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1개소 아동 1천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 원리를 몸소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흙 대신 물을 이용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해 아이들이 새로운 재배 방법에 흥미를 느끼고, 환경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또한 식물을 보살피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교사와 학부모들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식물을 챙기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물심기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3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지부가 21세기요양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정하게 가꿔진 외모는 노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 소속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커트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노인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요청을 세심히 살피며 정성을 다했고, 노인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인들은 “외출하지 않아도 미용실에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은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며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이미용 지원을 넘어 노인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했다.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노인들의 생활 만족을 높이고, 나눔과 돌봄이 실현되는 지역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8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3차(승용 추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조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많은 구매 수요 등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기자동차 승용 30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지사‧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최대 820만 원으로, ▲택시 ▲다자녀가구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에 크게 기여할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대표들이 직접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 부스에서 상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이 환경 교육, 심리‧정서 회복,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교 수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서비스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 참여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제품뿐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구매 참여가 확대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가로등 교체 및 조도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 상권 밀집지역, 지하차도 등 조도가 낮아 안전사고와 범죄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인하고, 구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개선책을 시행했다. 먼저, 신곡교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라 교량 조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된 구간이다. 기존 주물등 4개소는 구조적 제약으로 추가 설치가 어려웠으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교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 효과를 제공했다. 곤제교 인근 보행자 전용도로의 초입은 가로등이 없어 경전철 곤제역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확산형 조명 2개소를 신규 설치해 안전한 밝기를 확보했다. 금오먹자골목은 불법 주정차가 많고,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곳으로, 노후된 메탈할라이드(CDM) 램프와 글로브 백화현상으로 조도가 낮아 보행 환경이 취약했다. 시는 가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별 특색을 살려 독서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넓히며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도서관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는 9월 한 달간 5곳의 의정부시 공공도서관(과학․미술․음악․영어․가재울도서관)과 도서관 주변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형 독서문화 진흥 행사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의정부도서관길을 걷고, 책을 읽으며 10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 1권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제공한다. 과학도서관 ‘서로의 결을 어루만지는 달(月)’ 과학도서관은 오는 13일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그 개와 혁명'의 예소연 작가 북토크 ‘사랑과 결함 – 우리가 껴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3일 시청 태조홀에서 여성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성인지 관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강난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남영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회장 유애형) 등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울림교육센터 강시현 대표가 ‘성인지 관점으로 본 영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남영대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인지적 관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인지 교육은 사회 전반의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출발점”이라며 “오늘 함께한 여러분과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성차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치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1동, 호원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주민자치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15개 동을 직접 찾아가며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4개월이다. 위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위촉식은 동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며,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즉문즉답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촉장 개별 수여 후 이어지는 즉문즉답에서는 위원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을 강화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선 제2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를 한층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이해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후보자를 오는 10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민간복지분야, 지역공헌분야, 공공복지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3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복지시설·기관에서 모범적인 실천 활동을 해온 사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사람,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우수정책을 발굴·도입·시행한 사람 가운데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직업이나 직종, 직급에 제한은 없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4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20일 개최 예정이다. 가평군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실천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안전 우려가 제기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가평군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가평읍 10곳, 조종면 1곳, 북면 4곳 등 총 15곳에 대해 실시했다. 군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전문위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설명했다”며 “이를 통해 건축물 안전에 대한 불안을 덜고,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의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2일 청평10리 쉐르빌아파트 경로당에서 ‘야! 