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면서 우리 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라고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주문입니다. 당연히 그러해야 하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확산속도가 빠르고 아직은 치료제가 개발된 상황이 아니기에 감염되면 상당히 위험한 지경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자체적으로 방역에 협조하기 위하여 예배를 인터넷으로 중계하여 가정에서 예배 드리는 것을 돕고, 교회에서 식사하며 교제하는 것도 금하고, 교회 건물 전체를 소독하고, 손 소독제를 준비하고 예배를 드리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런 교회를 향하여 더 많은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배 출석자 명단을 작성하라는 것과 발열체크, 그리고 예배당 안에서 2m 이상 거리를 두라고 하면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공무원을 예배하는 교회에 보내어 감시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중에서 하나라도 어기면 행정명령을 내리고, 지켜지지 않으면 1인당 벌금 300만 원을 내게 하고 예배를 금지하며, 확진자가 나오면 그 치료비에 대
성경말씀 : 욜1:1-12절 장차 임할 여호와의 무서운 심판을 일깨워 주고자 기록한 말씀이다. 심판의 말씀을 주시는 목적은 유다의 백성들이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신령한 축복을 누림과 동시에, 여호와의 날에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다. 1. 요엘의 소명과 가정사를 볼 수 있다.(1절) 요엘이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2. 재앙과 기근이 올 것을 자기 자녀들에게 고하라.(2-4절) 재앙이 임박한 때에 먼저 해야 할 일들을 가르치고 있다.(2절)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요엘이 가장 먼저 회개를 촉구한 것은 경험과 경륜이 많고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었다. 요엘은 노인들이 오랜 삶의 지혜를 통해 먼저 각성하여 온 백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했다. 노인들에게 삶의 연륜과 경험으로 항상 시대를 분별하여 자녀들에게 가르치라. 3절 - 예언은 단지 한 시대 사람들에게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재림하시 는 날까지의 사람들에게 계속 증거 되길 원하신다. 4절- 팟종이, 메뚜기, 늦, 황충은 곡식을 먹는 해충이다. 이런 곤충이 곡식밭에 많 이 나타나면 농작물을 다 망치게 된다. 이것은 재앙이 혹심할 것을 가리키
꽃과 나무 꽃은 아름다워서 슬픔이 없어 보이지만 슬프고 힘든 사연들이 많습니다 나무는 무성해서 상처가 없어 보이지만 말 못할 아픈 상처들이 많습니다. 희고 곱게 보이는 사람도 평온하게 보이는 사람도 꾹 한번 짜보면 쏟아낼 눈물 사연들 가슴속 깊이 품고 있습니다. 인생에 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으며 아픔 없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자기들만의 상처와 시련이 다 있습니다.
본지 이사엘 논설위원의 모친께서 6월20일(토) 밤10시에 소천하시었다. 유족들에 따르면 6월22일 월요일 오전에 발인예배를 드릴 것 이라고 한다. 장례식장은 충남 천안 신부동에 소재한 하늘공원장례식장 7호실이다. 유족대표 연락처: 010-4542-9192
계룡산 해전/이성기 점 하나 찍어 진달래꽃 또 다른 붓칠하여 금수봉 드리운 구름에 동양화 드러나네 돌작 주워서 돌계단 만들고 나무를 켜서 목계단 만들고 인륜의 최고 경지 도덕봉 세웠다 새벽 쫒는 수탉 빈계산 높이 서서 계룡의 기상 온 산에 부르짖고 떠오르는 동녘 해 한밭 뜰 비추네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무너지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불란서, 스페인, 이탈리아 등 모든 나라들은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맞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의 전쟁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 모든 국가들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의 승패로 국력과 국격(國格)의 명암이 갈리고 있는 중에, 선진국들이 한국의 발 빠른 대처에 칭찬하고 이제는 한국을 모방 하고, 한국을 모델로 하고 싶다는 말이 연일 보도 되고 있다. 한국이 코로나19에 신속한 대처와 과학적, 민주적 방법을 두고 세계는 지금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코로나19 이후가 더 큰 문제다. 경제가 무너지고 민심이 흉흉하고 돈을 푸는 것 밖에는 달리 대안이 없는 듯 하다. 한국이 금번 코로나19 대처에 성과를 낸 배후에는, 지난 한 세기 동안 무엇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예술 등에 영향을 끼쳤는지 그 배경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할 듯하다. 어떤 이는 한국인의 DNA가 남다르다고 하는 이도 있고, 또 다른 이는 한국은 위기 때 마다 그것을 극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한국인은 상부상조하는 전통이 있고, 이웃을
이 시대를 회복시키는 선교공동체 (사도행전 13:1-3) 오늘 본문에는 우리가 잘 아는 안디옥 교회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당시 초대 교회의 모교회였던 예루살렘 교회에 비하면 크기도 작고 연대기적으로도 나중에 설립되었지만 세계선교를 위해 주께서 결정적으로 사용하신 공동체였습니다. 우리 교회도 안디옥 교회처럼 이 시대를 밝히는 선교 공동체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까요? 1. 가슴이 넓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선교사를 정의하며 "선교사란 세상을 품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선교사가 되려면 가슴이 넓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선교하는 교회는 가슴이 넓은 교회입니다. 우리가 선교하면서 선교 대상자들을 품을 수 없다면 선교는 애당초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이 소개하는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이 교회는 구성인원 그 자체가 글로벌한 선교적 교회 곧 가슴 넓은 교회였습니다. 1절에 나타난 지도자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그 다양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행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막 1:16-20) 일군 중에 가장 행복한 일군은 하나님이 쓰시는 일군입니다. 하나님이 쓰시지 않는다는 것은 일군으로서는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이시간 성경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부르셔서 한 시대를 책임지는 귀한 사명자로 쓰셨습니다. 하나님 일의 귀한 재목으로 쓰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일을 맡길만한 일군을 찾고 계시지만 주님의 마음에 딱 맞는 제목감이 될 만한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를 부르시기 전에 왜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을까요? 세상에는 유능하고 훌륭한 사람이 많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다 이 유능한 사람이 사람이 생각나면 자르고 또 저 유능한 사람이 생각나면 또 자르고 또 자르셨을 것입니다. 일군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사회적으로 명성 있는 훌륭하고 유능한 일군들을 다 제치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택해야 하셨기에 밤새 기도하신 것입니다. 그럼 과연 주님은 무엇을 보시고 제자들을 택하셨을까요? 1. 부족한 면이 있지만 미래 가능성을 보시고 택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역설적인 멋진
