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소속으로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서부스포츠센터 수영장 회원들이 지난 16일에 개최된‘제13회 김해시 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의 선수들 14개팀, 약 570명의 마스터즈 수영 동호인 및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합을 펼친 가운데, 김해문화관광재단 수영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우승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9세 어린이부터 70대 시니어 회원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생활체육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며 더욱 특별한 성과를 완성했다. 연령을 뛰어넘는 소통과 팀워크로 이뤄낸 우승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지도자·개인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스포츠센터 김재형 강사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팀을 이끈 성인부 이승봉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또한 학생부 이상혁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선수 개인의 기량도 높이 평가됐다. &nbs
(시사미래신문) KBO는 11월 24일(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이후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발휘한 9명에게 수여되는 KBO 수비상 시상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025 KBO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 선수 및 선수에게 수여되는 신인상과 KBO MVP 주인공을 발표하며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KBO와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선정한 선수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LG 박해민, 한화 와이스, 폰세, 노시환, SSG 노경은, 앤더슨, 삼성 원태인, 후라도, 구자욱, 김성윤, 디아즈, NC 라일리, KT 박영현, 안현민, 롯데 레이예스, KIA 최형우, 두산 양의지, 키움 송성문). &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서울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월 22일 토요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6대 2 승리의 기억을 살려 원정 첫 승으로 서울전 2연승에 도전한다. ▶ 역대 최고 순위 경신 도전은 계속, 어느 때보다 간절한 승리 2025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김천상무는 구단 역대 최고 성적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김천상무는 2위 대전과 승점 3점 차이로 3위에 위치하지만, 다득점에서 2점이 앞선다.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하다. 김천상무와 서울의 올 시즌 전적은 1승 1무 1패로 팽팽하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김천상무가 홈에서 6대 2 대승을 거두었다. 다양한 세트피스 전술이 돋보였다. 10기 이정택(풀타임), 고재현(교체출전)도 필드를 누비며 승리에 기여했다. 물론 김천상무는 5번의 서울 원정에서 3무 2패로 승리한
(시사미래신문) 충북 괴산군은 18일 오후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괴산군은 스포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 8기 들어 스포츠를 ‘굴뚝 없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군은 평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만 전국대회 등 42개 대회를 유치했고, 전지훈련팀도 53팀이나 괴산을 찾았다. 전국대회와 훈련팀의 방문은 지역 숙박업소, 식당, 전통시장,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로 이어져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정하고 총 960억 원 규모의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괴산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반다비체육관, 다목적체육관,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시설이 속속
(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탁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클럽과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하는'2025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 개인전은 초심부부터 7부, 상위부까지 세분화해 진행되며, 복식전과 3인 단체전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상위부는 전국 오픈, 하위부는 경북 지역 오픈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급수의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탁구 동호인으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 모두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11점 5세트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의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 매년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 실력을 겨루는 경기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소통과 지역 간 교류가 이루어지는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온 동호인들이 구미에서 즐거운 스포츠 경험을 나눌 수 있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2관에서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11월 21일, 현장을 찾아가 국내 유일 관광기념품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고 공모전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박람회에서 더욱 많은 방문객이 더욱 많은 기념품을 즐길 수 있도록 개최 기간(2일 → 3일)을 늘리고, 박람회 규모(107개 부스 → 134개 부스)를 확대했다. 아울러 매년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전년 대비 약 39%가 증가한 365개 기업·기관들이 참여를 희망한 가운데 총 134개 기업을 선정,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는 ‘흥미진진한 케이-굿즈로 가득한 기념품 랜드’를 주제로 펼쳐진다. 박람회 포스터에는 ‘기념품 랜드’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를 담았는데, 이미지 곳곳에는 ‘조선왕실 와인 마개’, ‘대몽재 1779 전통주’, ‘금박공예 글리팅’ 등 박람회 주인공인 관광기념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1월 22일과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2회 인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축제와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 45개가 지난 11월 1일부터 전국 28개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인문 프로그램은 축제 마지막 날인 23일까지 진행된다. 