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순천시는 지난 19일 팔마체육관에서 9개 시군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충남 남해군수)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 주관했으며,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라는 비전으로 개최됐다. 전남 5개 시‧군(순천, 여수, 광양, 보성, 고흥)과 경남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 총 9개 시‧군 6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생활체육 교류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4가지 종목의 생활 체육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협력을 다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간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공동체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각 지역에서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
(시사미래신문)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는 지난 19일 예산읍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은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제21회 대회에서는 덕산면분회가 우승 깃발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진, 심판 등 14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으고 경기를 진행하며 친목을 다졌다. 경기 결과 △우승 신양면분회 △준우승 삽교읍분회 △공동 3위 예산읍분회·응봉면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박상목 지회장은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두뇌와 신체 건강 유지에 효과가 입증된 게이트볼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건강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북 전주 TEAM KOREA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기치로 전국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관영 도지사, 전현희 국회의원,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해 체육계, 언론계,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심포지엄의 발제는 계은영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과 교수와 정관호 ㈜모노플레인 대표가 맡는다. 두 발표자는 전주 하계올림픽 개최의 의미, 대한민국의 세 번째 올림픽 유치의 당위성, 전북의 지역 특화 전략 등을 제시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패널 토론에는 김세훈 경향신문 스포츠부 부장, 권종오 SBS 스포츠취재부 선임기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유상건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회장, 권순용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한국기와학회와 함께 11월 21일 오후 1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분석과학관 강당(대전 유성구)에서 '한국기와학회 제22회 정기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와의 연구방법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고학, 보존과학, 디지털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존 기와연구의 새로운 관점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기와 생산지 조사·연구 현황과 기와 제작집단의 생산 단위 복원을 위해 필요한 분석 방법을 살펴보는 ‘생산지 유적 출토 와전의 기록과 조사방법론 검토’(이솔언,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기와 소비지에서 출토된 와전의 조사방법론과 앞으로의 과제를 소개하는 ‘소비지 유적 출토 와전의 기록과 조사방법론 검토’(김유성,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기와의 연구목적에 부합하는 과학적 분석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기와의 과학적 분석방법과 연구사례 검토’(장성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진홍주, 국립나주박물관)를 주제로 3개의 발표가 진행된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1월 21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조선왕릉 역사경관림의 지속가능한 보존·관리·활용 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2021년부터 4년간 조선왕릉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의 종류와 크기, 분포 등을 조사하여 왕릉 대부분을 이루는 역사경관림의 공익적인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산출하는 수목조사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나아갈 방안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숲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소개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인식 제고의 필요성을 알리는 ‘숲이 주는 12가지 선물-산림공익기능 가치평가 결과와 시사점’(김기동, 국립산림과학원), 일제강점기 이후 조선왕릉 역사경관림 관리주체의 변화와 특징을 소개하는 ‘자연유산으로서 역사경관림의 지속 가능한 공존’(주용규, EA조경기술사사무소), 조선왕릉 주변 식재 수종과 위치, 현재의 정비 내용을 소개하는 ‘조선왕릉 능원(陵園)숲 관리의 변화’(이종근, 산수조경), 기후변화시대를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11월 19일 합천군청에서 ‘2026~2028 합천 춘계 전국남녀대학 유도연맹전’ 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에서 2028년까지 3년간 춘계 전국남녀대학 유도연맹전을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이대성 대학유도연맹회장, 윤현 대학유도연맹 상임부회장, 양세명 경상남도유도회장, 이길화 합천군유도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대성 대학유도연맹회장은 “실내종목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스포츠도시 합천에서 3년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합천군과 함께하는 유도의 부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3년간 전국 대학 유도의 최고 권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합천군이 유도 종목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향후 3년간(2026~2028년) 매년 봄 전국 대학 유도 최고 권위 대회를 개최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배드민턴, 레슬링, 농구 등 다양한 실내종목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으
