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산 관내 초등학교 잇달아 방문하며 교육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4월 경기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오산 지역 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교육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지난 27일, 김영희 의원은 매홀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진입 경사로와 배수로 개선, 복도 및 계단 바닥 정비의 시급성을 확인하며 조속한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28일에는 화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노후 시설 보수와 숲 재정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은희 화성초 교장은 “학교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됐지만 우선적으로 위험한 보도블록부터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후 숲 재정비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방문한 원동초등학교에서는 열악한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동초는 비좁은 조리실과 교실 배식으로 인해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희 의원은 “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오후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수원시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시민들의 반대를 비롯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노인복지주택 사업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표명'에 대해 시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도로 확충 계획, 고기초등학교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재심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수원시가 용인시와 아무런 협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사업자를 변경해 사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는 권익위원회의 과거 중재 내용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송전철탑 이설사업 초기부터 주민 반대 민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해 용인시 성복동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된 이후에 사업을 시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수원에 요청해 왔다”며 "그러나 수원시는 올해 3월 용인시와 상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을 강행할 목적으로 사업자를 '경기주택공사(GH)사장·한국전력공사사장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피해 긴급구호 물품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테는 의성군 사회봉사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요청받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4,800장을 전달했다. 특히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 ROTC 봉사단, 자원봉사자 안대준님, (주)다올커머스와 긴급하게 협력해 의성군에서 협조 요청한 당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협조 요청이 있는 대로 지난 3일 발대식을 마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원들과 함께 현장 복구지원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수 콘텐츠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실감형 콘텐츠 결과물을 전시해 시민에 관람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원천 IP를 활용해 산업·장르·기술 융합을 통한 2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본사를 둔 콘텐츠기업과 사업 기간 내 고양시 본사 이전을 확약한 타지역의 콘텐츠 기업이다. 4월 21일까지 모집 후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분야는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5개 사) ▲첨단기술 기반 콘텐츠 실증(2개 사)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콘텐츠 제작(3개 사) ▲상품 제작(3개 사) 이다. 실감형 콘텐츠와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사업 결과물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10월)와 킨텍스 디지털미디어테크쇼(11월)에 각각 전시해 시민과 기업 관계자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업 세부 내용을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8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덕이동 일대에서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덕이동 체육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이웃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덕이동 체육회 회원 16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감자 파종, 밭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감자심기 활동을 통해 수확된 감자는 오는 6~7월경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체육회 이용기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잘 자라 수확될 때,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덕이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특화사업‘가치밥 DAY’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치밥 DAY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으로부터 음식을 후원받아 어르신들에게 분기마다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위치한 삼계탕 식당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립감 완화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정발산동의 경우 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905세대로, 정발산동 전체 세대의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외롭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동네 친한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고립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식당, 교회, 병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를 다양화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사업‘반가운 얼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정기탁금 특화사업인 ‘반가운 얼굴’은 지난해 밑반찬 지원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며, 매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올해 첫 활동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토마토와 딸기를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물가 상승으로 자주 섭취하기 어려운 과일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고 안부 확인으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제철 과일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도 본 사업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8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및 덕양구보건소와 협력해 ‘무료 이동 진료사업 및 비만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료 이동 진료사업은 한의과·치과 의료진 10여 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협력해 진행했다. 무료 이동 진료팀이 기초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등 검사), 한의과 진료, 치과 진료, 구강 교육 등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 방문보건팀에서는 체성분 측정 및 상담, 구강보건 사업 및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생활 실천 안내문을 배부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건강 취약 계층에게 접근성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증진과 돌봄 체계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100만 원 이상의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활용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사전 예금 압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카카오 알림톡과 연계해 예고문 및 압류 내역을 전송할 수 있어 납세 편의를 도모하는‘시민체감형 징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분실, 미발송, 반송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우편을 대체한 전자 발송으로 문서 도달률을 증가시켜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가 가능하다. 구는 여러 차례의 안내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를 중심으로‘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해 금융거래 정보를 조회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압류, 추심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해 예고문 발송뿐만 아니라 압류 및 추심까지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므로, 채권을 조기에 확보해 징수율 향상과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2024년 3차례에 걸쳐 관내 체납자 1,300명에게 예금 압류 예고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해 약
(시사미래신문) 광명소방서는 지난 3월 28일 오전, 대형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정보 제공을 최소화하고, 무각본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구름산 초입 사찰(금강정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강풍을 타고 산불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과 출동대가 투입됐으며, 현장에서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자원관리 및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절차 숙달 등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출동 지령 및 초동 대응을 시작으로 선착대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현장 지휘체계 구축, 긴급구조지휘대 및 통제단 가동, 재난대응 총력 대응 등의 단계로 진했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SOP) 숙달 훈련도 포함돼 지원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는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담당관을 지정하고, 훈련 전·후 안전점검 및 교육을 철저히 진행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사후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3월 28일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개관을 앞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오는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우선 사용 시설로서의 적합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장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포시의회를 비롯해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시 관계부서, 민간위탁 운영사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체육관 내 장애인 이동 동선, 수영장,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장애인 이용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로 조성된 만큼, 집행기관과 민간위탁사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3월 31일 시청 다슬방에서 LH광명시흥사업본부와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으며, 긴밀한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19개 주차장 용지 중 아직 매입하지 못한 13개 필지(14,898㎡)를 일괄적으로 매입하고 이를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해 약 400면의 주차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LH광명시흥본부는 시흥시의 매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조건을 완화(계약보증금 10%에서 5%로 인하)하고, 협약체결 즉시 나눔주차장 개방을 위한 용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주차 문제가 시급한 5곳을 먼저 나눔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며 도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마을공동회관에서 ‘2025년 간식나눔특공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밥과 어묵을 만들었으며, 간식은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186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정옥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간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간식나눔특공대’는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에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에 떡볶이, 수제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4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2분 신상휘가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홍동관이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분위기를 가져온 남양주FC는 끊임없이 상대 팀 문전을 위협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전 당진시민축구단의 거센 반격으로 몇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남양주FC 수비진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실점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4라운드 승리로 남양주FC는 4경기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에 안착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먼 길인데도 불구하고 원정경기까지 찾아와 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4월 5일(토) 오후 2시에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고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라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를 추가적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참여형 49명, 특수교육 연계형 21명, 민간 배치형 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에 의거하여 참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근로 기회의 확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1일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방호울타리는 식수대 안쪽에 설치돼 있어 실질적인 보호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특히 갈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차도 인근으로 울타리를 이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지난 3월 11일 과천시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예산 2억 7천만 원을 우선적으로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에 신청했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도 적극 협의 중이다. 김 의원은 “道 예산확보를 통해 그동안 민원이 이어지던 과천대로 12가길~2길(S1 푸르지오 오르투스 ~ S8린 파밀리에)과 과천대로 8길(S4 푸르지오 라비엔오 ~ S7 그랑레브 데시앙)까지 지식정보타운 주거지역을 십(十)자로 교차하는 약 4.4km 구간의 방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31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29명에게 공무원증을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경기도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과거로 돌아가 부지사님께 조언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업무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道)’이 곧 경기‘도’가 된다”며, “자부심을 갖고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내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자수 새기기 프로그램이다.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는 기본적인 자수기 교육에서 더 나아가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이니셜 파우치,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2차’는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는 의견과 직접 만든 이니셜 파우치와 에코백을 만드는 과정에서 매우 뿌듯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운영되는 수작메이커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