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난 2017년 경기도건설본부에서 발주한 불현-신장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에 폐아스콘을 수개월째 방치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건설 폐기물 처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 현장은 삼중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지방도 325호선 안성시 보개면 불현리~보개면 신장리 구간 총연장 6.53km 폭 20m로서 2017년9월 25일부터 2021년 5월 16일간(44개월)공사기간으로 완공 5개월여를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2월 경기도 용역입찰공고에 의하면, 불현-신장간 도로확포장공사 건설폐기물(폐아스콘)운반 용역기간 2020년 12월 19일까지로 폐아스콘 운반 13,724ton 추정금액 174,544,000원으로 운반용역업체가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도로변 둔치에 임시폐기물야적장 간판만 세워놓고 아무렇게나 방치된채 건설폐기물 관리상태가 최악인 상태이다. 또한 신장리 공사종점부근에는 건설폐기물과 쓰다남은 건설자재들이 제대로 결박없이 뒤엉켜 있어 마치 쓰레기 적환장을 방불하듯 도로공사 현장관리가 규정대로 지켜지지 않아 주변 경관을 훼손할 뿐아니라 흔한 안전가림막 조차도 없다.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까지 발주해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하면서 문서만으로 환경영향조사를
(시사미래신문) 지난 성탄절인 12월25일과 새해1월1일 충남 계룡산 자락 계룡대 장성관사 옆 야산에서 ‘흰색사슴’이 발견 되어 큰 화제이다. 신화나 전설 속에서 많이 등장할 만큼 사람들 사이에서 신비로운 존재로 주목 받고 있는 흰색 사슴, 일각에서는 행운과 축복의 상징으로 보기도 한다. 지난 5월에는 ‘흰색사슴’이 중국 지린성에서 발견되어 누리꾼들이 “판타지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생명체”라고 환호하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체 사슴중 ‘흰색사슴’은 단 1% 정도만 희귀종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사슴을 뜻하는 글자 녹(鹿)은 관리의 봉급을 뜻하는 록(祿)과 발음이 같아서 출세를 상징하며, 왕관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해 군주를 암시하여 길한 의미를 내포해 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양지소재 세영리첼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나온 흙먼지과 소음·진동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공사현장 인근 주택가 주민의 제보를 받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보니 건물 외벽에는 수직으로 균열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 H씨는 "집 마당 또한 진동으로 지진이 난 것처럼 금이 가고 흔들린다. 공사장에서 아무런 대책없이 공사를 강행하여 소음 진동 그리고 흙먼지 때문에 창문을 개방할 수도 없고 현관문을 열고 나갈때마다 미세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와 하루에도 몇 번 청소를 한다"고 피해을 호소하였다. 이 공사현장에는 지난달부터 소음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고장난 상태에 있었고 대형 항타기가 연신 작업을 하는데 소음측정 기준 데시벨을 초과하였으며, 항타기의 흙파기 작업으로 설치된 가림막을 넘어 흙부스러기가 주차된 차량을 뒤덮고, 주민들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고 현수막을 내걸어 “너희 때문에 못살겠다! 소음,진동,분진 대책 마련하라! 주민들 고통스럽다!" 는 하소연을 하게 되었다. 공사현장 관계자에 의하면 공사현장의 작업시간은 오전8시-오후6시까지 작업을 한다고 하며, 주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한시간 늦게 공사를 시작을 한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월 16일 오후 4시 34분경 P사가 시공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4층 현장에서 콘크리트 기둥 설치 작업 중 후진하는 덤프트럭이 비계를 건드려 전도되어 비계위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7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용인소방서 119구조대는 장비 18대와 소방인력 40명, 경찰2명 동원되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여 7명의 작업자를 모두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다행히 작업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소식을 접한 건설전문가는 “건설 중장비 작업을 할 경우 안전을 담당하는 신호수를 배치하여 장비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고는 신호수 배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현장은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창고시설) 신축공사로서 대지 58,871㎡, 건축면적 32,998㎡, 연면적 205,788㎡ 지하1층 지상10층 PC구조 및 철근콘크리트, 철골조로서 공사기간은 2020년 3월 부터 2022년 3월 까지 진행중이었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8월25일 오후6시경 화성시 향남1지구 사거리(원마트인근)에서 배달용 오토바이와 트럭(렉카)간 교통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들이 화성소방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조치 됐다. 향남1지구 주민들에 따르면 오늘 사고 장소는 평소에도 잦은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곳이라서 녹색신호등에 횡단보도위를 걸어가는 보행자들도 늘 불안하다고 했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향남읍 주민들은" 이곳에서 수시로 큰 교통사고가 나서 불안하다. 당국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꼭 세워주기를 바란다" 고했다.
