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11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당진시 수청동 소재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요인을 점검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조성 중인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도는 11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헌수 기부 기업·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도는 지역 대표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예공원 정비 사업과 함께 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추진 중이다. 홍예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도는 차별화·명품화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홍예공원과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 용봉산, 수암산 등 주변 공간 및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공간 통합적 지역 발전을 꾀하고 있다. 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나무 1000그루를 심고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곳곳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하며, 목표액은 100억 원이다. 도는 이날 첫 헌수목을 심는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이 11일 오후 홍성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장급부터 주무관까지 참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의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도교육청에 근무하는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습공동체는 모두 100여 명으로, 중견 세대를 대표하는 국장급과 과장, 팀장급 모두가 참여했고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중에서 희망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이날 세대공감 첫 번째 배움자리로 '200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하여 2000년생이 고등학교를 지나 사회에 진출하는 시대를 맞아‘새로운 시대, 새로운 원칙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구세대의 특징과 세대공감 방법론 등을 공유하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직의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김완태 광복회 도 지부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시청, 김완태 지부장의 임시정부 선포문 낭독, 김 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홀로아리랑 합창, 만세 삼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기념공연은 극단 ‘예촌’이 임시의정원 초대의장과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업적과 역할을 조명하는 연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105년 전 임시정부는 ‘대한민국’ 국호와 민주공화제의 틀을 만들고, 독립과 건국의 위대한 역사를 이끈, 오늘날 대한민국의 거대한 뿌리”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들께 머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와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이와 관련하여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예산군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는 ▲ 2024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 지역별 주요(특색)사업 ▲ 2024 충남교육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현황 ▲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2024년 운영방향 안내 ▲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교육정책의 방향과 예산편성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폭 넓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교육정책과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개최 일정은 충청남도교육청, 14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설명회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025년 교육정책 수립 및 예산편성에서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
(시사미래신문)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력도 더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대학병원 의료진 등 충남도민이 여러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돌아오는 의료 현장은 귀한 생명을 살리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환자를 포기하지 않고, 환자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셨던 여러분이 지금 있어야 할 곳은 바로 환자 곁”이라며 현장에 돌아와 줄 것을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공주의료원을 찾은 사실을 꺼내들며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통해 의료 전달체계를 바로 세우고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근 마련해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을 발표했다”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국가 제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에 제안하고, 돌봄·주거·인식 전환 등 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조속히 시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주4일 출근제,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도와 소속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출산 배려 문화 정착과 관련한 부분은 실효성 있게 시행돼 민간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께서 앞장서 분위기를 조성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은 0∼5세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늘봄 시설 부족 해소 및 강사 인력 지원, 돌봄 시설 연장 운영을 통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남부권 공립학원 운영, 임신·출산 가구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100%까지 확대, 도·도 공공기관 0∼2세 자녀 둔 직원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와 도내 창업 관련 유관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구축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창업 교육, 멘토링,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팁스)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초기 자본, 운영 자금 조달, 금융서비스 △스타트업에 대한 신용 보증 및 금융 컨설팅 △스타트업 성장 단계에 맞는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와 아산시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및 정책개발,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성장을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 4월 16일 을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 4월 8일~4월 26일 을 1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안전주간은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하여 모두에게 안전 문화를 전파한다. 또한 4월 16일에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교육청 전 직원 묵념 ▲종이꽃 붙이기 행사 ▲안산 4·16 기억교실을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4월 25일에는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4년째 충남교육청과 첨단교육기술 기업 간 건강한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여 인공지능교육 기반 미래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인수레는 ‘가상현실세계 기반 첨단교육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으로 21~24년 동안 첨단교육기술 89종에 대해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3가지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 기반 첨단교육기술 실증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 소프트웨어는 31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는 39종을 실증하여 교실 속 디지털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은 첨단교육기술 활용 초·중·고 교과별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첨단교육기술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믿을 수 있고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첨단교육기술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교사 실증 평가단의 첨단교육기술 제품 개선 의견을 기업에 별
