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의 열정과 패기로 빛난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7일 왕중왕전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8월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에서 모인 108개 팀 3,500여 명의 리틀야구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성남 분당구B 리틀야구단이 청초리그 1위,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이 설악리그 1위를 했으며, 왕중왕전 끝에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회는 선수·임원,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속초를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이 여름 휴가철 막바지와 겹쳐 숙박업소, 식당, 관광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에게 천혜의 자연과 환경을 자랑하는 속초에서 성장의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이 주관한다. 드래곤보트는 12~20명의 팀원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저으며 수면 위를 질주하는 이색 수상레저 스포츠다. 뱃머리와 꼬리 부분에 용의 모형을 장식한 드래곤보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를 저어 배가 속력을 내게 하는 ‘노잡이’와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두드려 흥을 돋우며 속도를 조절하는 ‘북잡이’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인 경기로,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무동력 친환경 수상스포츠다. 공식 경기는 8월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8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수영강을 누빌 예정이다.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에는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12개국에서 22팀, 550여 명이 참여한다. 12인승·22
(시사미래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대회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전국적 관심을 조기에 확산하고 도민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홍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계획은 관련 부서 협업과 도 홍보정책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다. 홍보 기본계획은 ‘제주의 차별성과 도민 참여, 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 전국적 관심을 끌어내는 단계별 전략을 담았다. 1단계 ‘관심유도’ 전략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것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집중한다. D-300일 카운트다운 홍보탑과 조형물을 설치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대회를 체감하도록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개설해 전국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2단
(시사미래신문) 영월군 주요사회단체들이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D-30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8월 27일 오후 3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선주헌 영월군의회의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과 영월군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연합회, 군번영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 숙박업협회 영월지부 등 지역 주요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나라사랑의식, 대회 홍보영상 상영 및 개요 설명, 결의문 서명 및 전달, 성공개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군민이 하나 되어 질서와 봉사로 대회를 지원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따뜻한 환대로 방문객들에게 영월의 품격과 매력을 알리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025년 제33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월군 전역에서 18개 시·군 8,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영월군은
(시사미래신문) 최근 강릉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해 강릉시 전직 공무원들도 동참하고 나섰다. 강릉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조수현)는 27일 10시 30분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강릉시 가뭄극복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또한 강릉 축구를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의 12번째 선수인 “강릉시 지방행정동우회 서포터즈”도 발족했다. 조수현 강릉시지방행정동우회장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며 “전직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다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지방행정동우회에서도 9월 6일 강릉시민축구단 홈 경기에 참여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스포츠로 하나되는 강릉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는 9월 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개최된다.
(시사미래신문) 통영시는 다가오는 9월 6일 ~ 7일 제19회 이순신장군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수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순신장군배 전국윈드서핑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양 정신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 주최, 통영시요트협회 주관으로 윈드포일,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전국의 윈드서핑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윈드서핑 축제로,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해양스포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윈드포일 종목은 기술적 난이도와 스피드감으로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순신장군배 윈드서핑대회는 통영의 해양정신과 도전의식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5 시즌 KPGA 투어 11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파70. 6,86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강남300CC 1번홀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동민(40.대선주조)를 필두로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개막전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챔피언 이태훈(35.캐나다), 통산 7승의 허인회(38.금강주택)가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동민은 “휴식기동안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며 준비했다.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어서 하반기가 기대된다”며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에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겠다”고 전했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옥태훈은 “이번 대회도 컷통과가 목표다. 무리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회원권
(시사미래신문) 부산 강서구와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단장 권철근)은 8월 26일 오후 4시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스포츠 진흥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와 프로배구단은 ▲생활체육 및 프로스포츠 발전 저변 확대 ▲홈경기장 발전을 위한 지원 ▲지역 주민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강서구민 홈경기 입장권 상시 할인, 시즌 중‘강서구민의 날’실시) ▲스포츠 꿈나무 육성(유소년 배구 아카데미 개설)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2025-2026시즌부터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기고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배구단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배구단의 부산 정착은 체육 인프라 확대 뿐만 아니라 스포츠 메카 도시 강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과 배구단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 지역사회가 함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서울 종로구)에서 '낙선재遊 이음의 합'을 주제로 한 전통 예술작품들을 선보이는‘제3회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한 전통 장인과 현대 작가 51명이 참여해 달항아리, 자수 병풍, 누비옷, 청자 등 전통예술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세대를 잇는 문화적 가치와 ‘융합’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세이버스코리아·(재)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빙그레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 행사로, 무형유산 작품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이해를 확산하는 동시에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궁궐의 정취 속에서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기간 동안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창덕궁 입장료 별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매일 3회(11:00, 13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한국무형유산주간(Korea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eek 2025)'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무형유산주간'은 한국의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특정 기간 동안 해외에 집중 소개하는 행사로, 그동안 벨기에,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여러 나라에서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Once Upon a Day of Lady Kim with K-craft(한국 여성의 어느 하루)' 전시가 9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Distillery District) 내 알타 갤러리(Arta Gallery)에서 열린다. 전시는 가상의 인물 '김씨 부인'의 시선으로 한국의 규방문화와 전통공예를 소개하며 여성의 삶과 지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의 전통한복, 입사장 홍정실 보유자의 혼례함, 두석장 김극천 보유자의 빗접 등 국가
