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의 6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는 KT 윤상인이 WAR 0.71, 타자 부문에는 상무 류현인이 WAR 1.29를 기록하며 각각 선정됐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KT 윤상인은 신일고와 동원과기대를 졸업한 뒤,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79순위로 지명되어 KT에 입단한 대졸 신인이다. KT 윤상인은 6월 한달 간 퓨처스리그 5경기 출전 중 2경기는 선발, 그 외 3경기는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윤상인은 6월에 총 16이닝(남부 3위)을 투구해 평균자책점 2.25(남부 2위), 탈삼진 12개, 2홀드를 기록했다. 타자 부문 수상자인 상무 류현인은 진흥고와 단국대를 거쳐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70순위로 KT에 지명됐고, 2024년 6월 상무에 입단해 퓨처스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류현인은 6월 한달 간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3(남부 3위), 출루율 0.506(남부 4위), 15타점(남부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류현인은 지난 3~4월 월간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루키상의 주인공이 됐다. 6월 월
(시사미래신문) 이상근 고성군수가 7월 2일 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 배구대회로, 전국 23개 대학에서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남녀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이재운 수석부회장, 송채훈 경기위원장, 고성군배구협회 김근수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상근 군수는 경기 준비 중인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회 운영을 지원 중인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로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치열하게 경쟁 중인
(시사미래신문)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인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형민(51.(주)아이브리지닷컴)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형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이날만 7타를 줄여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김형민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았지만 퍼트가 특히 좋았다”며 “퍼트에서 놓치는 것 없이 잘 풀어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바람의 영향도 크게 없었고 제자가 캐디를 맡았는데 호흡도 정말 잘 맞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컨디션이 좋아 2라운드도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 한다”며 “이번 대회 TOP10을 목표로 했는데 오늘 잘 풀리면서 욕심이 생겼다. TOP5까지 목표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민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하게 KPGA 투어에서 활동한 뒤 2024년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 9개 대회에 참가해 2차
(시사미래신문)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수상자로 NC 로건과 키움 송성문이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6월 투수 부문에서는 NC 로건이 WAR 1.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로건은 6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33이닝을 투구했으며, 3승(공동 2위)을 거두면서 평균자책점 1.91(2위)을 기록했다. 또한, 탈삼진 33개(5위), 피안타 27개(공동 9위), WHIP 1.15(8위) 등 주요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5차례 기록하는 등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타자 부문에서는 키움 송성문이 WAR 1.30을 기록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성문은 6월 한 달간 타율 0.314(18위), OPS 1.020(2위), 홈런 6개(공동 2위), 타점 22개(공동 2위), 안타 27개(공동 10위)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 6월 27일부터 열린 삼성과의 3연전에서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시즌 첫
(시사미래신문) KBO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함께 지난 3월 출시하여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의 신규 디자인을 오늘(3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KBO 리그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색상과 엠블럼 외에도 응원도구, 캐치프레이즈 등 구단 별 고유한 상징과 정체성을 빈티지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신규 디자인에는 휴대폰 케이스는 물론, 새롭게 추가된 휴대폰 케이스와 동일한 디자인의 맥세이프 카드월렛, 스내피™ 그립홀더까지 포함되어 있다. 스내피™ 그립홀더는 각 구단의 엠블럼이 중앙에 배치된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KBO x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유니폼이나 가방 등에 본인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한정판 자수 와펜 세트(1종)를 증정한다. 본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국내 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
(시사미래신문)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7월 2일(수) 열린 5개 구장에 총 7만 6,723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700만 7,765명을 기록,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한 2024시즌에는 후반기가 진행중이던 7월 27일, 487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이 기록을 82경기 단축하며 역대 최초로 전반기 중, 역대 최소 경기인 405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 6월 17일(화) 6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15일만, 55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역대 600만 관중에서 700만 관중 달성까지의 최소 일수와 최소 경기수 기록도 각각 경신했다. 2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303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2만 2,653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서 LG가 2만 1,651명, 롯데 2만 839명으로 3개 구단이 2만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이 1만 9,713명, SSG 1만 8,554명, 한화 1만 6,922명, KIA 1만 6,686명까