(시사미래신문)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관에서 열렸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주관하고 도와 대전·세종시가 통합 지원한 이번 행사는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세종특별자치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도와 대전·세종지역 예비군 대원을 비롯한 군부대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 공무원, 민간인 등을 선정해 감사를 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예비군 대표를 중심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군들은 지역 안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육군 군악의장대대와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역 예비군 자원 감소로 통폐합되는 상황이지만 예비군 정예화를 위해 육성·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군·경·소방의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내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누리한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득 지원을 위하여 5일 한베문화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베문화교류센터는 베트남 저소득층 아동과 초등학생의 한글해득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충남교육청의 '누리한글'이 한글해득 및 한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속에 업무협약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ㆍ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ㆍ공유, 한글과 관련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한글 해득 보정자료)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상호 협력ㆍ지원이다.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민, 어르신 등 학교 밖 국민을 위한 한글해득 프로그램'누리한글'을 개발하여 손쉬운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누리한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 이어 한베문화교류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한글과 한글문화 확산에 기여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카자흐스탄과 경제는 물론, 민간 및 문화관광 등 분야까지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5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도내 기업 카자흐 진출 지원,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알마티시 등 지방정부간 협력 외교, 도-카자흐 문화 및 역사 교류 확대 등이다. 앞서 김 지사와 주한 카자흐 대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글로벌 비즈포럼에서 교류와 관련해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4개월 여 만에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인연이 깊은 나라”며 “현재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이 됐고, 지난해 인적교류도 8만여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과의 인연은 193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한인들이 강제이주 됐을 때 카자흐스탄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한 뒤, 종사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사전투표제는 별도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간 전국 읍·면·동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부터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가까운 사전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5일 오전 9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홍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식목행사 참여에 앞서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주소지인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후 김지철 교육감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민주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 행사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특히 만 18세 학생 유권자들도 민주시민으로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요청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와 투개표 사무인력 지원 등에 협조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6월 25일 오전, 숙지초등학교 앞 덕영대로 일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와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팔달구 주요 도로 및 침수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 작업은 구청장 직접 참관 하에 진행됐으며, 호우로 인한 배수불량지역인 숙지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부의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팔달구는 지난 4월부터 전 지역의 빗물받이 3,885여 개소를 대상으로 준설을 완료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집중관리 중이다. 이날 준설작업에서는 준설차 1대와 작업인력 5명이 동원되어, 빗물받이 내 퇴적물 제거, 이물질 세척, 배수구 막힘 해소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숙지초등학교 주변은 영화배수분구로 강우 시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도심지 내 침수피해는 단순 불편을 넘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팔달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전 점검과 빗물받이
(시사미래신문)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며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검찰청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은 72% 증가했으며 특히 10대 마약사범은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207.1% 급증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치료받은 청소년은 2017년 48명에서 2024년 328명으로 583%나 증가했다. 이에, 양주시가 지난 24일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과 사이버 도박의 실태를 알리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예방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정신건강과 중독 분야 전문가 2인이 차례로 나서 실생활에 기반한 정보 전달과 예방 중심 접근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이해국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청소년 마약류 오남용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6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 동부권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의 중간 점검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정책 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연구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데이터 중심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의료기관 확충보다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정구역과 실제 진료권 간 불일치 문제를 조명하며, 예를 들어 가평 주민들의 30% 이상이 인접한 강원도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 의원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단순히 병원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식은 의사 등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서 실효성이 낮다”며, “오히려 상급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네트워크 기반의 협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이 경기도에 ‘일잘하는 광역자치단체’ 역할을 강조하며, 꼼꼼한 사업 홍보와 기획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 현안 정책 논의를 위한 릴레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의원 150명과의 면담을 통해 발굴된 388개 현안에 대해, 집행기관이 부서별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문화체육관광국(13건), ▲기획조정실(3건), ▲자치행정국(3건), ▲인재개발원(1건), ▲소방재난본부(5건)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가 시·군과 보조사업을 기획할 때는 더 많은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면서, “AI 음악 생성기를 활용한 장애예술인 지원사업의 경우, 전체 31개 시·군 중 6곳이 참여하지 않았다. 기획과 홍보 과정에서부터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25개 사업을 포함해, 발굴된 지역 현안들이 빠짐없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보건복지위원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 의원이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펼쳐온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조 의원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정무부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조용호 의원은 장애인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전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