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친과 함께 가정방문 통합지원을 개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돌봄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 어려운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병원·시설 입원 또는 입소 직전 단계에 놓인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함께 주 보호자가 없는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향후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파장동에서는 관할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의 기존사업에 더해, 수원시 직접 사업 ‘새빛 마을주치의’, ‘수원새빛돌봄(누구나)’,‘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새빛돌봄스테이션’을 함께 운영해 통합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 말, 샘내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기존 족구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으며, 마사토를 활용한 맨발길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산책 환경을 마련했다. 어린이놀이공간은 탄성포장을 교체해 안전성을 높였고, 시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풋살장을 신설했다. 또한 다목적구장은 청소년들이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친환경 코르크 포장으로 조성해 지속 가능한 체육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사업 완료 후 한 달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맨발길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했으며, 이에 따라 마사토를 추가 포설하여 시설을 보완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샘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개도서관은 2일부터 한 달 동안 ‘마음 충전소,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부개도서관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이 책과 문화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세니 작가와의 만남 ▲박세랑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일은 오는 13일로, 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부개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책이 단순히 읽는 행위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개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가을의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독서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온 부평의 역사성을 반영해 기획된 음악 축제로, 이틀간 약 1만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첫날인 29일 애스컴 스테이지에서는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자메이카 스카 리듬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를 장식했다. 30일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폭발적인 무대, 글렌체크의 신스팝, 김뜻돌의 독창적인 음악, 까데호와 튜즈데이 비치 클럽, 신예밴드 삼점일사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장에선 음악 공연 외에도 인천탁주, 인천유나이티드 등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 6팀이 함께한 상품 임시매장(굿즈 팝업스토어)이 운영됐다. 또, 인천 비주류문화(서브컬처)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마련된 스케이트 공원 및 그림·글자 예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29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광장 내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화면(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회다. 지난 2023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8번째 진행됐다. 영화 상영 전 부평구문화재단의 ‘뮤직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마술사 정인규와 뮤지컬갈라팀 스테이지멜로디의 사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엑스(OX) 퀴즈와 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550여 명의 구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굴포먹거리타운 상인들과의 협력으로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됐다. 포스터가 부착된 상점의 5천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는 이번 영수증 이벤트와 같이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제3차 부평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추진 경과와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방향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연구용역을 완료한 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부평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인천광역시와 환경부에 ‘제3차 부평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확정된 적응대책을 본격적으로 이행·점검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인천시, 전문가, 구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평을 만드는 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Yes! 계룡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계룡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 혁신을 선도할 시민을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년도 Yes! 계룡 시민대학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의 지식 습득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인문·교양, 의학, 경제, 심리와 같은 이론 강의는 물론, 문화탐방과 체험학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건양대 평생교육원 계룡학습관 및 기타 학습 장소에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회의 일정에 걸쳐 이론 강의 8회, 문화탐방 1회, 체험학습 1회를 포함하며, 12월 5일에는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계룡시민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총 70명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1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허정영)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룡시 9개 보훈단체 지회장과 사무국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복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에도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허정영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아직 많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항상 어려운 시기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호우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해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1일 주식회사 한국그린전력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3곳(두계1․3리, 광석2리, 금암1통)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부받고 이를 기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한국그린전력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5kW급 태양광 설비가 각 경로당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기탁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한국그린전력 회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 한국그린전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보다 더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그린전력 정갑용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어르신들께