(시사미래신문) • ksc****댓글- 요즘 누가 종이신문 보나? 눈 뜨면 핸드폰 시대에 누가 종이신문 보나?언젠가 티비 봤더니... 배달 안 된 신문뭉치가 고물상 또는 계란판 만드는 공장으로 가던데... 300만부니... 200만부니 하는 종이신문사들 주장은 안타까운 모습들... (<미국 뉴욕타임스> 최근 경영보고인 2020 1/4 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이 신문의 종이신문 구독자는 1백만 명, 디지털 유료 구독자는 5백만 명이다.) 여론조사를 비롯하여 미국 사회의 여러 통계를 보여주는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종이신문에 종사하는 기자들 숫자가 2008년 7만 1천 명에서 2019년 3만 5천 명으로 절반 넘게 줄었다. 미국의 종이신문이 어떤 운명의 길을 걷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자료다.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나라에서 종이신문이 망하고 있는 이유는 신문의 가장 큰 수입원이었던 광고 수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데다, 뉴스를 소비하는 방식이 종이신문에서 모바일, 인터넷 등 디지털 방식으로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광고의 90% 구글·페이스북으로 뉴스 소비의 패턴이 디지털로 급격하게 바뀌면서 광고도 종이신문에서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 등
화성환경운동연합의 제보에 따르면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주변 하천이 하얀색으로 변하고 물고기 사체가 떠오르고 있다는 시민 제보를 받고 화성시화학물질알권리협의회와 화성환경운동연합이 화성시 환경지도과에 사고 조사를 의뢰했다. 오염의 원인은 5월31일(일) 발생한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우수관를 통해 유입되는 물질로 확인되었다. 우수관 근처는 눈이 따가울 정도로 악취가 풍겼고 하얀 물질이 하천으로 따라 화성호 인근 양수장까지 흘러들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물고기들이 죽어서 떠오르는 것을 보며 농수로로 유독물질이 유입된 것이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하천이 농수로와 연결되어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인근에는 오염된 하천의 물이 유입된 논도 보였다. 원인에 대한 빠른 조사와 대책이 필요하지만 화성시는 공장에서 취급하는 물질이 무엇이었는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화재가 난 공장은 2016년 영림화학(주)이 장안면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부지에 임대를 준 업체로(우영캠) 화장품, 실리콘 제조업체로만 알려져 있고, 어떤 물질이 취급되었는지 화성시에는 자료도 없으며 관리감독도 없었기 때문이다. 화성시 환경지도과는 오염된 하천의 물을 흡입기로 빼서
경기 화성 정남면 괘랑리 산 60-45번지 일대 60,396㎡(약 18,300평)에 아주산업(레미콘) 공장부지 이전 조성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을 일반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화성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아주산업(주), 대진상사로 2018년 2차례 주민설명회가 진행되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산림 녹지 훼손과 오염물질 확산에 따른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사업자는 공업지역을 34,786㎡로 축소하고 녹지 조성을 늘려 보완서를 제출하였고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 전략환경영향평가(본안) 협의를 완료하였다. 레미콘(Remicon)은 시멘트, 골재(모래, 자갈), 혼화재의 재료를 이용하여 콘크리트 생산 공장에서 제조한 후 믹서(Mixer)차로 공사현장까지 운반되는 굳지 않은 콘크리트를 의미한다.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는 대기오염의 확산이다. 제품 및 원료의 반입 혼합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는데 제조시설을 폐쇄형으로 설치하고 여과 집진기 같은 방지설비를 설치한다고 해도 처리하는 먼지량이 많기 때문에 대기 중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레미콘 운반 차량과 원료 운반 차량이 자주 운행되기 때문에 공장부지의 바닥에
