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체육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2022년에는 9월 초에 개최됐고, 올해는 10월 말에 개최되어 해마다 개최일이 일정치 않다”며, “SNS에서도 의미가 있고 유용했다는 평이 많은 충청감영 축제의 개최일을 매년 고정적으로 정례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의병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인적이 많지 않은 보훈공원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한다는 것은 실리적이지 못하다”며, “앞으로 박물관과 기념관은 도민이 체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생활형 전시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공무직 정원을 기존 18명에서 6명을 줄여 12명으로 했는데 연구직이 아무래도 많아야 하는 역사문화연구원에서 공무직 정원을 수정할 때, 정원을 더 줄이고 연구직을 늘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충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수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임기호 충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 임원 8명은 김태흠 지사에게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응원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시군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지원 및 교육 봉사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주)스톨존바이오와 아토피 완화 및 치유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부에 안전하고 순한 제품 지원과 아토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톨존바이오 이용광 대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톨존바이오 회사는 2015년 설립하여 충청북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철갑상어 수용성 오일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동물의약외품 ▲제약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는 바이오 회사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주)스톨존바이오와 ▲피부 친화적인 제품 지원 ▲아토피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는 “충북교육청과 협력해 아토피 학생들을 지원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주)스톨존바이오에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충청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의 2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위원회는 2022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주민, 학생, 학부모 등이 제안한 사업을 검토했다. 특히, 2024년도에는 학급밀집도 완화 정책과 학교급식 예산지원 확대 등으로 주민참여예산 반영액이 8백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이루며 교육수요자 밀착형 예산 심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은정 부위원장은 “주민 한 명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사업이 행복한 충남교육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활동해주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제안·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에 이어 키르기즈공화국과 다방면에서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아시아 경제영토를 더욱 넓힌다. 도는 22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즈기스스탄) 대사가 양 지역의 협력 방한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앙아시아 경제교류 협력 강화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 외국인 근로자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도 방문을 환영하며 “충남은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 5월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경제와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현지기업과 수출상담 및 투자협력 추진 등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우즈벡에서는 문화·인적교류를 늘려가기로 했다”며 “순방 이후 도는 유학생들이 직장을 잡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ECD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골자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 Korea 2024·사진)’를 통해 OECD는 대한민국에 대한 정책 권고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 감소 대응 등을 제시했다. OECD는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제안으로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에너지 절약 등을 내놓으며 “충청남도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이 탄소 감축의 좋은 예”라고 기술했다. 산업 다양화, 근로자 지원, 지역사회 지원, 지역 개발을 위한 토지·시설 복원, 이해관계자 참여 등 석탄화력발전 감축 과정에서 단계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OEC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7월 20일과 26일 양일간 초·중·고 교사 75명이 참여하는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다양해진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종합적으로 진단하고, AI 코스웨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적용한 새로운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사회·정서 역량 진단 및 분석 ▲AI 코스웨어 활용 기초학력 지도 사례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아이디어 구안 등 실제적인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초·중·고 교사 75명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로 선정해 운영비를 교부하고 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배움자리를 운영해왔다. 이끎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체계적인 학생 진단,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교과보충 지도, 방학 중 학습 동기·의욕 고취 특별프로그램 운영, 언어·수리·디지털 소양 함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온학력 3단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이자, 아시아 3대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 지사는 2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올 여름도 우리는 모두 ‘머드’로 하나 될 것”이라며 “세계 5대 갯벌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서해안 머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세계 각 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이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정말 재미있는 충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5-2026년을 충남 방문의 해로 정했다”며 “제대로 준비할테니 충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와 연계한 국내 최정상급 케이(K)-팝 축하공연을 개최해 국내 및 해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다음달 4일까지 17일 간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장에서는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셀프마사지, 특설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케이(K)-컬처관광이벤트 10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이 20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혁신·미래교육 10년의 여정과 도전 배움나눔 한마당’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지철 교육감 취임 10년을 맞아 충남 혁신교육 성과를 성찰하고 교육대전환 시대 충남 미래교육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고자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환영 인사에서,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독창적인 사람을 언급하는 ‘오리지널스’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만드는 학생 중심 교육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지지하는 책임교육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모든 시간과 공간을 포함한 사건들로 가득한 세상으로 충남교육이라는 공간에서 지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충남교육공동체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1부 전체분과에서는 ‘충남 혁신교육 10년을 돌아보며’라는 주제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환영인사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의 기조강연 ▲송길
