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월드 뮤직 그룹 <블랙스트링 콘서트>를 6월 25일(토) 오후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블랙스트링은 거문고 명인 허윤정을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오정수, 대금 연주자 이아람, 타악 연주자이자 소리꾼인 황민왕이 함께 하고 있다. 한국 전통악기와 음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보편적 감성으로 자유롭게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연주자의 즉흥성을 극대화하는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2016년 월드뮤직엑스포(WOMEX)의 공식 쇼케이스에 선정됐고 2018년 영국의 저명한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 뮤직어워즈에서 한국 음악가 최초로 아시아&퍼시픽 부문을 수상하는 등 한국 전통 음악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집 앨범의 타이틀곡 카르마(Karma)를 시작으로, 1집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인 마스크 댄스(Mask Dance), 남아메리카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적 열정에 영감을 받은 수레냐(Sureña), 한국의 바다 민요들을 모은 바다의 노래(Song of the Sea) 등 총 10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일정을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경영 부담이 가중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4개 사업소(본소, 동부, 서부, 남부)의 모든 농기계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50% 감면된 요금으로 농기계를 빌릴 수 있으며 별도의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및 가뭄으로 인한 농가경영비 가중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오는 6월 30일(목)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022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공모주제는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 방안 △기타 아동,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제안 등이다. 평택도시공사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e-메일(hs36@pu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모 취지와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확대 가능성 등의 지표에 따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포함한 수상자 4명에게는 총 1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공사 사회공헌 사업에 반영 및 추진될 계획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영에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오산형 민주시민교육 ‘2021 시민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함께하는 ‘2021 시민교육한마당’은 SDGs 17개 목표와 관련 전문가 17인의 특강으로 오산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오산남부사회복지관,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유엔군초전기념관, 죽미령평화공원, 맑음터공원 등 오산시 전역에서 열린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로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이다.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라고도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 등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2021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11일 글로벌평생학습도시 오산 사례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메타버스 ▲공정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시민의 공간 1호 사용설명서 만들기!’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2022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시민의 공간 1호’의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토론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의견조사를 거쳐 도출된 3가지 토론주제인 ▶시민공간을 통한 긍정적 변화 ▶시민의 공간 사용 방법 ▶시민의 공간 운영원칙을 중심으로 원탁토론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민 공론장’에는 사전참가신청을 통해 참석한 시민토론자 40명과 오명근,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및 이장현 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고인정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위원장, 조종건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김경자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시민공론장을 제안하고 행사를 주관한 서평택발전협의회 김현태 회장은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 나누는 소규모 공론문화가 중요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역의 단체나 공동체가 제안하고 주관할 수 있도록 시가 협력해 준 과정을 통해 협치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시민의 공간 1호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7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토지에 대한 단위면적(원/㎡)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6일 유앤아이센터에서 병점권역 대표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자원봉사 비전선포식을 통해 ‘봉사와 나눔으로 바른 성장도시’라는 비전을 선포한 시가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방향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및 지역공헌활동 마일리지 제도 ▲우수자원봉사자 우대혜택 ▲자원봉사자 의전 예우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하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고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병점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황광용, 김홍성, 김도근, 김효상 화성시의원, 시 대표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9월 28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1 정원드림프로젝트 최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오산시 청년들이 조성한 ‘여운:들 정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관내 3개 정원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 관련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정원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정원의 온도, 여러분의 정원은 몇도 인가요’라는 주제로 전국 정원 관련 학과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총 25개의 팀이 참가해 6개월간 정원을 기획·설계하고 조성했다. 오산권역에서는 5개소가 조성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 가운데 6개 정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산시는 여운:들 정원을 포함한 오산권역 3개의 정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함으로써 내년 2022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는 정원문화도시 오산의 위상을 높였다. 수상한 오산권역 3개의 정원은 ▲최우수상 : 언빌리버블(UN_believable)팀 ‘여운:들’ 정원(외삼미동 633-7) ▲우수상 : 순진무구팀 ‘이슬받이’ 정원(은계동 66) / 오색찬란팀 ‘둥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6일 ‘제2회 화성시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무형유산적 지평’을 주제로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전망과 지향성을 살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학술세미나 1부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문화적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정조대왕능행차의 문화사적 고찰과 능행상실시대에 나타난 능행문화의 대중적 확산 방법, 화성시 지역 정체성과 정조대왕능행차의 의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축제성 고찰을 위해 무형문화제도와 정조능행차의 성격,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준비과정의 시민주체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서 쓰기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화성에서 온 TV(http://www.ihbs.go.kr/)와 화성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ihbsgokr)를 통해 생중계된다. 참가 대상은 관련 연구자와 학생, 시민 등 정조대왕능행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접속해 참여가 가능하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축제가 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곤충의 모든 이야기를 온라인에 담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2021 경기곤충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경기곤충과학교실 ▲곤충사육꿀팁 ▲곤충포스터 만들기 ▲곤충 콘텐츠 전시 ▲곤충 특가전 ▲곤충창업 현장실습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기곤충과학교실’은 유치원생들이 가정에서 곤충을 직접 키우며 어릴 때부터 곤충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도내 유치원생 200명은 애완곤충 암수 각 1마리씩과 교재를 받은 후 동영상 교육을 시청하며 곤충 사육을 체험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곤충사육꿀팁’은 가정에서 곤충을 재미있게 키울 수 있는 방법과 곤충에 대한 궁금증과 그 설명을 영상, 시각교재로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곤충포스터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다. 