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전국 탁구 동호인 400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개인 단식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복식 ▲장애인 단체전 ▲어울림(장애인, 비장애인) 복식으로 치러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탁구라는 하나의 스포츠를 함께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9일 유앤아이센터에서 ‘2022년 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스마트 미래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시가 전문가와 함께 밑그림 그리기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협의회는 공직자, 시의원, 대학,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토연구원, 경기연구원, 관련 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우선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 및 준공 승인절차 5단계안을 검토했다. 또한 태안 3지구 등 4개 지역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기계획안과 화성시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고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스마트도시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행정부터 경제산업, 문화, 교통까지 전방위에 걸쳐 미래도시로의 롤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이달 초 지역 대표브랜드 ‘수향미’로 쌀아이스크림을 개발하고 정식 출시를 위한 사전 시판행사를 열었다. ‘수향 라이스크림’은 수향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저지방 아이스크림으로 젤라또와 소프트아이스크림 두 가지 형태이다. 특히 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판행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노노카페 화성시청점, 커피복합문화센터점에서 진행되며, 제품보완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아이스크림 판매 수익금은 화성시니어클럽에 전액 기부돼 장애인단체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조향 화성시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 라이스크림이 화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쌀산업 육성을 위해 수향미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외에도 스낵, 누룽지, 즉석떡국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 18일 발안지구대와 '향남읍 주요 공원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원 내 안전 및 질서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발안지구대와 야간 합동 단속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야간 단속은 지난 18일(목) 21:00 ~ 23:00 까지 야간에 이루어졌으며 향남읍 주요 공원 벌말어린이공원, 송곡어린이공원, 하길근린공원, 향남2지구 1호광장 총 4개소이다. 공원 및 광장 내 소음, 악취, 흡연, 불법 상행위, 치안 지도 단속을 하였으며 공원관리1과와 발안지구대 2인 1조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했다. 현영신 공원관리1과장은 “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일 지속된 폭우로 주택과 농가, 하천할 것 없이 침수피해를 입은 가운데, 군 장병들이 나서서 피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송면 51사단 군 장병 7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이 넘게 화성시 매송면 일대 피해 지역을 방문해 침수된 농막과 무너진 비닐하우스 내 농자재 정리, 빗물 배수작업,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진흙 청소 등을 돕고 있다. 이들이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태면서 신속하게 마을이 정리되자 밤잠을 못 이루던 주민들도 한시름 걱정을 놓는 상황이다. 부대 관계자는 “국민의 군대로서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매송면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총 30여 건의 주택 및 시설 침수피해와 약 100ha 정도의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민선8기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분야 대표 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을 완성도 높은 테마형 식물정원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했다. ‘희망화성 844 포럼’은 화성시 전체 면적인 844㎢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로,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 담당자가 주요 사업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시는 지난달 모두누림센터에서 제1차 포럼을 열고 ‘테크노폴’ 조성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이번엔 ‘화성형 보타닉가든’을 다뤘다. 포럼은 곽윤석 정책실장이 주재하고 화성시 푸른도시사업소,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농업회사법인 에버팜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주신하 화성시 조경 총괄계획가, 최신현 시토포스 대표이사, 이종범 경기나무종합병원 원장 등의 전문가가 참석해 보타닉가든의 방향성과 향후 로드맵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화성형 보타닉가든의 특화된 테마의 필요성과 조성 후 재정적 ․ 조직적 운영 및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명품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시의 주요 자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3차 포럼은 오는 9월 ‘도시균형발전을 담은 2040년 화성기본계획’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그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축소 시행됐던 을지연습은 올해 한미연합훈련과 동시에 진행돼 중앙부처, 지자체 전 공무원 등 약 4천여 기관 48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위해 앞서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군경합동상황실을 꾸리는 등 방위체계를 점검했다. 을지훈련은 22일 전 공직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전시 직제 편성, 대 테러 훈련, 복합재난훈련 등을 도상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완벽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지진, 테러, 사이버 위협 등 복합재난에서의 재난관리능력을 확인하고 비상사태에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을지연습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화성시동부보건소가 지난 폭우에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화성시 황계 2통 지역은 8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침수피해 32건이 발생했으며, 현재 4명의 이재민이 9일부터 황계2통 경로당에서 임시 거주 중이다. 이에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2일 황계2통 경로당을 찾아 이재민들의 이불 빨래를 도왔다. 또한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수인성 질환 및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침수지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피해복구 완료 가구를 찾아 바이러스 살균소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재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전담 방문건강 간호사를 파견해 코로나19 증상 여부, 질단 설사 감염병, 유행성 결막염 등을 중점 관리 중이다. 문자 동부보건소장은 “한 걸음에 달려와주신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이재민 건강 모니터링과 특별방역활동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세탁봉사와 재가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7일 인수위원회 활동사항을 담은 백서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제작해 화성시에 전달했다. 