문체부는 단절과 경쟁이 깊어진 시대에서의 인문이 회복시키는 관계의 힘에 주목하며, ‘내가 나를 일으키는 순간’, ‘우리가 서로 기대어 서는 시간’, ‘나란히 나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인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문 토크콘서트와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인문 토크콘서트 ‘다정한 대화’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절된 시대에 나와 타인, 사회를 잇는 다정한 시선을 회복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11월 22일에는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백경 소방관, 정시우 영화평론가가 ‘보통 사람의 온기’를, ▴김영하 소설가와 요조 작가가 ‘단 한 번의 삶, 단 한 번의 시간’을, ▴윤혜숙 연출가와 최희서 배우, 이훤 사진작가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2025 인천광역시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10세 이하(U-10) 부문 ‘우승’ 및 11세 이하(U-11)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축구협회 주최했으며, 10세 이하(U-10) 부문 16개 팀, 11세 이하(U-11) 부문 27개 팀이 참여해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송도LNG축구장에서 풀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U-10)은 8강에서 ‘미추홀유소년팀’을 상대로 2:1, 준결승에서 강호 ‘인유서구’를 5:1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만수북FC’를 5:1로 꺾는 등 대회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11세 이하(U-11) 팀은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1:4로 패하며 3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 정신과 팀워크를 발휘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 왕중왕전’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계룡시 리틀야구단을 5대 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대회는 당초 비 예보로 인해 리틀야구연맹 경기 규정에 따라 공동 우승으로 마무리될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 당일 비구름이 걷히고 맑은 날씨 속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상대팀과의 정면 승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이번 결승까지 총 다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방어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우승은 지난 9월 태백산배, 10월 MLB컵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를 통해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감독과 코치진의 우수한 지도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 실내・외 풋살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및 구미시축구협회 주최, 구미시풋살연맹 주관으로'제19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40대부, 유・청소년부(초등/중등) 등 폭넓은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 풋살클럽 73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특히 2022년 여성부 신설, 2025년 40대부 신설 등 경기부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참가층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생활체육 풋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회는 22일 개회식(11:30)을 시작으로 △일반부・초등부 예선 및 본선 △여성부・40대부・중등부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풋살과 같은 생활체육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강촌의 가을과 함께 러너들이 ‘착한 달리기’에 나선다. 기부 러닝 행사인 ‘더 크루 선셋 10KM 기부런’이 오는 22일 강촌 북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곳곳의 러닝 크루들은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출발해 백양리역 입구를 지나 북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코스를 왕복하며 가을빛으로 물든 강촌을 함께 달린다. 참가자들은 완주와 함께 1인당 1만 원씩 기부해 나눔을 실천한다. 특히 러닝계 대표 선행 아이콘 ‘션’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기부런의 가치는 기록보다 ‘함께 달리는 마음’에 있다.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리는 러너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강촌의 가을 풍경과 사람들의 따뜻한 에너지가 어우러져 소소하지만 큰 감동을 전한다. 시 관계자는 “강촌이 가진 자연의 매력과 러닝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길 바란다”며 “러너들이 가을 강촌을 충분히 즐기고 머무르며 지역 곳곳에 따뜻한 활기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배 남녀 초청 전국 배구대회』가 15팀 3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문경여자중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공통 생활체육 9인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배구 동호인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루는 전국 각지 배구인들의 친목 도모의 장이 될 것이다. 9인제 배구는 6인제보다 로테이션이 더 세분화돼 조직적인 움직임과 균형 잡힌 수비가 특징으로 팀 전원이 고르게 참여하는 경기 흐름을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배 전국 배구대회 개최를 매우 축하드리며, 문경을 방문해 주신 전국의 배구 동호인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회를 통해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날씨가 많이 추워진 만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건강에 유의하시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 김범준 선수가 오는 11월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위선양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청룡장’을 수여받는다. 