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승원)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도내 원외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이색 선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미래유권자, 소상공인, 노년층 등 다양한 유권자층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번 활동은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으로 유권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 첫날 ‘판교 청년개발자 간담회’로 미래전략 비전 제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던 지난 12일,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 판교에서 청년 IT 개발자들과 브라운백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광재 분당시갑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와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NHN, S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소속 청년 개발자들은 오픈소스 생태계, 창업지원, AI 인재양성 등 현장의 요구를 생생히 전달했다. 이재명 후보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산업과 사회 전체를 재편하고 있다”며, “AI를 비롯한 신산업을 국가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삼아, 일자리와 경제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고, 이광재
(시사미래신문)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아내 설난영씨를 향해 “자기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인 유력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에 가 있다”며,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8일 밤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진행자 김어준씨와 대담하며 유 전 이사장은 “설난영씨가 왜 저러는지 이해할 수 있다”면서, “설난영씨는 세진전자라는 전자부품회사 노동조합 위원장이었다. 김문수씨는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이었다”며 “김문수씨가 ‘학출’ 노동자,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노동자’하고 혼인한 것이다. 그 관계가 어떨지 짐작할 수 있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설난영씨가 생각하기에는 김문수씨는 너무 훌륭한 사람이다. 나하곤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며,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좀 더 고양되었고, 이런 조건에서 자기 남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기가 어렵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그리고 자기 남편이 국회의원이 돼서 국회의원 사모님이 됐고, 경기도지사가 돼 경기도지사 사모님이 됐다”며, “남편을 더더욱 우러러보게 됐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문수 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사미래신문]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 메시지가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 시민이 TV조선 뉴스 댓글에 올린 장문의 글이 주목을 받으며, 김 후보의 정치 인생과 청렴한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글은 “김문수 후보님께 저의 소중한 한 표를 바칩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며, 김 후보의 지난 정치 여정과 인간적인 면모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시민은 김 후보가 국회의원 3선과 경기도지사 2선을 지냈음에도 이를 자랑하지 않았던 점, 그리고 현재까지도 서울 관악구 봉천동 국민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청렴한 삶을 살아온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에서는 김 후보의 민주화운동 당시 고문 후유증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된 사연, 그리고 보상금조차 국민의 세금이라며 거절한 일화를 전하며, "위대한 소신"으로 평가했다. 또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임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낮은 자리에서 실천해온 삶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경제 정책 면에서도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평택 삼성반도체, 파주 LG디스플레이 유치, 동탄, 광교, 판교 신도시 개발, GTX 도입 추진 등 굵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자연·사회재난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가 심각한 시군은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해 복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기후위기와 복합재난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재난복구 지원체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측 이래 최대 강수량,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 군 훈련 중 사고 등 최근 다양한 대형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공공시설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재난 복구 체계가 사유재산 피해와 이재민 보호 측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중심 복구’에서 ‘생활 중심 회복’으로 복구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도민 생활 회복을 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는 전국 최초로 ‘일상회복지원금’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전액 도비 추가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기준 및 지원금액은 검토 중으로, 재원은 재해구호기금
(시사미래신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개헌·공동정부 구성’을 내용으로 연대를 선언했다. 이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새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눈앞에 닥친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데 김문수 후보가 가장 적합한 후보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해 입법 행정 사법을 장악하여 그 누구도 어떤 기관도 견제할 수 없는 일인 괴물 독재국가를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입법 행정 사법의 장악을 시도하며, 삼권분립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하면서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날 연대 방안에 대한 실무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와 이 고문은 전날인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양당 간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민주당 연대와 관련해 “특정 인물의 괴물 국가 출현을 막아야 한다는 진정성 있는 협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이 정년 후 계속 고용 추세를 정착하고, 65살 이상 버스 무료승차 제도 등을 담은 ‘어르신 공약’을 23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노인들을 시혜의 복지 대상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삶의 주인공으로써 한 분 한 분 원하는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껏 도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노인 일자리 정책으로 정년 후 계속 고용 추세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 정비, 중장년고용정책기본법 제정 등 중장년 고용서비스 체계의 마련을 약속했다. 65살 이후 고용되거나 자영업을 시작할 때 고용보험 가입 및 실업급여 혜택을 부여하고, 근로소득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을 폐지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시대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디지털 신기술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노후 삶의 질 개선 분야 정책도 내놨다. 다양한 형태의 의주(의료기관-집)근접형 노인 친화 주택과 도심형 시니어 돌봄 주택을 공급하고, ‘10분 생활 체육권’ 등 활기찬 노년을 위한 취미·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노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는데 농촌 지역 70살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촌형 우버’를 도입해 대중
(시사미래신문)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
