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고양7)은 27일 도정 발전과 민생 정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렸으며,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원 의원은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예산 심사와 도정 견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 재정 건전성 확보, 일자리·산업 정책 개선, 도민 체감형 민생 지원에 힘쓰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 같은 활동은 경기도정의 실질적 성과 도출에 힘을 보태는 한편,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정치는 결국 도민을 위한 실천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기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소방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명소방서 후정 및 훈련탑에서 ‘2025년 상반기 자체 화재진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화재진압대 팀별 전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4개의 안전센터에서 12개 팀이 참여해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진압 전술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개인장비 착용 및 장비점검 ▲옥외 방수 ▲복식사다리 전개 및 등반 ▲옥내 진입 및 표적 방수 등으로 구성되며, 평가단은 재난대응과장 등 4인으로 편성되어 전술 수행의 정확성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경연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팀의 우수사례를 다른 팀들과 공유해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미흡했던 부분은 맞춤형 보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경연은 단순한 전술 경험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훈련이자 점검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전술 완성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김포의 자산을 재정비해 도시경쟁력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27일 전국 최대 규모와 밀도를 가진 신석기 주거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짚는 학술대회를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6일 신석기시대 주거지와 유물을 확인하는 현장 공개 행사에 이은 것으로, ‘김포 신안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 제고와 향후 보존 및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이 거론되는 만큼, 김포가 가진 전국적 자산의 의미를 공고히 하고 절차에 따라 국가유산 지정을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는 김포시가 주최‧주관하고, (재)경강문화유산연구원, 한국신석기학회, 한국대중고고학회,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 등 고고학 전문기관이 학술 지원을 맡아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개회사에서 “김포는 한반도 신석기문화를 선도한 중심지로, ‘김포 신안리 유적’을 국가유산으로 지정해 김포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삼겠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신안리 유적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걸음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6월 26일 개최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이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9개 회원도시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현안 해결 및 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대도시 관련 연구·조사 및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도시개발 지역의 중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 및 대도시 지역 위기가구의 탄력적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의 재산 기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포시장은 부회장 선출에 대한 소감으로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자, 대도시를 둘러싼 여건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해”라며, “이러한 시점에 대도시시장협의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회원 도시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실시한 ‘2025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6월 24일부로 마무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 및 망실된 시설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물번호판 40,919개를 포함한 총 51,397개의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건물번호판 부착 상태, 도로명판의 오탈자 및 방향 표기 오류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설치 상태와 탈락 여부, 부착 부실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와 안전 상태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조사 결과, 건물번호판 2,445개를 포함하여 도로명판 등 총 2,925개의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됐거나 망실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김포시는 향후 주소정보시설 유지보수 전문 업체를 선정해 연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주소정보관리시스템 모바일 기기를 적극 활용하여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유지보수에 나설 것”이라며, “주소정보의 공공성과 정확성, 주소정보시설의 시인성과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자 150박스를 행복한 동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감자는 지난 3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가 직접 심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회원들이 6월 26일 ‘사랑의 감자 캐기 나눔 행사’를 통해 수확하여 마련한 것이다. 수확한 감자는 행복한 동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총 75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행복한 동행’을 통해 2020년 성금 500만 원, 2023년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4년에는 백미 600kg 및 감자 15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땀 흘려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의 따뜻한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감자는 도움이 필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아리랑농업박물관에서 실시됐으며 ▲치유정원 산책, ▲반려식물 다육심기, ▲꽃차 만들기, ▲동물교감 활동 등 농업과 자연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 및 신체적 건강을 도모했다. 어르신들은 치유정원을 산책하면서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꽃의 색과 향에 집중함으로써 감각자극 및 집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평가(SGDS-K) 점수는 평균 5.75점에서 5점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참여 어르신들이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했음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으로 자연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6월 25일 오후 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인생노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제요1리 경로당, 대서3리 경로당, 그리고 복지관 등 인생노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총 33명이 참석하여 따뜻하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인생노트’는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지혜를 글과 그림, 작품활동을 통해 기록하며 자아를 되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개월간 어르신들의 정성과 열정을 담은 활동의 결실을 이날 함께 나누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이 직접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깊은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최대열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자신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과정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복지관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수료식 중간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인생노트 프로그램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소감 나눔과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지난 6월 26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협력하여 2025년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진료권 내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천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이천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이 취약한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실질적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천시보건소 소속 역학조사관이 결핵을 포함한 주요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실무 중심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감염병 역량강화교육 수료증’이 발급되어, 각 기관의 감염관리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 실천 수칙과 대응 요령이 담긴 소책자도 함께 배포되어, 교육내용의 이해를 돕고 향후 자율적인 감염예방 활동을 지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보건소는 27일 열린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지역사회 응급의료 발전과 협력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는 ▲응급의료 협력 체계 구축 ▲충남권 핵심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재난 대비 응급 의료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중증 소아 환자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단국대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8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총13건의 조례안 심사를 완료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금은 3,899억 6천1백만원, 세출금은 2,842억 9천1백만원 ▲2024회계연도말 운영기금은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등 총 12종, 706억 5천5백만원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총 26건, 900백만원에 대하여 심사를 완료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21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 계룡군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및 지원사업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차질없는 추진, 산불대응체계 구축 및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등의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으로 총 20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월 27일 본회의에서 위원회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26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중구 거주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탕·찜질방·미용실·이용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e)음카드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은 2,100여 명으로 7개 원도심 동에서 가장 많다. 이에 첫 달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민원 불편이 없도록 출생 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문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경로당 회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에게 직접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해 줘서 무척 고맙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 영종1동은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선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위해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위원 14명과 영종1동 주민자치위원 6명,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먼저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회장 조재근)의 안내를 받으며 영종1동 주민자치센터 내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대강당으로 이동해 영종1동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건강 체조 프로그램,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주민 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측은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교훈으로 주민자치가 한층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와 직원들의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숭의2동은 27일 숭의5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경자)으로부터 쌀 200kg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후원된 백미는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경자 조합장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후원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영화관 나들이 프로그램 ‘함께하는 문화 체험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제약과 접근성 등의 문제로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문화생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예방, 상호 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화 ‘플로우’를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플로우’는 대홍수 이후 홀로 남은 고양이가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따뜻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대사 없이 영상과 음악으로만 이야기를 전달해 언어적 제약 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깊은 공감의 시간을 경험했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이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정서적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