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시아태권도연맹(Asian Taekwondo Union, 이하 ATU) 본부가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전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의 5대 대륙 연맹 중 하나인 아시아태권연맹(ATU)은 아시아 44개 국가의 태권도협회들이 회원국으로 소속돼 있는 단체로, 본부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동을 넘어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 강화, △국제대회 및 훈련 센터 시너지,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의 입지 강화 등 태권도 글로벌 발전을 견인할 단초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태권연맹(ATU)은 △민간 공공 스포츠 외교 차원,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개최 용이, △연수원 및 훈련기지 활용 적합, △태권도 e-스포츠화와 AI 접목 등 플랫폼 시너지 기대, △전북도와 무주군의 K-컬쳐 중심 성장 전략 구축 동참, △정부 ODA사업 수행 용이성 등을 새 본부 이전지로 무주 태권도원을 선택한 이유로 꼽았다.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은 “세계 태권도 수련자 수가 대륙별 인구수와 비례한다고 봤을 때 세계 인구의 약 60%에 달하는 아시아 대륙의 비중은
(시사미래신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식물에 시(詩)를 심자, 마음속 꽃(花)이 피어나다’란 주제로 여는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 출품작을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식물과 함께하며 느낀 즐거움과 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반려식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반려식물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청년부(20~40대)와 중·장년부(50대 이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반려식물과 교감을 나눈 추억이나 반려식물로부터 치유 받은 경험, 또는 이러한 경험이나 추억에 상상을 더한 이야기를 짧은 글(산문)이나 시로 쓴 뒤, 글의 내용을 표현한 그림이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시농업과 대표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농촌진흥청장상과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을 2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상 4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시사미래신문) 계룡시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시청 펜싱팀이 지난 해에 이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펜싱팀(감독 김은수)은 이번 대회에서 최인정, 이지영, 김나경, 임태희 선수로 구성된 에페 단체팀은 8강전에서 중경고등학교를 45대 31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울산시청을 39대 3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강팀으로 꼽히는 부산시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최인정 선수가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계룡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대통령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계룡시 펜싱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계룡시가 선수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 상반기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
(시사미래신문) 12일부터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된 ‘2025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15일 종료됐다.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첫 시작됐다. KPGA 투어 선수 20명과 초등연맹 및 중고연맹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 60명이 참여했다. KPGA 투어 선수는 문도엽(34.DB손해보험),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 최진호(41.코웰), 이태희(41.OK저축은행),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김준성(34), 최민철(37.대보건설), 한승수(39.하나금융그룹),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김우현(34.바이네르), 전재한(35), 이대한(35.엘앤씨바이오),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김학형(33),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임예택(27.코웰),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 임채욱(30.프롬바이오)이 나섰다. 유소년 선수는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 등으로 구성됐다. ‘2025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은 삼산(三山) 류정원(柳正源, 1702~1761)의 향불천위를 모시는 고택으로, 류정원의 아버지 참판공 류석구가 계유년(1693)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330여 년 간의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다. 택호(宅號)인 ‘삼산’은 류정원이 고택의 안마루에서 남쪽을 바라보니 앞산의 산봉우리 셋이 나란히 보이는 것을 보고 자신의 호를 삼산(三山)으로 정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이후 고택이 위치한 마을의 이름으로도 불리게 됐다. 고택은 안채, 사랑채, 사당, 외양간채, 대문채 등 총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 북부지방의 전형적 ㅁ자형 뜰집 형태이면서도, 안채와 사랑채가 별동으로 건립되어 내·외 공간 구분이 명확한 편이다. 건물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수장재(문, 창호, 난간 구조나 골격 등과 같이 집을 꾸미는 재료)에서 조선후기 반가의 특징이 잘 남아있다. 안채의 경우 안방이 대청과 나란히 중심공간을 반으로 나눠 배치되어 있어, 안동지역에서 일반적으로 볼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국가유산 차원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대책을 담은 '지방소멸 위기 국가유산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지방소멸 위기 국가유산 대응전략'은 점점 심화되는 수도권 인구 쏠림으로 지방 인구가 감소하고 그에 따른 소비 감소, 정주여건 악화 등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시급해짐에 따라, 국가유산(문화·자연·무형유산)을 활용한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도시 재생 사업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주민 상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소멸 위기 국가유산 대응전략'은 ‘국가유산으로 살아나는 지역’을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 7대 핵심과제, 5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국가유산관리 중앙 지휘본부(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국가유산의 행정적·재정적 관리 기반을 상시 관리하고, 디지털 기반의 관리체계를 통한 보존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국가유산을 통한 지방소멸 완화(mitigation) 정책과 지방소멸이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적응(adaptation) 정책이 포함된다. 각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nb
(시사미래신문) 영주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전국 결선에서 경상북도 선수단이 종합 2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 선수단은 총점 185점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서울시와 공동 1위를 거둔 2010년 이후 15년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 종목별 성과도 눈에 띄었다. △‘FC 온라인’에서는 김영수 선수(2위), 홍준형 선수(3위)가 나란히 입상했고, △‘브롤스타즈’ 대표팀은 서울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 역시 4위를 기록하며 모든 종목에서 고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출전한 경북 대표 선수단은 지난 8월 2일 영주시에서 열린 ‘경북 대표 선발전’을 통해 꾸려졌다. 같은 날 진행된 ‘제18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영주시는 실력 있는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는 경북이 15년 만에 값진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당초 종합 3위를 목표로 했던 경북은 준우승을 달성하며 기대 이
(시사미래신문)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8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 원, 브롤스타즈 종목에 닌텐도 스위치 OLED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걸고 우승자를 가린다. 본 대회에 앞서 예선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의 접수 현황은 리그 오브 레전드 60팀, 발로란트 69팀으로,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종목별 예선 일정은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리그 오브 레전드, 8월 24일 오전 10시 발로란트의 예선전이 진행된다. 단, 브롤스타즈는 별도 예선 없이 대회 당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보글보글, 비행기 게임 등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을 운영하고 생생한 가상 현실 경험할 수 있는 플
