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힘쎈충남이 무인기 등 미래항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오는 2031년 태안에서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등을 갖추고 본격 가동하면, 충남은 무인기 관련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ADD)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D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 원을 투입,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이며, 최신 연구 시설과 장비도 구축한다. 이 센터가 건립되면 ADD는 전국에 분산된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집적, 무인기 등 항공 분야 종합 연구·시험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한국국방연구원 주관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사타)가 진행되고 있으며, 도 등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비를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n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로부터 어린이 종합 교양 월간지'어린이동산' 600부 연간 구독권(3,000만원 상담)을 기탁받아 도내 422개 초등학교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당 1부에서 2부의 구독권(3,000만 원 상당)을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어린이를 위한 생활상식, 과학, 역사, 예술 등 학생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에 5번이나 선정된 월간지이다.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박장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어린이동산'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친숙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을 위해 구독권을 기증해 주신 깊은 뜻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해양치유센터 건립,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을 통해 태안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태안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노인회, 보훈회관,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태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태안 발전을 위해 △가로림만 해상 교량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도 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태안군 내리 만대항에서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까지 해상교량 2.67㎞와 접속도로 2.62㎞ 등 총 연장 5.29㎞를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추진 시 총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6박 7일간‘창의융합 인문학 기행’해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행은 충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90명과 인솔단 20명이 참여하여 도쿄, 구마모토, 기타큐슈, 교토, 오사카 등 일본 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은 동북아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 등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18대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공약사항이자 충무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의 사업이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학생 30명씩 3개의 기행단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각 역사(1단)와 문화(2단), 생태(3단)를 주제로 일본의 연관된 지역과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또한, 기행단 일정 중에 한·일 학생 문화 교류활동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현지 동행 전문가 강사를 위촉하여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기행단(1단)은 2.8 독립 선언 기념비,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터, 우토로 평화 기념관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만나고, 강제 징용 희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천안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도와 도교육청 등이 협력했다. 김 지사와 도교육감, 천안시장, 여성가족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주요 청소년기관·단체장,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기관 및 개인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됐다. 도내에서는 28년간 보령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장 정운스님이 국민 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위기 청소년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소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천여자상업고와 부여정보고, 예산예화여자고 경진장에서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대천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전사적자원관리)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5개 종목, 부여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금융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 6개 종목,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동안 대회 출전을 준비한 학생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내 곳곳을 누비며 도민 안전을 책임져온 경찰 순찰차가 ‘은퇴’와 함께 라오스로 활동 무대를 옮겨 현지 주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임무 수행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문교 도경찰청장과 ‘경찰차량 라오인민민주공화국 무상 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경찰청은 라오스의 지원 요청에 따라 경찰차량을 도에 무상 양여한다. 도는 무상 양여된 경찰차량을 라오스가 치안 유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도는 무상 지원을 위한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고, 도경찰청은 필요한 업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해외 공적 지원은 도와 라오스 비엔티안주가 체결한 우호교류협력의향서에 따른 조치다. 지원 경찰차량은 도내 각 경찰서에 배치돼 활동을 펼쳐온 순찰차 20대와 오토바이 5대 등이다. 이들 순찰차와 오토바이는 운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법적 사용 기간(내용연수, 순찰차 4년 12만㎞·오토바이 7년 주행거리 미적용)이 지났다. 도는 다음 달부터 두달 동안 경찰로부터 차량을 넘겨받아 현장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올해 화목한 가정 생활 영위와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2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중독’을 주제로 ‘청정콘: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학무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경로와 가정 내 예방 방법에 대해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슈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가정에서는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를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케이-컬처박람회 개막식에서 “긴 세월 응축된 천안의 문화가 이제는 젊음을 더해 전세계로 뻗어 나가며 ‘문화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저는 케이-컬처박람회가 한류를 선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파리와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세계박람회를 통해 발전을 거듭했던 것처럼 천안 역시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천안 케이-컬처박람회를 ‘세계박람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박람회는 ‘글로벌 케이(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케이-문화의 무한한 가치, 케이-역사와 케이-컬처, 케이-컬처의 긍정적 기능 3가지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영향력, 지속 가능성과 다면적인 특성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웹툰, 푸드, 뷰티, 패션부터 케이팝에 이르기까지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및 충청권 회장단(충남·대전·충북)과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 등 도 관계 공무원,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중앙회장, 최길학 충남·세종시회장, 최문규 대전시회장, 유정선 충북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는 △건설업 중소기업 육성 자금 경영 지원 확대 △적정 공사비와 공사 기간 확보 △대형 건설공사 분할 발주 활성화 요청 △품질기술 인력 탄력적 운용 방안 마련 △선금 강제 지급 불공정 관행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물가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건설업계 실정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공정하고 과감한 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적정 공사비 확보와 최저가 입찰제도 문제점 보완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등 건설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정부 건의를 강력 추진할 뜻을 밝혔다. 