 현장 검증을 예고한 가운데, 원희룡 예비후보도 이날 도보투쟁에 나섰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7시 경기도 성남 판교 소재 아파트 일대에서 도보투쟁 출발 기자회견을 열고 "180석의 거만한 집권여당은 특검을 수용하라는 70%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희룡 예비후보가 시작점이라고 알린 판교 소대 아파트 현장은, 대장동 수의계약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그는 이곳에서 도보투쟁을 시작, 오후 9시30분 청와대 사랑채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요 지점별·시간별로 ▶ 09시45분 성남도시개발공사 남문 ▶ 10시30분 성남시청 정문 ▶ 11시10분 복정역 ▶ 17시30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 17시50분 잠수교 순으로 진행된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더는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라면서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과 함께, 그리고 국민의 힘으로 걷겠다"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의 핵심 부지 일부인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대규모 공공환수사업은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내년 대선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달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일반 국민이 생각하기에 내년 대선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경쟁이 될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경선도) 그런 방향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경쟁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윤 전 총장의 2030 지지세가 낮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선 "그건 홍 후보 측에서 하는 이야기이고 최종적인 결론을 봐야 한다"며 "그 자체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야권의 '킹메이커'로 꼽히는 김 전 위원장은 최근 윤 전 총장과 배석자 없이 만찬 회동을 하고 대권 행보에 대한 조언을 건넨 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오찬을 하며 대선 경선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때문에 김 전 위원장의 구원등판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청년 지방의회 의원들이 2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의 사다리로 지방자치를 바로 세워달라”는 건의문도 윤 후보에게 전달했다. 임채덕 경기도 화성시의회 의원 등 25명은 이날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이번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는 부패한 지방권력을 제대로 감시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오랜 기간 집행부와 의회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기에 지방권력은 균형을 잃었고 견제의 기능은 상실됐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이제 우리 앞에는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사명과 함께 ‘지방자치 정상화’라는 과제가 동시에 놓여있다”며 “이 역할을 감당할 최적임자는 윤 후보”라고 했다. 이들은 윤 후보에게 “역량 있는 인재들이 지방자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방의회 진출에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중앙당과 국회 차원의 역량 강화와 정책적 지원이라는 버팀목을 놓아달라”고 했다.이들은 “청년인재들이 중앙정치에서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달라”며 “이번 대선 필승과 정권교체를 위해 윤
(시사미래신문)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이재명이 표준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주목받은 각종 포퓰리즘 정책들을 '부패카르텔 구조'라 정면 조준했다. 조 구청장은 서울시 유일의 야당 소속 구청장이다. 조 구청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퇴임사가 섬찟하다"며 "시장, 도지사가 가진 권한으로 내 편에게 이익을 수천억씩 몰아주는 경기도식 부패구조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면 나라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했다. 조 구청장은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 "화천대유의 천문학적 이익은 원주민 땅 헐값 수용과 유례없는 특혜 인허가로 만들어진 것이며 그 감독이자 주연배우가 이재명 후보"라며 "이런 사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면, 유동규 같은 인물이 속출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제2, 제3의 화천대유'가 우후죽순처럼 설립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장동 개발의 변종 사업 역시 속출할 수 있다고 우려한 조 구청장은 "측근이 투입되면, 자연녹지가 무려 4단계나 종상향 되고, '민관합동'에서 갑자기 '관'이 빠지는 기적도 일어난다. 이익은 최소 수천억 원대"라며 대장동
(시사미래신문) 노태우 前 대통령이 26일 오후 2시 경 향년 8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뇌 위축증'으로 수년간 투병하던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 악화로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았다. 지난 4월 급성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하는등 병세가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다 26일 오후 결국 생을 마감했다. 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제13대 대통령으로, 육군사관학교를 11기로 졸업 후 육군 대장으로 예편해 정계에 입문했다. 제12대 국회의원에 이어 내무부 장관을 역임했고, 1993년까지 제13대 대통령을 지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추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미래신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0월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대장동게이트 엄정 수사를 촉구하며 항의방문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행방불명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인원 중 상당수가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실을 조사해 병역기피자를 색출해야 할 병무청은 별다른 조치 없이 손을 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민기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방불명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지 않은 인원 7,450명 가운데 873명이 지난 9월 지급이 시작된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병무청이 올해 8월 말을 기준으로 작성한 행방불명 사유 병역의무 미이행자 명단을 행정안전부를 통해 조사한 결과다. 7,450명의 조사 대상 인원 가운데는 지난해 5월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인원도 594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중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올해 국민지원금을 모두 지급받은 인원은 500명이다. 이 같은 사실은 이번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처음 확인되었다. 병무청은 국회의 자료요청이 있자 행방불명 사유 병역의무 미이행자들에 대한 지원금 수령 여부 조사에 나섰다. 행방불명자 중 재난(국민)지원금 수령자 현황 (’21. 8. 31. 현재, 명)
(시사미래신문) 남매인 전북대와 전북대병원 교수가 연구 부정과 인권침해에도 각각 ‘1개월 정직’과 ‘불문경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교육위원회)이 전북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말례 교수(전북대학교 혁신교육개발원, 전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통상적인 연구 활동이라면 절대 일어나지 않을 논문 저자 교체를 단행해 동생인 이영근 교수 (전북대병원 기금조교수)에게 1저자 자격을 줬다. 또한 이말례 교수는 피해 학생의 제보로 저자 교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피해 학생이 알고 있는 교수나 연구실 후배를 통해 지속해서 허위 진술을 강요하고 공증까지 받게 했다. 이말례 교수의 연구부정행위 가담자는 더 있다. 이 교수는 박사과정 제자이기도 한 오빠 이근광 교수 (고구려대학교 피부미용학과 교수), 정기성 교수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와 함께 38건의 논문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6건의 논문에 대해 연구부정행위 의혹이 제기됐고, 전북대 연구윤리위원회는 18건의 논문에 대해 연구윤리 위반 판정을 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 연구윤리위원회와 인권위원회는 각각 이말례 교수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 하
