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후 처인구 중부대로에 위치한 S-OIL임팩 삼가셀프주유소를 방문해 ‘장애인 등 우선배려 대상 주유서비스’ 협력 주유소 지정서를 전달하고, 직접 시연회에 참여하며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김선구 기흥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임성수 협력 주유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유서비스 시연을 참관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연에 참여한 기흥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이종상 씨와 함께 주유소 입장부터 QR코드 촬영, 주유 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서비스의 편의성과 운영상의 개선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종상 씨는 “예전에는 주유기에 부착된 호출벨에 손이 닿지 않아 도움이 필요할 때 자동차 클랙슨을 눌러야 했는데 그 소리에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고, 도와줄 사람이 오지 않아 차에서 내려 부탁을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 차량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며 “이제는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만 찍으면 주유소 안에서 바로 연락을 받고 주유를 도와주러 나오는 서비스가 시행되기 때문에 정말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25년 7월 5일, 청소년과학창작활동 [Youth Maker] 전시 및 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스메이커 활동은 ‘나의 꿈’을 주제로 청소년이 과학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자신의 꿈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타인과 공유하며 자기 표현력과 성장 동기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 작가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제작 과정과 의미를 발표하며 스토리텔링 역량과 발표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Youth Maker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 지인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및 작품 발표와 더불어 ‘유스메이커팀은 여러분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라는 이름의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작가들이 준비한 질문이 담긴 엽서가 전시장에 비치됐고, 관람객은 하나를 골라 자신의 꿈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해 전시장에 부착했다. 이후 작가들이 인상 깊은 엽서를 하나 선택해 선물을 증정하며, 작가와 관람객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호매실중학교, 천천고등학교, 숙지고등학교)와 특수학급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특수학급 청소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및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활동 참여 증진과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특수학급 청소년들이 교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특수학급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정보, 시설, 자료 등 교육 인프라 교류 ▲청소년 성장 지원 및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특수학급 청소년 활동에 대한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잠재력 계발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수원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 참여 동아리 간 중간 교류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2개 팀의 청년 30여 명이 모여 중간 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동료 의식을 다지는 기회로 마련됐다. 올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는 단편영화 제작, 뮤지컬, 밴드, 아마추어 야구, 일본어, 자동차공학, 반도체 회로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팀에는 연간 1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직장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들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각 동아리가 활동 내용을 소개하며 그간의 성과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제작 과정을 생생히 전한 팀부터, 각종 대회 참가 후기 등 다채로운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러운 응원과 공감이 오갔다. &nbs
(시사미래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관내 초·중학교 및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과 박옥분, 한원찬, 이호동, 이오수, 김도훈 도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성취평가제와 2028 대입개편안까지 연계해 설명하여, 학부모들이 교육 전환의 전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수원 지역 내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고교학점제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닌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교육의 기반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자녀의 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실질적 방법으로 ‘하이러닝’ 시스템이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시사미래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연합회 소속 청소년 요리동아리 ‘잼민요리사’가 7월 5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음료 나눔 활동 ‘잼민카페’를 운영하며 훈훈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잼민요리사’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동아리로,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스티와 아이스초코를 직접 만들어 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당일 행사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오픈주방에서 진행됐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 음료 나눔은 시작과 동시에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잼민카페’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또래 간의 소통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메뉴 선정부터 재료 준비, 음료 제조,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자발적인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4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대부도 지역을 운행하는 123번 노선의 친환경 수소 버스 전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부도 주민, 운수업체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123번 노선은 대부도 탄도~배곧신도시~오이도역~안산역~안산시청을 연결하는 버스로, 대부도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요 교통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소시범도시를 완공한 데 이어, 수소 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확산을 위해 운송사업자인 태화상운(주)과 긴밀한 협의 끝에 이번 수소버스 전환 도입을 이끌었다. 태화상운(주) 또한 차량 도입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123번 노선에 투입되는 16대 차량 중 절반인 8대가 수소 버스로 전환됐으며, 나머지 8대도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가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기술을 앞세워 도시 혁신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책·행정·도시 전반에 첨단기술을 융합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안산시는 5.3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안산시는 국비 80억 원, 지방비 8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문제 해결과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집약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도시 혁신의 길을 열고 있는 민선 8기 안산시의 노력을 조명했다. ▲ 데이터로 혁신하는 ‘스마트 행정’ 안산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 변화와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도시 노후화 등 복합적인 도시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단순한 IT 인프라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안전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 2일 저녁 6시경 도내 등록 대안교육기관 일부 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 다음 날인 3일 도교육청은 화재 현장을 방문, 화재 발생 경과를 확인하고 고충을 경청했다. 4일 오전에는 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방문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도 함께 했다. 협의 결과, 대안교육기관은 화재 복구에 필요한 우선 사항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에 요청하고, 유관기관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화재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인 방향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경기도청 등이 협의체를 마련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 복구에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학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교육지원청,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다각도로 협력하겠다”며 “경기도청, 시군 지자체와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5일 오전, 계양산 일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자 환경부 및 인천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산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방제 상황을 확인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금한승 환경부 차관, 이동우 계양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38명이 참여했으며, 계양산공원관리사업소에서 사전 브리핑 후 계양산 정상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방제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재 계양산에는 살수차, 송풍기, 광원포집기 등 다양한 방제 장비가 가동 중이며, 전날(7월 4일) 환경부와 계양구가 공동으로 실시한 합동 방제작업 이후의 현장 상황과 추가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인천시와 계양구는 러브버그 재발 방지를 위해 발생 원인 규명과 선제적 예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러브버그의 대량 