(시사미래신문) 가수 임영웅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인천 응원방’이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써달라며 연수구에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가수 임영웅이 앨범 제작 시 과대 포장과 플라스틱 낭비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해 CD 앨범 없이 음원만 발매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공감한 팬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1월 연수구가 개최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팬클럽 회원들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준 ‘영웅시대 인천 응원방’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달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8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연수구는 부서와 구민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 8건을 발굴했으며, 실적 검증 등 실무 심사와 주민 9백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사례 4건, 우수공무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 갈등 해결, 행정수요 선제 대응 등 구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우수 2건(2명), 장려 2건(6명) 이다. 우수사례로는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직접 단속·견인으로 구민 보행권 지키다’(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3명), ▲‘임산부 등록 원스톱 서비스로 진짜 맘(mom) 편하다!’(건강증진과 심현주)을 선정했다. 장려 사례로는 ▲‘연수구 침수 발생 및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건설과 하수팀 3명), ▲‘숙직 전담요원 채용으로 숙직 전문성 제고 및 행정효율성 향상’(총무과 이정화)이 결정됐다. 구는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1일 연수아트홀에서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주제로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치·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으로, 이날 행사는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명사 특강에서는 유인경 작가(前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평등한 관계를 위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일상 속 성평등을 실천하는 소통 기술과 공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누구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일 동구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주재로 '인천 동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2026년 3월 시행)에 앞서, 동구 실정에 맞는 통합 돌봄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법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등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방안과 효과적인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윤재실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의회는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주관으로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갈매기홀에서‘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학교 및 현충탑을 방문하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의례적인 취임식을 벗어나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동체를 먼저 살피는 것으로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정임 교육장은 1989년 용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수원외고 교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영일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 첫 행보로 학교 현장을 찾은 이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격려하고, 교직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수해 복구 상황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피해를 입었던 주변 통학로와 침수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복구 현황을 확인했다. 이 교육장은 “교육행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학교 안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교육장은 가평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평화와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중남미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안드레 수아레스(Andre Soares) IDB 총재실장이 양 기관 대표로 참석했다. IDB는 1959년 설립된 중남미 최대(자본금 1,794억 달러)의 다자개발은행으로 세계 최초의 지역개발은행(Regional Development Bank)이다. 역내 경제·사회 개발과 지역 통합을 지원하고 있으며, 융자·보증·기술협력 등을 통해 인프라, 도시개발, 환경, 혁신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증가하는 중남미 지역의 도시정책 수요에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대응하며, 정책 자문이 인프라 구축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중남미 대표 다자개발은행인 IDB와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 협약으로 늘어나는 중남미 지역 ODA 수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이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 투표로 인기 그림책을 선정하는 ‘어린이가 직접 뽑은 그림책상’을 운영한다. 9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서비스위원회 ‘온 가족 도서 선정단’이 선정한 후보 도서 20권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도서를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책 5권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표현력과 성취감을 키우고, 도서관에 친근함을 느끼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자치계획 수립지원단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단 소속 대학생들은 kt위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응원하며 교류했다. 자치계획 수립지원단은 올해 44개 모든 동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와 의제 발굴 간담회 ▲사업 우선순위 설정, 공동과제 논의 ▲중장기 사업 구상도 발표 등 주민 워크숍에 참여했다. 특히 현장조사와 마을발전 구상도 작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을 보태준 자치계획 수립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과 협력해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자치계획을 발전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등록 공장의 정보를 현행화하고, 시책을 수립할 때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관내 등록공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공장 1368개소다. 공장등록 실태 조사원이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 ▲매출액, 생산품(원자재), 종업원 수 등 공장 등록 사항 변경 사항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투자 의향 등을 조사한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근거해 매년 1회 이상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수원시는 지난해 비정상 운영공장 206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공장 실태조사 사후관리를 했다. 공장의 폐업 등 제조시설 멸실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은 자진 취소하도록 했고, 청문 후 직권취소 처리했다.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 사항은 등록 변경 신고 절차를 안내해 현행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등록대장과 공장의 정보를 현행화하겠다”며 “관련 자료는 향후 시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과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 제조기업과 지식산업센터의 노동·작업환경, 소방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전체 사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소방시설’이 있고, 소방시설을 제외한 사업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샤워실 등 설치·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 원(기숙사 신축은 최대 1억 원) 지원하는 것이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적재대, 작업대 개보수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을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준공 후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센터의 노후 주차장·화장실·공공 시설물·노후 기계실 설비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 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개선 사업은 소방시설 설치·개보수,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리튬 등) 보관 장소 격벽 설치 비용을 최대 7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