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9월 30일, 세종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동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확산에 기여하고자 선발 규모를 기존 1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8건(교육부 등 소속기관 17건, 시도교육청 31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한 국민 투표, 교육부 국민 정책 점검(모니터링)단의 투표 결과 등을 거쳐 우수사례 20건이 선정됐다. 최종 순위는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사례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교육부(소속기관 포함)·시도교육청은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인사상 파격적인 혜택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대우공무원·근속승진 기간 단축, 포상휴가, 희망전보 중 한 가지를 부여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적극행정 우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문성대학교 등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시도교육청 간 직업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 영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2개 분과(특수학교·특수학급) 각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본 대회에 시도 예선전을 거친 총 228명(분과별 11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학생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쌓아온 직무 역량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9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및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1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내용 교육부는 중학교 우선 배정 특례를 확대하고, 자율형 공립고에 입학전형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 경감] 다자녀 가구 학생의 중학교 우선 배정 조건이 완화된다. 그동안 중학교 우선 배정은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만 허용됐다. 이번 개정으로 이러한 연령 제한을 삭제하여 자녀가 3명 이상이기만 하면 중학교 우선 배정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다자녀 가구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상의 사유로 통학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통학 편의성 제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에 대한 학교 배정 특례 조건을 확대한다. 교육장 또는 교육감이 학교를 지정하여 입학하게 할 수 있는 사유를 현재 ‘지체장애인’에서 ‘희귀질환·암·1형 당뇨 또는 그 밖에 중중의 난치질환으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유보통합을 향한 공동의 길을 모색한다. ‘도청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유보통합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구성한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이 30일 오후 제2회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과 부단장인 경기도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을 포함해 추진위원, 실무지원단 총 38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 이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 실무자 협의회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조사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교육발전특구 내 시·군 보육업무 이관 방안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교육청과 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양육자(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라는 주제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처 능력 강화 등 양육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감수성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산하의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의 방진희 과장의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을 강의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과 대응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대처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결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 주최 2024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인천독서대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표창은 인천광역시가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가정이나 지역‧직장의 독서환경 조성, 인천시민의 독서진흥 운동, 현장 중심의 독서진흥사업 기획 및 추진, 독서소외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간 협력을 주도해 시민의 지식정보서비스 확대와 학교, 마을, 유관기관 등 지역 공동체와 유기적 연계 협력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및 인문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 도서관 발전과 도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 시민 중심의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고, 읽걷쓰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해 인문도시 인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독서문화진흥유공으로 제30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인천의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지역 구석구석의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의 문화공간과 연계한 협력 활동을 펼쳐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기도 했다. 중앙도서관의 분관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다누리는 과거 교육감 관사로 사용하던 건물을 시민에게 환원한 곳으로, 청소년을 위한 창작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삶 속에 문화와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주민 덕분에 독서문화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7일 제3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실시했다. 올해 가곡제는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 7교(갑룡초, 길상초, 내가초, 강남중, 강화여중, 강화중, 승영중), 강화지역의 음악 단체(강화 군립합창단, 강화아버지합창단),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가 가곡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수어합창 동아리 ‘너목보’, 학부모 봉사동아리 ‘아이코리아’, 강화아버지합창단 등 강화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학교와 주민이 하나되는 예술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시작된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 작곡가의 고향인 강화의 지역예술을 기반으로 한 학교예술교육발표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지역에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를 모집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가곡제가 강화지역의 대표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강화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곡제 민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제11차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형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통한 민관협치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공론화하는 자리다. 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 분과는 삶과 배움을 잇는 마을교육생태계 구축이라는 정책목표를 2030인천미래교육 의제로 제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당 분과는 마을교육의 지속가능성과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마을교육 플랫폼 구축이라는 정책과제를 연구한다. 포럼은 ▲‘시공간을 넘어선 배움의 연결’(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장학사, 김윤희) ▲‘미래교육 거버넌스의 가능성’(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 김정열)의 주제 발제와 인천해서초등학교 교사 최혜랑,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분과 위원 홍문주,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장학사 김태선의 지정토론 및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시민사회의 귀한 의견과 제안을 모아 인천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7일 학교폭력책임교사와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광주하남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 및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강한나 변호사(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를 초빙하여 △개정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운영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 등 성 관련 사안과 관련된 학교폭력 처리 △학교 현장의 질의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대응 등 학교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하였다. 