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22일 대한한돈협회 강화군지부에서 ‘한돈 ESG 지역 사회공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한돈 462KG, 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한돈은 230여 개로 소분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성 지부장은 “한돈 ESG 지역 사회공헌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가 지속적인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 강화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군민 안전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 강화군의 전체 도로 노선은 주요간선 및 지선도로 총 289개(438.58km)에 이르며, 석모대교, 교동대교 등 주요 교량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제설작업은 법정도로는 도로과, 마을안길(비법정도로)은 읍·면에서 분담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군은 제설차량 12대와 백호우 3대를 고정배치하고, 제설재 1,800톤을 확보했으며, 읍·면은 청소차량 및 주민제설단 제설기 280대 등을 가동한다. 또한, 도로과 및 읍·면 등을 중심으로 단계별 비상근무를 강화할 계획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CCTV 상황실 및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차도의 경우 제설장비로 제설이 가능하나, 보도의 경우 장비 투입이 어려워 도로 현장근무원 인력만으로 처리가 어려울 수 있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도로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올해의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SNS 활용 성과를 1차 정량적 평가, 2차 전문가평가를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강화군 관광 인스타그램(@ganghwagun)은 군 주요 관광지 소개뿐 아니라, 각종 축제, 행사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군 공식 관광 홍보 채널이다. 올해는 팔로우 1만여 명 추가 확보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군은 인스타그램 외에도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관광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채널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 유치와 양방향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천 관광의 중심, 강화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행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관광 홍보 매체를 운영,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만의 차별화된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 수립과 강화군과 인천시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화군은 강화남단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일원 20.26㎢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1·2단계로 나누어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지역 10.03㎢를 11월 주민공람을 시작해 주민설명회, 자문회의 등을 거쳐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접근성이 좋고 대부분이 농지로 저렴한 조성원가에 토지 공급이 가능하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쟁력이 높다. 경제자유구역은 각종 규제 완화로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강화군은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가 지역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되는 지방세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 계양구는 세무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세금 부과 기준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디지털 세무 행정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납세 편의성을 향상하고 있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역점사업과 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방세 징수율 제고는 단순히 세금을 더 많이 징수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지역사회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적인 방안이다. 디지털 세무 행정 도입으로 납세 편의성 향상 구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및 ‘온라인’ 납부 시스템을 통해 납세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계양구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납세의무자로 하여금 납기 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계양구 지방세환급’ 채널을 운영해 납세자가 환급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한 2025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5학년도 사립초 입학 경쟁률은 7.5대1로 전년 경쟁률 7.8대1대비 소폭 하락했고, 지원 인원은 27,269명으로 전년 대비 810명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사립초 입학 과열 경쟁과 전형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입생 1인당 최대 3교까지 지원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비대면 추첨 시행 이후 12.9대1(2023학년도)까지 치솟았던 사립초 지원 경쟁률은 제도개선 이후 안정화되어, 사립초등학교에서도 문어발식 지원으로 생기는 허수가 줄어 합리적인 신입생 모집이 가능하다고 호응했다. 사립초등학교별 예비소집일 및 입학 정보는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국·사립초등학교 입학예정자를 제외한 취학적령 아동을 대상으로 공립초등학교 취학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취학통지서는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든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우편(등기)·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부하며(12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기업육성 우수기관을 포상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평가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기준에 따라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국 신설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범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적경제 관련 실·국과 공공기관을 설치한 것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회적경제 4대 실현 비전’ 선포에 따라 임팩트펀드(사회투자기금) 1,063억 원 조성, 제1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매장 031#(공삼일샵) 개장, 스
(시사미래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5회 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제안설명을 통해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부산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출한 예산안을 원만하게 심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2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픈카지노 정책 등과 관련한 관광산업 규제 혁파에 대한 정책적 소신을 밝혔다. 신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오픈카지노 정책 발언과 관련해 타 의원, 소속 정당 등과 관련된 사항이 아닌 의원 개인으로써의 정책적 의견임을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신성영 의원은 “우리 인천은 대한민국 최대 카지노복합리조트를 보유한 광역도시이지만, 미단시티라는 해결책이 전무한 큰 암초가 존재한다”며 “관광산업에 대한 규제 혁파, 발상의 전환과 같은 혁신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지역은 발전할 수 없고, 지역 상권은 붕괴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사행성 산업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여러 국가들이 점차 오픈카지노를 허용하고 투자유치에 힘쓰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늪에 빠져 관련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고 후퇴하고 있다”며 “세계 3대 공항을 가진 우리 인천에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등과 같은 시설이 없는 것은 투자에 매력이 없다는 현실을 반증해 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22일 관내 효성동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효성B구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예찰에는 김희곤 서장과 예방안전과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6명이 참여했다. 