시사미래신문사가 5월25-26일 강원도 속초 라마다 호텔에서 ‘AI시대와 코로나사태 이후의 언론의 미래전략과 방향성’에 대하여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사는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합미디어사를 목표로 성장해가는 언론사로 꼽힌다. 이번에 워크샵 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의 진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여러 아이템들을 토론하며, 고급기사발굴 및 송출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사미래신문 발행인은 "다들 바쁘신 중에도 이번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논설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시사미래신문은 중산층과 소외계층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것이며, “특히 성경적 시각으로 공정한 언론 보도를 함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선교회는 지난 5월26일에 강원도 인제군의 깊은 산속에 소재한 육군 3군단(박상근 중장) 특공연대(조병철 대령) 기드온교회(박지승 군종목사·대위)를 방문 격려했다. 박지승 목사는 2019년에 임관하여 작년 7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3군단 특공연대 기드온교회를 담임하며 군종목사로 섬기기 시작하였다. 특별히 기드온교회는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현역 군종목사가 없었던 곳이었는데 박지승 목사가 부임하면서 군사역이 다시 활발히 일어나게 되었다. 박지승 목사는 특공연대로 부임 이후, 가장 먼저 부대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애를 썼다. 이곳 특공연대에서 십 수 년 만에 부임한 현역 군종목사였기 때문에 부대에서도 군종목사에 대해 많이 생소해하고 어색해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먼저 다가가며 군종목사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갔다. 특별히 특공연대 기드온교회는 주변 마을의 민간 성도들이 오랜 시간동안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민간 성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심방을 하며 기도를 통해 군 사역을 넘어 목회자로서의 역할도 잘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박지승 목사는 “깊은 산 속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이곳에
(시사미래신문) 5월9일 오전11시경에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교차로 인근에 소재한 공장건물에 작업용 트렉트로 보이는 큰 차량이 공장 울타리 보강토와 휀스를 들이받아 망가뜨리고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 하였다. 이날 오후4시경 112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8분여 뒤에 출동한 화성 팔탄파출소 경찰 들은 현장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1t 트럭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고, 또한 주변 cctv를 확보하여 확인중에 있다. 한편 주민들은 “대낮에 남의 재산을 무참히 손괴해 놓고서도 사후 조치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도주해버린 가해자를 화성 서부경찰서에서는 적극적인 수사로 꼭 잡아야 할 것” 이라고 했다.