발생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 중이며, 광원포집기 등 퇴치 장비와 방제 기술을 개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5일, 6일 양일간 2025 창원특례시 시민화합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회원종목단체가 주관,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총 39개 종목에 걸쳐 시민 및 생활체육 동호인 1만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은 식전행사로 트로트 가수, LG세이커스 응원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식행사로는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런웨이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일 낮 기온이 상승하여 야외종목은 오전 경기로만 진행했고 실내·외 경기장에는 생수를 충분히 비치하고 응급의료반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도 강화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생활체육대축전을 축하하며, 승부의 결과보다는 화합을 우선하는 생활체육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일 지속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제1회 충남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가 450여 명의 교육 관계자와 도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 교육의 세계적인 흐름을 성찰하고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협력적 주도성으로 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 기예르모 솔라노-플로레스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시민성’을 주제로 기술혁신이 교육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시민 역량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분과와 사례분과에서는 마리아 루이즈-프리모 교수를 비롯해 마일스초등학교 커트 맥닐리 교장 등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핵심가치와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또한, 천안부대초등학교와 천안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필리핀, 일본 학생들과 함께 미래교실을 탐구하고 교류하는 모습은 ‘협력적 주도성’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군산시청 축구동호회가 5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행정안전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축구동호회와 친선 축구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군산시청 축구동호회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스포츠를 통한 친목 도모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비 지원 협의 등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중앙부처와 도청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향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중앙 및 도 단위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류전 이후 행정안전부 직원과 가족 70여 명은 1박 2일 일정으로 시간여행마을, 철길마을 시티투어, 선유도 등 군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족구대회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5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가 지난 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8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리그전은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이킥스포츠,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등이 후원한다. 남자 9팀, 여자 4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1일 4백여 명, 연인원 6천4백여 명)해 국내 족구 실업팀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으로, 일부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족구에 대한 관심과 스포츠 강군 무주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 회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 등 내빈과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대회가 족구의 세계화를 향한 의미 있는 도약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태권도 성지이자 K-스포츠 중심지 무주가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친화 도시로서도 거듭날 수
(시사미래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가 5일과 6일 양일간 무주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개최됐다. ‘태권도 가치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들의 지속 가능한 융합 패러다임 연구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213개국 태권도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대한체육회, 국제심판 및 해외 태권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5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성악, 스포츠댄스, 탭댄스,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세계 태권도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개교 등 태권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태권도의 미래 동력이 될 AI 콘텐츠 개발의 계기가 되고 태권도의 가치 혁신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콘퍼런스 첫날인 5일에는 △AI 기술과 태권도 경기·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4일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새로 취임한 이재길 관장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학습 접근성 제고와 현장 소통 강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민들의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계절 특성과 생활 리듬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업능력 개발 ▶층별․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문해 및 학력 보완 교육 ▶어린이․디지털자료실 운영 ▶문화 공연 및 전시 등 평생학습관의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날 한민수 의원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삶을 확장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여름철과 방학 기간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이
(시사미래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7월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에너지사업자인 ㈜헤리트와 ‘IFEZ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사업비 15억원)에 선정됨에 따라,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분산에너지 특구형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 ▲공공·민간 대상 수요관리 서비스 실증사업 ▲공동복합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EMS) 구축 및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의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모델을 발굴․실증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발생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분산전원의 운영 및 확산을 통해서 지역 기반의 에너지 절감 및 지산지소형 에너지 자립 이행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테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IPA)는 7월 3일 18시 30분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인천항만공사의 20년간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창립 제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을) 정일영 의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해양수산부 허만욱 해운물류국장, 인천광역시 황효진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 업계, 유관기관, 언론, 공사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항만공사의 창립 20주년을 빛내주었다. 이번 기념식은 ▲창립 20주년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 ▲인천항 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미래비전 발표 및 선포식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만공사의 지난 20년은 인천항이 대한민국의 복합물류 거점이자 동아시아 해양·물류·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여정이었다”며,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내외 환경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창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슬로건으로,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대주제로 개최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이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해양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해양산업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즉석 질문을 하는 시간을 최대한 할애하여 양방향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포럼의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약 2,854명으로 집계됐으며(7월 4일 기준), 특히 오프라인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학생 등 청년층이 약 11%를 차지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 같은 포럼’을 지향하는 행사의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제레미 리프킨의 기조연설은 청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 재난안전정보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외국인 대상 디지털 안전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 행정안전부의 안전 관련 디지털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한 안전 서비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는 △이머전시 레디 앱(Emergency Ready App), 위험한 상황에서 그림이나 문구로 신고가 가능한 △긴급신고 바로 앱, 풍수해, 화재, 지진 등 안전관련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웹) 3종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행정안전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객 등을 대상으로 7개 언어로 작성된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홍보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