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방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병 복무기간 3개월 단축 추진이 향후 장교지원자 감소현상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장교 복무보다 병 병무가 사회진출이 훨씬 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육군과 해병대는 21개월에서 18개월, 해군은 23개월에서 20개월, 이미 1개월의 복무기간을 줄인 공군은 병역법 개정을 통해 21개월(현 24개월)로 각각 복무기간이 단축된다. -각 대학 학군단 사관후보생 모집에 고심 1월27일 군관련 소식통에 의하면 "병 복무기간 단축으로 학군사관(ROTC) 및 학사사관(OCS)후보생의 지원율이 수년 간 낮아지고 있다"면서 "4년제 대학에 설치된 학군단에서는 이들 후보생들을 모집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 구조적 문제로 장교충원문제 가장 심각 장교동문회의 한 관계자는 "병 복무기간 단축과 함께 장교 및 부사관의 복무기간을 단축하지 않으면 우수인력의 확보는 고사하고, 정족수 충족도 힘들어 질 것"이라며 "육군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육군의 경우 소대장 중대장 요원 등 위관장교의 수요가 타군보다 많다보니 많이 임관시키고 많이 전역시키는 구조"라면서 "복무기간
-OCS학사사관의 경우 학군사관(Rotc) 복무기간(2년 4개월)보다 훨씬 긴 3년3개월을 복무하는 불합리한 정책영향 -OCS학사사관 양성교육기간(약 3개월훈련)은 복무기간에 합산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 -장교 복무보다 일반 병 복무가 사회진출이 훨씬 빠를 수 있기 때문 -지난 5년간 학군사관(Rotc)의 지원자도 약 35%가량 줄어 들어 -장교동문회, "병 복무기간 단축과 함께 장교 및 부사관의 복무기간도 단축해야 유능인력 확보가능“ 대한민국 국방부가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병 복무기간 3개월 단축 추진이 향후 장교지원자 감소현상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장교 복무보다 병 병무가 사회진출이 훨씬 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육군과 해병대는 21개월에서 18개월, 해군은 23개월에서 20개월, 이미 1개월의 복무기간을 줄인 공군은 병역법 개정을 통해 21개월(현 24개월)로 각각 복무기간이 단축된다. -각 대학 학군단 사관후보생 모집에 고심 1월27일 군관련 소식통에 의하면 "병 복무기간 단축으로 학군사관(ROTC) 및 학사사관 후보생의 지원율이 수년 간 낮아지고 있다"면서 "4년제 대학에 설치된 학군단에서는 이들 후보생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과 대담 -한‧미 양국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양국 해군 간 협력의제에 대한 의견 교환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2월 4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대장)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과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은 한국 해군과 해양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한 미해군부대 현장지도와 장병 격려를 위해 지난 2월 2일에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존 아퀼리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은 3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공식 의장행사 후 이성환(중장) 해군작전사령관을 예방하고, 4일에는 서울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워킹런치를 함께 하면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양국 해군 간 협력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서해수호관과 천안함도 견학할 예정이다. 지난 70여 년 간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양국 해군의 협조체제는 한‧미 공조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국 해군 간
대전 유성소방서는 23일 오후 2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과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는 시설 관계자, 귀성객,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연휴기간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줄 것을 홍보했다. 소방서는 작년 한해만 유성구 소재 단독주택 및 다가구에 6,416개의 감지기와 9,105개의 소화기를 보급했으며, 이를 통해 5건의 화재예방 효과를 거뒀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설 명절 최고의 선물은 안심을 주는 것”이라며 “화재 없는 안전한 설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연휴를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재난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03명, 의용소방대원 792명, 장비 75대를 운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안전컨설팅, 불시 소방특별조사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한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해 재난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 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소방통로 확보를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지도 및 계도 할 계획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기본 설연휴 중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 및 성묘 중의 들불 화재에 대비해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화재 예방을 강조하며, “도민이 안전하고 화목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해 군항 일대에서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에 돌입했다. 해난구조전대의 내한훈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고도의 구조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심해잠수사의 육체적 ‧ 정신적 능력 배양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해군 심해잠수사들은 매년 겨울 혹한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정례적으로 내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4일에는 심해잠수사들이 나침의만을 이용해 수중에서 목표한 지점까지 이동하는 훈련인 스쿠바(SCUBA, 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훈련을 실시하고, 15일에는 1km 고무보트 패들링(Pedaling), 3km 맨몸 구보와 핀마스크(Fin/Mask) 수영, 협동항공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협동항공구조 훈련에서는 해상 조난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항공구조사들이 해군 해상기동헬기(UH-60)를 타고 사고현장 바다에 입수 후 조난자를 구조하는 절차를 숙달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진해 군항 내에서 해상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심해잠수사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추운 겨울 바다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팀원 협동성을 향
