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신앙은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재림신앙이 분명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망의 인내로 소문이 난 교회였는데 문제는 재림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는데 조금 오해와 빗나간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본 서신을 통하여 잘못된 신앙을 바로 잡고 건강한 교회로 세우기를 원하였습니다. 따라서 본문인 데살로니가교회와 성경을 중심으로 재림신앙의 정립과 마지막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전하고자 합니다. Ⅰ. 데살로니가교회는 어떤 교회인가요? 데살로니가는 그리스 마게도냐의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였습니다. 사도 바울 당시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 주의 수도이며 로마 총독이 주재하던 중요 도시였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과 실루아노(줄여서 ‘실라’라고도 부름)의 전도에 의해 생겨났습니다.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교회를 설립한 바울과 실라 일행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난 후 데살로니가에 도착하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 일행은 유대인 회당에서 전도한 결과 유대인과 경건한 헬라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이를 통해 데살로니가교회가 설립되게 됩니다. 하지만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에서 약3주간 머물면서 믿는 자들을 통하여 교회를 세웠습니다. 사도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골1:14-23) 마7장15절에 “거짓 선지자들은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속으로는 노략하는 이리라” 마24장3절에 “세상 끝에 무슨 징조가 있으리까?” 5절에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1-12절에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였으며 불법으로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십니다. 요즘 우리가 살고 지역이나 나라에 난무하고 있는 이단은 신천지나 구원파 그리고 여호와증인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교회들은 입구에 신천지출입금지나 ‘신천지 out’라는 스티카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골로새교회에도 여러 이단이 들어와 많은 혼란을 주었는데 영지주의(그노시스주의)와 금욕주의 그리고 천사숭배사상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단으로 혼란을 야기하게 된 골로새교회의 목회자인 에바브로가 바울에게 문의를 하여 바울이 대답형식의 서신입니다. 바울이 전하는 신앙관인 구원론과 기독론 그리고 교회론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Ⅰ. 구원론입니다(14절). 14절에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
예수를 마음을 품고 삽시다(빌 2:1-11)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에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슬프고 아프고 서러운 기억을 품고 한평생을 살아가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름답고 좋은 일 그리고 기쁜 기억을 마음에 품고 감사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누가 행복할까요? 당연히 후자일 것입니다. 이렇듯이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 무엇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공동체의 부흥, 가정의 행복 그리고 일 년의 성공 또한 얼마나 서로 일치된 마음(한마음)으로 살아가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이념과 사상, 재산과 젊음도 세월 앞에 변하고 쇠하기에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마음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그 마음은 첫째, 한마음 즉 겸손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1-4절). 1-4절에.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에베소서 1:3-14) 신년을 맞아 몇 일동안 복 많이 받으시라는 메시지나 인사를 많이 하셨죠? 복을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심지어 밥그릇, 수저 신발 그리고 지붕위에 양 마루에도 복자가 떡 새겨져 있는 것은 매일 밥 먹듯이 복을 받아 여유로운 삶을 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것 즉 의식주 필요한 것을 주어 일상적인 생활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입니다. 아무쪼록 필요한 것 이상으로 넘치도록 넉넉하게 풍성한 생활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게 될 때에 얻게 되는 결과 구원 받아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 과연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신령한 복을 주셨으며 그 의도와 바울의 권면은 무엇이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Ⅰ. 우리가 얻게 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무엇입니까(3-10)? 어리석음이란 자신에 대한 무지이며 주어진 축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무엇인가 1. 성부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가운데 아들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갈5:16-26) 한 해 동안의 성적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로 내 마음의 바구니에 담아서 내어 드려야 하는 연말 주일입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지요? 이스라엘이 애굽을 빠져나오는 데는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군사로 변화되는 데는 무려 사십년이 걸렸습니다. 죄악에 물든 마음이 깨어지고 부서지고 변화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성령의 체험을 하고서도 이 불순종의 병은 쉽게 치료되지 않습니다. 홍해를 건넌 지 불과 사흘밖에 되지 않았을 때 마라에서 물이 없다고 모세에게 원망하였고, 광야에 나온 지 두 달 반이 되어 양식이 떨어졌을 때 종살이 하던 애굽을 그리워하며 불평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님과 보조를 맞추어 나아가며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본문을 중심으로 성령을 좇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며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에게는 두 소욕이 있습니다(16-18절) 예수를 믿어 의롭다 함을 입었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 완전하게 변하여 거룩하게 되었다