(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내년 3월 1일 열리는'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참가자 접수를 11월 20일(목)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올해 3월 2일 약 1만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진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내년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첫 대회는 안정적인 운영과 높은 시민 참여로 큰 호응을 얻으며 대회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자 편의 향상, 도시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강화해 시민・동호인・전국 러너가 함께 즐기는 개방형 러닝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마라톤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일정이 공유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대회를 위해 안전・운영・편의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마라톤대회가 첫 회부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내년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완성도 높은 운영을 준비하겠다”며 “
(시사미래신문) 의령군 남산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이 세계 탁구 강국 중국을 찾아 국제 청소년 교류전을 펼쳤다. 의령군은 17일부터 4박 5일 동안 남산초 탁구선수 7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자매도시 요성시를 방문해 친선 경기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도시의 청소년 탁구 교류는 2007년 시작된 이후 격년제로 지속돼 왔다. 올해 교류전에서는 중국의 선수 육성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등 의령군의 스포츠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최근 의령군은 남산초를 중심으로 관내 학교들의 탁구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지원을 확대하고, 초·중·고를 잇는 ‘원스톱 탁구 육성 시스템’ 구축 계획을 추진 중이다. 남산초–의령중–신반정보고로 이어지는 지역 내 엘리트 코스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최진회 부군수는 “이번 교류전이 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적 시야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탁구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교류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탁구라는 공 하나로 금세 친해졌다”, “중국 선수들의 집중력이 특히
(시사미래신문) 문경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5 경북댄스스포츠페스티벌'에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3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은 아마추어, 아마추어라이징 등 13개 부문, 단체전은 6명 이상 포메이션으로 진행된다. 최근 댄스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댄스스포츠를 통해 여가 활동을 즐기는 세대가 늘어났으며, 청년층에게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다이어트 운동으로, 중장년층에는 행복한 노후생활의 건강을 위한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가 경북 댄스스포츠 동호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상북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 문경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제34회 경상북도지사배 시·군 대항 단별 검도대회'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개회식은 22일 11시 30분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검도는 죽도를 이용해 상대의 머리, 손목, 허리, 목찌름을 가격하여 승부를 겨루는 투기 스포츠로,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탁월하며 특히 학생들의 성장발달과 집중력향상, 예의 운동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검도를 즐기는 동호인의 인구가 늘어 저변확대가 되고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예술단체 ‘빈아트’는 2025년지역문화예술활동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영등포구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보은공연’의 첫 번째 무대를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도신로에 위치한 희망데이케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빈아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따뜻한 위로와 삶의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남서울대학교 가족기관인 남서울평생교육원 소속 ‘남서울예술공연단’ 단원 26명이 총출동해 무대를 꽉 채웠다. 권영현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문을 연 행사는 ▲ 권영현 총감독 지휘아래, 김승빈·고신영·김맹엽·양덕임·홍수연의 신명 나는 ‘각설이 흥부타령’ ▲이동순·이금석 등의 흥겨운 ‘주걱장단’ ▲이성화·장진화 등의 고운 춤사위가 돋보이는 ‘전통무용’ ▲김춘자·원기옥·오정화·강혜정·김상협의 활기 넘치는 ‘라인댄스’ 등 풍성한 레퍼토리로 채워졌다. 현장에 모인 희망데이케어 어르신들은 공연단의 익살스러운 각설이 연기에 박장대소하고, 흥겨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며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 특히 출연진들이 객석으로 다가가
(시사미래신문) KBO는 11월 19일(수) 2025 KBO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에서는 10개 구단 총 17명의 선수가 지명됐다.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별 보호선수 35명을 제외한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가 지명대상이 됐다. 입단 1~3년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 및 입단 4년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중 군보류 · 육성군보류 이력이 있는 선수, 당해연도 FA(해외복귀 FA 포함), 외국인선수는 지명에서 자동 제외됐다. 각 구단은 3라운드까지 지명 가능했으며, 2025 KBO 리그 성적 하위 3개 구단(키움, 두산, KIA)은 최대 2명의 추가 지명권을 부여했다. 각 라운드 별 구단 양도금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이며 4라운드 이하 1억원이다. 지명 선수는 2026 또는 2027 시즌 의무적으로 현역선수(1군 엔트리)로 등록해야 한다. 단일 시즌 내에 1라운드 지명 선수는 50일 이상, 2라운드 지명 선수는 30일 이상 등록하여야 하며, 3라운드 이하 지명 선수는 의무 등록 기
(시사미래신문) KBO 의무위원회는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12월 6일(토)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본기 훈련, 올바른 메커니즘, 트레이닝 및 부상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더불어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과 질의응답 등이 마련되어 있다.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진경 교수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유소년 선수의 영양 섭취와 에너지 시스템’, 타카후미 하야시 코치(요미우리 자이언츠 U-15 투수코치)의 ‘일본 유소년 야구 기본기 훈련과 올바른 매커니즘’의 주제로 유소년 선수 성장 및 발달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는 다카하시 준이치 코치 (KBSA U18&U23 Strength & Conditioning 인스트럭터)가 ‘일본 유소년 선수들의
