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28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가 사회구성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장애유형별, 개개인별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 시행 ▲권리증진 센터 설치‧운영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권리증진 활성화를 위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방 의원은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의사소통권이 보장되고,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일상생활은 물론 교육, 근로, 문화활동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의사소통의 장벽이 낮아지는 데 보탬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정형 위(Wee)센터인 차오름센터를 통해 11월 한 달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챙김의 달’은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반려동물 매개 치유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에게 따뜻한 동물과의 교감과,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마음챙김을 연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반려동물과 함께 상담을 받으며 아픈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음챙김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중요한 과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정감을, 그리고 마음챙김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더 나아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오름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 분리해 정서적 치유를 돕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1월 28일, 2024년 제4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별관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교육의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교육 재정 현황과 △2025년 충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위원들은 열악한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도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생태, 디지털, 공간, 교육협력) 등 충남교육청의 중점 사업들이 2025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으로 재정 수요가 크게 증가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 4조 6,599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78억원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와 올해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가 대규모 방문단을 꾸려 충남을 찾았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 주지사를 접견했다. 김 지사가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를 만난 것은 지난해 3월 도청, 지난 5월 페르가나주청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주 간부 공무원들과 예술공연단, 기업인 등 총 52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충남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입국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 일행은 도가 주최 중인 글로벌 교류주간 행사 참여한다. 또 아산 선문대에 페르가나-충청남도 투자통상대표사무소 문을 열고, 도내 주요 산업시설 시찰도 진행한 뒤 30일 출국한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지난 5월 페르가나주에서의 환대를 거론하며 “우즈베키스탄에 ‘처음 만나면 지인이 되고, 두 번 만나면 친구가 되며, 세 번 만나면 가족이 된다’는 속담이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인 만큼, 이제는 우리가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와 올해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가 대규모 방문단을 꾸려 충남을 찾았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 주지사를 접견했다. 김 지사가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를 만난 것은 지난해 3월 도청, 지난 5월 페르가나주청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주 간부 공무원들과 예술공연단, 기업인 등 총 52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충남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입국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 일행은 도가 주최 중인 글로벌 교류주간 행사 참여한다. 또 아산 선문대에 페르가나-충청남도 투자통상대표사무소 문을 열고, 도내 주요 산업시설 시찰도 진행한 뒤 30일 출국한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지난 5월 페르가나주에서의 환대를 거론하며 “우즈베키스탄에 ‘처음 만나면 지인이 되고, 두 번 만나면 친구가 되며, 세 번 만나면 가족이 된다’는 속담이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인 만큼, 이제는 우리가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반가움을 표했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의 핵심 현안인 ‘종합병원과 KBS 방송총국, 과학영재학교 유치 사업 관철’을 당부했다. 도정질문에 나선 이상근 의원은 먼저 “종합병원 건립 관련 35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을 보고 김태흠 지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했다. 이후 이 의원은 “김태흠 지사가 지난해 6월 약속했던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이 1년이 지나도록 진전이 보이지 않고 지지부진하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방송국 건립을 위해 끝까지 관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의 규모와 인구, 수신료를 고려할 때 도민이 KBS로부터 받는 방송서비스가 열악하다”며 “범도민 캠페인 추진 등 충남도민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한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 유치와 관련해 “당초 내포신도시 입지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충남, 대구, 울산 3개 지역이 경쟁 중인 상황”에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립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청양 NH호텔에서 ‘2024년 캡스톤 디자인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공 분야의 확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대중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 등 6개의 논문이 발표됐다. 대상은 AI 정수장 국내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따른 대기질 변화에 관한 연구, 우수상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별 대체 에너지 선정 방법 연구가 차지했다. 졸업생 특강에서는 공공기관 및 환경 관련 기업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참여하여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어지는 논문 발표에서는 심사위원들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접근법을 높이 평가하며, 전공과 실무를 연결한 논문 작성 능력을 강조했다. 이구용 환경에너지학과 학과장은 “지역사회와 국가의 지속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1월 26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보건교사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제4회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을 개최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보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생활 습관 개선 ▲응급처치 ▲불균형 체형 예방 ▲마약 예방 ▲감염병 예방 ▲성교육 등 8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체험 부스와 2개의 교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흡연 및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문제, 비만 및 불균형 체형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흡연 예방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의 실제 사례 등이 공유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참살이 한마당을 통해 2024년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교사 등 학교보건 관련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
