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3일 수요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에는 도교육청 부서장,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해와 재난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주요 현안과 하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여름철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대비 교육시설물 안전점검, 학생 수상안전사고,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학생생활지도 강화, 여름방학 중 학생 심리정서 상담 및 치유 강화 등이 다뤄졌다. 또한, 충남형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의 주요사항, 유보통합 실행계획,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함께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협의도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방학 중 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민간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5월 김태흠 지사가 공주시를 방문했을 때 공식화한데 이어, 이번엔 원활한 매각·개발을 위해 세종시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3일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세종시는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매각과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세종시는 부지 매각 공동 대응 TF를 구성·가동한다. TF는 양 기관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으로 단장을 맡아 추진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와 세종시는 또 부지 매각 관련 추진 계획을 수시로 공유하며, 상호 협의 하에 매각 절차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도가 부지 매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적극 협조한다. 도와 세종시는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가 난개발 되지 않고 충청민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양 기관은 이밖에 도 산림자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 · 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고자 위(Wee) 프로젝트 기능 강화·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을 지난 6월 공모했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교육청 중 충남, 대구, 울산, 경기 4개 교육청이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충남교육청은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지역교육지원청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을 확대하고 개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학교 안·밖 통합지원 체계 구축, Wee 클래스 및 센터 역량 강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향후 교육부는 충남 등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의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위(Wee)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의 특성에 맞는 위(Wee) 프로젝트 개편을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일정을 뒤로 하고 호우 특보 상황 대응에 나섰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 관련 실·국장으로부터 기상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주말부터 내린 선행강우와 도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3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도·시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평균 누계 강수량(1 에서 2일)은 32.9㎜이며, 부여에 60.4㎜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공주는 60.3㎜, 서천은 52.4㎜를 기록했다. 현재 금산을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등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이에 도는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산책로 5곳, 세월교 1곳, 도로 1곳, 둔치주차장 4곳 등 11곳을 통제하고 있으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도·시군 435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또 산사태 취약지구와 급경사지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46곳에 대한 예찰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는 2일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6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행정문화위원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복지환경위원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건설소방위원회는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교육위원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상임위별 회의를 통해 호선으로 선임된다. 도의회는 오는 3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 및 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 공연장으로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22회 공연, 55개의 학교가 참여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는 7월 2일 천안 성남초를 시작으로 19일 서천군 공연까지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는 예술총감독 A. 라자보프를 중심으로 후안 산토스, 홍정호, 최대승 지휘자가 번갈아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양기영, 이윤선, 강현진, A. 시토라, 이경희, 피아니스트 S. 니키타, 바이올리니스트 S. 무흐레딘 등이 협연을 맡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사계' 등 교과서에 나오는 명곡들과 함께 소프라노, 피아노, 바이올린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대상 학교는 문화예술 소외지역 농어촌 학교,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일부 학교는 고려인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103명과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 제도는 학교 텃밭 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업 기술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 전문 지식과 실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에 270개교를 선정하고,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이미선 회장의 ‘학교 텃밭정원의 이론과 실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 시간과 국립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길찬샘 교수의 ‘원예 치료와 도시 농업’강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텃밭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 시민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제2부의장은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임됐다. 도의회는 1일 제3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이와 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신임 홍 의장은 재적의원 48명의 과반수인 38표를 받아 당선됐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39표를, 오인철 제2부의장은 41표를 각각 획득했다. 홍 의장은 “사회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기존의 관행과 형식을 탈피하고,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으로 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홍성현 의장은 제8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제10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제2부의장을 역임했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제5 부터 6대 태안군의회 의원과 제10 부터 11대 충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오인철 제2부의장은 제10 부터 11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주경자 작가의 개인전 ‘모시쌈솔 명인 縫花 朱景子(봉화 주경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전시로, 전통 바느질기법인 ‘쌈솔바느질’을 적용한 규방 공예작품 등을 선보인다. 주경자 작가는 어렸을 적 어머니께 배운 모시 베짜기와 쌈솔기법을 토대로 공예품을 만들어 각종 공모전, 미술대전에서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이태리 밀라노 트리엔날레, 영국 런던 등 국내외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미술작품을 널리 알렸다. 현재는 ‘모시쌈솔 명인’으로서 서천문화원과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 규방공예·모시공예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의 가장 특징적인 기법은 쌈솔바느질이다. 