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5 (일)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11.7℃
  • 연무대구 13.7℃
  • 맑음울산 16.4℃
  • 연무광주 9.7℃
  • 맑음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7.8℃
  • 연무제주 10.0℃
  • 구름많음강화 6.2℃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5분 자유발언, “국가 전략 거점 도시로 전환해야”

URL복사

 

(시사미래신문)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천 발전 전략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하며, ‘국가 전략 거점 도시’로의 체계적 재설계를 제안했다.

서 위원장은 “이천의 발전 전략을 이제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각종 규제로 인해 장기간 성장 제약을 받아온 지역 현실을 짚었다.

 

“40년 규제… 주거·교통 인프라 한계”

서 위원장은 1980년대 집중적으로 지어진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화 문제와 국지도 70호선, 지방도 329호선의 장기 미개선 상황을 언급하며 “주거 환경 개선과 도로 확충은 시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천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과 「한강수계법」의 적용을 동시에 받으며 각종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에 제약을 받아온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민원 해결을 넘어 국가사업 유치와 특례 구조 확보라는 거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 전략 거점 전환 위한 5대 방향”

서 위원장은 이천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다섯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지역 내 특수전 인프라를 활용한 ‘특수전 방산 협력’과 ‘피지컬 AI(Physical AI)’ 실증 거점 추진이다. 그는 “특전사와 항공사령부는 규제 요인이 아니라 국가 전략 자산”이라며, 방산 연계 첨단 기술 실증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둘째, 시 예산 중심이 아닌 국가 예산 중심 전략 전환이다. 노후 인프라 개선 사업을 국가계획에 직접 반영해 대규모 재정 투입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개별 사업이 아닌 ‘국가전략 패키지’ 방식이다. 방산 협력, 피지컬 AI, 국가 물류 거점, AI·과학교육 특화단지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묶어 국가 단위 사업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넷째, 기회발전특구와 규제자유특구 등 특례 제도를 활용해 규제를 전략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섯째, 항공 물류와 산업 수송을 포함한 국가 인프라 전략이다. 이천을 중부권 핵심 물류 거점으로 육성해 도시 활력을 높여야 한다는 구상이다.

 

“제도와 구조를 바꿔야 도시가 변한다”

서 위원장은 “도시는 기다린다고 변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국가 계획에 이천의 이름을 올리고, 수도권 동남부의 국가 전략 거점 도시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천의 다음 단계는 단순한 발전 선언이 아니라 국가 전략 체계 편입”이라며 집행부와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