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을 내년 추석(2025년 10월 6일) 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방문, 문예의 전당에서 진행한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본 시장 건물을 내년 추석 전 완공, 추석 때에는 본 시장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인허가는 서천군에서 하고 있고, 400억 가까운 재원은 국비 150억 원, 나머지는 도비와 군비로 정리가 됐다”라며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대구 서문시장의 경우 임시시장 개장에 9개월이 걸렸고, 본 시장은 시작도 못 한 상황을 거론하며 “서천특화시장은 현재 공모 절차 없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등 다른 사례와 비교하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피해 보상 등도 유례없이 빠르다”라고 밝혔다. 그런 만큼, 서천특화시장을 제대로 건립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밝혔다.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을 이번에 대한민국 최고 특화시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서천군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들과도 만나 더 많은 유학생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며 “순방 결과가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유학생 일자리 지원 등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와 체결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계 최초 암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서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사제동행 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생회, 학급회, 동아리 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사회관계망을 통한 사랑의 말 이어가기 ▲선생님 스승 감사 카드 쓰기 ▲선생님 응원 짧은 영상(shorts) 공모전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13일(월)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 교육 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녹조훈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 표창 850명 등 총 985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6,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하는 인성․행복놀이’를 주제로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 응원의 말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구체적으로 ▲우리가족 정신건강 심리상담 ▲지구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날아라 종이비행기 ▲상모돌리기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하는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체험교육과 같이 인성, 환경, 문화․예술, 진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통안전교육 등 약 45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희망하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늘 함께하는 인성교육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청소년 주도의 생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하여 1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이 각각 모집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와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 의식 함양과 환경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환경선언문 선포 ▲멸종위기 나무 심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환경운동의 중요한 주체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환경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학생들도 일상 생활 속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내 장애인 부부 39쌍이 10일 공주시 소재 선화당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앞날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장애인 합동 결혼식은 어려운 환경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20·30대 최연소 부부부터 80대 최고령 부부까지 총 39쌍을 선정해 진행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날 합동 결혼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 등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은 덕담과 예물 교환, 축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성 회장이 주례를 맡고 김 지사가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김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푸르른 하늘과 아름다운 꽃들이 완연한 희망찬 계절에 새 출발을 기약하는 39쌍의 신랑·신부 여러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결혼은 두 개의 반쪽이 하나로 합쳐지는 아름다운 여정이자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인 만큼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한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9일 충남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대표 이관우, 조성일)와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8년 5월에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을 갱신하기 위하여 약 6년 만에 실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관우, 조성일 공무원노조연대 대표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노동조합의 제안 설명과 충남교육청의 입장 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 양측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해달라” 당부하면서 “이번 교섭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통해 노사 간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시군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 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 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항읍 장암리에 위치한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어 16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20일에는 공주시를, 24일에는 태안군을, 다음 달 27일에는 천안시를 방문한다. 7월에는 2일 논산을 시작으로, 4일 계룡시, 10일 당진시, 12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8월에는 22일 아산시, 26일 청양군을, 9월에는 3일 서산시, 5일 홍성군, 9일 보령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11일 예산군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도는 각 시군 방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청을 비롯하여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학교의 학교장,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을 지급하여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도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36명이 참가하며, 학생선수는 충남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6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전국 4위의 성적을 이어받아 올해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실크로드가 관통했던 중앙아시아에 ‘충남의 길’을 새롭게 놨다. ‘케이(K)-제품’ 판로 확대 교두보를 확보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사회와는 협력 확대 길을 마련했다. 또 카자흐스탄 최대 지방정부이자 ‘경제수도’와 교류·협력 물길을 텄으며, 우즈베키스탄 중앙·지방정부와는 교류·협력 길을 트거나 넓혔다. 김태흠 지사는 5박 7일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귀국했다. 김 지사의 이번 중앙아시아 출장은 △경제영토 확장 △고려인 재외동포와의 협력 강화 △중앙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교육 협력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민선8기 힘쎈충남 출범 때부터 ‘충남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해 온 김 지사는 국내외 기업 유치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중앙아시아 출장 역시 경제 분야에 초점을 두고 일정을 잡았는데, 김 지사 출장에 맞춰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을 가동했다. 도내 건강식품과 김 제품, 자동차용품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 충남해외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8일 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한 주를 체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체육주간 중 하루를 체육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체육주간ㆍ체육의 날 지정 배경은 그동안 스포츠 기본법에 따라 추진했던 스포츠 주간이 학교의 1학기 1회 고사 기간과 중복됐고, 스포츠의 날은 10월 15일로 지정돼 실제 운영하기가 어려워 이를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체육의 날 주요 행사로는 ▲운동 습관과 탄소 중립을 위한 건강걷기 출근 365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함께하는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건강체력교실 체험과 스포츠 동아리 체험 부스 참여 ▲표어 공모전 등 기념 행사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이번 행사를 학교 현장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라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가하며