쌈솔바느질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규방공예 바느질기법 중 솔기를 처리하는 방법의 하나로, 솔기 부분이 보푸라기 없이 깔끔하고 단정하게 정리된다는 점과 안과 겉이 똑같아 드러나는 선이 예쁘고 튼튼한 장점이 있다. 주 작가는 “작품들이 하나하나 완성되어 갈 때면 무엇과도 바꿀 수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월례회를 활용하여 충남교육청 전직원의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니 얼굴’을 소개하며 정은혜 작가와 어머니 장현실 작가, 그리고 ‘니 얼굴’의 제작자이자 정 작가의 아버지인 서동일 감독이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며, 전 직원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장애인의 삶과 직업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모두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 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장애 공감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전직원 월례회 형식으로 개최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10년 혁신 교육의 성과를 ‘미래학교’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의 성과를 ▲혁신학교 도입 ▲전국 최초 전면 무상교육 실현 ▲안정적인 학교 신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구현 ▲코로나19 효과적 대응 ▲미래형 평가체제 도입과 수업 혁신 ▲청렴한 조직문화 완성 ▲충남 미래교육 2030 추진 등을 주요한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지난 10년간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라는 평가를 받는 80여 가지 사업 중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완성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으뜸 성과로 꼽았다. 실제로 충남교육청이 2018년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입학금·수업료를 면제하면서 시작된 무상교육은 2022년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를 이끌었으며, 정부보다 1년 앞서 무상교육을 완성한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성과를 ‘미래학교’로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충남미래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9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 예산, 청양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군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여했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문제 해결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체험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3권역 상상이룸 한마당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상상이룸’과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대회’가 눈길을 끌었다. 마인크래프트 상상이룸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튜버 스티브 코딩(이상민 교사)의 미래 도시 상상이룸 강연을 듣고 내가 살고 싶은 미래 도시를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고장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인간 중심 도시를 제작하는 체험을 했다.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대회에서는 인공지능 동아리 학생들이 사전 과제를 받아 한 달 간 레고 스파이크프라임을 활용해 로봇을 만들고 코딩을 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학생들은 과제 수행 실연뿐만 아니라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사례 연구와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마음치유 지원을 목표로 하며, 특히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치유와 심리정서, 사회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반려동물을 통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상담의 내실화와 위기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트라우마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접촉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가져온다”며 “반려동물과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교육부 사교육입시비리대응담당관 안주란 과장의 ‘사교육 경감 정책’에 대한 정책이음 시간으로 사교육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EBS 정승익 강사의 ‘사교육 다시 생각하기 -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공부법과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정승익 강사, 교육부 안주란 과장, 충남교육청 김상희 장학사, 충남학부모회연합회 표미자 회장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들은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시사미래신문)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실치의 고장, 당진시 장고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가 주관, 도와 당진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27-28일 이틀간 열린다. 올해는 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해양수산기관·단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남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어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인과 귀어인이 정보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치어방류 △개막식 △수산기자재 전시회 △체육행사 △연안정화활동 등이다. 도는 이날 개막식에 앞서 사전행사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서해안의 대표 수산물인 조피볼락(우럭) 3만 3400미를 장고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어진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오성환 당진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수산업경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한일타운(아) 제1경로당과 제2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조원2동 스위첸(아) 경로당과 임광그대가(아) 경로당을 대상으로도 추가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새빛돌보미로서 어르신들에게 새빛돌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르신들이 이 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수원서부교회는 지난 22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2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서부교회에서 실시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치는 송죽동의 취약계층 노인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호 담임목사는 “이번 겨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서부교회는 김장김치 기부 외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품권 및 생필품 기부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 수원서부교회로부터 김장김치 20박스를 기부받았다. 수원서부교회는 매년 ‘이웃 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준호 담임목사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김장김치는 필요한 주민들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정자2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수원서부교회는 김장김치 외에도 생활필수품과 백미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2일, 가을철을 맞아 마을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특히 가을철 낙엽과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에 집중되었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율천동 통장협의회, 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동네 배수로와 인도 주변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관내 순찰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율천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반딧불이 화장실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알리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원녹지과 및 연무동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 24명이 참여해, 입산자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규칙들을 안내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가을철은 낙엽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라며, “시민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