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위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 김포시,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명소를 탐방하면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를 갖고,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석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 워크숍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료돼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원만철 백석2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조직의 결속력이 강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마을방송국인 ‘정발산동TV’를 개국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발산동TV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유튜브 기반 영상 플랫폼으로, 마을 소식, 행사 안내, 생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주민 리포터, 영상제작단, 마을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정발산동TV)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매일 아침‘정발산동 아침 브리핑’로 주민들이 하루를 마을 소식으로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정발산동TV 개국은 주민들이 가까이 소통하고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정발산동TV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주민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잘 담겨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위험·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9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300m내),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교 주변 주요 도로 등 학생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구역 밖이라 하더라도 학생 통행이 잦아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까지 포함된다. 일제 정비는 통학 시 간판 파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불량 간판은 즉시 정비한다. 또한 퇴폐적·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에어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즉시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정당현수막이 어린이보호구역 등 설치 금지 장소에 설치돼 있을 경우,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위험하고 선정적인 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정비활동이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0월까지 취득세 부담부증여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7월부터 2023년 이후 취득세를 부담부 증여로 신고한 부동산에 대해 실제 부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지방세법 관련 규정에 따라 증여 시(무상취득세율 3.5%) 부담한 부분에 대해 유상세율 1~3%를 적용해 신고·납부한 50명이다. 일산동구는 대출금 승계 여부 및 부담부 인수 확인을 위한 안내문 발송, 변경된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임대보증금 반환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는 실제로는 증여이지만, 부담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낮은 세율로 취득한 증여자에 대해 1차 조사를 진행했고, 이 중 8건의 부담부 거래에 대해 채무 변제 등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라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소명자료 제출기한 이후 추징 대상자에 대해서는 과세예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담부 증여의 경우 반드시 부담부 채무를 수증인으로 이전하고 수증인의 원금 및 이자 변제내역 등 증빙자료를 갖춰야 추후 세무 조사를 통해 세액이 추징되는 일이 없다”며 “성실신고 환경을 조성하고 공평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앞 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주거복지정보 제공 ▲위기가구 초기상담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에는 능곡동 문화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은행과 능곡역을 오가는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복지제도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능곡동은 홍보물과 함께 안내문을 배부하며 초기상담 진행했다. 특히 주거 관련 상담 수요가 높아, 주거복지상담이 가능한 문자서비스 신청을 연계하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더 쉽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맞춤형 상담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특례시 화정동 마을 축제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화정1동 주민자치회와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며 ‘제18회 꽃우물축제’와 ‘2025 화정 주민문화제’가 결합한 옴니버스 축제(omnibus festival) 형식으로 진행된다. 옴니버스 축제는 단일 공연이 아닌 다양한 장르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다른 지역 축제들과의 차별성을 꾀한다. 준비위원회는 “제18회 꽃우물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면서, 역사, 문화, 참여가 어우러지는 옴니버스 페스티벌로 기획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올해 마을축제 캐치프레이즈는 ‘이것이 바로 우리 스타일!’이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김과 동시에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만남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꽃우물축제’에서는 마을의 삶을 보여주는 ▲홍보마당 ▲공연마당 ▲주민대합창이 펼쳐진다. 홍보마당(우린 이리 산다)에서는 지역의 기관이나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8월 25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9월 1일 기준, 주교동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10,177명 중 9,360명(92.0%)이 신청을 완료했으나, 817명(8.0%)이 미신청한 상태다.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선불카드 발급 건수는 2,966건(31.7%)에 달한다.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 제공자가 없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소비쿠폰 발급이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 중 고령, 1인 가구, 유선 연락이 되지 않는 가구를 중심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소비쿠폰 발급 절차를 지원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거나 보건소, 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지원을 요청해 사례 개입을 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한 어르신은 부양의무자와 오래전 단절되고, 슬개골 인공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못했으나, 방문 지원을 통해 선불카드를 발급받고 ‘누구나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외 거주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독려 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덕양구에 주소지를 두고 지방세가 부과된 후 체납 상태에서 관외로 전출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체납자의 거주지를 직접 추적하고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은닉 재산 및 납부 가능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확인 결과에 따라 분납 등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생계 곤란 등으로 징수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는 정리 보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체납액 감축에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관외 체납자에게 납부를 적극 독려해 공평과세 원칙을 확립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액을 줄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AI면접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기록부와 지원 학교·학과를 분석하고 예상 질문을 생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생활기록부 기반 질문 △희망 학교·학과 맞춤형 질문 △AI피드백을 통한 답변 구성 지도 △제시문 면접 대비 △실전 면접 연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연습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부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대입 면접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준비 과정에서의 차이가 결과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전국 주민자치회가 잇따라 방문해 벤치마킹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관리시스템 △주민총회 △다양한 공동체 활동 등을 선도하며 선진 자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류에는 수원시와 인천광역시의 주민자치회가 참여했다. 8월 14일에는 수원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이 방문해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23일에는 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 28명이 진접읍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31일에는 수원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 27명이 방문해 벤치마킹과 함께 왕숙천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교류 일정에는 주민자치 강연이 마련돼 △주민총회 운영 △마을의제 발굴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방법이 소개됐으며, 방문단은 실제 추진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생이 ‘2025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에서 ‘행복한 동행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전국의 재능 있는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건형 학생은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웹툰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이다. 