해전/이성기 냉이 오래 고개 내밀고 달래 벌써 머리 씻기고 섶길 옆 쑥도 언덕 밑 엉겅퀴도 제 뜻 표하는데 라일락 꽃 향기 품으며 꽃가마 타고 오실 임 언제 오시려나 기척 없는 먼 산 꼼짝도 하지 않고 재잘대는 참새 소리 멀리서도 들리는데 되놈 코로나가 길 막아서니 개나리꽃 아직 입 다물고 달맞이 꽃대 외로이 날로 수척해져만 가네 2020. 03. 13 (금)
우리는 흔히 ‘시작이 반이다’라고 말합니다.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작이 좋아도 마지막이 좋지 않으면 그 일은 실패한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믿음의 시작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 날에 주님께서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라고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큰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생활은 그 끝이 좋아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종말론적입니다. 세상의 종말과 주님의 재림에 대한 가르침은 성경 전체에 흐르는 매우 중요한 핵심 메시지로서 개인적 그리고 역사적 종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종말적 의식과 신앙이 필요한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Ⅰ. 그리스도인의 종말의식(7절 상) 애플 컴퓨터의 CEO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2011년에 고인이 되었는데 그는 죽기 전에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인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그 내용인즉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다’(If you live each day as it was your las
힘내라! 대구 경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하종성목사의 기도 역사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 그리고 희노애락을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민족을 어두움과 폐허가운데서도 구하시고 지켜주시고 자유의 나라가 되고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로 세워 주심을 무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요즘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큰 고통과 두려움의 공포가운데 예배당이 문을 닫고 공적모임이 취소되고 연기되는 전례없는 일들이 이 나라에 있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생명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는 현실에 애통한 마음입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7:13,14). 작금의 이 나라를 감찰하고 계신 줄로 압니다. 은혜와 자비,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오니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모든 것을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앞에 소리쳐 외치오니 우리들의
그리스도인이 율법과 복음을 구분하여 잘 믿고 따르는 것은 신자로서는 최고의경지에 이르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다. 평생을 믿어도 율법과 복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신자들이 대부분이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함으로 선함보다 악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인간은 악함을 벗어나지 못한다. 복음만이 인간의 악함에서 건져내고 구원의 은혜에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 그러므로 복음이 무엇인줄 알고 그 복음에 순종하는 신앙이 될 때 주님의 능력이 임하게 되고, 영생의 은혜를 날마다 체험하게 된다. 오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지면 우리의 신앙은 더욱 성장과 더불어 많은 열매를 맺는 신자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이고 복음은 무엇인가? 1. 율법주의 신자란? (갈3:10-11절) 서론에서 설명을 하였지만 사람은 스스로 선하고 착해질 수가 없다. 다시 말하면 악성바이러스가 있다. 주님이 개입하지 아니하면 계속 불의함과 죄악으로 기울어진다.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지켜서 다른 사람보다 더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갈3:11절) 바리새인들은 누구보다도 율법을 지키는 데는 잘하였다. 그러므로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하는
디도는 고린도후서에 자주 언급됩니다. 특히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을 모아서 전달하는 책임자로 디도를 소개하는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당시 사회에서 헬라인이라는 신분적 제한을 가진 디도였습니다. 유대인들이 디도를 얼마나 인정했겠습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런 디도를 그레데 섬의 목회자로 세운 것입니다. 참 귀하고 귀한 일입니다. 그런 디도에게 목회자가 목회자의 마음으로 써 보낸 편지가 바로 디도서인 것입니다. 디도가 그레데에서 남아 있게 되었는데 그 지역은 이단세력들이 난무했고 힘들고 거칠고 사람들의 대인관계가 쉽지 않은 지역입니다. 이 시대가 4.15총선으로 세상이 어수선하고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두려움과 거의 재앙수준으로 교회들이 예배당을 폐쇄하여 예배가 중단되고 신천지 이단의 정체가 드러난 상황에서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크다고 봅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이유를 세 가지로 밝히면서 디도로 하여금 흔들리지 않고 승리하기를 바라면서 바울이 디도에게 주시는 복음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았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았다”다는 것은 위대한 축복입니다. 대통령은 총리, 장관, 청와대 수석 등