마태복음 2:1~12 요절:마2:2 오늘 말씀은 메시야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는 동방박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참된 경배의 모델을 제시해 줍니다. 첫째, 박사들은 진리를 사모하였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때는 헤롯이 유대를 다스리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헤롯은 폭군으로 백성들은 이 헤롯이 나라를 통치하는 41년 동안 제대로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불안과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바로 이처럼 절망적이고, 어두운 시대에 예수님께서는 유대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조용히 탄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대 땅도 아니고 저 멀리 동방에서부터 박사들이 메시야의 탄생 사실을 예감하고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페르시아에서 당시 최고의 학문인 천문학과 철학, 수학, 의학등 진리를 탐구 하는 자연 과학자들 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을 선출하기도 하고 왕에게 정책적 조언을 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제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의미하는 별을 본 것입니다. 구약성경 민수기 24:17절에는 예수님의 별에 관한 이런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
화목하게 하는 직분(고후5:14-21) 예수님의 오심을 이사야가 예언하기를 9장 6절에 “평강의 왕으로 오셨다”고 하시며 천군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성탄소식을 전하면서 하나님께 찬송하여 이르기를 누가복음 2장14절에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평화로다”라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성탄에 오신 주님은 평화의 왕이시며 사자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구주로 죽으실 때 그 보혈의 피는 엡2:13절, 롬3:25, 요한일2:2, 골1:20절, 롬5:11,18에 “그는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이 땅과 하늘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기 화목이라고 하는 말씀이 5번 거듭 나타납니다. 화목이란 말은 지금 말로 알아듣기 쉽게 화해라는 말입니다. 화해란 피차에 멀어졌던 이들을 다시 가까이 해서 화친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해케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기독교의 중심 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화해의 종교, 기독교 복음은 화해의 복음입니다. 이 시간 이 화해의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같이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우시는 성령(롬8:26-30)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8:26-30) 날씨가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는 가운데 맡겨진 일과 사역을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충성하다보면 잘되어 보람도 있지만 대부분 우리가 느끼는 것은 나의 무력함과 연약함입니다. 그리고 나라 적으로 개인적으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이런 복잡한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고 망막함을 갖게 되는데, 과연 믿는 성도로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고전1:18-25) 바울은 당시의 모든 이권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에다가 최고의 학자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키워진 최고의 인텔리,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어느 문화나 학문, 정치에서도 뒤질 것이 없는 당시에도 최고의 기준에 서있는 바울이 그러한 자신의 이권을 벗어 던지고 주님의 편에 섰다는 것이고, 사실 그것은 바울의 원한 바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 하심 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증거는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력을 가질만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것을 가지지 못하고 말하면 사실 호소력이 약합니다. ‘저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저렇게 성토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바울이 당시의 최고의 가치를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도 대단한 하나님의 지혜이고 가치인 것입니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조건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고, 십자가 없이는 그리스도를 따를 수 없습니다. 바울은 오늘 성경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라는 말을 합니다. 그냥 그리스도가 아니라 십
기도와 찬송하는 사람들(행16:19-34) 20191201 12월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느낌이 들고 우리는 하루 하루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이 삶 자체가 기적 같은 삶이요 신묘막측한 인생입니다. 역사적으로 계절적으로 전환점을 돌고 있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넘고 달려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부름 받은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유럽으로 복음이 확산되는 새로운 사역의 전환점을 넘고 있는데 기쁨도 감사도 있지만 어려움과 고난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과 그 일행은 성공적으로 넘으면서 큰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Ⅰ.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19-24절) 분명 바울은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생동감 있게 만나는 경험을 하였고, 환상가운데 사명을 감당하고 있던 것을 과감히 중단하고 마게도냐로 가서 빌립보에서 전도하고 선교의 길을 열고 있던 가운데 루디아 여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면서 거처도 해결되었고 복음의 열매를 맺기도 하면서 확신과 희망을 갖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기도하러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인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가 계속 괴롭게 하니 바울은 나사렛 예수의
요한이 전하는 복음(요1:1-5)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은 깨닫지 못하더라. 지난 주에 인천 구월동에 한 교회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예배당 외에 여러 방이 있는데 그 중에서 새신자실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다메섹실이라고 한 것을 보았습니다.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던 장소입니다. 아마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그런 이름을 붙였을 같아 공감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세상에 많은 문제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외교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야당 황교안대표는 외교 안보와 선거법의 문제로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하고 있으셔서 마음이 아픔니다. 어느 때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며 우리는 무엇보다도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그 분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요한이 전하는 말씀을 통해서 복음에 새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1.