(시사미래신문) 제12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18일~19일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와 11개 종목단체에서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사전경기 탁구 종목을 시작으로 19일 슐런, 육상, 보치아, 게이트볼, 실내조정, 휠체어럭비, 플라잉디스크, 콘홀, 제기차기, 체험종목까지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시, 경상남도내 주요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캡 밴드공연과, 와락사회적협동조합 난타공연, 전영진 성악, 아랑고고장구 진영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카툰 전시,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의 페이스페인팅, 뉴스포츠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최 측은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대회장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했고, 의료진 대기로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해남군이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에서 리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스포츠단체, 지방자치단체,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해 모범적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스포츠동아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해남군은 리더부문 대상으로, 올해 전국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130억 원 규모의 직간접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스포츠마케팅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대회인‘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LPGA대회에는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6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해남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31일 종무식을 열고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2025년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2025년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정연선 팀장(미래산업과)과 김현지 주무관(대중교통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종무식은 직원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작 발표와 송년 동영상 시청, 시립 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도시의 내일을 열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을 우선에 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의 공무원 대상’은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정연선 팀장은 포스코홀딩스 등 유치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관리 성과를, 김현지 주무관은 성남형 버스 선별 준공영제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양주권역 학부모 안전대사들은 가납초등학교에서 교권존중 캠페인과 학교안전공제회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덕정고, 덕현고, 연푸른초, 율정중 소속 학부모 안전대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양주1)이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교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학교안전공제회의 역할, 학교 사고 예방과 보상 제도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가납초등학교는 1927년 개교해 2년 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유서 깊은 학교로, 현재 재학생 300여 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그 명맥을 잘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 후에는 교장실에서 차담 시간을 가졌다. 올해 9월 가납초등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이란희 교장은 “가납초등학교가 모교”라며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덕분에 교사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그 결과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시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추진한 결과, 동부권 3개소와 서부권 4개소 등 총 7개소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계의 현장 진단을 통해 체크리스트 만점 대비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부여되는 제도로, 시설의 구조·조명·동선·안전장치 등 범죄 예방 요소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부권에서는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병점역복합타운 주차타워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진단이 실시됐다. HU공사는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와 비상벨 기둥 표시 등 보완 조치를 거쳐 인증 기준인 85%를 충족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서부권에서는 봉담 상리1·2 공영주차장, 하길리 공영주차장, 내리지구 공영주차장 등 총 4개소가 내부 유도선 확대와 차량 방지턱 설치 등의 개선을 통해 인증 기준인 81%를 충족해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HU공사 한병홍 사
(시사미래신문)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정 성과를 정리하고, 새해에도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기조 아래, 조례·예산·감사·현장 활동 전반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다음은 2025년 동두천시의회의 주요 의정 활동이다. 1. 자치입법의 중심, 생활 현장을 바꾸는 조례 정비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 한 해 총 7차례 의원정담회, 정례회 2회·임시회 7회를 운영하며 15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 59건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를 정비하고, 현장의 문제의식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입법 활동의 완성도를 높였다. 의회는 단순한 조례 수 증가보다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입법에 중점을 두며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재정 점검, 긴축 속에서도 필요한 곳에 예산 동두천시의회는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시사미래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양원고등학교 교명이 학교명선정위원회(2025. 5. 16.) 심의 및'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거쳐‘신양고등학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양고등학교는 김포시 양촌읍 1256번지에 공사 진행 중인 일반고등학교로 총 37학급, 1,015명 규모이며, 김포 학군 내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신양고등학교 신축 공사는 2024년 9월 25일 착공하여 2026년 2월 16일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2026년 2월 중 공사를 준공하고, 편성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신양고등학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향후 교직원 발령과 학생 배치를 포함한 개교 관련 절차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신양고등학교 신설로 관내 고등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