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의 작지만 강한 도시, 스포츠마케팅 일번지 제천에서 아시아 최대규모의 체조 잔치인'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매년 수많은 종목별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제천시는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계기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대회 유치를 확정한 이후 제천시는 체육회, 체조협회와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했다. 작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 4월에는 도비도 확보하여, 대회 개최에 필요한 시비 예산 절감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준비하고 함께하는 대회 준비를 위하여 민․관․학 모두가 참여하는'2025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했고, 자원봉사 단체(통역), 노인복지단체들과의 업무협업을 통하여 대회 준비를 위한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오는 6월 4일 남자 주니어 예선을 시작해 6월 15일 여자 시니어 결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이번 대회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개최 의의
(시사미래신문) 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23일,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첫여름'으로 ‘라 시네프(La Cinef)’ 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삶과 죽음,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노년기 여성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첫여름'은 세계 영화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이번 수상은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와 젊은 영화인들에게 큰 희망과 영감을 주는 쾌거이다. 앞으로도 빛나는 열정으로 시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 및 중편 영화를 대상으로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중 하나이다. 올해는 전 세계 646개 영화학교가 출품한 2,679편에서 16편을 공식 초청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첫여름'과 '안경(단편 경쟁)' 등 한국 단편영화 2편이 초청받았다.
(시사미래신문) 산불피해 지역 조기회복을 위한 특별한 응원 여행+동행 캠페인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 지금, 여행이 희망이 됩니다. 가자! 경상북도로 ■ 안동 하회마을 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한국의 역사마을.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8 ■ 월영교 아름다운 호수와 달빛을 품은 사랑의 다리. -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69 ■ 의성 조문국박물관 의성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83 ■ 주왕산국립공원 3대 암산 중 하나, 암봉과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 ■ 영양 자작나무 숲 피톤치드 힐링명소 국내 최대의 자작나무숲.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 영덕 메타세쿼이아길 경북 영덕의 피톤치드 가득한 숨은 명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 삼사해상공원·삼사해상산책로 아름다운 경치와 바다 위 해상산책로.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 120-7 ■ 강구항 대게거리 바다의 풍
(시사미래신문) 백무곤(24)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백무곤은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기록하며 11언더파 60타로 일찍이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을 버디로 시작한 백무곤은 이후 3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하며 ‘노보기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만 3타를 줄인 백무곤은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백무곤은 “골프를 늦게 시작했다. 다른 사람보다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우승을 빨리 해서 기분이 좋다”며 “묵묵히 힘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과 탈골스윙 나병관 프로님, 김호영 선생님, 사북장학회 송재범 이사장님, ㈜케이엠이엔지 김광호 대표님 그리고 스승 윤서호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는 오늘보다 마음이 편했다. 파 온이 다 되면서 플레이가 잘 풀렸고 퍼트도 잘 됐다. 결과적으로
(시사미래신문) KBO는 NC 다이노스 구단의 요청을 받고 NC가 오는 5월 30일(금) 홈경기부터 창원에서 경기를 재개하는 것을 승인했다. NC는 국토교통부가 지적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보완 조치를 창원특례시가 완료함에 따라 KBO에 창원 홈경기 재개를 요청해왔다. 한편, KBO 허구연 총재는 오늘(23일) KBO 사무국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과 만나 창원NC파크와 관련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총재는 프로야구단 운영에 있어서 연고지 지자체가 갖는 책임과 의무에 대해 강조하고, 앞으로도 팬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창원NC파크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창원특례시가 NC 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사미래신문) 고령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를 획득하여 군부 종합 3위 달성과 응원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경기를 넘어 화합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대회로 고령군은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 고령군지회 주관으로 군내 총 6개 장애인단체의 65명(선수 37, 임원 5, 인솔자 23)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금메달은 볼링 종목의 손명권 선수(지체장애 스탠딩 남), 파크골프 종목의 이해숙 선수(개인전-오픈 여성)가 차지했으며, 은메달은 육상 종목의 오동승 선수(100m 달리기-청각장애 남성)와 김창수 선수(400m 달리기-청각장애 남성), 볼링 종목의 김인숙 선수(지적장애 여성), 역도 종목의 우진숙 선수(3체급-시각장애 여성), 탁구 종목의 류상호 선수(개인전 스탠딩), 슐런 종목의 정명수 선수(개인전-시각장애 혼성)가 각각 차지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회에서 선전하고 무사히 귀가한 고령군 선수단의 모든 선수 여러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23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선수와 보호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에서는 17개 종목 6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 달성에 도전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사고나 부상없이 후회없는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23일,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수훈한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씨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내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상호문화협력이 공고해질 수 있도록 양 국가 간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시기를기대한다.”라며, “세계적인 성악가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계신 데 대해 깊은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조수미 님의 아름다운 음악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조수미 씨는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1986년 트리에스테의베르디 극장에서 처음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세계적 소프라노로 활동하며1993년 이탈리아 황금 기러기상, 2008년 국제 푸치니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이탈리아 ‘오르디네 델라 스텔라 디 이탈리아’ 훈장을 받고, 2023년에는 케이-클래식 선구자로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공