새솔동 민원인 K씨, “화성시청 공무원, 민원인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문제를 풀어줬다” “정말 휼륭한 공무원이라 화성시장께 표창을 적극 추천한다” 김종인 팀장,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드린 것 뿐” 어느 설문지에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감동받고 싶다였다. 본지에 제보해온 민원인(화성시 송산 새솔동거주) K씨에 따르면, “제가 2020년 1월경 화성시청 건축과에 절박한 심정으로 민원인으로 방문을 하였다.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하고 난후 직접 방문하여 상담했을때 시청 김종희 건축과 팀장은 첫 인상이 너무 부드럽고 따뜻하였다” 면서 “제가 제기한 민원은 교회 구내식당 내에 휴게음식점 설치가 가능한지 여부이다. 아직까지 우리의 상식으로는 교회내에 휴게음식점 설치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오래전 개정된 건축법에 의하면 부속용도로 종업원 또는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구내 식당내에 휴게음식점을 설치할수 있는 법이 개정되었다. 하지만 종교용지 내에 건축된 교회내 구내식당에도 영업허가가 주어지는지에 대하여는 논쟁의 소지가 많았다. 여러차례 미팅과 의논을 통하여 김종희 팀장님은 자신의 일처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참패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총선 결과는 큰틀에서 출구조사 분석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 화성시 향남읍 이기달 담임목사, "검찰청에 종교탄압 조사요구 진정서 제출해 " "검찰에서는 정식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라 해" 이기달목사, "화성시장은 기독교 탄압과 감시를 즉시 멈추고 교회 성도들에게 사과 하라" 화성시 목회자들, "이기달목사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문재인 정부가 우한폐렴(코로나19) 온상지를 ‘교회’로 지목하고 공권력을 동원해 교회예배를 집중 단속한 것과 관련해 개신교회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교회연합(대표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은 25일 일제히 성명을 내고 정부를 비판했다. 한교총은 “정부는 실제 감염위험이 있는 여타의 시설에 대하여 관리 감독을 강화하지 않으면서 마치 정통교회가 감염의 온상인 것처럼 지목하여 선한 기독교인들의 명예를 훼손하면서까지 정치 행위에 집착했다”며 “정부는 교회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헌혈 캠페인, 예배형식 변경, 자체방역, 취약계층 지원, 마스크제작 지원과 대구경북지역 지원, 작은 교회 후원 등의 자발적 협조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교총은 “정부는 ‘공정’을 표방하면서도 국내 모든 상황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31일 오전 11시, 아산시의회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아산시의회 종무식’에서 진행됐으며, 아산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전남수 의원에게 상을 전달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정 활동에 기여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남수 의원은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관 안건 심사와 위원회 운영에 충실히 참여해 왔으며, 이러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수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31일 밤부터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지역으로 확대된다는 기상특보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간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밤 9시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2026년 새해 1일 아침에는 도 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영하 15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상수도·재난관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근무를 통해 시·군과 함께 한파 대응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비상 1단계 기간 동안 도는 일일 예방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1일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부단체장 중심의 현장 점검 등 철저한 한파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6억4천만 원을 확보하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은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 ▲양주시 족구장 개선사업 ▲시도 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확·포장공사 ▲상습침수도로 배수개선공사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노인통합복지지원센터 구축사업 ▲양주시 청소년수련원 시설개선사업 ▲시도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확포장공사 ▲양주시 야외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등 총 10건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청사를 역세권 개발 부지로 이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 완료 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도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확포장공사’, ‘시도6호선(광사~만송 간)도로확포장공사’,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31일 최고조 주한 가나 공화국 대사의 방문을 맞아 환담을 나누고, 상생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나와 화성특례시 간의 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산업 및 교육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시장은 높은 인구 성장률과 자원 중심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 시도 농어촌이 공존하고 문화와 산업 발전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축소판이다”고 강조했다. 최고조 대사는 2025년 7월 주한 대사로 임명됐으며, 2015년 결제 솔루션 기업 ‘페이 스위치(PaySwitch)’를 설립해 은행, 기업, 소비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한 그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가나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약 3,028만 명, 면적은 238,539㎢로 대한민국의 1.1배 규모다. 주요 종교는 기독교(71.3%)와 이슬람교(19.9%)이며, GDP는 약 766억 달러(1인당 GDP 2,240달러)다. 금, 원유, 코코아 등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 중인 기획전시 ‘나의 얼굴은’을 연장 운영한다. 이 전시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수많은 유물 가운데, 온전하지 않은 조각들에 주목하여 구성됐다. 유물에 생긴 결핍이 새로운 이야기의 단서가 된다는 점에 주목한 이 전시는, 관람자가 파편 속 흔적을 바라보고 스스로 상상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시 후반부에서는 AI 기획자의 참여를 통해 유물이 새로운 맥락과 가치를 획득하는 과정을 제시하며, 고고유물이 현대적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했다. 2025년 6월 3일 개막한 이 전시는 당초 일정에서 약 2개월 연장돼 2026년 3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지속적인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