(시사미래신문) 전국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이끄는 충남교육청이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5월 7일(화)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교육청으로 평가됐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65개의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미 5개 공약을 이행·완료했고 나머지 60개 공약은 차질 없이 충실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임기 중반에 있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들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공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매년 전국 교육청을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를 비롯, 중앙정부 최고위 관계자를 연이어 만나 경제, 문화, 교육, 탄소중립, 스마트팜 등 각종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지사는 7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실에서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콘그라트바이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만났다. 아리포프 총리는 우즈베키스탄 행정수반으로, 부총리 등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총리를 맡고 있다. 이날 접견은 김 지사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소식을 접한 아리포프 총리가 김 지사와의 만남을 요청하며 사전 약속 없이 깜짝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정서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 페르가나를 방문하면서 외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 교육, 문화, 인적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도내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에 대해 설명하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 그 중 충남에 소재한 대학에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나라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가져라 말할 수 있습니다.”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갖고, 학생들에게 충남에 있는 대학 유학에 주저 없이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충청남도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협정을 맺었는데, 이는 경제와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자는 것”이라며 페르가나 방문 배경을 먼저 설명했다. 이어 “충남은 대한민국 17개 시도 중 하나로, 무역수지 2위, 수출 3위, GRDP 3위이며, 현대자동차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이 밀집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꿈과 비전을 가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일제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고, 전쟁을 겪으며 세계 최빈국 중 하나가 됐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와 강한 교육열이 있었다”라고 말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미래 수학교육을 이끌어나갈 수학 수업 핵심교원을 양성하여 인공지능 및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내실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초·중등 수학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수학 수업 핵심교원 양성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공학도구(알지오매스 키즈)와 인공지능 활용 수학 수업 실습 ▲똑똑 수학 탐험대 실습과 수업 활용 사례 ▲수학 융합 교육과정 설계 및 수업 구상, 학기 학습계획, 수업지도안 작성 ▲ 공학도구와 AI 활용 수학 수업 상호 피드백,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1 부터 2학년에 도입됨에 따라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실습 및 사례 등의 내용을 핵심교원을 통해 도내 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수학 수업을 이끌어갈 핵심교원 양성을 통해 탐구와 활동 중심의 내실 있는 수학 수업이 확산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 교과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9월 25일(목) 수원시 홍제복지타운에서 열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협의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 제언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수원시와 시의회, 복지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특례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희승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지난 20년 동안 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 기업 사회공헌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왔다”며, “이제는 특례시에 걸맞은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민·관 협력 허브,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기반, 시의회는 정책·입법적 지원이라는 삼각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수원을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오는 10월 23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2회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5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동탄테크노폴촉진지구 유입을 활성화하고 여러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벤처기업인증을 주제로 △벤처기업확인제도 특례혜택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실무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모집대상의 지역 제한을 없애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도모했으며, 선착순 30개사를 모집하고 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벤처기업인증의 세무 및 경영 혜택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테크노폴 내의 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이 13일 양평군 공무원 강압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의 사과 및 폭력수사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먼저, 특검 수사 과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故) 정희철 면장님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희철 면장님은 양평군 단월면 행정을 책임지는 지역 현장의 일선 공무원이었습니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듣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챙기며, 행정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현장의 행정 책임자였습니다. 면장이란 직책은 화려한 권력과는 거기가 먼, 주민과 마을을 위해 일하던 한 공직자가 특검의 조사 이후 견디기 어려운 압박 속에서 생을 마감한 비극을 우리는 마주하고 있습니다. 고(故) 정희철 면장님의 메모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나름 주민을 위해 공무원 열심히 생활했는데 자괴감이 든다. 세상이 싫다. 사람도 싫다. 수모와 멸시 진짜 싫다.” 또한 메모에는 수사관의 이름과 함께 이런 문장도 남겨져 있었습니다. “김선교 의원은 잘못이 없는데 계속 회유하고 지목하라 한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조직 운영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해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대표 김택용)와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 운영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직 내 역할과 고객 관리, 서비스 운영 등 경영 전반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청소년은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에서 약 100시간 동안 근무하며, 서비스 운영 지원, 고객 응대, 마케팅 보조, 센터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현장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서비스 마인드, 조직 이해력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는 지역 내에서 전문 트레이너 양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김택용 대표는 군포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도 활약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나눔의 가치를 통해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며 이웃과 동행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제23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03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매년 3개 분야(▲복지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등 10명을 선정했으며, 22년간 220명(단체)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모범이 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차지했다. 또한 18년간 노인요양원 봉사와 함께 국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약한 김보선 씨, 15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 등도 수상했다. '대상: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2002년 4월에 만들어진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서울시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