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오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이해 및 올바른 의료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 의료급여를 받게 된 시민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병·의원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이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부정수급 방지, 건강한 의료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연장승인 제도 안내 ▲건강생활유지비와 본인부담면제 대상자 기준 안내 ▲약물 오남용(동일성분 중복투약 등) 예방 교육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조정 제도 등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본인부담 차등제(외래진료 365회 초과 시 본인부담률 30% 적용)’ 등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가 미사2동(3일 오전 10시)을 시작으로 ▲덕풍3동(4일 오전 10시) ▲미사1동(4일 오후 3시) ▲감일동(5일 오전 10시) ▲덕풍1동(5일 오후 3시) ▲천현동(6
(시사미래신문) 하남이 또 한 번 K-POP으로 뜨겁다. 전 세계를 달궜던 K-POP의 열기가 이번엔 하남시민의 댄스로 피어난다. 하남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를 개최하며, 지난달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여운을 이어간다. 이번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온라인을 통해 K-POP의 열정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에 도전할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K-POP을 사랑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만 18세 미만의 하남시민이며, 가족 단위로 신청할 경우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이나 팀으로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으며, K-POP 음악을 배경으로 형식 제한 없이 촬영한 ‘커버 댄스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당정뜰 등 하남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된 영상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시민들은 ‘좋아요’를 눌러 온라인 투표에
(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한 '제3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삼았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팀워크 속에서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 61명의 평택시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다. 대전 지역의 전문 심판진 6명이 경기를 진행하며 공정한 판정을 책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풋살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된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전대미문’팀이 자치했으며, 준우승은 ‘FC원A’팀, 3위는 ‘배다리민족’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골키퍼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신가드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또한, 대회진행 동안 의료팀이 상시 대기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녩평택시청소년정책포럼 – 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받는 청소년 주도형 정책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제안대회에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대학생청소년정책서포터즈 및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의회가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총 9개 팀의 청소년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청소년들은 교통, 문화,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 평택시의회 의원, 청소년재단 임직원,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직접 제안서를 검토·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도시의 방향을 결정짓는 힘”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이 평택의 내일을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윤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거리축제 ‘놀자콘서트’를 평택역 오거리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가 주관하여 청소년과 시민 2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Y2K(Year 2 Kilo)를 주제로, 2천년대 초반 유행하던 복고 감성과 자유로운 개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거리 무대와 체험 부스로 꾸려졌다. 행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다양한 부스에서 CD 꾸미기, 펌프 오락 체험, 캔모아 카페 등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청소년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청소년 댄스팀, 밴드 등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2천년대 감성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 회장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 및 운영, 평택역 오거리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 청소년 진윤호(평택중학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북자미공원에서 2025년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뮤직페스티벌- 더 뜨기 전에 봐야 할 우리동네 뮤지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평택 서부권역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한 축제로, 청북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음악 어울림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현일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고은빛 중창단, 평택고등학교 ‘파시오네 밴드’, 경기물류고등학교 ‘하모닉스 밴드’, 학교밖지원센터 ‘꿈딴딴 밴드’등 다양한 청소년 공연팀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냈다. 특히 퓨전재즈 밴드 ‘SU’, 펑크밴드 ‘클라우드 팩토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청소년 공연팀들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행사기획동아리 ‘늘봄’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반 청소년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지난 1일 지역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위청위와 함께 혼문을 지켜라!’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할로윈 행사 기획 활동을 진행하는 ‘청위청위’는 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행사장을 꾸몄으며, 행사 기획부터 준비,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참가 청소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만든 캐릭터 등신대 포토존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촉감 퀴즈, 숨은그림찾기, 일심동체 포즈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기며 색다른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위청위 강연서 위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한 모습을 보며 책임감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 기획에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야간건강 체조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8시에 걸쳐 진행되는 야외 체조 교실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충레포츠 광장, 장당 공원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한 달 휴식 후 8월 4일부터 재개하여 운영했다. 운영 기간 내 총 83회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3천49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9%의 참여자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사는 100%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 이후 변화로는 건강행태의 변화 44%, 체력향상 63%로 높은 운동의 효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체조 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감초 신품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농촌진흥청, 지자체 관계자, 제약·가공 산업체, 대학 연구진, 재배 농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감초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오랜 기간 한약재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됐다. 최근에는 제약·화장품 산업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소비량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2013년 개발된 국산 감초 신품종 ‘원감’과 ‘다감’이 2023년 ‘대한민국약전’에 등재되면서, 국내 제약 원료로 정식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원감’은 재배 안정성이 높고, ‘다감’은 수량성이 우수해 산업적 활용도가 높다. 이번 등재는 국산 감초의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첫 사례로, 수입 의존 구조를 전환할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신품종 보급 확대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중순부터 평택역 오거리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복합문화광장’과 ‘차 없는 거리’를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공사를 통해 지하 보행로와 201면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새롭게 마련될 전망이다. 