(시사미래신문) (사)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와 사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진주·사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사)대한노인회 진주·사천시지회장배 시니어 친선 파크골프대회’가 23일 진주 송백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와 사천시 어르신 300여 명이 참가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양 도시 간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최동권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 진주와 사천 어르신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두 도시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사)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와 사천시지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진주와 사천 어르신들께서 함께 어울리고 우정을 나누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간 화합과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스포츠산업의 중심 순창군이 전국 주니어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2025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문 체육 진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이번 선발전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 전라북도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국내 선발전을 넘어,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미래를 이끌 주니어 국가대표를 공식 선발하는 중요한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우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2025 아시아 주니어 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는 만큼 그 열기 또한 뜨거울 전망이다. 또한, 이번 선발전은 선수 개인의 국제 무대 진출은 물론, 실업팀 입단 및 진로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작용해, 주니어 선수들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이자 중대한 도전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등 권위 있는 국내 대회에서 뛰어난 성
(시사미래신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진주여중 축구부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23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가 펼쳐지고 창녕스포츠파크를 방문해 여자 15세 이하부 경남 대표로 출전한 진주여중 축구부 선수단과 경남축구협회, 경남체육회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진주여중 축구부는 2013년 창단 이후 꾸준한 실력을 쌓아왔으며, 2023년과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여자 중등부 금메달을 차지하며 경남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박 지사는 “여러분은 경남 체육의 미래”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축구협회 및 경상남도체육회 관계자들에게도 “학생 선수단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남 전역에서 열리며, 경상남도는 총 34개 종목에 총 1,268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한다. 육상, 하키, 농구, 야구소프트볼, 축구 등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체육공원 내 야구장과 고촌읍 전호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5월 17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학운야구장은 양촌읍 학운리 4447번지에 위치하며 11,070㎡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으로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전광판, 주차장,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호야구장은 고촌읍 전호리 626-1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으로 4,391.5㎡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이며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한편, 학운야구장과 전호야구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유선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 야구장의 신규 개장으로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회 증가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활동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6월 6일 오전 9시부터 세종대왕릉 위토답(경기 여주시)에서 ‘2025년 세종 농사직설 위토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위토답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전통 농업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제공되는 전통 생활민복을 입은 후, 현장에서 농촌지도사의 지도를 받아 손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내기 후에는 떡메치기, 단오 부채 만들기 등 전통 체험과 함께 세종대왕릉을 답사한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내 통합예약란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30가족)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29일 오전 10시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국가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소속 이민주 선수(31)가 2025 ASTAF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팀 레구(단체전)와 쿼드(4인)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9~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티티왕사 실내경기장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총 1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주 선수는 세팍타크로에서 ‘피더’ 포지션을 맡아 경기 조율과 공격 연결을 담당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 선수는 쿼드 종목에서 △파키스탄전 기권승 △싱가포르전 2승 △베트남 