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 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이상, 자동차로 이동하면 1700㎞가 넘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첫 만남 때와 같이 서로를 ‘아우’, ‘형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는 이탈리아·독일 출장을 통해 거둔 6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비롯,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거둔 성과 등을 전하며 “그동안의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나, 아우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기쁨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는 제356회 정례회를 앞두고 30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의회는 11월 6일부터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됨에 따라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전반적인 행정사무 처리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와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가 29건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만큼 도민의 요구가 도정에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및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분석하는 등 정례회에 임할 각오를 다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피감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감사 당일 자료요구를 지양하는 등 관행에서 벗어난 정책감사를 추진하고, 도민의 요구사항이 도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가 예산안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울여 달라”고 전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제356회 정례회는 11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사미래신문)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 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이상, 자동차로 이동하면 1700㎞가 넘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첫 만남 때와 같이 서로를 ‘아우’, ‘형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는 이탈리아·독일 출장을 통해 거둔 6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비롯,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거둔 성과 등을 전하며 “그동안의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나, 아우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기쁨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이 추진한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과 학교복합시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정기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모두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1981년도에 준공되어 42년이 지난 낡은 시설로 이용자 불편은 물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오래전부터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신청사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 서천문예의전당 부지에 총넓이 4,203.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이번 심사 부대의견에 따라 면적을 다소 조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전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인 서천도서관 건립 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는 천안제일고 부지 내 총넓이 6,417.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실내체육관, 단체운동실(GX룸), 도서관, 다목적실 등이 있는 복합건물과 13,045㎡의 공원을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다. 충남교육청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 예산에서 중·고·특수학교 교장 18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 등 교육의 내․외적 변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2025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중학교의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신설, 정보 68시간 확대, 자유학기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변화 등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교과서 개발 사례 ▲맞춤 학력 책임교육 방안 ▲개정 교육과정 안착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만드는 학교자율시간'자료를 보급하고, 준비-설계-실행-평가 단계별 활용 방안을 안내하는 시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제6차 임시회를 열고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함께 참석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재정 운용 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 등 18개 안건에 대한 보고와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보령 죽도 상화원을 방문해 둘러보았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사무총장인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사무총장으로서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과 광저우, 허베이성 스좌장 등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방중 첫 날인 30일 저녁 선전에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장구이팡 이사장과 대학생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다. 중국 방문 이틀째인 31일에는 선전 국가생태관광시범구를 시찰한 뒤,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 행사장을 찾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 처음 열린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로 매년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도는 이번 교역회에 ‘충남관’을 차리고, 금산 썬터치와 금산인삼협동조합, 보령 해가인, 천안 소울네이처푸드, 서천 명품김 등 도내 20개 업체를 보내 판로 개척에 나서도록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관을 찾아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 무산에 대비해 ‘플랜B’를 가동한다. 의사 집단행동 등의 여파로 명지의료재단이 중도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도가 직접 투자해 1단계로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건립·운영하고, 2단계로 중증전문진료센터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종합 의료시설 건립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민선7기 말 명지의료재단과 내포신도시 의료용지 매매계약이 체결됐고, 이에 따라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와 의료용지 매입 중도금 납부가 진행 중이나, 신규 투자 위축과 최근 의사 집단행동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지의료재단의 종합병원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길 기대하지만, 내포 지역 주민의 의료 안전과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도시 완성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종합병원 건립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명지의료재단은 현재까지 의료용지 매입 계약금과 중도금(3차) 195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임기 내 착공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과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4지구는 앞서 민선7기 전임지사가 민선8기 지방선거 후인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사업이 또다시 표류되지 않도록 사업자 측에 올해말까지 최종 치유기간을 부여하고, 정부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사업비는 정부가 지난해 7월 시행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적용, 기획재정부와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에 참여해 책임성과 신용도를 담보했다. 6000억원을 투입하는 3지구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특수목적법인 600억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서산의료원의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에게 한 번더 중책을 맡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서산의료원이 공공의료의 모범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 처음 임명된 김 원장은 이번에 세 번째로 중책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 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심뇌혈관센터 설립 등 서산의료원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심뇌혈관센터는 전문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 서산의료원이 지역 공공의료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 등에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 의료 수준을 높이며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했다. 