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8월 27일, 서암생활체육공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대상으로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체육 분야 예산을 활용해, 선수단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이 직접 참석해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훈련복, 테니스화, 테니스공, 라켓 스트링 등 선수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에는 고급 라켓스트링기를 추가로 지원해 선수단의 장비 활용 효율성과 기술 훈련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김포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지난해 15개 대회에서 금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25년 현재까지도 국제테니스연맹(ITF) 오
(시사미래신문) 울진군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탁구장에서‘제13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탁구협회가 주체·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동호인 탁구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라지볼 ▲남녀 개인 단식 ▲남녀 통합 개인 복식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공 크기와 무게를 조정한 종목인 라지볼과 탁구 초심자를 위한 초심부 단체전이 포함되는 등 체력 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탁구는 작은 공 위에 무한한 집중력과 민첩성을 담아내는 스포츠로 치밀한 전략과 순간의 결단력이 어우러져야 하는 종목으로서, 빠른 랠리 속에서 서로의 호흡을 맞추며 나누는 교류를 통해 스포츠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사랑받아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탁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
(시사미래신문) KBO가 10개 구단과 함께 시행한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성료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구단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증대함과 동시에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대하여 미래세대 팬 유입에 기여하고자 KBO와 10개 구단이 함께 진행한 사업이다. KBO와 10개 구단은 레전드 은퇴 선수를 일일 코치로 초빙하여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10명의 레전드 은퇴선수들은 각 구단별 20명의 어린이회원에게 수비와 타격의 기본기를 교육하고, 티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등 티볼대회를 위한 준비를 함께 했다. 또한, 홈런왕 선발대회를 위한 구단 대표 선수 선발을 하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KBO는 6월 14일(토)에 첫 번째로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 롯데 자이언츠부터 8월 25일(월)에 마지막으로 진행한 LG 트윈스까지 티볼 원데이 클래스에 참석한 200명의 어린이회원 모두에게 티볼 용품과 구단별 미래야구의 날 로고가 인쇄된 티셔츠 및 모자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티볼 체험 뿐만 아니라 프로스포츠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시사미래신문) 절기상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가 지났다. ‘가을 사나이’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이 가을 문턱에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형준은 “휴식기동안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올 여름 정말 더웠다. 연습장에서 대부분 훈련을 하다 2주 전부터는 매일 연습라운드를 했다. 하반기 목표는 1승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체적인 부분을 다듬는 느낌으로 훈련에 임했다”며 “쇼트게임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고 특히 퍼트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이형준은 가을에 강하다. 2012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쌓은 6승 중 4승을 가을에 거뒀다.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유다. 투어 첫 승은 2014년 11월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었다. 2승은 2015년 10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3승은 2016년 11월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4승과 5승은 여름에 만들어냈다. 가장 최근 우승인 6승은 2022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이뤄냈다. 이에 이형준은 “가을이 되면 시즌 초, 중반 어지러웠던 부분이
(시사미래신문) 골프에서 60타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서브(Sub) 60’이라고 표현한다. PGA투어, DP월드투어 등 해외투어에서는 59타를 만들어낸 선수가 있다. 2016년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는 짐 퓨릭(55.미국)이 58타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KPGA 투어에서는 18홀 기준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가 없다.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와 ㈜경희(대표이사 조준만)가 KPGA 투어 선수들의 ‘서브(Sub) 60’을 응원하는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진행한다. ‘Break 60 with challenge KH’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5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시작된다.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통해 KPGA 투어에서 최초로 ‘60타의 벽’을 깬 선수에게는 ㈜경희에서 현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부상으로 제주 스타렌트카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60타의 한계를 넘은 선수가 최초로 탄생한
(시사미래신문) 양양군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양 BMX경기장에서 '2025 양양 왕중왕전 전국 BMX 대회 및 국가대표 3차 평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사이클연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BMX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186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첫째 날인 30일에는 우리나라 BMX 국가대표를 선발을 위한 국가대표 3차 평가전이 열리고, 둘째 날인 31일에는 전국 초․중․고 선수와 엘리트부 선수가 출전하는 BMX 왕중왕전이 진행된다. 관객들은 양일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양양군 유소년 BMX팀 소속 초․중등부 선수 15명이 출전해 지역의 BMX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에 큰 의미를 더한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로 요철과 굴곡이 많은 300~400m 트랙을 주행하며 결승점 도착 순서로 승부를 가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속도와 기술, 스릴이 어우러져 관람의 재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아기 공룡 둘리가 애타게 찾던 엄마가 칠곡군 가산 숲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찾는 가족형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가산수피아’에 자리한 브라키오사우루스 로봇 때문이다. 