2패로 예선을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팀 레구 종목에서 △일본전 2승1패 △브루나이전 3승△말레이시아전 3패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강호 태국에 2패로 패하며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이민주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안정적인 경기력과 팀워크로 활약을 인정받고, 나아가 팀 레구와 쿼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 소년체전(5월 24일~27일)에 출전하는 우리 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현장 밀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작년에 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관내 대학 산학연 연계사업을 통한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총 4팀, 19명의 역대 최대 규모 현장 밀착지원팀을 파견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과학원의 국비 지원 사업인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박사급 연구인력을 파견해 스포츠과학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광주광역시 자체 지원 사업인 ‘전국 최초, 컨디셔닝센터’ 전문인력을 파견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셋째, 송원대학교 스포츠데이터분석학과 등과 산학연 연계사업을 통한 영상분석 및 컨디셔닝 지원팀을 추가해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부상 예방, 시합 전·후 회복 컨디셔닝, 스포츠영양, 심리상담 및 영상분석과 도핑에 대한 스포츠과학 통합지원 서비스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시교육청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대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추혜경 영화동장과 함께 7월 17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피해 아동의 학부모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 참석한 피해 학부모들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수원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어떠한 행정처분도 내리지 않고 있다”며 “특히 운영 책임자인 원장이 여전히 ‘영아 전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어서 2차 피해 우려가 매우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다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일정 부분 사실관계가 드러난 만큼, 행정기관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의회 차원의 질의 및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며, 관련 상임위와의 협의를 통해 수원시의 후속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입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해양경찰서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7월 22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5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직원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는 2024년에는 선박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훈련을 2025년은 기름유출, 선박좌초 등 매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해양경찰서와 매년 다른 상황의 합동훈련을 통해 제부마리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 기대하고 올 하반기 화성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다양한 민관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다양한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적극적인 지역재난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에는 화성소방서와의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여름철 폭우 및 폭염에 대비해 화성시 중소 제조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집중 점검·지도’를 실시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산업안전지킴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장 자율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관내 50인 미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7~8월에는 계절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시설 △토사상태 △침수 및 붕괴 △감전 등을 중점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옥외 온도 관리 △주기적 휴식 △보냉장구 착용 △응급조치 및 신고와 같은 폭염 5대 기본수칙의 이행여부를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 노사협력과가 합동으로 진행해, 기업현장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극한호우, 극한폭염과 같은 새로운 기상용어가 사용되는 만큼 산업현장에서도 철저한 자연재해 대비가 요구된다”며 “산업안전
(시사미래신문) 지난 7월 21일,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9동)이 폭우로 인한‘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누수 피해 현장 점검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누수가 발생했다는 민원을 듣고 곧바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6일 집중 호우로 인해 지붕 거터와 패널 이음부로 배드민턴장 실내 우수가 유입되었다. 피해 상황은 실내배드민턴장 2코트 옥상부분 배수 처리 용량을 초과할 정도의 천장 및 벽체, 2F 관제실 천장 배수로 및 우수관로가 넘쳐 흘렸으며, 우수관로와 천장 슬라브 외장재 틈으로 누수되어, 실내 2코트 좌측 관람석 천장(벽체)과 2층 관제실(통제실) 천장으로 빗물이 유입되었다.(사진5~8 참조) 현장점검 후, 화성시 공공건축물 품질자문단 누수 전문위원들과 함께 대책 방안을 논의하였다. 건축 전문가 의견은 트렌치 내 초과된 우수에 대해 측면 유도 배수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 안전 전문가는 오버플로우 배수관 신설과 거터 수직재와 지붕패널 방수 처리 등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영수 의원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 생활 체육 종목”이라며 “앞으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17일,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돌봄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의원은 화성시가 추진 중인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보건의료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협업 시 애로사항 공유 ▲서비스 연계 프로세스의 단순화 ▲실시간 정보공유체계 구축 ▲조례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영란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힘을 모아 더 촘촘하고 효과적인 돌봄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 의원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여 화성시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논의에 박차를 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