경기곤충페스티벌 포스터를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해 누리집(blog.naver.com/ggbug20)에 등록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곤충색칠 공부세트를 보내 준다. ‘곤충콘텐츠 전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정에서 쉽게 곤충을 접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곤충웹툰, 곤충일러스트, 곤충다큐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아동이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25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제4, 5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 70여 명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안전, 놀이, 보건, 교육, 주거환경, 시민의식 총 6개 영역별 사업을 자유롭게 논의했으며,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확대 ▲아동, 청소년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공간 마련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환경 개선 및 신호체계 구축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창구 마련 등이 제안됐다. 이들 의견들은 이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300명 이상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운영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아동 정책토론회를 정례화하고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고용노동지청장과 일경험프로그램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국민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근로능력과 구직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에게 더 나은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에 평택시가 참여한다는 것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고용노동부에서 2021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직수당이나, 직업훈련에 집중된 기존 취업지원서비스의 문제를 보완해, 참여자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일자리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번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평택시민들이 공공기관의 일자리 경험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많아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전통장 만들기 등 스스로 체험상품을 만들면서 힐링할 수 있는 ‘DIY 온라인 치유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온라인 수업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농업체험 재료를 지급하면 아이들이 농장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 파일을 시청하면서 학교 또는 집에서 본인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아이비 하트장식 식물심기 ▲메밀된장 만들기 ▲곤충초코샌드/꼬치 만들기 ▲비대면 다육 키트 ▲커피드립백 효도선물 만들기 등 도내 비대면 체험 가능 20개 농장의 20개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온라인을 통해 체험하며 농업과 관련해 학습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10개교 60학급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후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는 증가하고 농가는 체험객 감소로 농장매출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화성습지의 아름다움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입체 아트북 <화성습지를 부탁해>를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 책 두레(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작년 12월 28일 KBS에서 처음 방영한 ‘감성애니-습지를 부탁해’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원작은 배우 한지민, 김준의 목소리와 실사 영상 및 만화 캐릭터가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을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면,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종이책의 사방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면서 화성습지의 각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화성습지를 부탁해>의 입체 구조물은 팝업북 <동물, 원>의 작가 정혜경이 ‘페이퍼 엔지니어링’을 맡아 매향리 갯벌, 화성호, 화옹지구 간척지 일대를 모두 포함하는 화성습지의 독특한 생태계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페이퍼 엔지니어링’이란 종이를 공학적으로 다뤄 책을 펼쳤을 때 내용이 3D 입체 형태로 나타나거나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독자는 애니메이션 속 화성습지의 아름다운 배경이 책에서는 여러 겹의 층을 이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A, B, C)으로 나누어 4대 분야 20개 지표와 특수시책 등으로 이뤄진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스마트 IoT 미세먼지 마스크 자동판매기 운영, 체계적인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TF팀 운영, 취약계층에 대한 미세먼지 대응 신규사업(에어샤워 등), 공회전 제한지역 확대, 부서간의 적절한 미세먼지 저감 협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1개 시·군이 포함된 B그룹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수소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등 획기적인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세먼지는 더 이상 사소한 문제가 아니며 우리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강한 의지와 꾸준한 정책적 시도로 개선시켜야 하는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의회는 25일 의회 7층 회의실에서 의원 및 간부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청렴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오상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준수 등 반부패·청렴 실천,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조항과 적용 사례 △지방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됐으며, 공직윤리,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 등 청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양섭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 역량을 더욱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김태흠 지사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해 지명받은 각 기관·단체들이 릴레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목했다. 김 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시적인 출산율 반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출산·육아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면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도정 주요 현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선정하고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마련해 △365일 24시간 돌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시행 △공공임대주택 혼인·출산 장려 특별공급 등 파격적인 정책을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1시 30분 도모헌에서 내년 'CES 2025'에 참가할 '팀 부산(TEAM BUSAN)'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S 2025’ 참가 전 23개 사의 참가기업이 그간 쌓아온 역량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23개 사)으로 구성된 '팀 부산(TEAM BUSAN)'은 시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지원기관과 협력해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적(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CES 2025’ 준비를 위한 사전역량강화 교육 ▲2부에서는 추진경과 보고, 사전역량강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 영어 기업활동(IR) 피칭 발표, ‘CES’ 혁신상 수상기업 사례 발표가 차례로 진행돼 참가기업의 세계적(글로벌) 역량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3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소통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 국방 페스타’에 참석해, “대전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비롯해 대전투자금융 등 세계 방산 시장을 선도하는 국방산업 발전의 최적지”라며, “대전이 세계 방산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모든 정치력, 행정력을 총동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재위촉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과 노사상생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2024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노동 존중 생태기반 마련 등을 보고하며 2024년도 실적과 2025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심의를 통해 제34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기업 3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을 선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2경제도시 인천'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