(시사미래신문)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 ‘청정수소 활용 국내 첫 수소 전소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이 발전소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BESS), 데이터센터 등과 함께 건립하며 총 4조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은 30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병수 부사장과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43만 6400㎡ 부지에 조성할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900㎿급(300㎿ 3기) 수소 전소 발전소와 300㎿급 BESS(100㎿ 3기), 데이터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수소 전소 발전소는 당진 송산터미널에서 청정수소를 공급받아 무탄소로 전력을 생산, 인근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등은 있지만, 청정수소를 연료로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 전소 발전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BESS는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한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 도내 발전 3사 신임 사장들과 만나 석탄화력발전소와 탈석탄, 정의로운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도와 발전 3사가 함께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메카 프로젝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운영 중인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29중 14기가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되면서 건설되는 대체발전소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법안 발의 현황을 설명하고, 정의로운 기금 조성·운용, 폐지 대응 전담반(TF) 운영 등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하는 도의 정책을 소개했다. 도는 내년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 도출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운영 중으로, 6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김태흠 지사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해 지명받은 각 기관·단체들이 릴레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목했다. 김 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시적인 출산율 반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출산·육아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면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도정 주요 현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선정하고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마련해 △365일 24시간 돌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시행 △공공임대주택 혼인·출산 장려 특별공급 등 파격적인 정책을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번영의 토대인 새마을회와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해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냈다”며 “힘쎈충남은 새마을회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 새마을회는 매년 홀몸노인 결연 봉사, 영농폐기물 수거, 김장나누기 등 일상속 봉사활동은 물론 수해와 산불처럼 도민이 고통받고 있을 때 제일 먼저 발벗고 나섰다”며 “새마을지도자 분들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라며, 민선8기 충남은 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올해 새마을운동 비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예
(시사미래신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시군을 방문하여 2024년도 보증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5년 시·군 정책에 부합한 실효성 있는 보증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1월 22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2024년 천안시 보증지원 실적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25년 천안시 보증지원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 및 출연금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4년 천안시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현황 및 성과 △천안시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지원방안 △소상공인 자금 지원방안 △천안시 생활인구 증가 논의 △2025년 천안시 보증지원 방안 및 2025년 천안시 출연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타트업의 경우, 천안시에서 많은 벤처 투자 노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여전히 자금지원에 대한 갈증이 존재하여 재단의 초기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 역시 넉넉하지 않은 실정으로 재단의 보증지원을 통한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이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주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5기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도 청년정책 방향 설명, 질의응답 및 정책 발전 방안 논의,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도지사를 비롯한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번 제5기 위원회는 청년 농업인·기업인, 청년 예술가 등 청년 활동가 9명과 청년 분야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0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6년 11월 24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위원회의 운영 실적과 제5기 위원회 운영 계획을 살펴봤으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별 청년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시도별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17개 종목 72교가 참가하여 우승 15교, 준우승 6교, 3위 13교 등 총 34교가 입상했으며 다수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지난해와 달리 종목별 순위와 페어플레이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남 대표팀은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대부분의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충남 대표팀은 많은 종목에서 입상하면서 충남 학교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과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운영, 학교 체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성화 지원을 통한 체육 꿈나무 발굴 ▲지역별 연계 종목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여학생체육 활성화 지원 ▲단위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스포츠강사 전문인력 관리와 대회 운영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기본 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안성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GAP 인증을 받으려는 신규농업인과 기존 GAP 인증을 연장해야 하는 농업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는 GAP 인증 검사비 지원사업과 GAP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하여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GAP 교육을 진행하오니 농가들이 많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시내권역(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학생 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하는 장똘뱅이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장터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순자마켓 등과 게임존에서 참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녹색장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권역별 녹색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