나도 키오스크’ 프로그램을 열고 어르신 대상의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번 사업은 1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주 2회, 총 8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병원 진료 예약,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음식 주문 등 생활 밀접형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적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인 안내기를 마주할 때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특화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소외감을 줄이는 데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일 ‘방문 구강진료 우리집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주간보호센터, 복지관 등 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던 방문 구강관리를 넘어, 개별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구강진료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진료는 어르신의 생활 공간에서 이뤄지는 진료로 실질적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과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료는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가운데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치과의사와 보건소 통합건강돌봄센터 소속 치과위생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틀니와 임플란트 관리 상담, 구강위생교육, 치아·치주 상태 진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의 구강 건강 상태에 따라 총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반복 방문 진료가 가능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치과에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성장기 아동의 척추 이상을 예방하고 올바른 자세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바른성장 건강체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부담 증가와 신체 활동 감소로 자세 불균형과 척추 이상이 발생하기 쉬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약 800명을 대상으로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9월 3일 송내초등학교와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0일 심곡초등학교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로 1회 40분 동안 운영된다. 특히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성장기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배우는 이론 교육, 발레핏을 활용한 스트레칭 실습,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스트레칭을 따라 하니 몸이 시원해지고 기분도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바른 자세는 성장기 아이들의 척추 건강과 균형 잡힌 신체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우울감과 감정 조절 문제를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매주 월요일 ‘회복과 사랑의 치유 명상’을 주제로 알코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음주와 우울감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과정은 6주간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음주나 우울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은 물론 건강한 음주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2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알코올 교육이 음주로 인한 우울 문제를 겪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알코올 교육 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기진단(AUDIT-K)을 활용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10개 여성기관이 공동 주최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며, 올해로 30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 온(ON) 부천_평등한 노동·평등한 돌봄’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성평등이 일상의 모든 공간에서 확산돼야 하며, 돌봄과 노동을 함께 나눌 때 진정한 평등이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성평등 관련 주제 강연과 전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천시민의 일·생활균형 및 여성 경력단절 등의 현황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10개 주제로 시민 대화테이블을 운영해 시민들이 양성평등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성평등 N행시 쓰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모든 시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다장르 융복합 프로젝트형 축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와 퍼포먼스,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워크숍 등을 통해 관객의 참여로 함께 완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그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을 예술가와 도민에게 개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순환성(Circularity)’을 주제로, 시각, 공연, 거리예술, 생활 문화 등 30여팀의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사전 리서치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에 적합한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과 초청작,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함께 한다. 이번 축제에서 9월 20일(토)부터 10월 12일(일)까지 4주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 작품은 ▷’1/4평의 시간’(자리), ‘사물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철, 민간위원장 이달용)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복지사각 ZERO!’ 퍼포먼스를 통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라는 복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1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으며, 관내 동아리 7팀이 참여한 릴레이 공연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지역 복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달용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별밤야행(夜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강화군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떡 만들기, 소창스카프 염색, 야행 키링·팔찌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청사초롱 제작 체험이 다시 한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강화천문과학관과 연계한 별빛·달빛 관측 부스가 새롭게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형 달과 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진행된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특별한 추억 남기기를 도왔다. 올해에는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텀블러 지참 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원도심을 도보 투어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도 마련됐다. 용흥궁공원 야외무대에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야구의 도시’로서 전국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의 장 열어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친다. 대회는 ▲사회인 선출부 ▲비선출부 ▲U-16부로 구성돼 운영되며, 특히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U-16부 경기는 미래 한국 야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리틀야구단과 U-16 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은 물론,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야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총 8개소 15개 면의 야구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드림파크야구장과 히어로즈볼파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손꼽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체육 화성’, ‘야구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야외광장, 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는 ‘제5회 경기 윷놀이 대회’와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종의 전통놀이 체험∙전시와 먹거리, 우리 전통놀이의 우수성을 알릴 학술 심포지움도 함께 개최한다. 먼저 ‘제5회 경기 윷놀이 한마당 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경기도민으로 구성한 64팀을 9월 13일(토) 64강전부터 승자전(토너먼트)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려내는 경기로 진행된다. 9월 14일(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단판승부로 승자를 가려 상품을 주는 이벤트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전통놀이 체험∙전시는 20여 종의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박터뜨리기, 줄다리기, 공기놀이, 고무신날리기,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활쏘기, 널뛰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고누놀이 등)도 즐기고, 전통놀이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전시를 통해 놀이별 유래와 놀이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피크닉존에서는 스템프 미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전통음식(전통음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