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1월 25일 오전 9시 30분 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대전 유성구)에서 '한지, 세계를 잇다: 북미에서의 계승과 창조의 여정'을 주제로 세미나(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지 제작 기술을 계승해 미국에서 한지 제작과 교육, 한지를 이용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경험과 한지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세계 속에서 한지의 위상과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한지의 다양한 가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다각화된 접근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미국에서 한지 제작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미 리(Aimee Lee, 에릭 호퍼 북어워드 수상자)와 스테프 루(Steph Rue, 미국 수제제지재단 이사장)가 각각 ‘오늘날의 한지(Hanji Today)’와 ‘미국에서의 한지(Hanji in the US)’를 주제로 제작자이자 작가, 교육자로서 한지와 함께해 온 작업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직접 느낀 국제 무대에서의 한지의 의미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어서 정선화 연구사(국립문화유산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가 연구원의 한지 연구 추진 현황과 성과를 소개한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온라인 상거래(커머스) 기업 ㈜백패커와 11월 21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무형유산 전승 활동지원 등을 위한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유산청은 2005년부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거버넌스)을 활성화하고자 기업·단체들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4번째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관이 되는 ㈜백패커는 수제품(핸드메이드) 판매 상점인 ‘아이디어스(idus)’,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tumblbug)’, 디자인 상품 전문 상점 ‘텐바이텐(10X10)’까지 3개의 온라인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백패커가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 내 무형유산 전승자 입점 및 유통·판매 지원, ▲ 전승 공예 상품 협업 개발 지원 등 3.5억 원 규모의 후원과 함께 ▲ 전승공예품 판매 촉진, ▲ 해외 시장 진출 및 유통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새로운 국가유산지킴이 기업이 된 ㈜백패커와의 협력이 무형유산 전승 분야의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7일 오후 3시, 전통공연창작마루(서울 종로구)에서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을 주제로 ‘세 번째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는 '국악진흥법' 기본계획에 반영할 국악문화산업 내용을 소개하고, 국악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체부와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악방송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진흥법' 기본계획에 반영할 내용을 비롯해 국악 공연과 관광산업, 국악문화산업 초기기업 육성, 국악 디지털콘텐츠산업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을 공유한다. 이어 공개토론을 통해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국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라며, “문체부는 국악문화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제5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여성풋살대회가 지난 23일 고현라온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0개 팀 150여 명의 거제시 여성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대에서부터 60대까지 여성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전 연령층이 한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성 생활체육 스포츠 대회로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동부면의 거미FC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일운면의 여성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상문동의 여성FC팀과 연초면의 여왕FC팀이 공동 3위로 선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여성 풋살대회가 5년 동안 이어져 올 수 있도록 수고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과 여성 풋살대회 개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밀양시 태권도협회는 지난 23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제15회 밀양시장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유·초등부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겨루기, 품새, 스피드 발차기 등 3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양태경 밀양시태권도협회장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행사가 활발히 열려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태권도 꿈나무가 성장하길 바라며, 특히 내년 4월 함안·창녕에서 열리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우리 태권도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팀, 270여 명이 참가했다. 밀양시청팀은 치열한 경기 흐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강팀 충주시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밀양시청팀은 대회 기간 내내 침착한 경기 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지도진의 전략적인 대응이 조화를 이루며 최종 승리로 이어졌다. 이번 우승은 올 한 해 동안 선수단이 꾸준히 쌓아온 훈련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실업배드민턴 무대에서 밀양시청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선수단이 어려운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라며 “팀워크와 성실한 훈련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수시는 여수시청 유도팀이 ‘2025 합천 전국 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즌 후반부에 접어든 시점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유도회와 합천군유도회가 주관했다. 여수시청 유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해 안정적인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장석진 선수(-66kg)는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심재민 선수(-73kg)와 정진형 선수(+100kg)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장석진·심재민·이광희·김성훈·정진형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해 팀워크를 과시했다. 여수시청 유도팀은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5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으로 이번 대회의 흐름을 이어 또 한 번 우수한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함안군은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대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은 6부 21팀으로 구성된 대회 준비 전담 조직으로 대회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실질적인 준비와 실행 업무를 맡는다. 추진상황 보고회는 진행 상황에 따라 계속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석욱희 함안부군수(추진기획단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행정국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해 홍보, 의전, 환경, 교통, 의료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행사 연계 방안, 홍보 전략, 운영 계획, 관련 기관 협력 체계 등 대회 전반 준비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석욱희 부군수는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팀별 임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하고 부서 간 협력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개회식과 폐회식, 성화봉송, 환영 축하연 등 공식행사를 운영할 전문 대행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선정이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행사 계획을 마련해 추가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구미시청 검도팀(감독 이강호) 소속 이창훈 선수(5단)와 박시우 선수(5단)가 지난 21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대한민국 체육상 전수식'에서 각각 체육훈장과 체육포장을 수훈했다. 이창훈 선수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2위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2위의 성과로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실력을 증명했다. 국가대표로서 한국 검도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거상장’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시우 선수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2위의 활약을 바탕으로 체육포장을 받았다.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훈이며, 체육포장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공적을 남긴 체육인에게 수여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선수들의 노력뿐 아니라 구미시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이 낳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을 강화해 구미가 스포츠 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