또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발주량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지역발전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센터장과 함께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을 강화해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주요사업 소개에 이어 ▲지역별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사업 내용공유 ▲감사패 수여 ▲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 협의 등을 진행하며 사업 내용 공유와 의견 나눔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촘촘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더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주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외에도 이중언어교육과 상호문화이해교육, 꿈길성장학교를 지원하고 있고,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는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를 배치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세계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의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15개사로부터 360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 이번 투자유치로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국내외 투자유치는 161개 기업 19조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0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양주호 에스앤에스아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0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0만 4244㎡ 부지에 총 3609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 국내복귀를 추진한다. 먼저, 보령에는 자동차 미션부품 및 베어링 업체인 에스앤에스아이앤씨가 165억원을 투자해 관창일반산단 2785㎡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 신창일반산단에는 자동차 차체 부품 업체인 명진테크가 900억원을 투자해 3만 6469㎡ 부지에 중국공장을 국내로 복귀하고, 철근가공품 업체인 두성철강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천리포수목원과 21일 충남교육청에서 생물다양성 교육과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적응, 학생과 교직원의 생물다양성 교육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협약 내용은 충청남도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 조사·연구활동 등 생태전환 교육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생물다양성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생체험프로그램,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교육 기부 및 체험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한다.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시기에 충남교육청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이해교육을 위해 논의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충청남도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천리포수목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천리포수목원과의 업무협약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보전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오는 10월 여는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공공기관 관계자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 정책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장으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는 호주 정부와 남호주주, 인도 서벵골주, 세계은행, 아마존 등 세계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NGO 대표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 참석해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CEO를 접견하고, 올해 아시아 기후행정 정상회담 도내 개최를 최종 확인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헬렌 클락슨 CEO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한 상설 야외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9월 25일(목) 수원시 홍제복지타운에서 열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협의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 제언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수원시와 시의회, 복지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특례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희승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지난 20년 동안 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 기업 사회공헌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왔다”며, “이제는 특례시에 걸맞은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민·관 협력 허브,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기반, 시의회는 정책·입법적 지원이라는 삼각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수원을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오는 10월 23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2회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5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동탄테크노폴촉진지구 유입을 활성화하고 여러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벤처기업인증을 주제로 △벤처기업확인제도 특례혜택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실무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모집대상의 지역 제한을 없애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도모했으며, 선착순 30개사를 모집하고 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벤처기업인증의 세무 및 경영 혜택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테크노폴 내의 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이 13일 양평군 공무원 강압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의 사과 및 폭력수사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먼저, 특검 수사 과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故) 정희철 면장님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희철 면장님은 양평군 단월면 행정을 책임지는 지역 현장의 일선 공무원이었습니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듣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챙기며, 행정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현장의 행정 책임자였습니다. 면장이란 직책은 화려한 권력과는 거기가 먼, 주민과 마을을 위해 일하던 한 공직자가 특검의 조사 이후 견디기 어려운 압박 속에서 생을 마감한 비극을 우리는 마주하고 있습니다. 고(故) 정희철 면장님의 메모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나름 주민을 위해 공무원 열심히 생활했는데 자괴감이 든다. 세상이 싫다. 사람도 싫다. 수모와 멸시 진짜 싫다.” 또한 메모에는 수사관의 이름과 함께 이런 문장도 남겨져 있었습니다. “김선교 의원은 잘못이 없는데 계속 회유하고 지목하라 한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조직 운영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해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대표 김택용)와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 운영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직 내 역할과 고객 관리, 서비스 운영 등 경영 전반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청소년은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에서 약 100시간 동안 근무하며, 서비스 운영 지원, 고객 응대, 마케팅 보조, 센터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현장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서비스 마인드, 조직 이해력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는 지역 내에서 전문 트레이너 양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김택용 대표는 군포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도 활약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나눔의 가치를 통해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며 이웃과 동행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제23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03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매년 3개 분야(▲복지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등 10명을 선정했으며, 22년간 220명(단체)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모범이 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차지했다. 또한 18년간 노인요양원 봉사와 함께 국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약한 김보선 씨, 15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 등도 수상했다. '대상: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2002년 4월에 만들어진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서울시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