김범준 선수는 지난해 안성에서 열린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합복식 1위, 남자단체전 2위, 개인복식 3위에 입상해 ‘소프트테니스 도시 문경’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또한 올해 전국 단위 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지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문경시는 이번 수훈을 계기로 지역 선수 육성 및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을 대표하는 김범준 선수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체육훈장을 수여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이번 수훈은 선수 개인의 영예를 넘어 문경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3일 인천문학경기장과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후원하며, 전 세계 9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한국방송공사(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11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선학역 사거리 ▲해안초소 삼거리 ▲아트센터 인천 ▲안말사거리 ▲인천시청 등 마라톤 주요 구간에서 시간대별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상황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 임시 우회 운행에 대해서는 무정차 정류장과 우회 노선을 버스 정류장과 차량 내부 안내문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시사미래신문) 증평 출신 유도선수 서은지(21)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년 도쿄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올림픽)’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8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서 선수는 16일 여자 개인전 –57kg급, 18일 단체전에 출전해 두 종목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이은 메달 소식은 지역사회에 전해져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녔지만 이를 극복하고 꾸준히 성장해온 서 선수는 증평에서 나고 자랐으며, 한경국립대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메디톡스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 농아인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은메달을 거머쥐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왔다. 이번 데플림픽 동메달은 이러한 성장 흐름을 국제무대에서도 증명한 값진 성과다. 이재영 군수 겸 증평군장애인체육회장은 “세계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한 서은지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귀성객들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의 섬 주민의 친인척이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2026년 2월 14일부터 2026년 2월 19일까지) 총 6일간 여객선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총 6주간이며 옹진군청 교통과 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귀성객 대상자로 선정된 후 설 연휴 인터넷 예매 오픈 날짜인 2026년 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할인된 운임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교통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큰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여객 운임 지원으로 많은 귀성객들이 운임 지원을 받아 고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가족들과의 화합, 유대 강화 및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옹진군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는 12월 31일 오전 11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지방의회 운영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의원들의 송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아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과 정나영 주무관, 보건행정과 김가성 주무관, 수도행정과 박지헌 주무관, 교통행정과 이건우 주무관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의회사무국 한채원 주무관, 백수란 주무관, 이종민 주무관, 백남일 주무관, 한찬미 주무관은 의회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의장 표창을 수상했
(시사미래신문) 논산시의회가 31일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5년 한 해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종무식은 조용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홍보영상 시청, 각 유공 표창, 모범공무원증 수여, 퇴직자 공로패 수여,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충청남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회 사무국 유승규 주무관과 주기철 주무관이 충남지방의회발전 유공공무원 표창(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을 받았으며, 양태영 주무관과 이지원 주무관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모범공무원증을 의장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조용훈 의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기습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영하권으로 급강하한 날씨에 대응해 어르신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한파쉼터 집중 점검 및 방한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맞춰 관내 한파쉼터가 실질적인 보호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적 지원에도 나섰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관내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한파쉼터로 지정된 하안주공 9·10·11단지 경로당 등을 찾아 난방기 가동 상태, 불편 신고 안내문 게시 여부, 겨울철 상수도 동파 방지 홍보물 부착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등록된 쉼터 정보를 최신화하고, 관리 책임자 연락망을 재정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보완했다. 시는 기습 한파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총 4천250만 원 규모의 방한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논슬립 탄소열선 전기매트 233개, 극세사 차렵이불 210채, 대용량 무드 가습기 105대, 핫팩 1만 3천895개 등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월 2일부터 9일까지 ‘어르신 건강체조·요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체조 12개 반과 요가 2개 반으로 운영한다. 반별 모집 인원은 약 15명이며, 수업은 주 2회, 회당 1시간씩 진행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와 기저질환 조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동일한 검사를 실시해 신체 변화와 건강 개선 효과를 점검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광명시시민건강증진센터(광명로 942-1) 4층 건강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르신의 신체 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과 수업 전후 건강 확인을 병행해 안전한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이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운영된 동일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 158명 가운데 126명(79.7%)의 공복혈당이 감소했고, 97명(61.4%)은 골격근량이 증가했으며, 107명(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