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다가오는 주말 강설 예보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제설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남 지역은 13일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시는 눈이 내린 뒤 도로가 얼어붙거나 시야가 흐려질 위험이 크다고 보고 미리 대비 태세를 갖췄다. 우선 시는 눈이 오기 30분 전까지 제설제를 미리 뿌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설차 35대와 인력 50명, 제설제 800톤을 현장에 배치해 큰 도로와 언덕길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특히 차가 많이 다니는 골목길이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육교, 횡단보도 주변도 공무원 등 모든 인력을 투입해 꼼꼼히 관리한다. 시는 눈 치우는 작업이 빠지는 곳 없이 구석구석 살필 계획이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필요시 즉시 비상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해 시민 피해를 막는 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주말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난방 시설을 점검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설렘원하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취업·주거·경제적 부담 등으로 교류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이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11월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빠르게 몰리면서, 남녀 각 20명을 선발하는 자리에 약 190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마감 시점까지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컸다.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7시 미사 8515카페에서 진행됐다. 저녁 시간 카페 안은 따뜻한 조명 아래 청년들의 인사와 웃음이 오가며 금세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티타임 대화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고민 해결 인공지능(AI)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2025 화성특례시민 인공지능(AI) 교육 특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교육 수료생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AI) 미래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통찰을 제시했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수경 교수의 진행으로 안종배 교수와 신환철 빅데이터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AI)’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인공지능(AI) 시대 사고력 증진 방안 ▲인공지능(AI)시대 경쟁력 있는 직군과 준비 방안 등 일상 속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추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학온동 관내 3개 통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봉사는 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관내에 미용실이 없어 이·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전문 미용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커트 및 머리 손질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학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업무를 세심하게 지원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진 미용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어 뜻깊었고, 단정해진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나눔회는 지난 11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2021년부터 방광암과 폐암 등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후원금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나눔회는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2005년부터 꾸준히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대복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에게 이번 후원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광명나눔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히 발굴·지원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명사거리역 인근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문과 함께 핫팩을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여름철에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계절별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름철 캠페인 당시에는 안내문과 얼음 생수를 배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군채 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도움이 필요한 정보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안내문을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홍보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임귀영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민관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 이동불편 제로를 향해 광명1동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정기적인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파와 연말연시로 사회적 고립감이 커질 수 있는 시기에 추진된 이번 사업은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귀영 위원장은 “야쿠르트 한 병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첫 ‘정신건강 인식도 및 센터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수준과 향후 정신건강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설문은 정신건강 인식 5문항과 센터 인지도 2문항으로 구성해 시민 인식과 서비스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조사에는 총 7천532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광명시민은 5천986명이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정신건강 문제를 특정 개인이 아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보편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76%가 ‘나도 정신질환을 겪을 수 있다’고 답했고, 89%는 정신질환을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한다고 응답해 긍정적 사회 인식을 확인했다. 센터 인지도는 광명시민 기준 71%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지만, 센터를 모른다고 응답한 시민 중 30대(46%)와 20대(24%)가 높은 비중을 차지해 향후 청년층 대상 홍보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센터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시민 중 59%가 사회관계망서비스(S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이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2000년부터 지역 청소년의 교육 발전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16억 원에 이른다.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이번 후원에 참여해 지역 대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돕고자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외석 농협 광명시지부장, 정민정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 대표,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지부장은 “장학금이 광명시 대학생들의 학업 전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미래세대를 위한 관심과 응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지역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화성시 세자로 317 소재 YBM연수원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보훈 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참석했고, 보훈단체 지회장 및 회원 등 약 250명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필하모니 앙상블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 호국영령 묵념, 유공자 가족 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축하공연과 오찬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와 존경을 다시 약속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작은 불편,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고 보훈 가족 일상이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보훈을 대하는 자세가 화성의 품격을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보훈 가족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보훈단체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참전유공자회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고양 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고양시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고양ROTC봉사단과 ㈜신흥밸브가 후원했으며, 2025년 한 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하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디너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고, 이어 디너쇼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나눔과 더 깊은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11일 일암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암교회는 매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해 희망상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희망상자 42세트를 탄현2동에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화장지·칫솔 등 생필품과 미역·김·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유근 일암교회 담임목사는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희망상자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암교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일암교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42세트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일암교회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해 매년 진행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나눔도 성탄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희망상자는 약 16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정유근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량의 희망상자를 후원받아 더 많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암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9,638건, 약 9,566백만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기분: 6월 1일, 2기분: 12월 1일) 현재 일산서구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 등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반기 6개월간 차량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 이상이면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또한, 1월 또는 6월에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고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하반기 중 신규 등록 또는 이전 등록된 차량은 등록일 또는 이전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세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다. 일산서구는 납기 내 원활한 납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1,2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반영을 계기로 지역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노선이 반영된 구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국지도 57호선 일대로 대중교통 혼잡과 교통체증이 지속되어 왔다. 성남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온 것이 수용되어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모두 4개로, 기존에 반영돼 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차량기지~판교역, 3.94km)은 유지됐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은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성남도시철도 1호선(판교역~상대원동, 9.9km)과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선: 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