더 나아가 △1교 1인성 브랜드 사례 나눔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통하여 학교폭력 제로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학생생활교육 및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이 새롭게, 학생들의 미래가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및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오디세이를 개최하였다. 정책 오디세이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자료를 조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리로 학교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청소년 활동이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정책을 연구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에 제안하게 된다. 이번 정책 오디세이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5가지 주제 ▲선택형 주입식 교육 ▲학생별 진로 맞춤 대학생 멘토링 교사 ▲광주시 체육시설 공유 어플 ▲제노포비아 예방 공모전 ▲학생-교사 소통 플랫폼 내용을 발표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청소년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별 발전 방안을 토론하였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 의원들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n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30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개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하여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 30일부터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태전 간 ▲퇴촌-초월 간 주요 통학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통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경기도교육청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출발을 응원하였으며, 버스 시승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학생전용 순환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및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나눠주는 ‘나 때 말고 청렴라떼’ 행사를 운영했다.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매주 실시하고 있는 ‘슬기로운 상호존중 실천주간’ 캠페인과 연계하여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행사는 ‘슬기로운 상호존중 실천수칙’이 부착된 커피차를 통해 기관장이 상호존중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라떼를 출근길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과 함께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육장의 상호존중 실천의지가 담긴 청렴라떼를 즐겁게 마시면서 상호존중 실천의 중요성을 마음속에 되새기고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일상 속에서 작은 상호존중의 실천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기관장인 저부터 적극적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산하기관 17,000여 명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 등을 30일 배포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학교와 기관별 조리 종사자 수에 맞게 배부하고 있다. 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배포한 관련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홍보물(포스터) ▲안전보건표지 등이다. 교육 동영상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안내 홍보물과 안전보건표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직속 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자료 제작과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사용과 착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 하반기 중등영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28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했다. 2025년 영어, 수학, 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 도입(초3, 4, 중1, 고1)을 위해 영어 교과 특성에 맞는 수업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의인성영어수업디자인 연구회와 공동 운영했다. 기조 강연에서 전주교대 정영식 교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실에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사가 교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문성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진 오후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전체 6개 강좌 중 사전 신청한 2개 강좌에 참여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개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습자 참여 중심의 영어 교육과정을 디자인했다. 연수는 ▲디지털 홍익인간 프로젝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 수업 ▲인공지능 코스웨어로 미리 알아보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영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에코타운 ▲용인시 환경센터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시설의 운영 및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용인에코타운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비산먼지, 소음 등과 관련한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준공 이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용인시 환경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주민 혜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청결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설에서는 분뇨 처리 과정, 약품 처리, 최종 하천 방류 과정 등을 점검하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원삼 용인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지난 11월 15일 연수구 함박안로에 위치한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에서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춘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 교육과 옥내 소화전 실습 등 실질적인 대피 및 대응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소속 직원 대다수가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훈련을 주관한 동춘119 안전센터는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옥내 소화전 사용 실습은 직원들이 실제 장비를 다뤄보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훈련은 센터 이용자와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강영웅(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2024년을 빛낸 모범 공무원 대상 시상식 및 의정대상·모범시·도민표창 전달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용인특례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특히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석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을 다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며 용인특례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웅 의원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 열린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 원수 비용 절감과 관련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깊이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7월,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같은 해 8월 수도요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이는 70%대까지 하락했던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과거 수원시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수도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수도를 공급해 왔으나, 이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 저하라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조 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현실화율을 높이는 방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수 원가 자체는 줄일 수 없지만,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 송수관·배수관 유지 관리 최적화,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량 감소와 실시간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사업의 진행 속도가 더뎌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1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홀몸 어르신 안전망 강화 및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먼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고독사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매뉴얼과 위기 대응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같은 운영비가 현실적인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에서“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 등 어르신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