섬기러 오신 예수님(막10:35-45) 마가복음은 공관복음서 중의 한 책입니다. 공관복음서는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일컫지요. 보는 관점이 같다고 해서 공관(共觀)이라고 합니다. 이 세 복음서 중 마가복음은 가장 짧은 책이면서도 중요성에는 다른 것에 비해 조금도 뒤지지 않습니다. 다른 두 책보다 일찍 씌어져서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세 복음서는 또 예수를 소개하면서도 각자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그리고 있구요, 마가복음은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고 누가복음은 인자(人子)로 오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서 즉 마가복음은 섬김에 기초한 종의 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마가복음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그러면 종의 도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종은 주인보다 앞서 가서는 안 됩니다. 자기주장이 있어서도 안 되고, 종은 섬기는 것을 생명으로 알고 생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시 상황을 고려하시고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안성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자치법규의 정합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16일(목) 원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 조례의 체계적 정비와 입법 완성도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단체에는 이중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회사무과 직원 5명과 송은옥 책임연구원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에서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로부터 운영 사례와 추진 성과를 청취했다. 원주시의회는 행정환경 변화와 상위법 개정에 맞춰 불합리하거나 중복된 조례를 정비하고, 일몰제 적용 등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위원회는 정비 대상 조례를 발굴해 개정·폐지·보완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구조화하여 시민 중심의 입법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의회는 조례 정비의 효율적 추진방안과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의정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중섭 대표의원은 “자치법규의 완성도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원주
(시사미래신문)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올해는 빵 마켓 참여업소 및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공연을 늘리면서 단순한 소비형 축제를 넘어 빵과 체험·문화·관광을 융합한 복합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지역과 연대하고 상생하는 빵 축제’라는 기조 아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천안의 베이커리 산업을 중심으로 제과업계·농업인·기업·대학·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 베이커리 산업과 농업의 상생, 소비자 만족도 향상 올해 ‘빵빵데이 천안’은 총 51개 동네빵집이 참여해 개성이 담긴 대표 빵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원재료로 한 제품, 농특산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환영 만찬에 참석해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5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했다.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축하공연 등 교류의 장이 이뤄졌고, 심사위원 대표의 건배 제의로 만찬 및 환담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국제와인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 국제와인 품평회로, 한여름 밤의 열정을 더한‘대전 0시 축제’에 이어 가을의 정취를 와인 향기로 물들이는 이번 엑스포는 더욱 특별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이 세계 속의 와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와인도 일류인 대전에서 8일간 펼쳐지는 가을 낭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유·초·특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5 초등 미래 수업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사회에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한 수업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수업 사례 나눔 ▲모의수업의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 ▲수업을 다시 묻다(이환규 빛가온초 수석교사) 주제 강연을 통해 교육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수업이 나아갈 길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사회정서학습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활용 ▲생태전환교육 ▲논술형 평가 단원 설계 등 참석자들을 주제에 따라 12개 반으로 나누고, 교실에서 얻은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다양한 수업 이야기를 공유했다. 3부에는 수석교사가 교사 역할을, 참가한 교원이 학생의 역할로 참여해 수업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인지도와 정책 우선순위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8,828명, 학부모 3,033명, 교직원 3,345명(총 15,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인지도를 묻는 설문에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 조사 당시 40%에서 이번 9월 조사에서는 43%로 3%p 상승했다. ‘정책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적극 인지 응답은 같은 기간 7%p 증가했다.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인지도는 모든 대상에서 상승했다. ▲학생은 40%에서 58%로 18%p ▲학부모는 41%에서 69%로 28%p ▲교직원은 94%에서 97%로 3%p 상승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