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감사위원회와 31개 시군 감사기구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과 시군 감사 부서장, 조성환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선포했다.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는 이날 ▲감사기구 간 협력 및 소통 강화 ▲공직기강 확립 ▲인공지능(AI) 활용 등 미래지향적 감사 추진 ▲감사사례 공유 및 적극행정 지원 등을 통한 사전예방적 감사체계 확립 ▲청렴 가치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선언하고 효율적인 감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감사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협력 ▲경기도-시군 감사기구 간 협력감사 추진 방안 등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감사권익보호관 제도의 활용, 공직부패 3대 분야에 대한 특별감찰 협조 요청, 2025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위촉한 감시원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340여 명의 감시원이 있다. 도 주관 정기 교육은 남부와 북부로 나눠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며 상반기 교육은 3월 26일 킨텍스(고양)와 3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수원)에서 7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및 주요 시책 ▲식품접객업 방충·방서 관리 방안 ▲식중독 사례 및 예방 대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했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현장 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방충·방서 관리 방법 및 주방 환기시설(후드) 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식품 등의 부당한 표시·광고 관리 기준을 교육해 허위·과대 광고 감시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경기도 내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관리 상태를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사미골 마을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미골 마을공간은 2020년부터 추진된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며, 주안3동 제8 노외주차장 부지에 연 면적 470.18㎡(지상 1층~3층), 대지면적 740.7㎡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3층에 문화예술 교실과 공유 주방, 2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및 회의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특히,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미골 마을공간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미골 마을공간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시사미래신문) 인천체육연구센터를 통해 인천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3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1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인천시 체육진흥을 위한 인천체육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인천시 체육 책 및 연구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무형 유산을 보존·전수하는 기본 사업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육성하는 스포츠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인천 스포츠 융합 발전 방안 연구 등의 확대 사업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가 없는 실정이라 정책 추진의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인천체육연구센터를 통해 인천 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스도 가즈오미(須藤和臣) 일본 군마현 의회의장과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선진 시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졌다. 이번 만남은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을 지방으로 분산시킨 성공사례와 세종시 스마트시티 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이전을 통한 인구 유입과 사회기반시설 정비 등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극 도입해 효율적인 도시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산업,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술 도입으로 효율적인 도시 관리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일본 간토지방 북서부에 위치한 군마현은 자동차·항공기 제조업, 전통 도자기 산업, 온천 관광 등 다채로운 도시 정체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군마현의 지역 특성은 살리되 세종시의 행정 효율성 강화를 본보기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 등을 논의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학교 행·재정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기존 직무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문제 및 요구사항을 파악·분석하여 실무 중심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및 개선방안 모색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컨설팅 대상은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각 부서 대상 수요조사 및 자체 발굴을 통해 선정된다. ▲신설학교 ▲지방공무원 신규 발령교 ▲지방공무원 결원 발생교 ▲현안사안 발생교 등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교는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지원단은 기획경영과장을 지원단장으로 하여 행정지원팀과 계약, 급여, 예·결산, 현안사안 등 분야별 교육지원청 및 학교 소속 지원단원 3~5명 내외로 구성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행·재정업무의 질이 향상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유기적
(시사미래신문)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가 미디어아트를 통해 콘텐츠로 재현된다. 김포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7천만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주요 문화적자원인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담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시민들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3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시는 김포 고유의 상징적인 콘텐츠인 ▲애기봉 설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조강과 전류리포구 등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와 사람, 문화,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고, 주제의 우수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콘텐츠가 제작되면 올해 12월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아트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등에서도 확대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개관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김포 성폭력상담소, 김포시 가정폭력상담소, 김포시 젠더기반폭력상담소, 김포시 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선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업은 도비 지원사업으로,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하며, 김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공고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4개의 수행기관이 사업을 진행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기업체, 군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및 교제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 관련한 교육과 성적 자기결정권,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무료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원하는 수요기관은 필요한 교육 내용을 수행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및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아보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대화를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심으로써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무증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하여 전파차단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환자 가운데 고령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께서는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이천시 백사면 일대에서 열렸고 궂은 날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는 큰 사고 없이 차분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유례없는 봄철 눈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 치러진 가운데 축제 운영진과 이천시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용하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에 집중했다. 