(시사미래신문)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 코치 조윤미)는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오세아니아 프레지던트컵 G3 대회와 2025 호주 오픈 G2 태권도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오세아니아 프레지던트컵 G3 대회에서 정수지(+73KG)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 2025 호주오픈 G2 대회에서도 정(+73KG) 선수가 다시 한 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유송화(-62KG)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해 팀의 종합 성과에 기여했다. 서은미 태권도부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청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대승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출전했다. ㈜대승엔지니어링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청주시청 태권도부를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진구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이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Mr&Ms Korea’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정상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IFBB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권위 있는 무대였다.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출전한 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교 선수는 미스터코리아 -90kg 체급과 세계선수권대회 -180cm 체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 안정된 기량을 입증했다. 백재욱 선수는 두 대회의 -175cm 체급에서 은메달 2개를, 김태원 선수는 -164cm 체급과 -168cm 체급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어 이신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171cm 체급에서 금메달을, 권오윤 선수가 미스터코리아 -168cm 체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성과를 빛냈다. 선수단 전체가 각자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광진구 보디빌딩의 높은 수준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수산업을 주제로 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하 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20일(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전남 완도군에 총사업비 1,138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 46,886㎡, 연면적 14,414㎡(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박물관에서는 ‘한반도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테마로 하여, 수산업의 역사와 문화, 산업과 사람을 종합적으로 기록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어업의 지혜부터 K-수산식품의 세계적 성과, AI와 스마트양식 같은 미래기술까지 우리 수산업의 전 과정을 담아내는 ‘살아있는 수산ㆍ어업문화 플랫폼’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설계 공모를 통해 2027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건축 등 시설공사는 2027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전시 콘텐츠 배치와 전시ㆍ교육프로그램 사전 점검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2030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미래 세대가 바다의 가치와 수산업의
(시사미래신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8월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 유구읍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손길이 미치지 않는 침수가옥을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연구원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침수 가옥의 집기를 정리하고 젖은 비닐과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트럭 2대 분량의 폐기물이 정리될 정도로 현장의 피해 규모가 컸으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장기승 원장은 “많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관으로서,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문화를 지키는 본연의 임무와 더불어, 도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는 것이 공공기관으로서의 또 다른 책무”라고 강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재
(시사미래신문) 강릉시민축구단은 오는 8월 20일, 강릉시 홍제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점심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최윤순 단장과 김도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배식과 식당 운영을 돕고, 어르신들과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구단을 응원해주신 시민들께 보답하는 의미를 담았다. 최윤순 단장은“응원해 주신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드리는 날”이라며“강릉시민축구단은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뛰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민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는 9월 5일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시장은 20일 남구에 위치한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을 최종 점검했다. 강 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새 단장을 마친 광주국제양궁장 경기장 시설을 비롯해 관람객·편의시설, 장애인 접근시설, 안전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외국인 관람객 등 누구나 차별 없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반적으로 재차 꼼꼼히 살폈다. 광주시는 앞서 세계양궁연맹(WA)의 규정에 맞춰 경기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예·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양궁장 폭을 기존 210m에서 좌우 각 10m씩 총 20m를 확장하고, 선수대기실 및 장비보관실 등 다목적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 참가선수단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바닥 평탄화 작업을 하고, 보도블럭도 새로 깔았다. 양궁경기를 중앙에서 통제 운영할 수 있는 양궁경기중앙통제본부(DOS: Directing of Shooting)를 설치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백마초등학교 야구부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광주무등양구장에서 열린‘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마초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파워 넘치는 타격과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운 백마초는 전국 강호들을 잇따라 꺾으며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치열한 결승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머물렀지만, 선수들의 투혼과 실력은 관중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자상한 파파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이끄는 맹일혁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다. 맹 감독은 선수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챙기면서도 엄격한 기본기를 강조해 팀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백마초등학교 최영락 교장과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 김세훈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든든한 뒷받침 역시 이번 준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학교와 협회는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백마초 야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우수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근배 의원의「정신재활시설장의 호봉산정의 필요성」, ▲이관실 의원의「안성시 대중교통의 불편 개선 촉구」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의결됐다. 이에 황윤희, 박근배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고,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 최호섭 운영위원장, 정천식 부의장이 조사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 활동하기로 의결됐다. 또한, 전략기획담당관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개정 보고의 건’ 제안설명에 이어,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민자철도 적격성 조사 의뢰에 대한 안성시의 공식 입장’에 관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집행부의 답변은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중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본회의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휴회한다. 한편, 이번 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특화골목 조성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40년 넘게 방송한 대표적인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 사상 최초로 성교육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기존의 성 역할을 뒤집는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 고정관념 없이 포용적인 시각을 갖는데 기여한 EBS 이지현 PD가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의 날’(9.1.)을 맞아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여권통문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5 서울여성대회」 오세훈 시장,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 50개 여성단체 리더 등 600여 명 참석' 「2025 서울여성대회」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3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규)가 공동 주관했다. ‘모두의 서울,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세훈 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서울지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