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구리시 토평정수장은 지난 25일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체 소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구리소방서와 함께 모의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수도과 소속 직원 40명이 참여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수도 시설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하여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음식물과 물이 쉽게 오염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침수나 오염된 물로 인해 채소, 과일, 수돗물 등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고, 음식이 실온에 잠시만 방치돼도 빠르게 부패할 수 있어 식재료 보관과 조리 전후 위생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장출혈성대장균 등이 있다. 이들 감염병은 주로 음식점, 학교 급식소, 단체급식시설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리 환경의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어패류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 △지하수나 정수되지 않은 물은 끓여 마시기 △생선·고기·채소용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기 △채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기 △냉장은 5도 이하,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하기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상 실온에 두지 않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일드림센터가 7월부터 9월까지 취·창업 교육과정 3개를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까지다. 교육과정은 ‘디지털마케팅·웹디자인 다기능 사무원 취업과정 2기’, ‘전산회계·오토캐드 사무자동화 취업과정’, ‘인공지능(AI) 활용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으로,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가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이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수료자에게는 취업 연계, 1:1 창업 컨설팅,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수강생 개별 진로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과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취·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지역 기반 취·창업 전문기관으로,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직무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에 집중하고 있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역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위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위기 이웃 발굴 최일선에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 인권을 다시 생각해보다’라는 주제로 인권 감수성 향상과 복지 대상자 인권 친화적 접근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사례와 참여형 강의가 진행되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예방,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인권 중심의 시각을 갖고 지역복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앞으로도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둔동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환경 근절!'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청소년을 마약, 도박, 음란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주세요”라고 구호를 외치며,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할 것이고, 이런 기회가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매 분기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세류3동 경로당 10개소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연기 속 탈출법 등의 대피요령과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기도 폐쇄 관련 응급처치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보는 앞에서 직접 대피요령 등을 알려주니 집중도 잘 되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12개 동을 순회하며 관내 179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빛누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5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제23회 수원특례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권선구를 대표하여 참가할 동아리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13개팀, 160여 명이 참가해 노래, 풍물, 댄스, 기타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참가 동아리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참가팀을 향한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경연대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열띤 경합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3명의 전문심사위원과 ‘새빛톡톡’을 이용한 각 동 시민평가단의 투표로 심사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금곡동 다이어트댄스 동아리 ‘미혜쌤 댄스’와 △세류1동 통기타 동아리 ‘수인선’이 높은 점수를 획득해 올해 권선구를 대표하여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동아리로 선발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참가한 모든 공연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께 매달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서 민경춘 부위원장이 직접 조리한 민물매운탕과 두부, 김치 등 반찬을 준비하여 롯데아파트 경로당어르신 1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민경춘‘엄지민물매운탕’ 대표이자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 자리에 찾아와 주셔서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만 봐도 기쁘다.”라며“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꾸준히 나눔토랑 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나눔토랑 행사를 위해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대접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님께 매번 감사드린다.”라며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다음 나눔토랑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e편한세상시티광교와‘무료주차공유’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e편한세상시티광교에서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평소 청사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중주차를 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문 민원인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e편한세상시티광교 관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간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께서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던 것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는 주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학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각 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원천동에서는 아주대학교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추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얼굴과 나를 경영하면 성공이 보인다’를 채택해 지난 25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퍼스널 컬러 진단, 나에게 맞는 메이크업, 기초 피부관리, 어울리는 헤어 및 스타일링, 체형 분석과 패션 이미지 매칭 등 실습 위주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40대에서 60대 사이의 여성 주민 약 10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이미지와 스타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첫 강의에서는 직접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보고,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습 위
(시사미래신문) 지난 24일, 송이비인후과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송이비인후과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송이비인후과는 매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송이비인후과의 지속적인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미 매탄3동장,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수강생 20명을 포함하여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26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 중 발생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추가 개설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한테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취합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할 때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참석하여 건의사항을 말씀해주신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설문조사와 수강생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매탄1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돌보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건축 및 재개발 구역 내 주민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을 심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마음에 심는 행복, 마음에 담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이름을 지어주며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마음이 답답했는데, '반려식물 돌보미' 프로그램 덕분에 편안해졌다. 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화분을 꾸미는 과정이 마치 제 마음을 돌보는 듯했고, 자연 속 작은 활동들이 큰 위로와 안정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은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 동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제안 ▲ 신용 및 채무조정 연계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복지전문 강사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동 협의체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지금도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일이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요사이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기관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공적 채널을 통해 연개된 건들은 조정 대상이 될 확률이 크므로, 금융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동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소임이 위기이웃 발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기본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