(시사미래신문) [서울, 2025년 6월 30일] – 국제표준안전재단이 주최·주관한 ‘더조은 파크골프장’ 개장 행사가 6월 30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내빈인사와 전국 지회•지부 회장과 임원 가족과 임직원 및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다양한 축하 순서와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환영사에서 국제표준안전재단 한두성 이사장은 "건강과 안전이 함께하는 공간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며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기념하는 환영사를 전했다. 내빈 축사로 남서울평생교육원(남서울대학교 교수) 빈대욱 학장은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있는 소통 공간으로서의 더조은 파크골프장의 가치는 매우 크다”며 축사를 통해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앙과 축복의 시간 김미숙 목사는 개장행사에서 "기업이신 그리스도"여호수아 4장 14절 말씀선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 속에서 평화와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어 김대원 목사의 간절한 기도로 행사의 뜻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주정철 목사는 축도로 지역 사회와 참석자 모두에게 축복을 전했다. 한두성 이사장 시구로 개장된 선언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광주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3일 오전 10시 30분 체육회관 접견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수영 다이빙 고병진 감독(광주시체육회) 및 선수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 소속 선수단은 고병진 감독이 대표팀 임원으로 참가하며, 선수로는 수영 다이빙 김지욱, 최강인, 손성환, 김승현(이상 광주시체육회), 배구 김건우(조선대), 유도 김민주(광주교통공사), 육상 이재성(광주시청) 등 4개 종목 8명이다. 이번 하계U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2일간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열리며, 총 18개 종목 150개국 8,500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3개 종목 295명으로, 한국은 종합 10위권 진입과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이라는 목표로 참가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선수 개개인이 국가대표이기 전에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임을 기억하며 광주의 명예를 드높여주기를 응원한다.”며 “아무쪼록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3일부터 2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을 통해 ‘친환경 대회 응원 댓글 달기’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회 공식 계정을 구독(또는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작성한 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텀블러와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광주시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핵심 구호로 삼아,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에 상응하는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조직위는 경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고 종이 홍보물 대신 정보무늬(QR코드) 기반 온라인 홍보물을 적극 활용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선수단에는 일회용 생수병 대신 텀블러와 식수를 제공하고,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탄소발자국 줄이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의재발견, 우리문화숨결과 함께 7월 26일과 27일, 창덕궁과 덕수궁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2025 고궁청소년문화학교' 행사를 운영한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1989년부터 진행되어 온 30여 년의 전통의 청소년 대상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배우고 궁중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창덕궁과 덕수궁에서 조선왕실의 건강관리, 창덕궁 현판읽기, 대한제국의 역사와 인물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2일간 오전 10시에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누어 각 1회씩(회당 35명) 운영하며,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첨제로 운영된다. 참가 응모는 7월 7일 오후 2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한 계정당 한 번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 오후 2시에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공지와 함께 개별 안내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문화유산 놀이터'를 진행하기로 하고, 7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학급 단위나 단체(20명 내외)로 참가신청과 공모접수를 받는다. '문화유산 놀이터'는 현장 프로그램인 ‘문화유산연구소 탐험대’ 진로체험과 대형옹관 모양 컵받침을 만들어보는 ‘문화유산 공작소’, 그리고 영상공모전인 ‘미션! 문화유산 영상 챌린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 ‘문화유산연구소 탐험대’는 연구소 학예연구사의 문화유산 조사·연구 업무 소개를 들으며 직업 탐구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소 내 전시관, 실측실, 보존과학실을 견학하고 공방에서 미니 옹관을 만들어보며 지역의 문화유산도 체험할 수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및 지역 청소년 단체(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공작소’는 영산강 유역에서 출토되는 대형옹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만의 대형옹관 모양 컵받침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시사미래신문) 전남 무안군소속의 무안공공스포츠클럽(회장 고비호) 및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회장 임달빈)이‘제1회 전라남도 스포츠클럽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첫 대회에서 강한 존재감을 빛냈다.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목포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 36개 클럽 소속 880여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2개 클럽 소속의 68명이 참가하여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초등부 단식 준우승 및 3위, 파크골프 여자부 3위를 차지하였고,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은 초등부 3~4학년 우승 및 5~6학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김산 무안군수는“도단위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군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국 최정상 배드민턴 선수들이 익산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익산시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에서 700여 명의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남녀 단식·복식, 혼합복식 등 전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며, 대회 성적은 부문별 우수 선수 발굴 및 국가대표 선발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와 2025 인도네시아 오픈 남자복식 우승을 기록한 세계랭킹 6위 서승재 선수가 출전해 배드민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 체육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선수단 및 가족 방문에 따른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통해 익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