김 원장은 “이번 임기 내 신관 증축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의료 기반을 강화해 도민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시사미래신문)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전세계 지방정부와 탄소중립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를 확대하는 자리에서 강한 리더십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2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차관, 헬렌클락슨 클라이밋그룹 대표, 로렌스 투비아나 유럽기후재단대표 등 15개국 탄소중립 전문가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현 및 전세계 지방정부간 연대 확산을 위해 글로벌기후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Accelerating Climate Action : Local Climate Leadership and Global Partnership)’을 주제로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첫 날 개회식 및 기조연설, 도의 ‘지방정부메탄행동연합(SMAC)’ 가입 서명식에 이어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글로벌 국가·지방정부 기후행동 회의 등 6가지 주제별 발제 및 토론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 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29일과 30일 스플라스 리솜(예산)에서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수업·평가 중심 교사공동체 나눔 한마당을 교육부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은 교사공동체의 사례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수업·평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교실 혁신 지원방안 등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당 주요 내용은 △현장 교사와의 대화, △특별강연, △분임 유형별 토의 및 결과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현장교사와의 대화시간에는 참가 교사들이 사전 작성한 질문지를 뽑아 작성자가 질문하고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에서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현장에서 수업혁신 및 제도 개선 관련 질문과 대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나눔 한마당 행사를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현장교사와의 대화시간에 제안된 의미 있는 내용들은 가다듬어 2025년 충남교육청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에도 수업나눔 확산을 위해 현장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 10월 29일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평가회를 개최하여 지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단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충남 학생 선수단이 전국 5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기능훈련과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한 전공심화동아리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청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를 표창하고 시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충남 직업교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한 학생들과 정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과 NH농협은 지난 9월 20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아침밥 먹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별·급별 학교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캠페인을 위해 현수막, 배너, 피켓 등을 제작해 지원하며, NH농협은 충남산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음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28개교 중 내포초등학교는 10월 29일(화) 등교 시간에 학생회 20명, 학부모 20명,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캠페인에 함께 한 김지철 교육감은“아침밥을 먹는 습관은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나아가서는 쌀소비량의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오늘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이 자리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 전국 최다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하이브리드 전기차 배터리 3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자율제조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 고도화·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 환경으로 인구 구조 변화와 탄소중립, 생산성 저하 등 제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흠 도지사는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 도입을 통한 주력 업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산업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략 1.0’의 주요 사업으로,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200개 인공지능 자율제조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 과제는 총 26개이며, 도는 이 가운데 3개 과제를 확보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과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과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2개, 모빌리티 분야 1개이며, 해당 과제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이 “여성, 고양시를 말하다” 제하의 정책좌담회를 개최하고, 고양시 경력보유여성의 원활한 경력 유지와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송규근 의원이 좌장을 맡고 구영숙 고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 부장과 한수연 GIC(Grobal Insight Center) 대표가 각각 발제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구영숙 부장은 “고양시는 경기북부지역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51.2%)이며 실업률도 4%로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인데 구인수요는 가장 많은 지역이라 노동시장의 미스 매칭이 심각하다”고 현황을 진단했다. 또한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여성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활성화, 취업연계 활성화 등의 정책적 수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고양시가 경력보유여성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수연 대표는 “40대 이후의 여성은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재취업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있다”며, “이들이 재취업에 성공하면 개인과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월 2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터전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 터전을 발굴 및 포상하고자 하는 대회로 올해 27회째 맞이하고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의 4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2024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세대공감 마을행복'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봉사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바’라보고 서로 ‘이’해하며 ‘크’는 아이들'의 줄임말로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및 체험 부스 운영, 환경한마당 및 환경 캠페인, 플로깅, 업사이클링 세대 교류 봉사 활동,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은 장난감 수리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자원 봉사 활동, 지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진進심心'프로그램의 ‘잘잘캠프’를 11월 23일 ~ 24일, 1박 2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학생 24,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잘잘 캠프(잘했고, 잘할 수 있어)’는 '진進심心'프로그램 시즌 1의 운영단계의 하나로 ▲로봇공학자, 특수동물관리사, 뉴스포츠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취미와 관심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싱잉볼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하고 수용함으로써 자기 이해를 깊이 있게할 수 있도록 하며, ▲진로역량검사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進심心'은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하고 운영하는 진로 컨텐츠로 시즌1, 시즌2, 시즌 3 단계로 2년간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수원 관내 중학생 1학년 24명을 대상으로 9월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T삼보㈜ 등 시공업체와 함께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 및 난방용 고체연료 사용 증가 등의 원인으로 건설현장 내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응 소방·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IPA는 소화기, 연막탄 등을 사용해 실제와 유사한 화재 상황을 연출했으며, ▴상황전파 및 대피 ▴화재진압 ▴응급조치 ▴복구작업 ▴조치결과보고 순서로 대응반별 대응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인접 건설현장 협력업체들도 참관해 협력체계 및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타 건설현장에도 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IPA는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육아하는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 모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3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해 100인의 아빠단, 공동육아나눔센터 활동 아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아빠들의 솔직한 육아 경험담을 나누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영유아 정책 모델 등을 제안·공유했다. 행사는 100인의 아빠단이 직접 제작한 육아 영상을 시청하며 아빠들의 육아 사례를 공유한 뒤 실수요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시가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중심의 육아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아빠들은 ▲ 긴급돌봄 개선 ▲ 난임자 치료병원 유치 ▲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