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계기 10월 23일부터 양일간 벡스코에서 세미나 열어 -함정기술․무기체계 국내․외 관계자 600여 명 참가해 특별강연과 분과별 논문발표 해군은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을 맞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함정기술․무기체계 관련 유관기관 간 미래 해양방위산업 기술을 교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해양방위산업체의 방산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는 해군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 국방기술품질원, 대한조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産)․학(學)․연(硏)․관(官)․군(軍) 함정기술․무기체계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해군은 세미나에서 ‘제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해군(SMART Navy)’ 건설에 필요한 신(新)기술이 집중 논의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했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부산 일대에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려 -11개국 160개 전세계 주요 해양방위산업 업체 참여, 외국군 대표 26개국 80명 방문 -자주국방 역량 강화와 방위산업 수출 정책․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 추진 여건 조성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과 함께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불리는 대규모 국제 해양 전시회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광장에서「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개막식을 가진다. • 개막식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민(民)․관(官)․군(軍) 행사 관계자와 외국군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 행사는 해군 군악대․의
-2함대 근무지원대대 조리 부사관 5명, 부대 인근 장애인보호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 치즈돈까스, 과일샐러드 등 실력발휘…참여자 개인비용으로 음식 마련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근무지원대대 조리 부사관들이 21일(월) 부대 인근 ‘하래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근무지원대대에 근무하는 조리직별 부사관 5명이 가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평소 장병들을 위해 요리하던 실력을 십분 발휘했다. 이들은 보호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인원 60여 명을 위해 치즈돈까스, 과일샐러드, 치즈케이크 등 다채로운 음식을 마련했다. 특히 음식, 차량운용 등에 필요한 모든 예산을 봉사에 참여한 장병들이 개인비용으로 마련해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반을 계획한 2함대 근무지원대대 식사관 우호연 상사는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자들이 손수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맛있게 드시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면서 “나눔의 가치와 행복을 피부로 느낄 수
-회식자리에서 여군 손등에 입맞춤등, 보직해임 검토 중 -해군 감찰실 제보 받고 조사 착수…국방부 장관에도 보고 -"혐의 확정 아냐…조사 결과,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 최근 해군본부 감찰실은 A중장이 회식에서 여군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제보에 따라 조사에 나섰다. 21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진해 교육부대장 A장성은 지난달 말께 회식 자리에서 간부들과 헤어지며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여군들과 악수하면서 포옹하듯 어깨를 두드리는 등 신체 접촉을 했다. 한 여군의 손등에는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해군은 A장성의 행동이 장성급 장교로서 부적절했다고 보고 보직해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안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조사를 한 다음에 보직해임 등 규정에 따라서 엄중하게 처벌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함대 2수리창, 10일(목) 함대 최초「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12년도부터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재능기부 공로 인정받아 ㅇ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2수리창이 함대 최초로 「'19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인적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ㅇ 보건복지부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부문 △물적부문 △생명나눔부문 △희망멘토링부문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ㅇ 2함대 2수리창은 2012년부터 8년 간 지역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특히 18년부터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계적인 나눔활동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한편, 평택시청 등 3개 단체와 자원봉사활동 협력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ㅇ 지역농가 농기구 정기수리 지원, 서북도서 조업어선 정비지원 등 대민지원, 헌혈증 기부, 지역 아동센터 안보견학 지원 등 총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2
