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18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 김상곤 경기도의원, 14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역도, 탁구, 축구 등 14개 종목 200명(선수 96명, 임원 45명, 코치 19명, 보호자 40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정장선 시장이 선수단 총감독인 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평택시 선수단의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채연 선수와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박한솔 선수가 평택시 선수단을 대표해 대회 기간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후회없는 경기를 하길
(시사미래신문) 서산시청 사격팀이 대한사격연맹 주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잔치를 벌였다. 19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대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2일엔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소승섭·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0m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는 박성현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금빛 총성을 이어갔다. 13일에는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유현영·오정은·김예슬·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15일에는 50m소총3자세 여자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을 쏘고, 여자 단체전 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 50m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방재현·최보람 선수가 은메달을 따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방세환 시장은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지난 1년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열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7만 4천여 명의 유치 서명과 기관· 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의 노력으로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정비·확충, ▲교통·숙박·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단계별 ESG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종합체육대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가 광주시의 체육·문화·경제·사회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
(시사미래신문) 강원FC 송준석은 포지션 경쟁자이자 대선배인 윤석영으로부터 많이 배우며 언젠가 주전으로 도약할 날을 꿈꾼다. 1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강원이 연장 접전 끝에 화성FC를 3-1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양 팀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전반 1분에 터진 송준석의 결승골에 더해 경기 종료 직전 갈레고가 한 골을 보태며 강원이 미소 지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송준석은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실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어려운 흐름이 전개됐다”면서도 “선제골 후 모두가 강조했던 무실점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출전 기록이 없는 송준석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멘토’가 있다. 바로 포지션 경쟁자이자 대선배인 윤석영이다. 2001년생인 송준석은 11살 터울의 윤석영에게 밀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는 과거 프리미어리그(EPL)와 A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윤석영을 통해 많이 배운다고 전했다. &
(시사미래신문) 매월 리그의 최우수선수를 가리는 KBO 리그의 월간 시상 경쟁이 2024년에도 시즌 초부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해당 월 마지막 경기가 종료 된 이후 일정기간 동안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된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BO 리그의 기록 지표를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 타자를 선정하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도 기대되는 시상 부문이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의 후원을 통해 시상하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는 KBO
(시사미래신문) 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 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하여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 점검에는 지난해 6월 구성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회원,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자 소개와 시장님 격려말씀 후 강구안을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점검했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통영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대원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밤 강구안 주변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하여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은 통영시를 이끌어 갈 주력산업이고 안전이 최우선이다. 밤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야간관광 안전지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문화유산돌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2024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은 오랜 기간 축적된 퇴직공무원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부족한 행정력을 보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7년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8년차를 맞이했으며,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분야의 업무경험과 풍부한 현장 지식을 보유한 퇴직공무원을 전문관으로 위촉하여 각지에서 실시되는 국가유산돌봄 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각 전문관은 2~3개의 전담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유산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개별 유산의 특성에 적합한 관리방안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지역돌봄센터’)에 제안하거나, 관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위치한 국가유산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는 등 훼손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밖에도, 지역돌봄센터에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케이-음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 문화원은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음악회 공동주최, 협력 공연을 기획해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음악을 현지에 소개하고 있다. 현지 유수 음악 축제와 예술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홍보거점으로 활용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이당권)은 8월 클래식 음악 축제인 ‘쇼팽과 그의 유럽 국제 음악 축제(International Chopin and his Europe Festival)’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케이비에스(KBS) 교향악단도 초청되어 협연할 계획이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9월에 퓨전국악밴드 ‘동양고주파’의 무대를 스페인 대표 거리예술제 ‘라메르세(La Merce)’와 카탈루냐주의 전통 있는 예술시장 ‘메르캇 데 무시카 비바 데 빅(Mercat de Música Viva de Vic)’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은 6월에 호주 최대 도시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와 협력해 ‘케이-인디 뮤직 페스티벌 X
(시사미래신문)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수년간 구슬땀을 흘려온 파주시의 각오와 포부는 남다르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를 앞세운 파주시는 52만 파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끌어모아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파주시의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
