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올해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책 지원금 종류는 많은데, 내가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지 막막해요.” 청년 등 국민을 위한 지원정책은 해마다 다양해지고 있으나, 국민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최신 정책 정보를 쉽게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제도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생활 지원정책 모음집, '국민을 든든하게 2024 케이-희망사다리’'를 발간했다. 일자리와 주거, 돌봄, 건강 등 생애주기별, 분야별 지원정책 정리 생활 유용 핵심 정보는 별책 부록으로 구성 '케이-희망사다리'에서는 정부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국민 생활 지원정책 중 꼭 필요한 200여 개 정책을 엄선해 생애주기별(아동·청년·중장년·어르신)과 분야별(복지·일자리·문화·건강·안전)로 나누어 정리했다. ‘통합공공임대주택’, ‘뉴홈’ 등 주거 지원정책, 냉·난방비 지원정보를 담은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 직접 일자리’ 등 윤석열 정부의 포괄적인 약자 복지 정책을 꼼꼼히 찾아 수록했다. 여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함께 국내 최대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Big KINDS, Big Korea Integrated News Database System)’의 뉴스 제공 협약사를 4월 17일부터 기존 54개사에서 104개사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빅카인즈’는 종합일간지, 경제지, 지역일간지, 방송사 등을 포함한 국내 최대 8천2백만여 건의 뉴스데이터베이스(DB)에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한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2016년부터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뉴스 원문 검색뿐만 아니라 분석자료 내려받기, 관심 뉴스에 대한 전자우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4년 3월 기준, 704만 명이 ‘빅카인즈’를 방문해 창업과 공공서비스 개선, 취재 보도, 연구·교육 등에 뉴스빅데이터 분석기능을 활용하며 뉴스콘텐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뉴스콘텐츠 확대로 분석 품질 높이고 풍성한 분석자료 제공, 지역일간지, 전문콘텐츠 매체도 협약사로 참여, 데이터 다양성 강화 이번 협약사 확대를 통해 ‘빅카인즈’ 분석을 위한 기본 데이터인 뉴스콘텐츠가 늘어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 20.)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대표 이상재)와 함께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특별음악회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한다. 이는 청와대 개방 이후 춘추관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이다. 4. 17.~20.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30여 점 전시 먼저, 장예총이 주최ㆍ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가 4월 17일 오후 4시에 개막해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애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왔다. 4. 20.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협연 특별음악회 펼쳐 장애인의 날 당일인 4월 20일 오후 3시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시사미래신문)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어렵사리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상무)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UAE를 1-0으로 이겼다.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2차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전 주요 선수의 차출 불발과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표팀은 첫 경기서 승점 3점을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만약 한국이 중국과의 2차전까지 잡아낸다면 8강행이 유력한 상황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
(시사미래신문) 문경시에서는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500여 명의 씨름인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 N SPORTS 채널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23일에는 금강급(예선 부터16강) 경기와 태백장사 결정전이 진행되며 24일에는 금강장사 결정전이, 25일에는 한라장사 결정전, 26일에는 백두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치러진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의 유서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그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문경시는 지난해 11월 시민의 애정과 관심 속에‘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 준공하여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인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
(시사미래신문)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계획 중이라면 가까운 공연장으로 떠나는 문화예술 나들이는 어떨까. 신나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가족 뮤지컬부터, 쉽고 가깝게 즐기는 콘서트 발레, 놀며 배우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까지 성남아트센터가 준비한 가정의 달 맞이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마법의 옷장 속에서 만나는 추억,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이 5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뮤지컬 <슈퍼클로젯>은 하늘에서 슈퍼옷장과 함께 나타난 우주 대스타‘슈퍼클로’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나라’가 함께 재미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추억과 시간이 담긴 마법 옷장을 통해‘나’만의 세계에 있던 아이들에게‘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특히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와 군무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극 중 워킹맘‘지혜’와 딸‘나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
(시사미래신문)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는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체 제작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폰트릭스의 박민우 디자이너는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기초 교육과 디자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폰트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시사미래신문)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은 4월 16일 오후, 충북 제천시에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중 하나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과 인근 관광시설 등을 살펴보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소규모 관광단지’ 세부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관심을 확인하고, 정책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인구감소지역 중 시·군 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며,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규모·시설 요건과 지정 절차 등을 대폭 완화함으로써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을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소규모 관광단지’에도 기존의 관광단지에 적용해온 개발부담금 면제, 취득세 감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의 관광단지에 적용하는 혜택에 더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혜택도 추가 지원
(시사미래신문)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파72. 7,265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6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2조다. 낮 12시 5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2조에는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윤상필(26.아르테스힐), 통산 10승을 쌓은 김비오(33.호반건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포진됐다. ‘절친’ 사이인 김비오와 이정환은 지난주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 한 바 있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둔 정찬민(25.CJ)과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투어 18년차 ‘베테랑’ 문경준(42.NH농협은행)이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2022년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7.