- 2함대 영주함, 연초 전 승조원이 참여한 만다라트 계획표 만들어 자기계발 적극 독려 - 결과에 따른 다양한 포상으로 올 해만 벌써 자격증 40개 이상 취득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영주함이 승조원 총원을 대상으로 만다라트 계획표를 만들어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연꽃 기법”이라고도 불리는 만다라트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하위 주제를 설정한 뒤 이를 다시 세분화해 가시화하는 기법으로, 주로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표를 만들 때 적용된다. 영주함은 올 1월 새 해를 맞아 승조원 모두가 한 해를 더욱 보람차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만다라트 계획표에 개인 별 연간 목표를 작성토록 한 뒤 함정 내부에 전시했다. 장병들은 매일 자신의 계획표를 보며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내어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현재까지 영주함 승조원이 취득한 자격증이 무려 40여 개에 이른다. 국가기술 자격증부터 한자, 회계실무, 심리상담사,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영주함은 「만다라트 성과측정 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개인이 달성한 목표가 부대발전에 기여한 정도와 목표달성에 소요되는 시간·
“바다를 지킨 당신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먹고 힘내세요! 해군 밥차가 여러분을 위해 찾아갑니다.” 해군이 함정 승조원들의 전투력 회복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취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훈련에 매진하거나, 장기간 바다 위에서 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해 신선한 음식 급식이 제한되는 함정 승조원을 위해 밥차를 활용해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해군은 ‘찾아가는 함정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그 첫 순서로 해군 군수사령부 보급창(이하 해군 보급창)은 10월 15일 진해군항 부두에 정박 중인 고준봉함(LST-Ⅰ, 2,600톤급)을 찾아가 부두에서 야외 식사를 지원한다. •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9.5톤 대형 취사 트레일러가 출동한다. 해군은 제59기동건설전대 예하에 작전 임무 수행을 위해 취사를 할 수 있는 대형 트레일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 트레일러는 최대 3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할 수 있다. • 취사(炊事)는 해군 보급창 급양대가 맡는다. 급식운영팀장을 비롯해 민간조리원 6명이 해상 표준식단표에 따라 식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해상 표준식단표는 해
-‘해군비전 2045’의『해양강국(海洋强國)․대양해군(大洋海軍)』구현에 정책 역량 집중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 해군’ 추진하고 전방위 위협에 대응 가능한 군구조․전력 확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향후 30년 이상을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해군비전 2045’ 추진” 해군은 10월 10일 오전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동시수감 부대인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군수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부대장과 해군본부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해군은 업무보고를 통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요인이 상존하고 있고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활동 증가와 더불어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요인이 다양화․확대되고 있으며, 국방 전반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국민적인 여망이 증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군은 위 평가에 따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해군비전 2045’에서 제시한 해양강국(海洋强國)․대양해군(大洋海軍)을 구현하기 위해 강하고 정예화된 필승해군 건설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해군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스마트 해군(SMART Navy)」건설에
서청원 의원(화성시 갑, 8선)은 해병대 사령부 국정감사에서 해병대가 “함박도에 대해서 유사시 초토화 시킬 수 있도록 해병 2사단 화력 계획을 세웠었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해병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함박도에 레이더가 설치되던 2017년 무렵 전진구 당시 해병대사령관이 어떤 조치를 취했냐?”고 질의했고, 당시 해병대 2사단장이었던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은 "특이사항이라서 말도에 있는 TOD(열영상감시장비)를 고정으로 지정해 감시하면서 접안 활동을 실시간 보고할 수 있도록 지침을 줬다"고 답변했다. 이 사령관은 "점점 활동이 많아지면서 나중에 건축물, 레이더가 (함박도에) 설치됐다"며 "말도 관측, 화력 유도 내지는 침투까지 우발적인 상황을 대비해서 말도를 전체적으로 요새화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도에 방어를 강화했고, 병력을 추가 주둔하고, 함박도에 대해서 유사시 초토화 시킬 수 있도록 해병 2사단 화력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함박도의 설치된 레이더가 민간선박 감시시설이어서 군사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국방부의 기존 답변과는 상충되는 답변으로 군이 함박도의 위협성 을 인정하고 군사적 대응을 준비했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지난 70여년간 무
서청원 의원(화성시 갑, 8선)은 해병대 사령부 국정감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서북도서 K-9 자주포의 사격 훈련량이 9.19 남북군사합의 이전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고 질타하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서청원 의원은 “해병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078발, 1문당 평균 24발을 사격한대 비해 2019년에 순환훈련을 통한 사격 계획은 총 420발 1문당 평균 10발을 사격(예정)하여 총 발수 기준으로는 61%, 1문당 발수로는 58%가 감소했으며, 사격거리 역시 기존에는 최대 사거리 40km 수준으로 사격하였으나, 무건리 사격장의 여건상 17km가 한계로 58%가 줄어들었다”고 지적하고, “9.19합의로 인해 해병대의 훈련량이 감소한데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해병대의 보완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9.19군사합의 이후 서북도서 지역의 포사격은 금지되어 지난해에도 논란이 된바 있다. 이에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은 "육상 순환 훈련에서는 쏠 수 없는 조명탄(특수탄)과 HEBB탄(사거리연장탄 40㎞) 등의