러시아 제국을 통치하던 피터 제독은 “내가 러시아 제국은 능히 다스릴 수 있으나 내 마음은 내가 능히 다스릴 수가 없다” 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울은 롬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4절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언제나 속에 있는 자신과의 싸움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하시면서 자신의 뜻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것을 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은 결국 온 인류를 구원하는 대 승리자가 되신 것입니다. 그 믿음의 선배들은 참으로 강한 용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승리한 분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참 부럽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강해지라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사명은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약한 우리가 감히 하나님의 귀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Ⅰ. 강해질 수 있는 비결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있을 때 가능
스티븐 코비가 지은 책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강사가 한번은 청중들 앞에 항아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보며 ‘이 항아리에 몇 개의 돌을 집어넣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어요. 잠시 침묵이 흐른 다음 그는 탁자 밑에 준비해 둔 몇 개의 큰 돌을 항아리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청중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꽉 찼습니까?’ 사람들은‘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준비해 간 자갈들을 꺼내 항아리에 넣고 흔들었어요. 그리고 다시 물었죠. ‘이제 항아리가 다 찼습니까?’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강사는 다시 모래를 꺼내어 항아리에 부었어요. 그리고 다시 청중에게 물었습니다. ‘항아리가 다 찼습니까? ’사람들은 이번에는 힘차게 ‘아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물 주전자를 들어 항아리에 물을 부은 다음 다시 잔 모래를 가득히 채웠습니다. 그리고 강사는 ‘이제야 항아리는 다 채워졌습니다.’ 그러면 제가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제가 이 실험을 통해 여러분에게 전달하려는 교훈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누군가가 대답했습니다. ‘아무리 항아리에 무엇인가를 집어넣어도 아직도 항아리
(시사미래신문)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 또한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으로, 영어·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어가 많이 통용되는 도시다. 풀턴카운티 경제사절단은 풀턴카운티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을 발굴하고, 풀턴-한국기업 간 조인트 벤처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4월 21일부터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최초 최대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100조 경제규모를 가진 대한민국의 제2경제도시이자 글로벌도시”라며 “반도체 세계 2~3위 기업, 세계 1위 바이오 생산도시, UAM 등 첨단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국 미래첨단전략산업의 집약지
(시사미래신문) 한순간 잿더미로 변한 ‘삶터’가 희망을 품고 다시 활짝 피어났다. 도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김 지사 축사, 개장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임시시장은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700㎡ 규모 대공간 막구조의 수산동과 모듈러 방식의 일반동(1589㎡)으로 나눠 만들었다. 임시시장에는 전소 피해 점포 227개 중 193개 점포와 농산물동 점포 33개 등 총 226개 점포가 입점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설 명절 직전 화재로 생계를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셨던 상인분들에게 드디어 시장을 돌려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함께 힘을 내주신 상인 여러분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월 대규모 화재 앞에서 충남은 머뭇거리지 않고, 누구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유형별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제작사업‘Digital Crime Out’(이하 DCO)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DCO사업은 디지털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9천만원)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영상 제작 및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법률연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남양주시남부경찰서를 포함한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져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공식화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숏폼 영상(▲불법촬영 및 사진유포 ▲그루밍 성범죄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온라인게임범죄 ▲소액결제사기예방)제작 관련 자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하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관 내부에서 진행됐으며, 솜사탕 나눔,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바자회와 무료 특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우리 지역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관이 생겨 정말 좋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1년 4월 20일 개관 이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인·구직 컨설팅, 장애인식개선교육, 재가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동 덕송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주민협의체(이하 별내평화마을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덕 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한천현 별내평화마을공동체 대표, 유회근 별내동장 등 시청 관계자 및 별내평화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별내동 덕송마을정원은 지난해 ‘남양주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별내동 853번지 소재 유휴 공간 약 1,200㎡ 면적에 편의·휴게시설 설치를 비롯해 은테사철나무-구절초 등 50여 종의 다채로운 관목 및 초화류를 식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마을정원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문화의 회복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지속적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천현 별내평화마을공동체 대표는 “이곳 마을정원을 매개로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