(시사미래신문)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첫 신규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2024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신규 대회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KPGA를 창설한 12명의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개최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
(시사미래신문)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공동 13위 2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10위 3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3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충분히 잘 풀어나간 것 같다. 그린 상태가 PGA투어 정도였던 것 같다. 11번홀 보기로 위기가 있었지만 15번홀(파5) 이글 후 흐름을 잘 탄 것이 좋았다. 마지막 홀 보기 실수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 15번홀 이글 상황은? 드라이버 티샷 후 약 245m 넘게 남은 상황이었다. 벙커샷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우측 벙커에 빠지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해 벙커를 보고 쳤는데 정말 벙커에 들어갔다. 17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짧거나 길게 치더라도 핀에 가까이 붙거나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쳤는데 들어갔다. 이후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 1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걸음걸이가 자연스러워졌다.
(시사미래신문) SSG 최정이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통산 466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최정은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 이승엽(전 삼성)의 역대 최다 홈런 기록 467개를 넘어선다. 시즌 홈런 1위 3차례, 역대 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등 이미 KBO 리그 홈런 관련 각종 기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최정은, 데뷔 20년만에 통산 최다 홈런 1위까지 바라보고 있다. 2005년 SK 1차 지명으로 입단해 출장 기회가 적었던 데뷔 첫해는 홈런 1개에 그쳤다. 그러나 이듬해 12개의 홈런을 기록한 후 지난 시즌까지 무려 18시즌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차곡차곡 기록을 쌓아왔다. 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은 최정이 18시즌으로 역대 1위이다. 앞으로 홈런 2개를 추가하면 개인 최다 홈런 기록 달성과 동시에 본인의 최다 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한 시즌 더 늘리게 된다. 또한, 연속 시즌 20홈런도 201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8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면, 9년 연속 20홈런의 KT 박병호와
(시사미래신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4월 16일 오후 조직위원회 6층 대회의실에서 대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보고회에는 충청권 4개 시ㆍ도 체육부서 관계자와 조직위 전문위원회 위원, 외부 디자인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스코트 개발 용역사의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과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회 참석자들은 금번 개발 예정인 마스코트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충청권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징물이어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공유했으며 충청지역 4개 시도와 대한민국을 모두 대표하는 작품을 기대한다는 데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조직위 지용환 사업본부장은 “마스코트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얼굴” 이라며 “보다 많은 고민과 연구, 개발 용역사와의 소통과 전문가들 의견 청취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까지 최고의 마스코트를 개발토록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금년 상세기에 대회 엠블럼을 개발하여 3월에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4월 16일 오후 4시 30분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과 전라남도 장흥군,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과 자연유산의 공동 학술 조사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자연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보존·관리 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전라남도 장흥군 일대의 천연기념물 및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확보하고, 국민에게 역사·경관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상호교류, 연구자료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네 기관은 올해 중으로 공동 학술조사연구를 계절별로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한 공동조사 보고서 발간과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GBIF)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해외에도 조사 결과를 개방·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연구자들이 협력하여 보다 다양한 생물분류군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사연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월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6일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했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관심도가 높은 양궁 종목 유치 시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진주시 · 공군교육사령부 · 경남양궁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이 경기장으로 배정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10월에 예정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의 상생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중 진주에서 분산 개최될 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펜싱·조정 등 4종목이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를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광주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광주시 야외공간 곳곳에서 영화 상영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는 문화복지 서비스이다. 2022년‘캠핑형 영화관’, 2023년‘마이 리틀 오아시스’를 컨셉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피크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금) 곤지암 도자공원을 시작으로 ▲영은미술관(5.31.) ▲분원백자자료관 (6.14.) ▲중대물빛공원(6.28.)등 4개의 장소에서 펼쳐진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통해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미니언즈',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콘텐츠가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상영되며, 부대행사로친환경 가족 체험극, 레크레이션 등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1,000여 개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협회장은 “아이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른 공경의 마음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효의 의미를 계승하는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복 광주시 노인복지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덕분에 더욱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안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영화관람권을 제공해 양질의 문화생활 기회를 지원한다.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현에스디 CGV경기광주와 ‘취약계층 영화관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사업을 상호협력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CGV경기광주로부터 정상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관람 세트권을 구매하여, 경안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 40명에게 인당 영화관람 세트권(영화관람권 4매, 콜라·팝콘 교환권 3매)를 지원한다. 김세원 태현에스디 CGV경기광주 부사장은 “CGV경기광주가 경안동 지역 사회에 공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돕겠다”고 말했다. 윤해정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CGV경기광주에서 관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영화관람권을 저렴한 가격에 지원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 교류 행사를 지난 26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안동·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한 후, 남한산성 행궁 등 광주시 관광명소를 안내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다졌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여 만에 내방하게 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와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주민 자치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방문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서로 벤치마킹하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및 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10월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간 교류가 중단됐으나, 지난해 10월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한동 방문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27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적 우수·저소득 가정·예체능 분야 특기 학생 등 266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이번 수여식은 장학금 기부자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원범 광주시민장학회 이사장 및 임원들은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하고 귀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광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 학생 3,289명에게 총 5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반달곰 장학기금을 비롯해 광주시 각계각층에서 기부금을 모아 현재 103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장학회 활동을 담은 브로슈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