-진급예정자로 전사한 천안함 용사 故임재엽 상사와 작전 임무 중 순직한 故홍승우 소령 -‘전사․순직한 진급예정자의 진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대상자 특별진급 결정 -해군, 10월 2일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유가족 초청해 ‘진급결정서 전도 수여식’ 열어 “국방부는 ‘전사․순직한 진급예정자의 진급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에 따라 故 임재엽 중사와 故 홍승우 대위의 1계급 진급을 결정합니다.” 지난 2010년 진급예정자로 전사․순직했던 해군 故임재엽 중사와 故홍승우 대위가 ‘전사․순직한 진급예정자의 진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각각 상사와 소령으로 특별진급했다. • 故임재엽 상사는 천안함 내기(內機) 부사관(당시 중사(진))으로 임무를 수행하다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전사했다. • 故홍승우 소령은 해상작전헬기(Lynx) 부조종사(당시 대위(진))로 2010년 4월 15일 전라남도 진도 인근 해상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했다. • 故임재엽 상사와 故홍승우 소령은 전사․순직 당시 진급이 예정된 자로 진급 전(前) 계급인 하사와 중위에서 추서 진급이 이뤄졌었다. 이에 따라 故임재엽 하사는 중사로,
o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제14회 국제해양력 심포지엄 기조연설' -한국의 해군력 강화는 매우 긍정적이다 -한국의 경항모급 대형수송함 건조 등 전력증강해서 태평양을 넘어야 -한국의 해군력 강화는 궁극적으로는 한미동맹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평가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한국음식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지한파이기도 하다 리퍼드 전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 사랑이 각별했었다. 재임시절에 그는 자신의 SNS를통해 자신의 한국 생활을 자주 공개했고, 한국어 또한 잘해서 한국어로 자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마크 윌리엄 리퍼트는 1973년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주 에서 태어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및 국제 정치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또 그는 중국 베이징 대학에서 중국어 석사 과정까지 마친 엘리트이기도하다. 그의 첫 공직 입문은 1999년 상원세출위원 산하 국무 외교업무소위원회 전문 위원, NSC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2017까지 주한 미국대사로 재직했었다. 그는 주한 미국대사로 재직한지 1년인 2015년 3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 행사에서 우리마당통일문화연구소 대표 "김기종"에
-전군 최초로 외국에 수출ㆍ양도한 함정 탑재 장비운용과 정비에 필요한 정보 공유 서비스 제공 -국산 함정 군수지원 국제화 기반 조성과 방산수출 증대 기대 및 국제 국방협력 강화 기여 해군은 국산 함정을 운용하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함정 탑재장비와 관련된 군수품 정보, 정비기술 및 장비운용과 교육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하기 위한『해군국제군수정보 지원체계(NILISS)』를 개발, 올해 10월부터 시범 운용한다. * NILISS : Naval International Logistics Information & Support System 해군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초계함 등 20척을 7개국에 수출하고 41척을 10여개국에 양도했다. 국산 함정의 해외수출 및 양도량이 점차 증가하게 되면서 국산 함정 운용국의 후속군수지원 소요 또한 함께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로 수출 및 양도된 우리 함정 장비에 대한 수리부속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우리 군 중심의 국제군수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국제군수정보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여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해군국제군수정보 지원체계(NILISS)』소프트웨어 개발을 9월 완료하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9월 25일 국방부 집무실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이클 길데이(Michael Gilday, 대장)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한국 해군과 해양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한 미국 해군부대를 현장지도 하는 한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9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길데이 총장의 방한은 지난 8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25일 오전 국방부 연병장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환영 의장행사에 참가하는 것으로 한국군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의장행사는 참모총장에 대한 경례, 양국 국가 연주에 이어 해군 군악대‧국악대의 연주 속에 길데이 총장이 해군‧해병대 의장대를 사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양국 해군참모총장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양국 해군 간 협력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한미동맹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강력한 동맹으로 지난 70여 년 간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양국 해군의 협조체제는 한‧미 공조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MADEX 개최 -11개국 160여 개의 세계 주요 방위산업 업체 참가 예정, 국내 해양방산수출 증진 기대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 해양‧국방기술 스타트업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함께 열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일대에서「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을 