(시사미래신문) 1984년 LA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 주장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찬숙 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감독이 그때 이후 40년 만에 다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 서대문구는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한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 및 코치진이 이달 23일 오후 구가 주최하는 환영식과 카퍼레이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대구시청과 사천시청, 김천시청을 잇달아 누르고 3전 전승으로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윤나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환영식은 23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선수단 입장과 소개, 우승 트로피 전달, 화환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3대의 차량에 나누어 탑승한 박 감독과 선수, 코치진 등 14명이 서대문구 내 주요 도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 구간은 약 15km로 서대문구청에서 시작해 유진상가,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까지 일주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까지 3주 앞둔 지난 18일,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임진각평화누리를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체전의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회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해, 이번 대회를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평화의 대축제로 규모와 의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주시는 파주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스타디움 등 파주시 전역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 전시를 오는 4월 19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인 ‘동시대미감전’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전시로, ‘동시대 이슈전’과 격년으로 열린다.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에서는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명과 1개 프로젝트팀이 참여해, 기후위기의 현상과 문제를 다양한 예술적 관점에서 담아낸다. 전시는 현재 초국가적 이슈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어 나타나는 자연과 생태, 사회의 면면을 동시대 미술의 시선에서 조망한다. 생물 다양성 보전, 플라스틱 문제, 급격한 산업화로 삶이 파괴된 주민들, 안정된 생태계 속에서만 가능한 일상 감정의 소중함 등 표현하는 매체와 주제는 다르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공통적인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전시실 입구에는 기후위기 문제를 음악으로 표현해 화제가 된 ‘사계 2050’ 프로젝트를 특별 섹션으로 선보인다. 1725년
(시사미래신문)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오는 2025년 4~5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이규석은 매탄고(수원삼성U18) 시절 인연을 맺었던 주승진 감독 아래에서 재도약에 나섰다. 1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화성(K3)이 강원FC(K1)에 1-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화성은 0-1로 밀리던 중 후반 43분 김남성이 균형을 맞춰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등 ‘자이언트 킬링’에 도전했지만, 연장전에서 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이규석은 “승리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모든 선수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줬다. 결과를 떠나서 모두가 똘똘 뭉쳐 싸웠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잘 드러났기 때문에 후회 없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2023년 수원삼성(K2)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이규석은 팀이 1부에 있던 지난해에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그는 매탄고 시절 자신을 지도한 주승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화성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해 주 감독이 화성의 지휘봉을 잡으며 새롭게 데려온 많은 이적생들 가운데 이규석 역시 주승진 감독의 '픽'인 셈이다. 그는 “주승
(시사미래신문) ● 박준홍 인터뷰 1R : 5오버파 77타 (홀인원 1개,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 - 홀인원 상황은? 9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샷을 했다. 공이 핀 앞에 한 번 튀었는데 그 다음부터 보이지 않았다. 그린 쪽으로 걸어가면서 ‘핀 가까이 붙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함께 경기한 하충훈 선수가 ‘공 들어갔다. 홀인원이다!’라고 이야기해서 알게 됐다. (웃음) - 홀인원 소감은? 생애 첫 홀인원이다. 연습라운드를 하다 홀인원을 한 적도 없다. 기쁘긴 하지만 1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다. (웃음) 그래도 이 좋은 기운으로 남은 사흘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가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인데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를 앞두고 행운을 거머쥔 것 같다. (웃음)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종윤 위원장 (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년 수원특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하여 행정사무감사 현장방청 및 전자·영상회의록을 토대로 상임위원회 의원 전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을 평가와 분석한 결과로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였다. 우수의원 시상은 도시환경위원회 정종윤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이 수상했다. 정종윤 위원장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으로서 ▲주요 공사현장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 조치 요청, ▲이동식 노점의 불법행위, 상인회와 협력하여 대책 수립 촉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방지 대책 수립 촉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진행시 전문성 있는 업체 선정 요구, ▲업체대행계약시 원가산정의 정확성 강조 및 규정에 맞는 간접노무비 적용 당부 등 수원시를 상대로 제기하였다. 수상한 정 위원장은 “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7시부터 강북구 광산사거리 일대에서 개최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4 전야제'에 참석해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4.19 혁명 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보훈문화행사다. 이날 오시장은 행사 격려사에서 “64년 전 꽃다운 청춘들이 불꽃처럼 일어나 부정과 불의에 맞서 4·19혁명을 이루어 냈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 민주주의는 유공자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이 만들어낸 고귀한 꽃과 열매”라며 “서울시는 4·19혁명 정신 계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통해 유공자와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훈 4·19혁명 국민문화제 위원장의 4.19혁명기념관 건립에 대한 제안에 깊이 있게 연구,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마음에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강북구 수유동 4․19민주묘지 내에 위치한 4.19혁명기념관의 확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지난 1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도시개발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으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주차장 현황 및 관련 사업 분석, 국내 주차장 관련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기존 주차장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주차장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인구 증가와 차량등록수 대비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사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회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장학증서) 전달식에 이어 양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현대옥 회장의 인사말,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우리 사회에 우선 필요한 것은 인식 개선”이며,“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지원은 지원이 끝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재활과 자립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최적의 기회는 물론 개개인에게 필요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라고 축사를 끝맺었다.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양주시민을 비롯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