(시사미래신문)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며 또 한 번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옥천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1회 국무총리기 및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순창군청 선수단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대학부를 비롯한 32개 부문에서 총 3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순창군청 선수들은 개인 복식과 단식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개인복식에서는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안지혜(부산시 사하구) 조가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단식에서는 오승규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을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남자 개인복식의 윤형욱·김병국 조는 끝까지 분투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밖에도 혼합복식 리코·진인대 조, 여자 개인복식 리코·신유나 조, 여자 개인단식 하야시다 리코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며 풍성한 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 성과
(시사미래신문)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전 세계 드론축구인의 꿈의 무대이자 국제 드론축구대회인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이 열린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32개국 2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의 주요 일정과 준비 사항을 발표했다. 드론축구 분야로는 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 지난 2016년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후 10년 동안 전 세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드론축구 선수단과 팬들은 드론축구공이 처음 날아올랐던 전주에 모여 글로벌 드론 축제를 벌이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이 공동주최하고, 32개국 드론축구(Class40,
(시사미래신문) 하동 진교 출신의 여자야구 국가대표 박주아(21) 선수가 한국 여자야구의 새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 선수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야구 리그(WPBL, Women’s Professional Baseball League) 최종 트라이아웃을 통과하며, 오는 10월 예정된 드래프트 지명을 기다리게 됐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2026년 봄 공식 출범하는 미국 여자프로야구 리그(WPBL) 선수 선발을 위한 최종 무대로, 여자 선수들이 설 수 있는 정식 프로 무대인 만큼 전 세계에서 무려 600여 명의 선수가 지원했다. 특히, WPBL은 1940년대 운영된 전미프로여자야구리그(AAGPBL)이후 무려 70년 만에 미국에서 부활하는 여자 프로야구 리그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은 오는 10월 드래프트를 통해 각 구단의 지명을 받게 된다. 지명 순간, 한국 여자야구는 역사상 최초로 미국 프로리그 무대를 밟는 선수를 배출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총 5명의 선수가 지원해 박주아 선수와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대전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31일 일요일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R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대전전 1무 1패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최근 2연승의 기세를 살려 첫 대전전 승리와 함께 2위 수성에 도전한다. ▶ 2경기 9골! 폭발적 득점력 앞세워 시즌 첫 3연승 도전! 김천상무는 최근 물오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첫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최근 2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득점이 한 선수에게 치중되지 않는 점도 고무적이다. 서울전에서는 원기종, 김승섭, 맹성웅, 이동경, 이동준, 김찬이 골맛을 봤다. 이어진 수원FC전에서도 박상혁, 김승섭, 이동경이 득점을 기록했다. 정교한 세트피스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전 코너킥, 수원FC전 프리킥 상황에서 완벽한 세트피스로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대전전에서 아직 골을 넣지 못한 것을 복기하면, 날카로운 세트피스 한방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는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6일, 경주에서 열린 ‘에이펙(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영만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이 의장으로서 주재하는 ‘2025 에이펙 문화산업고위급대화 본회의(8. 27.)에 앞서 열린 이번 만찬에서는 21개 회원경제체 장·차관급 대표단과 민간 연사, 문화산업계 기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한국 문화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특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까치호랑이 배지 등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인 ‘뮷즈’ 40여 종을 전시해 각국 장관과 대표단의 큰 관심을 모았다. ‘뮷즈’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참석자들의 모습은 문화강국으로서 한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최휘영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창조산업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만찬 행사에 자리해 준 한국 문화콘텐츠를 이끄는 대표 기업인들,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정욱 대표이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양민석 대표이사, 하이브 이재상 대표(CEO),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장
(시사미래신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일 오후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훈주 씨의 공연과 더불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양성평등, 웃음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윤형빈 씨의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의미 있는 메시지로 양성평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쉽고 즐겁게 풀어내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서로에 대한 존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시행중인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건설현황을 파악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공정 진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내용을 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 작업 중에 휴식시간 준수, 휴게공간 제공, 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폭염기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 인프라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일 지역 기업인 산곡동 소재 ㈜티젠을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티젠은 환풍기, 전열교환기, 환기시스템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7년 2월 중소기업품질대상 선정, 2019년 11월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2020년 3월 품질 경영 인천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내 유수의 대기업 건설사와의 거래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홍현성 ㈜티젠 대표는 “최근 건설업계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힘쓰는 ㈜티젠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평으로 거듭나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 가 지난 27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에 열린‘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올해 868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기여한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하는 사업이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당진시 최초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은 물론,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시설로서는 최초로 수상 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 위원장 김현한 청소년은 “그동안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해왔던 활동들을 돌아볼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는 입장을, [이루리] 위원장 곽인혁 청소년은 “작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전국에서 활동을 인정
(시사미래신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원당동봉사회(회장 이현주)는 서구 관래 다문화가족 등 22명을 초청하여 ‘힐링소통공예 도마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등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함께 도마를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됐고, 손수 만든 도마를 보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은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