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나눔실에서 ‘고용지표 개선을 위한 일자리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고용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상공회의소,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대·유한대 산학협력단 등 9개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 책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상반기 고용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청년 고용률 저조, 신중년 일자리 불안정, 소규모 제조업체 중심 산업 구조 등 지역 고용 현안을 짚었다. 이어 청년 맞춤형 직무훈련과 기업 연계, 산학협력 기반 현장실습 확대, 신중년 일자리 발굴 등 각 기관이 제시한 고용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층 체감실업률 개선과 신중년층 고용안정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관과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고용문제를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시된 의견이 실질적인 일자리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지난 3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4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환경정화 등 94개 사업 현장에 153명의 근로자가 배치된다. 시는 사업 시작에 앞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교육 전문강사인 주성희 차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작업 전 안전점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응급조치 등 근무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동시에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경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독서모임 ‘수요독서회 2기, 수요정담’에 참여한다. ‘수요정담’은 수요일에 모여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며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직자 독서 모임이다. 책에서 얻은 통찰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시정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5~7월 운영한 ‘독수공방(1기)’으로 이어, ‘수요정담(2기)’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부터 이야기 주제 선정, 진행, 기록까지 전 과정에 공직자들이 참여한다. 지난 3일 집무실에서 열린 1회차 모임에서는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함께 읽고 인상깊은 구절을 공유했다. ‘공직자로서의 삶과 일’, ‘개인의 행복과 성찰’을 책의 메시지와 연결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번 독서 모임에 참여한 공직자는 “업무와 직급을 떠나 같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편하게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모임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3일 권선2동 관내 유치원(예랑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했다. 권선2동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인식 개선 등 자원 선순환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금번 교육 프로그램은 △ 탄소중립 동영상 시청, △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 유용 폐자원 교환 행사, △ 1인 1일 생활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 홍보 등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으며, 권선2동은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 장순정 동장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감량 문화 정착은 현대사회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친환경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안경지원 '밝은 eye 행복한 세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밝은 eye 행복한 세상' 사업은 2025년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으로 노안 및 시력 저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 영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2024년 11월에 업무협약을 맺은 한독안경을 방문해 무료 시력 측정 검사와 맞춤형 안경 제작을 도왔다. 강동민 한독안경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밝고 편안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료 시력검사와 맞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시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은 지난 3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 및 폐건전지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우유팩 및 폐건전지는 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어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에 직접 참여한 시립어린이집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작은 실천 방법으로 아이들과 함께 우유팩 및 폐건전지 수거 운동을 동참했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모았다는 것이 매우 기특하고 기쁘다. 환경보호를 실천해주신 시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호매실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지역아동들의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양하고자 '내 고장 바로알기'사업을 추진했다. '내고장 바로알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해 평동에 소재한 역사유적 견학,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사랑과 지역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목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희망 지역아동센터 △새수원 지역아동센터 △밝은별 지역아동센터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아동들은 평동에 위치한 선경산업관,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및 풍미식품을 방문했으며 전시관 견학 및 김치 만들기 체험까지 2시간 여의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신호정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사업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큰 보람이 있다. 함께한 아이들에게 우리 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은 “참여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평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당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발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주민자치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 이해와 참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운영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마을사업의 이해와 실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왔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역할 인식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더욱 성숙한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세류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 적극 협업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2025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왕시청, 의왕시건강복지센터, 의왕경찰서 등 10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가정 등 두 개의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대상 청소년과 그 보호자에 대한 통합 지원 방안을 찾아 사례 관리 방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화 센터장은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사례를 두고 청소년복지실무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한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이 통합지원체계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옥상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첫 수확의 결실을 거두어 지역 아동보육시설에 전량 기부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옥상 정원 프로젝트’는 지난 4월 탄소중립실천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농업공동체(대표 김효정)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민체육센터에 ‘옥상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심 속 유휴공간을 녹색 쉼터로 탈바꿈시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혁신적 시도로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5월 초 아삭이 고추와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은 뒤 약 4개월간 정성껏 가꾼 결과, 두 작물에서 20kg이라는 기대 이상의 풍성한 수확을 얻어 최근 첫 수확의 결실을 명륜보육원에 나눔 