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관수 32사단장, 도의원, 보훈기관·단체,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추념식은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추모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선 추모의 의미로 묵념과 함께 10시 정각에 1분간 사이렌을 취명하고 조총 21발을 발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은 애국지사들의 독립투쟁과 호국용사들의 위국헌신 위에 서 있다”라면서 “도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고 수준 참전명예수당 지급, 보훈가족 생필품 구입 지원,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 폐지 등 도의 보훈 사업을 소개하고 “도는 국가유공자를 최고로 예우하고 보훈이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가 되는 ‘선진보훈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일상 속 일회용품 제로 실천문화를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종교, 시민사회단체 등과 힘을 합친다. 도는 5일 아산시 신청호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에서 김태흠 지사와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경귀 아산시장, 종교·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 실천 협약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으로,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는 실정”이라며 “도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종교·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회용품 제로 충남에 도전한다”며 “텀블러 사용과 분리수거, 자원절약 등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우리 충남이 맨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에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힌 일회용품 제로 실천 문화 확산에는 도내 102개 종교계·시민사회단체가 동참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천안 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봉사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봉사원 간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 천안시장, 청양군수, 국회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봉사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운동회,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적십자사가 2022년부터 ‘적십자 전국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다. 여러분 모두 함께 만들어 낸 쾌거”라면서 “‘선행은 숨겨도 빛을 낸다’라는 뜻인 ‘잠덕유광(潛德幽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여러분”이라고 추켜올렸다. 이어 △서천특화시장 화재 성금 3억 2000만 원 모금 △‘찾아가는 심리전문상담소’ 운영을 통한 상인 마음 치유 △지난해 산불·수해 구호 활동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6월부터 도내 신설, 증·개축,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설치된 학교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는 각 학교에서 필터와 기타 소모품 교체 및 청소 등에 필요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관리해 왔으나 공기순환장치 운영에 따른 경비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학교 중 지원을 희망한 227개 학교(유치원 20교, 초등학교 98교, 중학교 54교, 고등학교 48교, 각종·특수학교 7교)에 총 14억 5919만 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재정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교 내 공기질 관리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을 통해 학교 환경 개선 및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 사무처는 제352회 정례회 결산심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결산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회계연도 충남도의 세입은 10조 2,155억 원, 세출은 9조 8,713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894억 원이다. 충남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은 5조 2,267억 원, 세출은 4조 9,652억 원으로 순세계잉여금은 667억 원이다. 양 기관이 운용하는 기금의 2023년도 말 조성액은 각각 1조 2,678억 원과 7,615억 원이다. 보고서는 제1부 충청남도 및 각 상임위원회별 분석, 제2부 충청남도교육청 분석으로 구성됐으며, 총 97개의 사업을 심층분석 했다. 특히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효과성‧효율성 점검, 예산 집행의 적정성 검토와 함께 낭비성 집행 사례 등 비효율적 예산 운용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조길연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서 검토‧분석된 사업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성과가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효율성이 높은 사업은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요구하여 행동하는 의
(시사미래신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셰프 최현석 씨와 배우 오대환·김산호·이선빈 씨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현석, 오대환, 이선빈, 김산호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신규 앰버서더(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앰버서더 4명은 협약에 따라 충남 방문의 해 종료시까지 국내외에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각종 포스터·영상 등 홍보물과 지역축제, 선포식, 관광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한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참여는 물론,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각자 분야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들과 함께 세계적인 한류 유행 추세에 맞춰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서 이미지 제고 및 2026년 방문객 500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전국 단위 대학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과감한 고등교육 혁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4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내년 시행을 앞둔 ‘충남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공유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는 기본계획에 지역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산업 연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일-학습-삶 연계 강화, 성장과 나눔의 가치 기반 힘쎈충남 도약 등 4개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를 담았다. 다음달에는 대학별 1대 1 간담회를 실시해 라이즈 기본계획의 세부 과제별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단위과제 조정 및 성과평가 지표 선정 등 의견수렴 과정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이 본격 시행되기 전 각 대학의 개별적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 등 대학과 협력을 통해 충남의 교육과 산업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청렴라이브 콘서트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공직자 청렴 특강 ▲청렴을 노래로 재해석한 팝페라 공연 ▲청렴의 긍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과 교육청 소속 행정기관의 청렴정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마인드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청렴 인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청렴정책의 발굴 및 운영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실현을 통해 충남교육이 더욱 건강하고 청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을 향한 우리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일 공주고등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문예교실은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자기주도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예교실은 