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5년 기후변화(혹서기) 취약가정 계절별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노인가구 20가정에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는 20가구는 노인이 포함된 기초생활수급(생활,의료,주거) 가정으로 가족 수가 많은 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6월 중순부터 에어컨 설치를 위한 안전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될 제품은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으로, 지원 가정에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냉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박성희는 “이번 지원사업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폭염에 취약한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안전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대표협의체 공공공동위원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선도지구 2개 구역(9-2, 11구역) 주민들에게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도지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군포시 주관으로 6월 25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 추진배경과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 및 선도지구 각 구역 주민대표단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후 그에 대한 국토부 등의 답변을 듣는 유익한 자리였다. 군포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는 기존에 구성된 노후계획도시 정비위원회 위원 전체로 구성했으며, 특별정비계획 초안에 대해 자문회의를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면, 특별정비구역이 신속하게 지정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는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원활한 정비사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행정적인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한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오는 6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환급은 2024년에 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해당되며, 국세청에서 세액결정이 완료된 납세자를 대상으로 확정신고 시 입력한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환급계좌 누락 또는 오류로 인해 입금이 불가능한 경우, 시에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위택스의 ‘환급금 빠른조회’ 서비스를 통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이번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납세자 여러분께서는 환급 계좌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위택스에서 조회해 보시기를 권장 드리며, 보다 원활한 환급 업무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군포시는 지난 6월 25일, 시민체육광장 타워주차장 앞에서 ‘시민체육광장 타워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장한 시민체육광장 타워주차장은 총사업비 94억원(특조금 20억원 포함)이 투입된 사업으로, 2024년 2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했으며, 준공검사에 따른 보완 공사 및 진입로 교통 관련 협의를 마친 뒤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연면적 3,751㎡)의 이 주차장은 총 116면의 주차공간을 포함해 계단실, 엘리베이터, 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 운영은 군포도시공사에서 맡게 된다. 시는 6월 26일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시민 의견 수렴 및 보완사항 등을 점검하고 10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타워주차장 개장은 시민체육광장을 찾는 이용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의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주민자치 정책공유회’를 6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공유회는 7개동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총 20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부서형’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이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이에 대해 검토의견을 공유하며 숙의과정을 통해 보다 발전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총 5개의 원탁테이블로 구성되어 테이블당 3~5개 사업을 놓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테이블에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정책공유회에서는 기존에 ‘수용불가’로 분류됐던 3개 사업이 주민의 취지 설명과 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일부 수용’, ‘자체 예산 추진 검토’ 등의 방향으로 전환되는 의미 있는 성과도 나타났다. 행정과 주민 간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함께이룸대표’ 조재학 강사는 행사 서두에서 “행정은 법과 절차, 주민은 삶과 현장을 중심으로 사고한다”며 상호 이해의 필요성을 강조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6월 26일 ‘봉우재 나눔회’로부터 라면 40상자를 기탁받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정왕본동 봉우재 마을 내 13개 업체 대표로 구성된 ‘봉우재 나눔회’를 주축으로 마련됐으며, 후원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됐다. 장길웅 봉우재 나눔회(예그린식품 대표)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더욱 힘들어지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봉우재 나눔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라면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우재 나눔회’는 2018년부터 매월 지역의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이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지난 6월 25일 시청 글로벌센터 및 혁신토론방에서 ‘시흥시 어르신위원회’ 구성을 위한 면접 심의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 위원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10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합친 고득점자순으로 50명 이내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정책 제안 역량 등을 감안해 최종 선정 인원은 감소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되며, 시흥시청 누리집에도 공고될 예정이다. 심의는 시흥시 노인복지과장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 등 3인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는 지원자의 노인복지시설 참여 경험,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도, 위원회 활동에 대한 이해도, 지역문제 인식 및 해결 의지 등 다양한 항목을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선발된 위원은 2025년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되며, 어르신 일자리, 건강 및 여가, 돌봄 안전망 등 3개 분야에 걸쳐 관련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현장 조사에도 참여한다. 또한 시민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개선안을 마련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환경정비 전문 업체 ‘원진산업’ 소속 직원 5명이 지난 6월 25일 시정 및 의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군자동장의 추천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데에 의미가 있다. 수상자들은 모두 수년간 군자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업무에 전념하며 ▲공공청결 유지 ▲불법투기 예방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왔다. 특히 민원이 잦은 구역이나 환경 취약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주말이나 새벽에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돼 왔다. 원진산업 직원들은 환경정비 업무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이웃의 눈’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현장에서 마주치는 독거노인이나 위기가정의 이상 징후를 포착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방역까지 협력하는 등 환경정비를 넘어선 공동체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강박장애로 인해 집 안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생활하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세더바로병원 경기시흥이 지난 6월 25일 연세더바로병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노인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세더바로병원 경기시흥 및 복지관 직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시흥시 북부권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강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영목 연세더바로병원 경기시흥 대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발전된 관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의료정보 제공과 의료서비스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거주 어르신들에게 지역 의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시보건소 5층 강당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기돌봄캠프, 수고했어 오늘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치매 가족의 우울감과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신체 통합 회복 프로그램이다. 마음 치유와 신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17명이 참여했으며 ▲그림책으로 돌보는 마음 ▲이완을 돕는 호흡과 스트레칭 ▲움직임 명상(어센틱 무브먼트) ▲자조모임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용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한 ‘어센틱 무브먼트’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해 전문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친 일상 속에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프가 치매 가족들에게 돌봄의 긴 여정 속에서 따뜻한 쉼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6월 25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다음 주자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와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윤성원 소장을 추천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캠페인 참여에 그치지 않고 아동과 청소년이 학대와 위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학습·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1388,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등을 통해 위기 아동ㆍ청소년 보호뿐만 아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지난 6월 26일 웨이브파크 및 거북섬 일대에서 지역주민, 동 관계단체, 웨이브파크와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거북섬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범대와 웨이브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대회 개최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WSL 국제서핑대회 및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 커피 컵, 이불 등 약 50킬로그램 상당의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보행 환경 개선과 지역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과 관계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북섬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0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가 맡았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침 ▲지역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기반 복지 강화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맞춤형복지팀장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26일 이틀에 걸쳐 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우리 동네 위기가구 발굴단’ 사업을 대야동ㆍ신천동 구도심 아파트 29곳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우리 동네 위기가구 발굴단’은 민관 협력기반의 시ㆍ동 협의체 공동 기획 사업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연계되지 않은 아파트(위기정보 데이터 미연계)를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대상 아파트는 관리비 체납 가구에 대한 파악이 어려운 구축 아파트로, 시 협의체 실무분과(보건의료ㆍ보호안전 및 성인 돌봄) 위원 및 대야ㆍ신천동 지역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병행했다. 지난 23일에는 신천동 25곳, 26일에는 대야동 4개 단지 아파트 총 29곳, 2,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전단을 아파트 각 세대 우편함에 배부하고, 과밀우편함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징후를 확인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위원은 “우리의 수고가 단 한 가구라도 은둔형 외톨이나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은 사전 수강생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해 신규 강좌 15개가 추가 개설됐다. 주요 강좌는 ▲웰빙댄스 ▲기초한자 ▲실버교정운동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자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수강료를 납부하면, 7월 7일부터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만큼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 인생 2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