기부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공사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옥상정원은 단순한 재배를 넘어 환경 보전과 나눔, 도시농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한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혹서기로 중단됐던 ‘2025년 자원순환가게’를 9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전동주민센터 자원순환가게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8월, 무더운 날씨에 따른 안전 문제로 1개월간 운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온 주민들에게 현금으로 바꿔줌으로써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 참여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병, PET,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자원순환가게에서는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임영옥 오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참여사업을 우리 단체에서 추진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가 주민들에게 스며들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자원순환가게의 운영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어, 오전동에 자원순환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우쿠올라’팀이 9월 3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문화경연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27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동아리들이 참가해, 장구·색소폰·우쿨렐레·난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쌓은 기량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참가자는 6세부터 82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지역 공동체 문화의 저변을 보여줬다. 의왕시 대표로 출전한 ‘우쿠올라’팀은 부드러운 우쿨렐레 선율과 팀원들의 아카펠라 화음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터’ 등의 곡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의왕시 주민자치센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준 ‘우쿠올라’ 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가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6개 안건 중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4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2건에 대해 필요성·공공성·시급성·타당성·효과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도 있게 논의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홍영환 위원장은 “상패동의 다양한 주민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구체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한 만큼,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현안을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포천시 관인면 포천교동장독대마을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지역 명소 탐방과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다지며, 마을 복지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을 계기로 상패동만의 지역 밀착형 특화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30일 열린 8월 상설공연에서 동두천예총 소속 오정희와 가수 연가희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가수 오정희는 ‘길’, ‘사랑잎’, ‘청사초롱’을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가수 연가희는 ‘꽃마차’, ‘하얀나비’, ‘바램’을 부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과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신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무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다장르 융복합 프로젝트형 축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와 퍼포먼스,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워크숍 등을 통해 관객의 참여로 함께 완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그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을 예술가와 도민에게 개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순환성(Circularity)’을 주제로, 시각, 공연, 거리예술, 생활 문화 등 30여팀의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사전 리서치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에 적합한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과 초청작,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함께 한다. 이번 축제에서 9월 20일(토)부터 10월 12일(일)까지 4주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 작품은 ▷’1/4평의 시간’(자리), ‘사물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철, 민간위원장 이달용)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복지사각 ZERO!’ 퍼포먼스를 통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라는 복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1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으며, 관내 동아리 7팀이 참여한 릴레이 공연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지역 복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달용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별밤야행(夜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강화군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떡 만들기, 소창스카프 염색, 야행 키링·팔찌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청사초롱 제작 체험이 다시 한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강화천문과학관과 연계한 별빛·달빛 관측 부스가 새롭게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형 달과 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진행된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특별한 추억 남기기를 도왔다. 올해에는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텀블러 지참 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원도심을 도보 투어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도 마련됐다. 용흥궁공원 야외무대에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야구의 도시’로서 전국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의 장 열어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친다. 대회는 ▲사회인 선출부 ▲비선출부 ▲U-16부로 구성돼 운영되며, 특히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U-16부 경기는 미래 한국 야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리틀야구단과 U-16 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은 물론,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야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총 8개소 15개 면의 야구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드림파크야구장과 히어로즈볼파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손꼽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체육 화성’, ‘야구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야외광장, 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는 ‘제5회 경기 윷놀이 대회’와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종의 전통놀이 체험∙전시와 먹거리, 우리 전통놀이의 우수성을 알릴 학술 심포지움도 함께 개최한다. 먼저 ‘제5회 경기 윷놀이 한마당 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경기도민으로 구성한 64팀을 9월 13일(토) 64강전부터 승자전(토너먼트)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려내는 경기로 진행된다. 9월 14일(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단판승부로 승자를 가려 상품을 주는 이벤트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전통놀이 체험∙전시는 20여 종의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박터뜨리기, 줄다리기, 공기놀이, 고무신날리기,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활쏘기, 널뛰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고누놀이 등)도 즐기고, 전통놀이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전시를 통해 놀이별 유래와 놀이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피크닉존에서는 스템프 미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전통음식(전통음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