(시사미래신문) 전세계 최고 검객들의 잔치인 “2025 남원오픈검도대회 및 제33회 조병용선생추모검도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6월 27일 개막하여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원오픈 국제검도대회는 한국 검도계의 거목인 남원 출신 故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로서, 2015년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필리핀 등 해외 5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2,50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하여 대규모로 치러졌다. 대회는 유치부, 남여 초중고등부, 일반부 및 단체전, 개인전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어우러져 여타 검도 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검도의 진수와 품격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일본 등 여러 해외에서 대회에 참가했으며 각국의 선수들은 저마다의 검도 철학과 기술을 선보이고, 단순한 승부를 넘어 문화적 교류와 우정의 장을 만들어 냈다. 대회에 참가한 해외 선수들은 “남원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대회 참가를 넘어, 검도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이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6월 27일, 거제시에서 열린 제2회 경남오픈 라지볼 탁구대회에 참가한 고성군 동해면 라지볼 팀은 △통합 부 개인 단식 준우승 △통합 부 단체전 우승 △여자 2그룹 개인 단식 3위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경남오픈 탁구대회는 경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라지볼 탁구동호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이번 성과는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연습과 참여의지, 그리고 고성군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동해면 라지볼 팀은 고성군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생활체육 동아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화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고성군은 전문 강사 파견, 연습 공간 확보, 장비 지원, 등 다방면에서 실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흥미를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7월 15일, 제9대 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의정 활동 전반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정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회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설명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공유회는 화성특례시로 승격후 처음, 새로운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의회의 의지와 지방자치의 투명성 제고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이날 의정활동 공유회는 개식, 국민의례, 제9대 후반기 1주년 총괄보고와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보고,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총괄보고에서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 '시민과 함께 하는 더 나은 내일' 실현을 목표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후반기 1년간 의회의 주요 성과는 회기 운영 및 안건 처리 총 9회 98일간이며 268건의 안건을 처리, 조례안 심의 및 의원발의는 전체 147건 중 의원발의 70건, 시정질문 11회, 5분 자유발언 48회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상임위원회별 보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적극적 의지도 보여줬다. 의정 성과보고는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
(시사미래신문) 전광판 너머로 전자음이 쏟아지고, 비트에 몸을 맡긴 사람들의 흥이 오른다. 현란한 조명이 쏟아지고, 발아래는 리듬이 흐른다. 이곳은 바다도, 클럽도 아닌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 DJ 수빈의 손끝에서 시작된 리듬은 DJ소다, 이나, 주디 등을 거쳐 박명수의 익숙한 외침과 어우러져 광장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었다.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이 개막한 18일, 저녁에는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도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낮 서퍼의 열기는 이날 밤 DJ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웨이브파크 광장을 현란한 조명과 비트로 가득 채웠고, 2천여 명 관람객의 함성과 웃음이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써머비트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WSL 개막식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는 만큼, 남은 일정 동안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서핑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대 주변에는 시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열기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느꼈다. WSL 대회 이튿날인 19일 저녁에는 전국 대학의 신예 DJ들이 무대를 이어받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월 17일(목)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이은진 의원이 그 영예를 안았다. 이은진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료 의원들과의 협력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한편,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화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 조례안 ▲화성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며 시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은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늘 함께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현장에서 애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하동의 한 필로티 구조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중상을, 42명이 경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논평을 발표하며 희생자 추모와 함께 제도적 개선과 이재민 구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화재는 필로티 구조의 구조적 취약성과 미비한 안전시설이 겹쳐 참혹한 피해로 이어졌다”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깊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화재는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상층부로 번졌으며, 스프링클러가 없어 초기 진압조차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압 이후 현장은 검게 그을린 외벽, 무너진 철근, 뼈대만 남은 차량으로 참혹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필로티형 아파트가 무려 8,891개 동에 달한다”며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불연 내장재 사용 여부 등을 포함한 전수 점검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후 아파트 화재 취약성에 대한 종합 대책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재민 구호와 부상자 치료를 위한 실질적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18일(금) ‘청소년의회교실’을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효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실제 회의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경기마루에서는 1일 도의원이 되어 자유발언, 조례안 심사와 찬반 토론 및 전자 표결까지 진행했다. 청소년의회가 끝난 후 최종현 대표의원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나눠주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청소년기의 경험이 인생 전체를 좌우하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무상급식을 비롯한 학교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지원이 정치의 결과다”면서 “여러분 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도의원으로 당선된 어린이가 있어 의회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