해군은 1월 15일(수) 해군본부 중회의실에서 인천해사고등학교(이하 ‘인천 해사고’)와 학ㆍ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해사고등학교’: 국립인천선원학교가 전신인 수도권 유일의 해양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부산해사고등학교와 함께 해기사를 양성하는 해수부 산하 학교기관 이번 업무협약은 ‘해군비전 2045’, ‘스마트 해군’ 등 해군의 미래 비전을 추진해나갈 전문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고, 인천해사고 졸업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소장)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과 김상환 인천해사고 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인천해사고는 학교 내에 해군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POTC)을 개설하며, 해군은 교육용 실습 장비와 교보재, 안보현장견학과 병영체험, 학생 모집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 POTC(Petty Officer Training Course) : 부사관에게 필요한 자질을 갖추기 위한 자체 맞춤형 교육과정 향후 협약에 따라 인천해사고는 해군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인「인천해사고 해군 POTC」를 개설한다. ① 학교는 매년 1학년 1학기 말에 항해과 20명, 기관과 20명
지난 1월 10일(금) 동해에서 진행되었던 새해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해군 1함대사령부 호위함 강원함(FFG, 2,500톤)을 비롯한 함정들이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장병들의 해양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수상함 10여 척,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해상사격, 전술기동, 대잠훈련 등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우리사회에서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에 해군장교 강하민대위 (국군체육부대)의 선행이 알려져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2019년 11월 경기도 화성시의 Y군(16세,중학생)은 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생활 환경가운데 살고 있었다. Y군은 다니는 중학교에서도 친구가 전혀 없어 늘 외톨이로 지내다가 우울증을 앓게 되어 정신과 진료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Y군은 자살을 반복해서 시도하기도 하였다. 이에 Y군의 부모로부터 상담을 의뢰받은 강대위가 매 주말마다 Y군을 만나서 심리상담 면접을 하였고 강대위 자신의 학창시절의 경험담과 함께 Y군의 의식에 잠재되어져 있는 본질적인 두려움과 공포, 극도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려는 상담과 함께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Y군의 자살충동을 해소시켜주었다. 이후 Y군은 강대위로 인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가고 있다고 한다. Y군은 강대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강대위는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위해 무료 과외와 진학진로 지도도 해줬다고 한다. 또한 ‘외로움’에 스스로 목숨 끊는 노
- 한국군·미군 주요지휘관 및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등 한 자리에 - 굳건하고 성숙한 한미동맹 재확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0일 JNJ아트컨벤션에서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민·군·관 주요지휘부 40여 명을 초청, ‘2020 한미우호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등의 환영 속에 빌스 미8군 사령관, 메이어 유엔사부사령관, 손대권 51사단장, 유근종 해군2함대 사령관 등 한국군·미군 주요 지휘관과 관내 주요 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자체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김현종 국방개혁비서관이 특별히 자리를 함께해,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우호협력을 다지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년하례회는, 만찬 ․ 주한미군 평택시대 활동 영상 관람 ․ 내빈 소개 ․ 환영사 ․ 케이크 커팅 ․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 행사로 험프리스 기지가 위치한 팽성 지역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과 신년의 희망을 담은 역동적인 평택농악 대북 공연 등이 펼쳐져 큰 갈채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반도 평화유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시는 내빈 여러
화성소방서는 조창래 서장 취임 후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대를 방문하여 재난 대응 일선의 안전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선 센터 현장 점검은 재난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여건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재난 대응을 위한 준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직원 생활 공간 확인 ▲ 직원 복지 점검 ▲ 재난 대응 장비 가동태세 점검 ▲ 차량 관리 상태 점검 ▲ 청사 소방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화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일선 센터 등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재난 현장에서 직원들간의 팀워크와 안전을 위해 직원 간의 대화와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과, 근무 중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기본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일선 센터 직원들에게 “화성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매 순간 방심하지 않고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월 7일 오전 서울 해군회관에서 임형균 IBK기업은행 개인고객부장 등 IBK기업은행 대표단이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 이사장 권혁민 해군참모차장을 만나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조국 해양 수호를 위해 헌신하다가 전사하거나 순직한 해군 장병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해군발전자문위원 주도로 지난 2014년에 설립되었다. 기부행사를 가진 IBK기업은행은 현재 나라사랑카드 발급, 병사 대상 부가서비스 제공 등 군 복무 장병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 기부에 함께해줬다. 임형균 IBK기업은행 개인고객부장은 기부행사에서 "평소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장학기금 전달이 해군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자녀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3일부터 3일간 신규 임용자 22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직무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직무교육은 조창래 서장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부서별 전담 지도교관을 지정·운영하고, 소방서에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업무의 흐름과, 공직 윤리관 확립, 효율적인 소방업무 수행 등 실무능력 배양과 더불어 직장 생활 속 기본적인 예절과 안전준수사항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배 소방공무원으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신규 임용자 특별직무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화성의 주요 시설인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와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을 견학하며, 