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인 김태흠 지사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7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길에 올랐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전문가 등이 모여 역내 넷제로 실현, 이 과정에서의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언더2연합이 마련한 국제 회의다. 올해 회의는 △아시아 지역 기후 대응 △아시아 친환경 로드맵 실현을 위한 투자 방안 △아시아 기후 기술과 혁신 경쟁 등을 의제로, 8일 하루 동안 다양한 논의의 장을 편다. 이번 출장을 구체적으로 보면, 김 지사는 8일 첫 일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이피(EP) 100 원탁회의’에 참석해 주제발언을 진행한다. EP100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언더2연합 사무국인 클라이밋그룹이 주관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불기 2569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예산 수덕사, 천안 각원사를 찾아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이날 먼저 수덕사를 찾은 김 지사는 신도 등 1000여 명과 함께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헌화 및 관불, 달하 우송 방장스님 봉축법어 등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편견과 아집, 욕심, 원망이나 분노 같은 번뇌 망상을 다 내려놓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는 조주선사의 방하착(放下着)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 사회가 하루빨리 새로운 통합과 희망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면서 “일찍이 수덕사 만공 스님께서도 세계일화(世界一化)를 설법하시며 ‘너와 내가 둘이 아니고, 이 세상 모든 것이 한 송이 꽃과 같다’라는 분별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평화로 나아가라는 깨달음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안으로 이동한 김 지사는 각원사에서 신도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관불식에 참석해 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올해 창건한 지 반세기가 지난 각원사가 미래 50년, 100년, 그 너머에도 도민의 삶 곁에서 ‘지혜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회장 고호경)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고호경 충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강한준, 변인석, 호병렬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고호경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충청남도 라이즈 위원회 회의’를 열어 충남 라이즈 사업을 수행할 21개 대학과 124개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선 ‘충남 라이즈 수행대학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충남 라이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대한 개혁과 혁신으로 힘쎈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강화 △성장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구현 등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로 구성돼 있다. 사업 1차 연도인 올해는 글로컬대학 지원사업을 포함해 총 13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중 도의 핵심과제인 ‘지역 취업 보장형 계약학과 운영’과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에 가장 많은 예산인 총 534억 원을 들인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고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설계까지 협업하는 제도로, 도내 16개 대학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광·외식 등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일, 공주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교실수업 혁신 사례 정보 공유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배움자리는 △초등 수업혁신 사례 나눔 △중등 수업혁신 사례 나눔 △심화 정보나눔자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4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을 수상한 모산초 박성광 수석교사와 설화고 김용옥 교사의 강연이 진행되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 수업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다. 또한,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심화 정보나눔자리을 통해 맞춤형 평가 의견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얻는 기회도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혁신의 시작은 교실수업의 혁신에서 비롯된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사례가 학교 현장에 널리 확산되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일,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관계자,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영농학생축제(FFK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인재의 요람, 충남 FFK’를 주제로, 도내 8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 경진 △실무 능력 경진 △과제 이수 발표 △글로벌 리더십 경진 △FFK 골든벨 등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농업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농업교사 현장연구 발표대회’에서는 ‘충남영농학생축제(FFK 전진대회) 활동이 진로 결정도에 미치는 영향’ 등 실질적인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교사 간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교사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 충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교원과 교육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지원을 위해 ‘직업계고 채움 119’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움 119’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1학년 1년 동안 9단계 실천 과정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학생 자존감을 높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된 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일반 교과 수업 지원 △선택 중심 교육과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채움 119’ 프로그램과 연계해 ‘직업계고에서 꿈꾸다’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 주도성과 디지털 기반 혁신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위기(문제)행동을 예방·중재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배움터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학생 위기행동 행동중재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학사, 특수교사, 행동중재전문가,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한다. 학교별 장애학생 위기행동 중재 요청 시 개별 중재계획 수립부터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실행·평가를 지원하며 교사·보호자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지역 10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학교단위의 행동중재지원팀을 구성하여 보편적 중재 중심의 학교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교당 600만 원 지원)하고, 위기행동 발생 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가정과 연계한 행동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보편적 행동중재 지원으로도 바람직한 행동 형성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위기(문제)행동의 기능을 분석․평가하고 행동 평가 척도를 활용한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심사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라오스 정부와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컴퓨터 1000대를 기증했다. 도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현숙 라오스 명예대사 겸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사랑의 컴퓨터(PC)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 간 체결한 교류·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진행한 것으로, 도는 2023년과 지난해 각각 300대의 컴퓨터를 라오스에 기증한 바 있다. 도는 올해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컴퓨터 1000대를 라오스에 보내기로 했다. 먼저 1차로 도청 행정업무용 노후 컴퓨터를 교체하면서 발생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PC) 500대를 정비해 이달 말 배송한다. 이어 2차로 시군 및 도교육청이 기증한 불용 컴퓨터(PC) 500대를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기증한 컴퓨터는 라오스 지방 노동 당국과 일부 원격 지역 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라오스 정부의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에 속도가 붙을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30일, 아산 올드밀에서 업무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위(Wee)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교육지원청 발표회’를 개최했다. 