개최한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1998년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2001년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 해군은 1998년 첫 국제관함식을 개최하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방위산업을 홍보해 수출을 지원하고 해외 방위산업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해양방위산업전을 시작했다. • 이후 2001년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과 함께「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을 평택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구)청솔중학교 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간 구성 및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교육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구)청솔중학교 부지로의 이전에 따라 성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교육 중심 도시, 경기도 국제교육의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닌, 교육·문화·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국제교육원에서는 외국어 특화 경기공유학교인 ‘청솔랭귀지스쿨’을 비롯한 원어민 중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외국어 특화 도서관, 글로벌 문화 체험, 주민 평생학습 및 공유 오피스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혁신적 교육 인프라가 펼쳐진다. 또한 연간 5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교육 수요 유입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의회는 자매의회인 서산시의회와 포항시의회를 초청해, 7월 3일부터 4일까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간 중 우의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부천시의회의 문화예술 기반 교류 확대와 도시 간 우호 증진의 일환으로, 자매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의회는 조동식 의장 등 19명이 7월 3일 하루 일정으로, 포항시의회에서는 김종익 운영위원장 등 10명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의회 간 교류 간담회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관 ▲부천시 주요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부천시의회의 행정 운영과 문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매의회 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서산시의회와 포항시의회는 부천시의회의 소중한 자매의회로서, 오랜 시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도시간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최근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제305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성남시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이동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가 성남형 통합모빌리티의 제도적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성남시가 지닌 도시구조적 특성과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성남형 통합모빌리티’ 개념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율주행버스 운영, 첨단교통시설 정비, 모빌리티 시범사업 발굴, 해외진출 지원 등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돼 있다.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로서 ▲시민의 이동성·접근성·안전성 증진, ▲첨단모빌리티 기업 지원 및 산업생태계 육성, ▲현황조사 및 개선계획 수립 등의 규정도 명시되어 있다. 이 의원은 “조례안은 단순한 신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기업-지자체-시민이 함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월 1일, 연천군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촌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고령화와 의료공백이 심각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왕진버스’는 생명선과 같은 존재”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현장에서 통합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포천시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낙후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의료환경이 심각하게 취약한 만큼, 농림부와 지자체, 도의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촌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7월에는 오은희 작가의 《자연의 다정함 - Juje 시리즈》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7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08년 제주 올레길을 걷고 난 뒤 이어온 ‘걷기’의 여정을 바탕으로 자연 속 감각의 회복과 삶의 리듬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오 작가는 “돌길을 걸을 땐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넘어지고, 너무 예쁜 바닷빛에 멈춰 서게 된다”고 말하며, 제주에서 마주한 바람과 바다, 돌담과 유채꽃 풍경을 몸의 감각과 마음의 충만함으로 옮겨낸다. 대표작인 《노란 밭》은 제주 골목과 유채꽃밭 사이의 풍경을 통해 자연의 다정한 기운을 조용히 전하며, 작가는 자신을 “깜짝 찾아오는 감동을 흩어지기 전에 기록하는 사람”이라 표현한다. 강한 표현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려는 태도가 오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에 흐르고 있다. 화성에서 활동 중인 오은희 작가는 도시와 자연,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