복지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약 21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건형 학생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마을’을 주제로 4컷 웹툰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컷 안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장애인 친화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담백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수상작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전시됐으며, 해당 작품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자기 혈관의 수치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내소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3일에는 오남 지역 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과 연계해 사업장 직원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며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1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2026년 신규로 선정된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은 옥정체육공원 일원에 국도 3호선 추가나들목(Ramp 2개소)을 신설해 회암IC와 고암IC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 체증을 해소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은 시민 생활 편익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지난 30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박물관 토요시장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 휴가 ▲라루체 클래식 나들이 NO. 1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반려동물 이야기 등으로 꾸려져, 회암사지 일대가 문화․예술의 장으로 채워졌다.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 온 “박물관 토요시장” 프리마켓은 많은 시민 셀러와 지역단체, 박물관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한 공간에 자리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중고장터 벼룩시장에서는 무료 나눔도 진행됐다. 회암사지 앞 잔디광장에서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 휴가(休歌)’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암사지 가람배치의 특징과 모두를 위한 법회인 무차대회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회암사 新 무차대회’, 만남과 함께하는 전통무예 공연 ▲‘야단법석 회암사’, 퓨전국악 공연 ▲‘휴가, 쉼을 노래하다’ 까지 노을 진 회암사지의 풍경과 어우러져 역사
(시사미래신문)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국내ㆍ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단체’는 1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국내ㆍ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활발이 이루어지면서 도시 간 상호발전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파주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교류협력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국내ㆍ외 우수사례 조사 및 유형별 비교분석 ▲제도적ㆍ행정적 실행계획 수립 ▲교류협력 활성화 전략 수립 및 모델 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인 최유각, 이진아, 윤희정, 박은주, 손형배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자치협력과장, 교류협력팀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한 후,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유각 대표의원은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모델 구축과 정책실행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시 특성에 맞는 교류협력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시사미래신문)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요” 경기도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2025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일 경기도청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비파 연주로 시작하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이어 도민 참여형 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양성평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미화는 여성 방송인으로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세대와 성별, 계층 등을 아우르는 존중의 문화를 이야기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여성검무택견과 난타공연은 관객들에게 힘차고 열정적인
(시사미래신문) 동패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최고원 청소년이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남다른 봉사와 뛰어난 품행이 경기도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도내 청소년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고원 청소년은 그간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표해 청소년 권익과 권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2024년 여성가족부 주최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직접 작성한 사례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청소년 참여축제·참여학교 기획 등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파주시 이동시장실 100회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참여기구 대표로 경과보고를 발표하고 사회를 맡는 등 지역 청소년 대표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사회, 지역 축제 부스 기획·운영 등 청소년의 권익을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경환)은 지난 8월 23일 ~ 8월 30일에 진행된 청소년 문해교육 ‘문해력 성장을 위한 독서로드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에서는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비판적·분석적 사고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정해진 도서를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짧은 글쓰기와 발표를 진행하며, 단순한 독서를 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최경환 관장은 “이번 문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를 매개로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퇴임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달자 역할에 헌신해 오신 박경수 회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협의회 이사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수 회장의 퇴임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2023년 9월,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박경수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취약계층 나눔, 안전 캠페인,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등 시민 역량을 결집하며 밝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셨다”면서, “회장님의 퇴임에 아쉬움도 크지만,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대전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대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8월 29일(금), 삼성 E&A 임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 E&A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 활동을 직접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약 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기업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활동이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큰 힘이 된다.”며 “특히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후원품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삼성 E&A 임직원들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