(시사미래신문) 6·3 대선에서 TV토론에 출연했던 네 명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설문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1.9%를 기록했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불과 3.2%p로 오차범위 안에 있다. 첫 TV토론과 이재명 후보의 '호텔경제학' 발언 및 '커피 원가 120원' 논란 등이 보수층 결집을 촉발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윤전대통령 탈당과 함께 계엄에 대해 어느정도 선 긋기를 함으로써 중도층의 민심 이반을 방어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6월 3일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45.1%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1.9%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택하겠다고 답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주 대비 3.1%p 오른 41.9%를 기록했다. 선두인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7.0%에서 3.2%p로 좁혀졌다.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가 40%대에 진입하고, 양강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0%,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8%로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연합체인 ‘사단법인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와 전국 보수기독교 300개 단체연합이 2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문은 임영문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시군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이 대표로 나서 낭독했다. 이들 단체는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가 겪는 것은 단순한 경제 위기가 아니라 가치의 붕괴”라며 “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다음 세대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기본소득,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는 결국 가정과 교회, 그리고 신앙의 자유를 무너뜨릴 수 있는 포퓰리즘”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은 듣기에는 매력적이지만, 결과적으로 사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며, 다음 세대를 혼란 속에 방치하는 위험한 실험”이라고 이 후보의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 위기’를 경고하며, “대한민국이 지금 물질이 목적이 된 사회로 빠르게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정치인들이 ‘누가 더 나눠주느냐’를 중심으로 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에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홍보기획관에는 김원명 전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법무담당관에는 박민제 전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 산림환경연구소장에는 김일곤 전 산림정책팀장이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들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대순 신임 행정2부지사는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도시주택실 융복합재생과장을 거쳐 광주부시장, 양주부시장, 안전관리실장, 안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명 신임 홍보기획관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을 지냈으며 (사)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을 거쳐 202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박민제 신임 법무담당관(변호사시험 3회)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 경기주택도시공사 법무지원부장,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김일곤 신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과 산림정책팀장을 거쳐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소장으로 임명됐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이 중대한 역사적 분기점에 서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는 오는 20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김문수 대선후보 지지선언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주요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국가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신앙적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임영문 전기총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적 체제로의 경사냐,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수호냐 하는 역사적 기로에 서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국교회가 침묵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정치적 행동이라기보다는 국가의 정체성과 자유를 위한 신앙적 표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전기총은 참석을 희망하는 목회자들에게 당일 오후 12시까지 현장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교회의 역할과 영향력이 다시금 조명되는 가운데, 이번 지지선언이 교계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 냉방비·냉방기기 지원, 독거노인·옥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온열진단을 받을 경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폭염대책기간을 지난해(5월 20일~9월 30일)보다 5일 앞당겼다. 경기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폭염 대응 합동전담 조직(TF) 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대응단계부터 비상3단계까지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기금 68억 원을 투입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347개를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는 공원·도로·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에 쿨링포그(안개분사장치), 벽지노선에 에어컨이 설치된 그린통합쉼터를 설치해 도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노인 안부전화 및 방문건강 확인,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옥외 근로자 예찰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시사미래신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6일 동탄신도시를 찾아 “수도권 6개 순환 고속도로망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앞에서 ‘GTX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망 완성을 통한 교통흐름 개선 △지자체별로 분절된 교통카드 정책 통합 △청년·노인 교통비 절감 등이 담겼다. 그는 “수도권 인구 급증과 1~3기 신도시 건설로 교통체증이 심화해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기존 순환망을 지하로 집어넣고 기능을 더 보강하고, 새로운 축을 만들어가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영락 국민의힘 화성시(을) 당협위원장도 함께 연단에 올라 “김문수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근래에 보기 힘든 매우 깨끗한 정치인이다”며 “김문수 후보만큼 깨끗한 정치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현장에 참석했던 지지자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 김문수 후보의 지방 권역 교통 정책으로는 충청·대경·부울경·호남권 등의 GTX 확대를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CTX를 추진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GTX급으로 추진하겠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583명(선수 8천170명, 임원 3천41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도담소에서 피팟 라차낏쁘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노동부 장관과 만나 불확실성이 고조된 국제정세 속 경기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아세안의 중심인 태국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피팟 장관님과는 이번에 세 번째 만남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마주치면 우연이라고 하고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이라고 하는데 장관님과 이렇게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태국은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중요한 파트너다. 최근의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입장을 같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의 관계가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며 “특히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이자,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며, 신뢰성이 넘치는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 시절 아세안 재무장관 회의 의장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과의 협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고 적극 확대했다”며 “경기도지사가 돼서도 같은 생각이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관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태국을 아세안
(시사미래신문)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미양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하여 미양면 청사 주변 및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학기 기간 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하는 스티커 부착과 홍보물 배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추가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영호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Hone
(시사미래신문)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기념
(시사미래신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2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