재난예방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이 소방조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빠른 적응과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참된 소방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방부와 해군본부, 2017년부터 OCS해군소위 임관식 때 '대통령 및 국무총리 상장도 수여'토록 했으나 현재까지 실행 지체 -해군의 해상전투력 상승과 학사사관 OCS신임장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실행해야 -11월 29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해군 89명, 해병대 13명 총 102명 임관 -11주간 장교로서의 자질 함양, 국방부장관상 영예 최준석 해군소위‧최희영 해병소위 -독립운동가 후손, 3대째 해군 가족, 재복무자, 현역 신분전환 등 화제의 인물도 많아 해군은 11월 29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2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Officer Candidate School) 임관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임관하는 해군․해병대 장교는 총 102명이다. 해군 89명(女 18명), 해병대 13명의 신임장교들이 영예로운 계급장을 받는다. •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들은 지난 9월 16일 입대하여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았다. • 이들은 군인화‧장교화‧해군화의 3단계 교육훈련 과정을 거치며 사명감과 명예심, 군사지식과 강인한 체력, 부대 지휘능력을 함양해 왔다. 이날 임관식은 박기경
- 해군에서 각자 다양한 능력을 인정받기 어려운 구조에 실망 - 해군학사장교 OCS 3년3개월간 군생활의 끝 - 비해사 출신 해군장교들은 해군내에서 구조적으로 차별받는 진급 걱정 - 해군이 육해공군 중에 가장 진급이 어려워 - 숙달된 유능한 해군 인적자원들 다 놓쳐 - 120기 장기복무선발도 특정대학 출신들로 편향되어져 - 대한민국 해군의 해상전투력 상승차원에서도 손실예상 2019년 5월30일경 해군학사장교 OCS 120기 입대자들이 중위로 상당수가 전역했다. 이들은 지난 16년 5월 26일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경남 창원) 연병장에서 수료식 및 임관식이 거행됐었다. 임관식을 통해 미래 해군·해병대를 이끌어 나갈 329명(해군 242명, 해병대 87명)의 신임 소위들이 탄생했었다. 16년 3월 14일 입영한 해군OCS 제120기 사관후보생들은 총 11주간의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다지고 초급장교로서의 기본 소양과 군사지식을 함양했었다. 또한 해군사관후보생들은 1주간의 해병대 전지훈련에서 유격·공수 훈련, 각개·개인침투 훈련, 전장 리더십 훈련 등을 실시하며 야전성과 지휘능력을 강화하며 힘든 훈련과정을 수료했었다. 영어의 약자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최․주관하는 인천 섬 자전거 퍼레이드 ‘어라운드 덕적‧소야도’가 기상악화로 6월 20일∼21일에서 7월 18일∼19일로 연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덕적도와 소야도의 자연을 따라 달리며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전거 퍼레이드 코스는 총 24.3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곳곳에 이어지는 오르막과 변화무쌍한 지형은 참가자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라이딩 중 지나치는 서포리해수욕장, 능동자갈마당, 때뿌루해수욕장 등은 덕적도와 소야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참가자들에게 도심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 퍼레이드는 참가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된다. 섬 관광 준 성수기에 행사가 개최되지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가비용은 1인당 10만원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참가비용에는 왕복 교통비, 숙박 1박, 식사 3식과 기념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2019년 ‘제1회 옹진군 해양자전거 대회’
(시사미래신문)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일 경신교차로(양주시 남면 경신리 11-14)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는 5일부터 ‘국지도39호선 양주 가납~상수 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지도39호선은 양주시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간선기능 핵심도로로서, 그 간 도에서는 해당노선의 교통정체 해소, 지역주민 이용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사업 3개소를 추진해 왔다. 이 중,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도로공사’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총 5.7㎞ 구간 왕복 4차로 확포장, 교량 4개소 건설 사업으로, 사업비 1,28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6년 10월 공사를 시작했다. 해당 구간은 북부지역 파주, 동두천과의 지역 연계성 기능 회복과 이동 편의 개선이 주요 목적으로 개통 이후 ▲도로 확장 및 보도 신설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해소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 연결 및 GTX-C 노선 덕정역과의 접근성 향상 ▲지역 산업단지(검준, 은남, 홍죽 등) 물류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지도39호선에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 숙원사업인 장흥~광적(공사중, L=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중독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연계된 통합중독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해외의 회복 지원 모델을 통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마카오와 필리핀에서 약물 및 행동 중독 문제를 겪는 개인들을 위한 예방·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마카오 ARTM 대표인 아우구스투 노게이라(Augusto Nogueira), 필리핀 SELF 대표인 마르틴 인판테(Martin Infante)는 마약 문제 국제 동향과 치료·재활 전략, SELF가 아시아를 위한 현대 치료공동체(Therpay Community)모델로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며 해외 회복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의 마약 문제 동향, ‘치료-재활-회복’ 협력적 네트워킹 전략을 주제로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과 경기도립정신병원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보건·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중독 당사자 및 가족들이 참여한 주제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작전동 소재 빌라 옥상 평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옥상에 발생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에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실시해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하고 화재조사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옥상 바닥 등 주변에 담배꽁초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 중이나 정확한 발화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가 즉시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한 덕분에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를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