길이 42미터에 달하는 이 로봇은 제작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움직이는 공룡으로 알려졌다. 멀리 도로에서부터 보이는 거대한 머리는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목을 흔들고 꼬리를 움직일 때마다 환호성이 터지고, 일부 아이들은 놀라 달아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초식 공룡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금세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다가선다. 부모 세대는 “둘리 엄마”라며 웃음을 짓고, 아이들은 브라키오사우루스라는 이름을 확인하며 눈을 반짝인다. 가산수피아는 2018년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민간정원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수십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을철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정원을 붉게 물들이며, 전국적인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부여군과 함께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부여 쌍북리 일대에서 ‘부여 관북리유적 18차 유구분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쌍북리가 관북리와 더불어 백제 사비기의 핵심 지역이었음을 보여주는 성토층과 함께, 사찰 관련 유물들이 확인되어 이 지역에 백제 사비기의 사찰이 존재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유구분포조사에서는 부소산 끝자락과 연접한 3-1구역(30,523㎡) 북쪽에서 풍화된 암반층 위에 인위적으로 약 1m 높이로 흙을 켜켜이 쌓은 성토층을 확인했다. 당시 왕궁과 같이 중요 건물을 축조할 때 사용된 전형적인 백제의 수평성토 판축기법이 적용된 것으로, 이 일대에 중요 건축물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이다. 그동안 부여에서 이와 같은 수평성토 기법이 적용된 사례는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조사지역 남쪽과 부여여자고등학교 동편에서는 불탄 기와 조각과 함께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 불상의 몸이나 광배 등에 작게 표현된 부처인 ‘화불’과 옷자락 모양으로 추정되는 소조상 조각들이 다수 출토되어, 이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어원과 함께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만 다소 낯선 외국어 40개를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최근 정부 등 공공기관과 언론에서의 과도한 외국어 사용으로 국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체부와 국어원은 언론계, 학계, 청년(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새말모임’을 운영해 공공성이 높거나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고 있다. 새말모임에서 마련한 후보안은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수용도 조사와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소버린 에이아이’에 대해 ‘독자 인공 지능’ 또는 ‘자국 인공 지능’으로 복수 대체어를 선정함으로써 이를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국민 수용도 조사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다듬은 말은 ‘친환경 기술’이었다. 이는 ‘자원 효율을 높여 생태를 보전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을 뜻하는 외국어 ‘그린 테크’를 다듬은 말이다. ‘심 불법 복제(심 클로닝)’, ‘환경 친화 기술(에코 테크)’, ‘기후 관측 기술(지오 테크)’
(시사미래신문) 충주시와 (사)한국택견협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해 택견 세계화 사업을 위해 추진한 성과 확인과 현지점검을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택견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필리핀 택견 현지 지도자 육성은 협회 소속 박종보, 유종수 사범이 7월부터 현지 사범으로서 공을 들여온 것으로, 시와 협회는 성과 확인과 현지점검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먼저 26일 마리아 루즈 빌체스(Dr. Maria Luz Vilches)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대학 택견동아리 활성화 방안과 체육학부 택견 정규과목의 지속적 개설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 관계자와 만나 필리핀의 스포츠 방향과 택견과 접목할 방법에 관해 회의를 진행했다. 27일에는 퀘손시청을 방문해 조이 벨몬테(Joy Belmonte) 시장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황을 청취하고 택견 보급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택견전수관(SPAR Gym, VS Fight Club) 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 아테네오 대 마닐라 대학
(시사미래신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이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APEC 회원국 초청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APEC 회원국 가운데 6개국에서 9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내 유소년 팀들과 함께 경주 곳곳에서 경기를 치르며 축구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로 국내 10개 팀이 새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 팀들과 맞붙으며 축구 기술과 전략을 겨루는 동시에,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유소년 축구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참가하는 국내외 팀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팀별 전담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각 팀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전통문화 체험과 생활 전반을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1(11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174개 팀(U-11)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기량을 겨뤘으며, 예선 풀리그 후 상하위 팀을 나눠 경쟁하는 ‘스플릿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12세 이하(U-12) 팀과 11세 이하(U-11) 화이트팀, 레드팀 총 3개 팀이 출전했으며, U-12 팀이 3승 1무 2패, U-11 레드팀이 4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U-11 화이트 팀은 부산해동초블루, 전북 현대, 경기김신욱FCU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1위 리그에 진출했고, 이어 울산 HDFCU, 경기의왕G스포츠클럽, 서울 솔트축구클럽 U12와인을 상대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우승은 연수구 유소년 축구의 성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소년축구단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