(시사미래신문)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19일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현안 7건의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신속 예타조사가 진행중인 아산경찰병원 건립과 관련 550병상 규모의 원안통과와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건립 설계비 32억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20억 5000만원(설계비 및 기본계획비)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7억 5700만원(설계비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40억원(설계비 등) △충남혁신도시 합동임대청사 건립 관련 캠코 예비타당서조사 선정 및 통과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총사업비 신속조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사업의 타당한 논리 등을 강구해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전일 폭우로 인한 당진지역 침수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피해를 긴급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조치를 취했다. 지난 18일 충남 서북부지역에 1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당진지역 3개교(용연유, 탑동초, 당진정보고)의 교사동, 운동장 등이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교육감은 피해 학교를 직접 점검하면서 ▲교실 침수 피해 상황 점검 및 안전 확보 ▲운동장 등에 유입된 토사 제거 및 긴급 복구 ▲방역 및 소독 실시 등을 지시했다. 특히 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을 금지하고 사용검사 후 개방토록 하여 학생과 원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철저히 챙겼다. 김지철 교육감은“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폭우처럼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긴급 상황에 따른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19일 현재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시사미래신문) 최근 집중호우로 충남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철저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는 1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응급복구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원장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현황 및 전망 보고, 호우 피해 및 응급복구 추진 상황 공유, 주말 대처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마 기간 많은 비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며 “군부대와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신 덕분에 응급복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가용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 도민들에게 일상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택 침수 및 파손으로 아직 귀가하지 못하신 140가구 193분에 대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장·군수님들이 지원해 주고, 심리 회복 지원 등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학생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은 AI 로봇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로봇 올림픽 종목을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깃발 꽂기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총 9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축제”라며, “5개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은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과 전문인력 관리, 대회 운영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고 실제 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은 ▲1교 1기 ▲건강걷기 365 운영과 선택과제 ▲외발자전거 타기 ▲초등 신나는 육상축제 ▲수준별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초중 전통체육 축제 ▲여학생체육 활성화 ▲건강체력교실 ▲첨단교육기술 활용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 온 활동 등으로 956개 운영학교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중학교 스포츠강사 130교 지원 ▲토요스포츠데이 강사 486교 지원 등 전문인력을 학교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통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리그에 학교를 대표하는 2,445개 클럽, 17,894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시사미래신문) 18일 호우로 인해 충남도 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당진 지역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당진 어시장과 정미면 대방교 교각 침하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 당진 지역에는 이날 오후 4시까지 160.8㎜의 비가 오고, 지난 16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214.6㎜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당진 어시장은 175개 점포 바닥이 물에 잠기고, 검암천 횡단 교량인 대방교는 하천 바닥 세굴에 따른 교각 침하 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에서는 이와 함께 주택(단독·공동·빌라) 18건, 상가 11건, 공장 3건 등의 침수 피해도 입었으며, 탑동초등학교 학생 1380명이 학교 2층으로 일시 대피하는 일도 벌어졌다. 어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시장을 비롯한 당진 지역 피해 상황 등을 듣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어 상인 등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추후 호우 발생 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도 중점적으로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대방교 교각 침해 피
(시사미래신문)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드림키움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 준비부터 사업 운영까지 필요한 실무 지식과 실전 역량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금 총 3주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실습과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주요 커리큘럼은 ▲창업과 기술창업의 이해 ▲ChatGPT를 활용한 시장분석 및 사업성 평가 ▲인사·노무, 재무·회계 ▲마케팅-브랜드 컨셉 전략 ▲IR 자료 구성 및 메시지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 준비의 실질적 방향을, 초기기업에는 운영 역량을 보완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창업 단계별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오는 7월 4일까지 온라인(https://vo.la/mdYssXu)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 또는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을 통해 확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내 동선 안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현재 수원시에는 총 17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들 근로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의 올해 5월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2%로 법정 기준(1.1%)을 초과 달성했으나,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마냥 칭찬할 수 만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은 약 85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92%인 약 78억 8천만 원이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생산제품 구매는 6억 6천만 원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수치상 실적은 높지만, 실제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제품의 구매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안구 수원스타필드 앞 대로에 표기된 ‘갛교’ 오기 사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및 행정 품질 향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과 차량이 오가는 중심도로에 ‘광교’가 아닌 ‘갛교’로 표기된 문구가 도색된 채 무려 2주간 방치됐다.”며, “이를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노출됐다는 것은 관리·감독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갛교신도시”, “이렇게 시켜도 안 하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원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웃음 소재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는 수원시 내부의 모니터링 체계와 책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공사업에서 품질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기준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