(시사미래신문) 이낙연 후보 캠프(필연캠프)가 오늘(10일) 민주당 경선 결과에 사실상 불복 선언을 했다. 이낙연 필연캠프는 10일 밤 소속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갖고 당 대선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를 규정된 절차에 따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키로 했다. 이낙연 필연캠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대선후보 경선후보의 중도사퇴 시 무효표 처리가 결선투표 도입의 본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필연캠프는 11일 이와같은 이의제기서를 당 선관위 공식 접수할 예정이다. 설훈·홍영표 필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무효표 처리 관련 이의제기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하기로 했다. 이낙연캠프는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정세균, 김두관 전 후보의 득표를 무효표 처리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해왔다. 캠프 측 주장처럼 두 후보가 득표한 28,399표를 만일 유효표 처리될 경우, 누적 득표 50.29%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과반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5일 직능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생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및 영업시간 조정·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민생대책위원회는 이정만 한국직능인총연합회 회장과 바른미래당·민생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황한웅 전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각각 상임위원장과 총괄본부장에 임명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각종 정책을 마련한다. 1차 영입으로 민상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 서울회장,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회장, 김정학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회장 등 각 직능별 회장단 33명을 영입해 전문성을 갖췄다. 민생대책위원회는 향후 직능단체 중앙회 및 지회ㆍ지부와 협력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와 1천만 직능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진력해 나갈 계획이다. ■ 민생대책위원회 임원명단 - 상임위원장 · 이정만 (사) 한국직능인총연합회 회장, 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 · 황한웅 전 매일경제신문 기자ㆍ국장, 바른미래당ㆍ민생당 사무총장, 바른미래당 전국직능위원장 공동위원장 · 민상헌 (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회장·정무위원장 · 김선희 (사) 한국이용사회중
(시사미래신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중에 미국 유력 일간지와 한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대중정책 기조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은 중국이나 미국을 두고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워싱턴포스트(WP)와 인터뷰에서 "한국의 대중은 북한을 향한 우리의 공동 입장에서 일정한 변화를 분명히 원한다"며 "한국인들은 이제 북한에 대해선 상호주의적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구상을 거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이 대표가 방미 중이던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진행됐고, 5일 보도됐다. 이 대표는 한미일 3국간 유대가 재건돼야 함을 지적하며 한국이 아시아 내에서 중국의 패권적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과 협력하길 원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누군가의 적이 되는 것을 피하려고 아무의 친구도 되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며 "(한국은) 중국이나 미국을 두고 선택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와 함께 인터뷰에 나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대북 경제제재 완화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이 대표를 인터뷰한 WP 칼럼니스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에서 막대한 배당을 챙겨 특혜 논란이 제기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9월27일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면서 '대장동 게이트'가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것(정치권 로비)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30여명으로 추정되는 초호화 법률 고문단 구성과 관련해서도 "좋아하던 형님들"이라며 "대가성은 없었다"고 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거액의 회삿돈을 빌린 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돈의 정확한 성격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씨는 전날 탈당계를 제출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 병채(32)씨의 50억원 퇴직금과 관련해 "산재를 당했다"면서 "(개인 사정으로) 밝히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곽병채씨는 2005년부터 화천대유에서 5년 9개월 간 근무한 뒤 올해 3월 퇴직했다. 앞서 경찰은 화천대유에서 26억8000만원을 빌렸다가 갚고, 다른 경영진과 함께 12억원을 빌린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도 1차례 불러 돈을 빌린 경위 등을 조사한 바 있다. 화천대유는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9월 25일(수)과 26일(목) 양일간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의회 의정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의회간 교육협력 협약식 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위탁교육 사업이다.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 지원 업무의 실제, 자치법규 정비의 실제, 우수조례 입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소속 정책지원관 68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인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성 신장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토종요리미식회』 2차 행사를 진행하였다. 『토종요리미식회』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농상생 프로젝트>사업으로 화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궁평농장』에서 개발한 토종요리 레시피를 화성의 토종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만들어보는 사업이다. 이번 『토종요리미식회』 2차 활동은 시민들과 '전병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미취 전병'과 '호박 전병'의 조리과정2730을 보고 배운 후 화성에서 재배된 개미취와 호박을 중심으로 조선배추, 토종부추, 토종 감자 등 다양한 토종농산물과 신선한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요리를 만들어보며, 참여자들에게 토종요리의 맛과 로컬푸드의 신선함을 시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화성의 토종농산물로 전병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함께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토종농산물이 친근감있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토종요리미식회』는 도농상생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9월 2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및 거북섬마리나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는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선박화재, 기름유출, 인명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을것이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며 올해 개장한 거북섬 마리나도 제부마리나처럼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26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화성시 팔탄면)에서 열린‘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시기업투자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에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이 열린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화성시의 성장에는 소공인 여러분이 노력이 있었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영사, 소공인연합회 영상상영에 이어 모범소공인 표창,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제품 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소공인의 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화성시는 28,590개의 제조업체를 보유해 경기도 31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