공사 기간 중 평택역 오거리 일대 일부 차선은 임시 변경 및 통제된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도로 및 통제 구역 등은 공사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역 오거리 구간은 지금도 교통량이 많고 도로 구조도 복잡하다”면서 “이번 공사로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우회도로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은 어지럽고 혼잡스러웠던 평택역 일대를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평택역 오거리 공사로 차량 이동은 물론 보행에도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에서도 공사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법인과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국제여객·국제화물 세계 3위 달성, 세계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및 해외사업 누적수주 4억불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비전 ‘비전2040’을 수립하고,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Net Zero) △ AI혁신허브의 3대 포커스를 핵심 과제로 선정하여 생산성 혁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비롯해 기관장 주도 하에 청렴 윤리 문화를 적극 확산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지난 4일 읍․면 남녀 새마을회장과 임원들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보금자리사업, 연탄나누기 행사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길상면 선두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선두4리항(선두4리)은 인근 선두항(선두5리)과 함께 하나의 ‘선두권역’ 생활권으로 새 단장을 추진하며, 어항 기능 회복은 물론 관광·체험과 연계한 활력 있는 어촌으로 재도약할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국비 7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분야는 ▲어민 소득 창출 ▲생활 SOC 확충 ▲관광 자원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어판장 노후시설 정비 및 증축 ▲수산물 덕장 및 가공시설 설치 ▲커뮤니티센터 조성 ▲어구․어망 창고 조성 ▲주민 역량 강화 및 컨설팅 ▲지역 특화 홍보․마케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강화군이 주민들과 장기간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선두항 인근 배후 마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통합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해양수산부 평가위원회 심사
(시사미래신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지난 3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속발전협의회 김미영 강사가 ‘자원순환으로 순환경제를 만들어 가자’를 주제로 ▲순환경제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 전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소비 습관 바꾸기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나만의 면손수건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옥 센터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은 “작은 변화가 모여 지속 가능한 동구를 만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9일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과 영종 내 지역 연계 학생 등 총 52명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로드 : 중구 행복콘서트 ON’ 프로그램에 신청해 선정된 결과로 진행된 것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연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했다. 국내외 정상급 스트릿댄스 아티스트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Animation Crew)’가 스트릿댄스, DJ, 비트박스,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참여형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요소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ALL THAT STREET》 무대는 화려한 레이저와 강렬한 비트로 스트릿댄스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며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청소년들은 이 순간 가장 큰 호응을 보이며 박수와 탄성을 보내는 등 열광적인 분위기를 즐겼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과 초기 상담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복지상담의 기본 이해 및 초기상담 기법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화성시 바로희망팀) ▲가족문제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화성시가족센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절차(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금융취약계층 지원제도(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등 복지 현장에서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 전문 기관 실무자가 강사로 참여해, 단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 진행됐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담당자들에게 현장을 이해하는 첫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확한 상담과 따뜻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시민이 체감하는 화성형 복지’ 실현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인 천안 엠이엠씨코리아㈜ 관계자가 가족친화 근무환경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관률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패널과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근무문화 개선과 일·생활 균형 보장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 기업, 시민이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5일 오전 9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2025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 새마을금고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 새마을회(회장 백옥자)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재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 새마을금고가 부담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위해 모든 김장재료는 우리 농산물만 사용한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백옥자 부산시새마을회 회장,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등이 참석해 김장하기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부산시새마을지도자 100여 명, 부산새마을금고 봉사단 3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해 배추 4천 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으로, 부산시 16개 구·군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시새마을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재난복구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주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산시와 함께 5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전기 콘센트·멀티탭으로 인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기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오색시장 의용소방대, 오산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겨울철은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빈도가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 이에 ▲멀티탭은 적정용량 미만으로 사용 ▲고출력 제품은 가급적 벽면 콘센트 사용 ▲콘센트는 청결하게 유지 등 관리 요령을 오색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전기, 가스, 소방 등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콘센트·멀티탭뿐만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근태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멀티탭 화재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멀티탭 안전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 받은 행위(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자진신고와 제보*는 온라인이나, 거주지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 부서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 당사자 외에 제3 자도 제보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부정수급을 자진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 처분 횟수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도 감면될 수 있도록 하며, 고용안정사업의 경우에는 지급제한기간을 감경한다. 또한, 부정수급을 제보한 제3자는 신고인 비밀보장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조사 결과 부정수급에 해당하면 실업급여·모성보호의 경우 연간 5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20%를, 고용안정ㆍ직업능력개발사업 부정수급의 경우 연간 3천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30%에 해당하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