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늘봄전담실장이 미배치된 38개 초등학교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 선발 상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오 있는 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늘봄전담인력의 배치에 따른 수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해 운영되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의 맞춤형 돌봄과 선택형 교육 활동 등이 포함되며, 학생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운영이 핵심이다. 교육지원청은 컨설팅을 통해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물론, 안전관리, 행정업무, 실무 지도 등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영역에 대한 밀착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학교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성, 실무 중심 연수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교사의 정규 교육과정 전념을 위한 업무 분리 기반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심의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워크숍(Case Study workshop)’을 개최했다. 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신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시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가해 학생 조치별 기준과 유의 사항 ▲모의 심의사례 분석과 실습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 등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심의위원회 실습으로 사안의 쟁점과 핵심을 파악하고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는 등 심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는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닌, 학생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이라며, “공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안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19일부터 9월2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연수를 운영한다.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급, 연수 대상, 학교별로 맞춤형 연수를 확대 지원한다. 학년초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첫 주부터 관내 연수 희망교 신청을 받아 3월19일(수) 궁내중학교 학부모(보호자)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송안초, 용호중, 산본고, 수리고, 흥진고, 군포e비즈니스고, 신설교인 내손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 등 총 22개교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예방 및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 등 학생대상인 경우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우리 학급․우리 선생님 자랑하기’ ‘우리 친구 칭찬하기’등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자세를 공유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학년도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가 신설 운영되는 점과 교육활동 보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군포의왕 교육활동 보호 정책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5년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은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국민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시도·학교급별 균형을 고려하고 더 많은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년 대비 약 4,000명 늘어난 10,00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학부모 온(On)누리’ 누리집내 신청란(배너)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교육정책 관련 설문조사 참여,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피드백·점검 등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희망자는 정책 관련 간담회, 학부모 대상 행사 등에 참여하여 최신 교육정보를 얻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장미란 교원학부모지원관은 “그간 교육부는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라고 말하며, “올해에는 규모를 확대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4월 8일부터 ‘제15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 방지와 긴급 조치”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4년간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95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13개를 개발했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 2024년 대회에는 해외 89팀(14개국 66개교)이 지원하는 등 동 대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 대회에서는 본선 참가팀을 두 배 확대(2024년 8팀→2025년 16팀, 96명)하고 본선 참가국의 다각화를 추진하여 동 대회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 인성으로 크는 우리’ 교과서를 개발하고 2026년 2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성교육으로 학생의 인성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 사회성 함양을 지원하고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경기인성교육 모델’을 수립하고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협력의 5대 기초소양을 설정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지원해 왔다. 지난 5일에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초등인성교과서 개발을 위해 도내 인성교육 관련 초등교사와 교감으로 연구위원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연구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기형 사회정서학습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교과서의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초등 인성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따른 학교육과정 편성 자율권 강화와 경기형 사회정서학습 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기반으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자료집을 배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다양한 관점 이해와 공존의 가치 체득, 열린 시민성 함양을 위해 토론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토론교육으로 학생이 미래와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료집을 제작했다. 자료집에는 ▲보이텔스바흐 합의의 이해 ▲경기토론교육의 정책 방향 및 내용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모형 등 토론교육의 체계적 실천에 상세한 내용을 담아 구성했다. 특히, 학생이 쟁점 탐구와 논리적 찬반 토론, 문제 해결을 거쳐 공존을 위한 정책 제안 도출에 이를 수 있도록 설계해 비판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자료집 보급으로 각급 학교에 경기토론교육모형 적용을 확산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찬반 토론 활성화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주간, 최근 급증하는 학생 도박 문제(중독)에 대한 교육공동체 인식 제고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청소년의 4.3%가 1회 이상의 도박을 경험했다는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조기 예방과 건전한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 NO! 꿈 YES!’라는 주제로 ▲(1섹터) 교육과정 연계 학교(학생) 주도 도박 예방 교육 ▲(2섹터) 도교육청-교육지원청-경찰(SPO)-전문기관-학교-지자체 연합 캠페인 ▲(3섹터) 교육(지원)청과 학교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학생 도박 문제 대응안내서(학부모용, 교사용)와 도박중독 예방·대응 시스템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면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연계 ‘도박예방 실천학교’(5교) 운영과 ‘경기 선도교사’ 양성으로 도박 예방교육과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스스로 꿈과 미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콘텐츠를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교사의 수업과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2023년 162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기준 2,640개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서 학생 86만 9,351명, 교사 6만 7,415명이 ‘하이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5년에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자료도 추가로 개발․배포했다. 고도화한 기능은 ▲수업설계안 복제․공유 ▲ AI 논술 문항 생성 기능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우수한 수업 자료들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준거(루브릭)을 구성할 수 있다. 추가로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 있는 교실 지원을 위해 교사들이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교과 전 차시 수업설계안을 개발했고, 영어 교과 수업 콘텐츠를 배포했다. 최소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고등학교 공통영어Ⅰ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7일, 이번 대형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의성여고(경북 의성군)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내 학교 피해상황 및 피해학생에 대한 심리 지원 대책을 점검한다. 