소방공무원들은 공사장 현황 청취와 관계자 면담 후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대표자 면담 및 현장지도 ▲건설현장 용접 등 화기 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건설현장 관계자 화재 예방 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공사현장에는 건설자재와 같은 가연물이 많고 화재위험작업으로 인해 불이 날 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지난 2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4 소방행정종합평가' 의 내실 있는 시행과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자체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소방의 핵심적인 주요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소방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매년 시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김희곤 서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분야 8개 시책 36개 과제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 목표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소방정책 전 분야를 평가하는 2024년 소방행정 종합평가 보고회를 통해 13개 분야 32개 과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희곤 서장은 "11개 소방서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개선점을 확인해서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주민 기대 충족과 지역 정체성 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1일 실시된 1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검암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지연 문제와 제3연륙교 명칭 선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두 사안 모두 서구의 미래 비전을 실현할 중요한 과제로 강조했다. 검암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검암역 일대를 교통 요충지로 개발하고 민간 임대아파트와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우선협상대상자인 IBK 컨소시엄과의 협약이 해지되고,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는 등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 사업은 검암역세권과 서구 주민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라며, “사업이 좌초되면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 것이다. 서구는 베드타운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검암역세권 복합환승센터는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닌 서구의 자족도시 비전을 실현할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 신현원창동)이 지난 21일 열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전보 인사 발령으로 인한 업무 공백과 그로 인한 문제점에 관해 지적했다. 지난 8월 있었던 청라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건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다는 일부 구민의 지적에 원인을 다방면으로 찾던 서 위원장은 조직 내 인사 발령 시스템에서 맹점을 발견했다며 대규모 전보 인사 발령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의 미비를 언급했다. 서구 관내의 재해 및 재난에 대응하는 안전총괄과의 인사이동이 화재 사건 발생 약 2주 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직원들이 채 업무 파악도 제대로 못 한 시점에 대형 화재 사건에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서 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8월 1일에 있었던 화재 사건 발생 한 달 전인 지난 7월 1일에 안전총괄과 과장이, 약 2주 전인 7월 15일에 부서 내 6개 팀 중 사회재난팀, 자연재난팀, 중대재해예방팀, 민방위팀까지 총 4개 팀의 팀장이 부서에 배치됐으며, 이들의 이전 부서는 재난이나 안전과는 관련이 없는 부서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1일 YBM 연수원 세미나실에서 관리 감독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 감독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으로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21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예방대책 및 응급조치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세부교육 주제는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및 관리체제 구성 ▲도급시 산업재해예방 ▲뇌심혈관질환의 개요 및 예방대책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원칙 등이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근로자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에 대비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1일 세븐당구클럽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참가 선수들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열정과 스포츠정신을 보여주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만큼, 향후 더 많은 지역에서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회가 개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19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도시공사 ▲용인버스터미널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재)용인시정연구원 ▲(재)용인자원봉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고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느끼고자 현장에 나섰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과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소통을 통해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부위원장은 22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4차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정헌 의원은 시의회 신청사 건립 문제와 관련해 “현재 진행사항과 함께 2025년 11월 입주가 가능한지 명확히 답변하라”고 요구하고, 지방계약의 허점을 꼬집었다.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최선을 다해 공사를 완공하겠다”는 시 관계자의 답변을 듣고 입주때까지 예산의 초과없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주거환경 개선교육이 실제 집수리 기술 적용에 미흡하고 직접적인 지원도 부족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원도시공사 문화시설 예약을 위한 홈페이지 접속 시 로딩 지연과 동시 접속 트래픽 문제에 대한 민원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속도 개선과 데이터베이스 구조 개편 등을 통해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공청회에서 주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정자1,2,3동)은 지난 22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과 관련한 날카로운 질의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단의 사업 중 마을자치와 물환경센터 등 다른 부서와 중복되는 사업이 많음을 지적하며, 재단 설립 10년이 지난 현시점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단이 지금까지 도시재생을 위해 있었다면 돌봄도시를 위한 돌봄도시재단으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의회와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재생과 감사에서는 “영화문화관광지구가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될 경우 수원이 문화도시 및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격려했다. 반면, 다자녀가구에 대한 LH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9명의 자녀가 있는 가구에 방 3개짜리 소형주택을 제공한 사례를 언급하며 “구성원 수에 맞는 현실적인 주거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 외 도시정비과는 파장초등학교 통학로와 관련한 안전 문제, 도시개발과는 이목지구 외 지역 송전탑의 조속한 지중화 추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은 22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4개 구청 보건소, 복지여성국 장애인돌봄과, 다문화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여러 이유로 학교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 밖으로 나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학교 밖으로 나간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일원으로 자리잡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수원시가 지원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 의원은 “수원시에서는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10곳을 운영 중”이라며, “이 가맹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요양병원 다인실에서 어르신이 사망했을 경우, 돌아가신 분이 병실에 일정 시간 머무르는 사례가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사망하신 분과 생존해 계신 분들 모두에 대한 예우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1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시민협력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의 지원과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수원시 휴먼콜센터는 29명의 상담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전화 상담을 통해 수원시의 행정 민원과 생활불편신고 접수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상담직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며,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혜숙 의원은 휴먼콜센터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2023년 87점, 2024년 91점으로 수원시민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이는 휴먼콜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직원들의 많은 노력과 헌신 덕분으로 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상담직원들이 업무 중 악성 민원에 노출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상담직원들이 악성민원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분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휴먼콜센터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