위(Wee)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다중 서비스망으로, 교육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2024년부터는 학생 심리·정서 문제 대응 강화를 위해 기능을 확대·개편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2024년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전담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2025년에는 아산, 천안, 서산, 서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를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기능 확대·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의 특색 있는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온마음봄 프로젝트(충남 맞춤형 위(Wee)프로젝트 개편 모델)’를 구축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자문교수단 위풍당당 운영 ▲ 아산교육지원청 전문상담장학사 배치 조직 개편 ▲서산교육지원청 한 마음 보듬 프로젝트 운영 ▲ 서천교육지원청 군 지역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위(Wee)타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와 미주 충청향우회가 도내 재미동포 유치·정착을 위한 교류·협력 및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4개 지역 미주 충청향우회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도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김태흠 지사의 미국 출장 중 김평순 미주 충청향우회 총연합회장과 폴 최 사무총장 등을 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미주 충청향우회를 초청하면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재미동포 유치 협력·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내포신도시 등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방문엔 미주 충청향우회 총연합회, 미 동북부 충청향우회, 미 서남부 충청향우회, 미 중서부 충청향우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29일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 홍예공원, 골프장, 스포츠센터, 예술의전당, 미술관, 내포그린에너지 등 조성했거나 조성 중인 정주 기반을 직접 살펴보고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단은 도청에서 김 지사와 접견을 갖고 재미동포 이주·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재미동포의 충남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화석연료산업의 중심에 서 있던 보령시가 충남도와 함께 탄소중립시대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비상한다. 도는 친환경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전기차·수소선박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의 시험·평가와 연구, 기업 지원을 위해 구축한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보령 주교 관창일반산업단지에서 김태흠 지사와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 통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는 △고성능 전동화센터 △전동화튜닝 차량 지원센터 △친환경선박 시험평가센터 △친환경선박 가상실증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총 89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4개 센터는 32종 57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운영으로 이루어진다. 연면적 1528㎡에 급속충전시스템 등 5종 5대의 장비를 갖춘 고성능 전동화센터는 구동계 부품 성능과 내구 신뢰성 평가, 고성능 모터 성능 평가, 실내외 소음·진동 평가·분석, 전기차 주행거리 평가, 구동계 부품 설계 지원 등을 수행한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의 출발점인 보훈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9일 예산 충의사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에 참석해 “한 사람의 용기가 역사를 바꾸고 한 사람의 결단이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웠다”라면서 윤 의사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충남은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곳으로, 이 때문에 우리 지역 유공자를 객지에 모시는 슬픔과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충남의 영웅은 고향인 충남에 모시는 게 도리라는 생각으로 보훈부와 적극 협의해 국립호국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에서 가장 호국보훈에 앞장서는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공직자로서 항시 윤봉길 의사의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을 기억하며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천장절 겸 상해 사변 전승기념식에서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단호히 규탄한 바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8일 CTN·교육타임즈로부터 총 500권, 5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천년 미래를 위한 직언, 잠자는 학생은 깨워야 한다』로, 학생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다 ▲경쟁력 있는 인재가 답이다 ▲자신의 등급을 높이자 ▲한계를 넘어서야 미래가 있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를 기증한 CTN은 2011년 설립된 인터넷 신문사로,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교육타임즈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충 1효 전국 백일장 대회’, ‘충남 유소년 축구대회’ 등을 개최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체력 증진에 도모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위해 귀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CTN·교육타임즈 가금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통해 충남의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쳐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가 될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에 본격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6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센터를 특정 지역에 설립한다는 공약을 발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 천안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AI컴퓨팅센터는 연구인력 및 전력확보 방향 등을 고려해 민간기업이 입지를 정해 제안하는 방식”이라며 “기업이 국가에 직접 충남 설립의 당위성을 피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치적 구호에 흔들리지 말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도는 천안시, 참여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하는 한편, 지방세 감면, 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하는 등 충남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끌어갈 핵심 과제이다. 최대 2조 5000억 원을 투입, 1엑사 플롭스(E
(시사미래신문) 홍익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0월 2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마련한 95만원 수익금을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김화숙 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아이들 20명이 직접 참석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김화숙 홍익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원아들이 많이 살고 있는 우리 세류3동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라며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추석 명절 세류3동 불우이웃을 위한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의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정현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진영 동장은 “항상 세류3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브런치클래식’의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평일 오전, 수준 높은 클래식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10월 공연의 주제는 ‘향수(Nostalgia)’로 가을을 맞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익숙한 ‘바우고개’, ‘고향 생각’, ‘섬집아기’ 등 한국가곡을 관객과 함께 부르는 싱어롱(Sing-along) 공연이다. ‘G. Verdi(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A. Dvořak(드보르작)’ 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과 한국가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송영민 해설과 함께 하여 음악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커피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되어 평일 오전, 여유롭고 행복한 여가 시간이 될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 올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알고 싶은 순간, 뇌과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학도서관은 올해 ‘뇌과학’을 주제로,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나’를 알아가고 돌보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체험을 제공했다. 총 12회차에 걸쳐 230명이 참여했으며, ▲신경과학자 백정엽(과즐러)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뇌에 대한 기초’ 강의 ▲재활 전문 의사 정세희 교수의 ‘뇌질환과 재활’, ‘운동(달리기)’ 강의 ▲러닝 전문 이연진 코치와 함께하는 ‘달리기의 기초와 체험’ 등으로‘나’의 정신과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삶을 바꾸는 뇌과학' 양은우 작가의 강연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문학적 가치까지 연결했다. 참여자들은 “뇌와 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뇌과학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으로 시행되며,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동시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고령층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의정부시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반드시 접종 기간 내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