(시사미래신문)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창녕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족구협회(회장 김태식) 주관, 창녕군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군 체육회장, 이재현 경남 족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46개 팀과 2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남 J4리그 7팀, J5시부 리그 16팀, J5군부 리그 15팀, 50대부 4팀, 여성부 4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창원 트리플팀(J4리그 1위) △창원 썬J5팀(J5 시부 1위) △수려한 합천 A팀(J5 군부 1위) △칠곡 호이팀(50대부 1위) △진주 제이엔팀(여성부 1위)이 각각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우리나라 고유 구기종목인 족구는 팀워크와 유대감을 높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며 “족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창녕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제14회 창녕군수배 경남OPEN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했으며, 경남 탁구 동호인 69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녀부 등급별(1부~8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구지성 선수(진주 정두영교실)가 우승했으며, 단체전은 창원 조한길클럽과 양산 연합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은 김미향 선수(거제 계룡클럽)와 정민경 선수(통영 몬스터클럽)가 공동우승했으며, 여자 단체전은 진주 광장팀과 통영 연합 A팀이 공동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현장에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경남 각지에서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12월 5일 저녁 7시 장충체육관(중구 동호로 241)에서 열리는 서울시 연고 구단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홈경기에 다자녀 100가족을 무료 초청하는 ‘다자녀 가족의 날’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23년부터 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홈경기 무료 초청, 관람권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는 지난해 다자녀 100가족을 홈경기에 무료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자녀 가족의 날’ 배구경기 무료 관람을 희망하는 다자녀 가족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누리집인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9월 1일 오픈한 종합 플랫폼으로 예비 부모와 양육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몽
(시사미래신문) ‘제9회 진주시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3일 충무공동 아슬란 볼링장에서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볼링 동호인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3명으로 구성된 7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팀당 총 9경기를 진행해 점수를 합산한 뒤, 1위부터 6위까지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바쁜 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종목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8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지난 23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3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풋살협회(대표 이광윤)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4개팀 350여 명의 풋살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준우승·공동 3위 팀에게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진주시풋살협회 이광윤 회장에게는 진주시장 감사패를, 박종현 이사에게는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을 잠시 뒤로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11월 23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펼쳐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이날 청주FC와의 경기를 끝으로 인천유나이티드는 2025 K리그2 우승컵을 거머쥐며, K리그1 복귀를 이뤄냈다. 창단 22년 만의 첫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은 지 1년,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는 다시 한 번 그 이름의 의미를 증명했다. 이날의 우승은 한 구단의 성취를 넘어, 도시 전체가 함께 이룬 부활의 상징이었다. 위기에서 기회로, 모두가 함께한 도전 인천유나이티드는 2003년, 4만여 명의 시민 주주가 참여해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시민구단이다. 2005년 K리그 준우승, 2015년 FA컵 준우승, 2022년 리그 4위 및 ACL 진출 등 지난 22년간 끊임없이 도전해 온 구단은 2024년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되며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인천시는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았다. 2024년 11월 25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구단 재정비와 체질 개선을 위해 ‘비상(飛上)혁신위원회’ 구성을 지시하고 전문가 중심의 전력 강화와 행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31일 종무식을 열고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2025년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2025년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정연선 팀장(미래산업과)과 김현지 주무관(대중교통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종무식은 직원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작 발표와 송년 동영상 시청, 시립 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도시의 내일을 열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을 우선에 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의 공무원 대상’은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정연선 팀장은 포스코홀딩스 등 유치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관리 성과를, 김현지 주무관은 성남형 버스 선별 준공영제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양주권역 학부모 안전대사들은 가납초등학교에서 교권존중 캠페인과 학교안전공제회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덕정고, 덕현고, 연푸른초, 율정중 소속 학부모 안전대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양주1)이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교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학교안전공제회의 역할, 학교 사고 예방과 보상 제도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가납초등학교는 1927년 개교해 2년 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유서 깊은 학교로, 현재 재학생 300여 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그 명맥을 잘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 후에는 교장실에서 차담 시간을 가졌다. 올해 9월 가납초등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이란희 교장은 “가납초등학교가 모교”라며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덕분에 교사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그 결과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시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추진한 결과, 동부권 3개소와 서부권 4개소 등 총 7개소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계의 현장 진단을 통해 체크리스트 만점 대비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부여되는 제도로, 시설의 구조·조명·동선·안전장치 등 범죄 예방 요소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부권에서는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병점역복합타운 주차타워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진단이 실시됐다. HU공사는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와 비상벨 기둥 표시 등 보완 조치를 거쳐 인증 기준인 85%를 충족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서부권에서는 봉담 상리1·2 공영주차장, 하길리 공영주차장, 내리지구 공영주차장 등 총 4개소가 내부 유도선 확대와 차량 방지턱 설치 등의 개선을 통해 인증 기준인 81%를 충족해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HU공사 한병홍 사
(시사미래신문)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정 성과를 정리하고, 새해에도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기조 아래, 조례·예산·감사·현장 활동 전반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다음은 2025년 동두천시의회의 주요 의정 활동이다. 1. 자치입법의 중심, 생활 현장을 바꾸는 조례 정비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 한 해 총 7차례 의원정담회, 정례회 2회·임시회 7회를 운영하며 15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 59건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를 정비하고, 현장의 문제의식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입법 활동의 완성도를 높였다. 의회는 단순한 조례 수 증가보다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입법에 중점을 두며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재정 점검, 긴축 속에서도 필요한 곳에 예산 동두천시의회는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시사미래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양원고등학교 교명이 학교명선정위원회(2025. 5. 16.) 심의 및'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거쳐‘신양고등학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양고등학교는 김포시 양촌읍 1256번지에 공사 진행 중인 일반고등학교로 총 37학급, 1,015명 규모이며, 김포 학군 내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신양고등학교 신축 공사는 2024년 9월 25일 착공하여 2026년 2월 16일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2026년 2월 중 공사를 준공하고, 편성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신양고등학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향후 교직원 발령과 학생 배치를 포함한 개교 관련 절차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신양고등학교 신설로 관내 고등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