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근육 상처되는 말에도 아파하지 마세요. 안 좋은 일에도 쓰러지지 마세요. 고단한 일에도 지치지 마세요.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험난한 세상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흘러가야 아름답다 뭉개 구름처럼 흘러가고 싶습니다. 시원한 바람처럼 흘러가고 싶습니다. 봄을 품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싶습니다. 감정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마음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시간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꽉 막혀버린 감정도 켜켜히 쌓여있는 감정도 흘러가니 다행입니다. 섭섭한 마음도 애린 마음도 흘러가니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도 아픈 시간도 흘러가니 고맙습니다. 흘러가야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아름다움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시사미래신문) 성경말씀:고린도후서12:7~10 요절:고린도후서12:9 요즘 주위에 몸이 아픈 분들을 많이 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어느덧 백발이 되어 가니 그럴 만도 합니다. 제게도 저혈압과 어지럼증이 어릴 때부터 친구처럼 제 곁을 따라다니고 있으며, 허리 디시크, 목 디스크를 비롯한 만성 장염등이 늘 저를 힘 들게 합니다. 제 처는 갑상선암 수술이후 갱년기를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철로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늘 아픔이 있다지만 겪는 사람은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병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것이 신자이든 불신자이든 누구나 크고 작은 역경과 고난과 아픔이라는 가시가 있습니다. 그 가시가 그 사람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또 무엇을 이루어 가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역설적인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가시를 은혜로 바꾸어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넘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가시 바울에게 있어서 가시는 그 몸에 찌르는 가시 같은 만성 질환이었습니다. 학자들에 따라
말씀: 호세아3:1~5 요절: 호세아3:3 (시사미래신문) 인류 최초의 소련인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Yury Alekseyevich Gagarin)이 1961년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로 나갔다 돌아와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달나라에 가보았지만 거기에도 하나님은 없더라.” 10년 후 미국의 제임스 어윈(James B Irwin)은 1971년 아폴로15호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고 달 표면을 밟고 돌아온 후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우주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가까이 들을 수 있었다” 이 어윈 대령이 헝가리를 방문했을 때 한 젊은 청년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가가린은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는데 당신은 어떻게 보았습니까? 그랬더니 어윈 대령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1서4:16)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모른다고 말합니다.(요1서4:7,8) 하나님은 논리적 이해로도, 분석적 성찰로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성경 전체의 주제가 사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랑의 교과서입니다. 우리가 신약에 있
(시사미래신문) 해전 이성기 개성 문 앞 어린 소녀 간절함일까 여름밤에 타는 저녁놀 목마름일까 터져 나오는 외마디 땅을 진동한다 막아서 될 일인가 봉해서 감춰질 일인가 열망하는 생명의 절규 어둠을 밀어 솟구친다 짓눌린 억압 포박된 자유 마침내 어둠에서 빛으로 생명의 몸부림 소리 내 하나 된 힘으로 하늘을 열어 놓는다
'예배'를 뜻하는 단어로는 Service와 Worship이 있습니다. Worship은 헬라어 원어 라트레이아(Latreia)이고 동사 라트에우에인(Latreuein)의 명사형으로 '임금을 받기 위해 일하다'는 의미입니다. 주인에게 자기 노력을 제공하며 노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자발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사람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배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배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해 피조물로서 누리는 은혜에 대해 감사를 올려 드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하시기에 예배드리는 자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십니다. 그리고 참된 예배자들 찾고 계십니다. 억지로 드리거나 달가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예배자는 오직 하나님만 높여 드리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높아지기를 원하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명예, 자신이 의지하는 물질, 자신을 사랑하는 이기심등을 내려놓고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만
(시사미래신문)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오는 8월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임진각 매장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업제안서 공모를 지난 5/2일(목)부터 5/29일(수)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5/6일(월) 밝혔다. 현재 임진각은 지난해 8월부터 공사비 약 60억원을 투자,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이번 운영사업자는 공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제안사가 ‘임대공간’과 ‘업종’을 해당 건축용도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 할 수 있으며, 공사는 임진각 건물이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감안, 이에 걸맞는 특화 콘텐츠를 제안하는 매장 운영사업자를 최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임진각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건물로 리모델링 후 연면적은 총 2,358㎡(약 713평)이다. 임진각은 1972년에 한국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기리고 남북 이산가족들의 잠재적 만남의 장소 활용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희망의 상징이자 역사적인 장소로 여겨지는 건축물로 공사가 2004년 매입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입점시켜 운영해 왔다. 공사는 임진각을 평화누리 관광지 내 상징성,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보하고, 엔데믹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힐링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반려 식물 외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봄맞이 이불 빨래와 건강음료(두유) 중 선택해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반려 식물을 매개체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주변에 홀로 계시는 이웃들이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교감을 이뤄 조금이나마 안정감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2동에 있는 본이되는교회는 지난 2일 ‘청소년 꿈 지원 사업’ 장학기금 600만 원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소영)에 전달했다. ‘청소년 꿈 지원 사업’은 2022년에 본이되는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작됐다. 매년 후원금을 기탁받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과 재능을 펼치지 못하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만 7세~18세 청소년에게 생활ㆍ건강ㆍ학업ㆍ자립 활동 등을 지원한다. 2022년에는 490만 원, 2023년에는 600만 원의 장학기금을 통해 총 8명의 청소년이 학업과 생계를 위한 비용을 지원받았다. 올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6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식 본이되는교회 담임목사는 작년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이 청소년 꿈 지원 사업을 통해 희망하는 대학교에 진학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한 사례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지역 내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관내 포리초등학교와 고구마 모종 심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마을교육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생태 학습을 제공하고 농업의 중요성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포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마을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웠다. 신현동 주민자치위원은 체험학습을 위해 미리 고구마를 심기 위한 사전작업을 하고 학생들에게 농작물 재배 과정을 알려주며 모종 심는 시범을 보여줬다. 이후 고구마는 가을에 학생들이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미래 세대의 어린이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가져 기쁘다. 앞으로도 농촌 체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배곧2동의 ‘울동네 희망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봄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봄나들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같이 효(孝)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수목원, 유리섬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오락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특히 배곧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16명의 위원과 어르신들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소통과 안전을 동시에 잡았다. 한편, 배곧2동은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만보기를 지급하고,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걷기 교육과 만보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현재 배곧2동에서는 마을건강복지사업 ‘걸으면 만복이 와요’ 사업을 진행 중인데, 6개월 동안 꾸준히 건강걷기 활동을 하면 연말에 건강 스마트 워치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매일 일상이 똑같았는데 이렇게 교외로 나와 꽃과 나무를 보고 웃으며 즐기니 봄이 왔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변금숙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위원장은 “비록 짧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