(시사미래신문) 문경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이정철)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3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강천변파크골프장 정비와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연합회 및 문경시지회, 문경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각 연합회에서 선발된 선수단, 심판, 임직원, 자원봉사자, 응원단 등 1천여 명이 문경에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문경시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제초 작업 및 배수로 정비, 시설물 보수, 환경 미화 등 경기장 전반을 정비하는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했다. 이정철 회장은 "대통령기 대회는 문경시 파크골프의 위상을 높일 중요한 무대이며, 회원 여러분의 구슬땀과 정성어린 참여로 구장을 최상의 상태로 준비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 체육 발전과 파크골프 전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송서하 시니어장애인과장은“문경을 방문하는 어르신
(시사미래신문) 평창군과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선영)은 30일 오전 10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평창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2025학교대항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학교 대항 e스포츠대회로, 발로란트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지난 8월 23일 총 10개 팀이 온라인 예선으로 열띤 경쟁을 펼쳐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은 평창대화연합(평창중, 대화중), YJB Valiants(용전중, 진부중), 도도한친구들(평창고), BT(진부고)이다. 총상금은 250만 원 규모로,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4위 각 30만 원, 결승 진출팀 MVP 1인에게는 각 20만 원이 수여된다. 대회 당일에는 본 경기 외에도 MC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 브롤스타즈 이벤트 매치, 전통놀이 체험, 아트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대회는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청소년들의 소통과 성장의 기회로 만
(시사미래신문)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에 참석해 춘천시 태권도 미래 정책 구상에 나선다. 육동한 시장은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초청받아 30~31일 전북 무주태권도원으로 출장을 간다. 이번 대회 참석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육 시장은 대회 기간 중 환영 만찬에 참석해 WT,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춘천에서 개최한 축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 확대와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환영만찬에 앞서 WT 시범단 공연과 결승전도 참관할 예정이다. 전북 무주는 ‘세계 태권도 성지’로 불리는 태권도원을 보유, 국제대회 운영과 인프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춘천시도 이에 걸맞는 전용 경기장 등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주의 국제대회 운영 제반을 벤치마킹하고 춘천이 나아갈 태권도 발전 방향을 구상하겠단 계획이다. 이는 춘천시가 지난 5월 유치에 성공한 ‘2026
(시사미래신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일 오후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훈주 씨의 공연과 더불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양성평등, 웃음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윤형빈 씨의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의미 있는 메시지로 양성평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쉽고 즐겁게 풀어내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서로에 대한 존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시행중인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건설현황을 파악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공정 진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내용을 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 작업 중에 휴식시간 준수, 휴게공간 제공, 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폭염기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 인프라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일 지역 기업인 산곡동 소재 ㈜티젠을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티젠은 환풍기, 전열교환기, 환기시스템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7년 2월 중소기업품질대상 선정, 2019년 11월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2020년 3월 품질 경영 인천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내 유수의 대기업 건설사와의 거래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홍현성 ㈜티젠 대표는 “최근 건설업계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힘쓰는 ㈜티젠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평으로 거듭나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 가 지난 27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에 열린‘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올해 868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기여한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하는 사업이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당진시 최초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은 물론,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시설로서는 최초로 수상 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 위원장 김현한 청소년은 “그동안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해왔던 활동들을 돌아볼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는 입장을, [이루리] 위원장 곽인혁 청소년은 “작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전국에서 활동을 인정
(시사미래신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원당동봉사회(회장 이현주)는 서구 관래 다문화가족 등 22명을 초청하여 ‘힐링소통공예 도마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등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함께 도마를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됐고, 손수 만든 도마를 보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은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