시, 소설, 수필, 동화, 시나리오,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현장 작가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6개의 대면 프로그램과 5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교사들이 추진지원단으로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작 교육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올해 제8회를 맞이하는 충남 청소년 문학상과 연계해 문학 창작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문예교실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익히고, 온라인 작품 지도와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3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유공자 4명과 6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하여 환경교육의 안착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인 수상자는 ▲충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미선 ▲한국중부발전 환경발전처 처장 김종서 ▲JB주식회사 경영지원팀 과장 현재연 ▲공주정명학교 직무지도원 김영미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학교 환경교육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기관 수상자로는 학생들의 환경운동 지원 사업인 ‘초록발자국’ 앱 운영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한국중부발전(주) ▲JB주식회사가 선정됐다. 그리고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교원연수 활동이 우수한 ▲천안교육지원청 ▲당진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환경의 날 기념식 ▲다육식물 나눔 행사 ▲생물다양성 관련 온라인 퀴즈 대회 ▲탄소중립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했다. 홍보주간 동안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예방과 금연을 장려했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 의지를 높이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출근길에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흡연예방 및 금연 퀴즈대회, 건강 걷기와 연계한 보물(건강다짐문)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깊이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충남교육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힘쓴 지역사회 유공자 28명을 표창했다. 이 표창은 매년 시행되며, 학생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청소년 보호 육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수상자 중에는 천안인애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효정 씨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이 포함됐다. 수상자들은 ▲학교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선도활동 ▲학교 밖 비행 청소년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선도에 힘써주시는 유공자분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충남교육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힘쓴 지역사회 유공자 28명을 표창했다. 이 표창은 매년 시행되며, 학생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청소년 보호 육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수상자 중에는 천안인애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효정 씨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이 포함되었다. 수상자들은 ▲학교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선도활동 ▲학교 밖 비행 청소년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선도에 힘써주시는 유공자분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유학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은 물론, 소상공인·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한 11개 대학 총장, 윤용호 대일공업㈜ 이사를 비롯한 11개 기업 대표, 류붕석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장 등 유학생 아르바이트 관련 3개 협회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이 ‘유학생 경제적 자립 및 지역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기업·협회는 산업인력 및 생활인구 확보방안으로 유학생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충남형 일학습병행제(서비스업·농업 분야, 제조업 분야)를 추진한다. 먼저, 도-대학-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제조업 분야는 학습과 일을 병행한 유학생을 훈련기업에 취업연계하는 일터기반 지역정착 프로젝트이다. 도는 사업총괄 및 참여 기업·대학 모집, 기업과 유학생에게 행·재정적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역할을, 진흥원은 도와 함께 참여기업 발굴과 기업에 유학생을 매칭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은 유학생 모집과 표준현장
(시사미래신문) 최근 쌀값 하락 추세가 10월 이후 수확기까지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는 2023년산 쌀값 안정을 위해 관련 단체와 함께 정부에 쌀 15만 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지난 15일 기준 80㎏ 18만 9488원으로 수확기 이후 7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쌀값 하락의 주된 이유는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인데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농협 쌀 재고량은 지난해보다 41%가 증가한 17만 5000톤이다. 월별 쌀 판매량을 고려하면 올해 수확기까지 재고가 남을 것으로 예상돼 도는 올해 신곡 가격에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 안정을 위해 총 5차례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2월 식량 원조용 10만 톤을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적정가격 유지를 위한 재고 물량 매입 등 정부의 신속한 수급 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2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4개 일반구 설치가 확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일반구 설치 기준인 인구 50만 명을 달성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따라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가 신설되면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일반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 행정기관인 시에 소속되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구다. 화성특례시는 서부생활권을 담당하는 ▲만세구(우정·향남·남양읍, 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새솔동) 중부생활권의 ▲효행구(봉담읍, 비봉·매송·정남면, 기배동) 동부생활권의 ▲병점구(진안·병점1·병점2·반월·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로 구분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까지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일반구 출범으로 생활권 내 30분 내에서 세무, 인·허가, 복지, 민원 등 주요 행정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과 생활밀착형 예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중왕전 진출권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협력하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원, 재건축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윤영현 변호사, △박영균 감정평가사, △이우진 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법적 쟁점, 감정평가, 조세 측면에서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발제자인 두성규 대표는 사전 발제문을 통해 ▲과도한 조합원 부담과 사업 위축, ▲미실현 이익에 대한 사실상 이중과세, ▲부동산 통계 신뢰성 부족, ▲헌법적 권리 침해 논란 등 재초환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도심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성을 위해 재초환 제도의 폐지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