특히 개화기를 맞은 백사면의 산수유 군락지는 눈과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었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흥을 북돋을 공연 등의 무대 일정은 취소됐지만 먹거리 부스, 각종 체험 등은 예정대로 운영됐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조심스럽게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김재갑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과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계기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수도과, 하수과와 협력하여, 관로 매설 구간과 지하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 인근에서 긴급 육안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지하 시설물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하 굴착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공사장 주변의 지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의 이상 징후, 침하 가능성이 높은 구간, 공사장 굴착으로 인한 주변 지반 변형 여부 등을 면밀하게 조사했으며, 필요할 시 정밀 진단 및 보수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시민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대형공사장 인근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반 안정성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시사미래신문) 이천시가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해 나섰다.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4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채용행사로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려제약(주), 시몬스(주), 맥도날드이천DT점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128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대1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천시는 구인 정보 제공과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및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도자기의 전통과 현대 예술과의 조화로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특별전시로 ‘도자기 동물원 전(展)’, 판매 분야에서는 쇼핑라이브, 방문객 편의를 위한 큐알(QR)코드 안내 시스템 등 신선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한층 진화한 경기대표관광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 제39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전, '도자기 동물원' 이번 축제의 가장 ‘핫이슈’는 총 600여 점의 도자 작품을 선보일 ‘도자기 동물원 전(展)’이다.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도자기의 탄생과정과 지구의 환경과 생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모티브가 되는 ‘동물’을 소재로 이천시가 배출한 대한민국 도예명장과 이천시 도예명장이 참여한 ‘신묘한 동물원 전’을 운영하여 장인의 예술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도자 도시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현대 작가 공모전은 지역의 걸출한 현대 작가들(50여 명)이 참여해 동물을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4월 16일까지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치유(체험)농장과 유관기관을 매칭하여 대상자가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회 차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감소 등 농업 활동에 따른 치유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치유가 필요한 이천시 소재 단체·기관이며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치유프로그램 체험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를 갖춘 후 4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장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 치유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치유 효과가 크다”라며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남부권역을 대상으로 ‘남부권 보건진료소 주관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4조 제2항 제5호에 근거한 지역 주민 건강증진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 추가이행과제로도 포함된 중점 보건사업이다. 특히 평균 연령이 높고 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역에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이 사업은 남부권 두드림 건강온(ON)버스 순회 진료팀과 남부권 보건진료소(장천보건진료소, 상봉보건진료소, 장북보건진료소, 월포보건진료소) 간 협업 모델로 추진된다. 먼저,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신청 경로당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및 건강상담,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 후 해당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동 강사가 투입되어 전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은 주 2회(화·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총 4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 및 신체기능 개선을 위한 실질적 운동 지도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고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라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를 추가적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참여형 49명, 특수교육 연계형 21명, 민간 배치형 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에 의거하여 참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근로 기회의 확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1일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방호울타리는 식수대 안쪽에 설치돼 있어 실질적인 보호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특히 갈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차도 인근으로 울타리를 이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지난 3월 11일 과천시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예산 2억 7천만 원을 우선적으로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에 신청했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도 적극 협의 중이다. 김 의원은 “道 예산확보를 통해 그동안 민원이 이어지던 과천대로 12가길~2길(S1 푸르지오 오르투스 ~ S8린 파밀리에)과 과천대로 8길(S4 푸르지오 라비엔오 ~ S7 그랑레브 데시앙)까지 지식정보타운 주거지역을 십(十)자로 교차하는 약 4.4km 구간의 방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31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29명에게 공무원증을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경기도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과거로 돌아가 부지사님께 조언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업무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道)’이 곧 경기‘도’가 된다”며, “자부심을 갖고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내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자수 새기기 프로그램이다.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는 기본적인 자수기 교육에서 더 나아가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이니셜 파우치,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2차’는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는 의견과 직접 만든 이니셜 파우치와 에코백을 만드는 과정에서 매우 뿌듯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운영되는 수작메이커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