의성여자고등학교는 위 센터 담당자와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이번 산불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화 교육 및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산불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경북 지역뿐 아니라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심리 안정화 교육을 촘촘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참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이를 피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잠재력 있는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3,000명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 ‘꿈 장학금’과 ‘다문화 장학금’의 2가지 유형으로 선발·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2,000명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선발하며, 선발규모 또한 3,000명으로 확대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학업장려금이 카드 적립금(포인트)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1:1 상담(멘토링), 마음건강 진단, 진로역량 상담(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서류심사, 심층평가 및 장학생 선발·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경기교육은 학생에게 미래를 얘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7일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주최한 ‘2025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자격연수(경기도정책과정)’ 특강에서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갈 때 필요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이 과거와 그대로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 역량과 ‘균형’ 감각이다. ‘미래’는 자율과 균형을 갖추면 당연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펼치는 미래교육을 현장의 요소요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대학교(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전체(유치원 100명, 초등 350명, 중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학교장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외 도내 7개 특성화고에서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5일간 열리는 기술의 향연이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직업 교육의 축제다.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안산공업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대회 관계자, 학교 구성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정보기술(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46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을 포함해 모두 49개 직종으로 열린다. 참가선수는 도내 44교 학생 394명과 일반인 101명 등 총 495명으로, 8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025년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강좌’를 운영한다.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코딩 입문(5교) ▲로봇 코딩(7교) ▲디지털 일러스트(25교 및 비대면 1강좌) ▲종합공예(20교) ▲독서토론(3교 및 비대면 1강좌) 등 총 62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강좌는 60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실시간 비대면(온라인) 강좌는 건강·지체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개 강좌를 열어 장소의 제약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펼치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자닌 5일 영재교육원 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인성으로 빛나고, 리더십으로 나아가자’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마음 열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리더가 갖추어야 할 요건에 대해 배우고, 직접 리더가 되어 친구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리더십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영재교육원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하여 1학년 신입생 51명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도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과학 분야 인기 유튜버인 '은근한 잡다한 지식'의 김진우 강사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인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대표,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이 나아가야 할 시정 방향과 목표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민선 8기 3년의 시정성과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박 시장의 직원들에 대한 격려 및 당부 ▲대통령 축전 소개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3년간 투자와 일자리는 꾸준히 늘리고,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시민 삶의 질은 높이고, 멈춰있던 장기표류 사업과 지역의 난제들 역시 방향을 잡아 하나씩 풀어냈다”라며, “청년정책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2026년 유네스코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1년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시민행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라며 “그 과정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변화를 직접 확인했고, 시민들의 자조와 비관을 확실한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꾸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 8기 3년간의 시정 성과를 ‘늘리고, 높이고, 풀고’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하며, 정책 성과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숫자와 실질적 변화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늘리고 : 투자, 일자리, 관광객까지… 전방위 성장] 투자와 일자리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활력이 크게 '늘었다'. [투자유치] 지난 3년간 시의 투자유치 누적 금액은 약 14조 원으로, 2020년 대비 22배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약 1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글로벌) 기업과 첨단 물류,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부산행이 이어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예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97명과 학교텃밭담당교사 273명을 대상으로 소통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생태적 소양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텃밭정원사업 운영학교 273교를 선정하고, 97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흙을 만지고 작물을 기르는 노작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 1부: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의 소통 협의회 ▲ 2부: 학교텃밭정원 운영을 통한 마음 치유와 인문학적 성찰(천안가람중 공정희 교장 특강) ▲ 3부: 학교텃밭정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부여 규암초 김윤정 교사 특강)으로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후환경교육, 인성교육, 직업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가 법적 분쟁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는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 관련 민원 및 소송 급증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업무 및 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지난번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2025. 5. 12.)'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라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소송 대응 지원에 중점을 둔다. 학교 소송지원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 자문 지원 강화: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 기존에는 학교의 법률 자문이 주로 유선 문의나 1인 변호사 체계에 의존하여 객관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 그러나 향후 고위험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신속하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교 법률 SOS’신청 플랫폼을 운영하고, 고문변호사와 교육청 소속 변호사를 활용하여 3인 이상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 2. 예산·전문인력 지원 강화: 학교 부담 경감 및 교육청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이번달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취임 3주년에 접어들어 그간 추진해온 사업 진행상황을 돌아보며“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적극 추진”을 지시했고, 해수욕장 개장과 피서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질서유지를 위해“해수욕장 관리 및 피서철 관광질서 확립 철저”를 강조했다. 각종 안전사고와 태풍, 폭염 등 재난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를 위해“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고, 7~8월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 응대와 업무 추진에 소흘하지 않도록“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 및 공직기간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달려온 지난 3년의 주요성과를 되새기며, 군정 현안 및 주요 추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7개면 81개리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의견 중 87%를 달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한 군정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