백서 전달식은 시청 접견실에서 열려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철수 인수위원장, 이강석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원회는 백서를 전달하며 시장과 함께 그간의 주요 활동사항과 공약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백서에는 인수위원회가 화성시 5대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심도 있게 논의해 선정한 88개 공약 목록과 각 공약 추진방향 제언 등이 담겼다. 박 인수위원장은 “희망 화성 실현을 위해 15명의 인수위원과 40명의 자문위원이 함께 검토하고 제안한 정책을 최대한 백서에 담고자 했다”며, “화성시 100만 대도시 도약에 성공적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백서에 담긴 제언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백서는 화성시 홈페이지 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서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차후 공개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6일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2개소에서 재활용품 및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손잡고 공공기관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봉담점과 동화점 2개소 내 폐기물 분리배출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자 2명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분리배출 시간 ▲종이팩과 건전지 등 소형폐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17일에는 화성로컬푸드 능동점, 금곡점, 휴게소점, 동탄중앙점, 호수공원점 총 5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내 신규자 교육과 농민단체 교육 등 정기교육과 월례회의에서 자원순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민, 관, 군, 경과 함께 방위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주재한 이날 협의회에는 화성시의장을 비롯해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육군 제168여단 1·2대대, 169여단 2·3대대,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재향군인회, 국군안보지원사 등 위원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을지훈련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으며, 국지도발을 가정한 자체 상황훈련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을지훈련이 축소 시행돼왔던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안보의식을 높이고 각종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약 4천여 기관 48만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제6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당구 선수 150명이 참가했으며, 16일 예선전을 거쳐 이튿날인 17일 준결승 및 결승전과 시상식이 개최된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당구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은 없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한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전투기가 추락한 인근 사고현장을 방문해 주변 환경 및 시설 등의 피해여부를 확인했다. 정 시장은 이날 훈련 중인 F-4E 전투기 1대가 서신면 송교리 윤돌섬 인근에 추락한 소식을 접한 뒤 곧 장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정 시장은 먼저 군당국에 민간인 밀집지역으로의 비행을 최소화해 줄 것에 대해 협조요청을 한 뒤 추락지점 부근에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가 없었는지 등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 “사고 수습에 필요한 행정적 협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혹시 모를 주민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2일 '2022년 공직자 대상 다문화사회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관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규호 인천남동구가족센터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다문화 인권을 주제로 강의했다.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인권, 한국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 현황, 이주민이 겪는 어려움, 이주민 관련 사회통합의 개념, 이주민 관련 정부기관 사회통합 정책 등이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다문화 인식을 함양하고 더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기아 AutoLand 화성은 올해도 화성시에 교육기부를 약속하고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교육기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 AutoLand 화성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관내 거주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교육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에 후원된 2억 원은 ‘기아챌린지 ECO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전달됐으며, 화성인재육성재단 프로그램을 통해 올 연말까지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의 교육사업에 활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즐거운 환경과학교실’, 자동차와 환경을 연계한 진로교육 ‘ECO리더되기’, 고등학생 대상 ‘2050 미래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50 미래학교는 환경, 건축, 인문, 뇌과학, 우주 등을 주제로 유명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롤 모델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줄 전망이다. 송민수 기아 AutoLand 화성 공장장은 “기아챌린지 ECO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후원을 이어와 주신 기아 AutoLand 화성에 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6일(화) ‘경기도 사업 유형별 분석을 통한 도의회의 정책역량 제고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세입 및 세출구조의 추이와 실태를 분석하고, 사업예산제도의 성과를 평가할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책임연구자인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은 “예산규모 50억원 이상(광역자치단체 투자심사 대상), 집행률 80% 미만(평균기준 10% 포인트 낮음), 5년간 3차례 이상 저조한 집행률(계속비 사업 등의 문제점 분석 등) 기준으로 집행부진 사업을 선정하여 분석했다”며 “세부사업의 효율적 관리방안으로 △명시·사고이월의 충족조건 강화 △계속비관리 관행개선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분석을 넘어, 경기도 예산 집행의 병목 현상을 유발하는 핵심적인 문제점과 운영 실태를 명확히 진단했다”고 평가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의 재정 모니터링 권한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경기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예산 심의 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2월 15일 상임위 안건 심사에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경기도 바둑 진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의 선언적·포괄적 규정을 넘어, 경기도 차원의 바둑 진흥 사업을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체계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부터 전문인력 육성, 국제교류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 조례에는 ▲바둑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국내외 교류 및 대회 개최 지원 ▲바둑지도자·바둑전문기사 육성 및 활동 지원 ▲연구·교육·산업 연계 사업 등 경기도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바둑 진흥 시책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사업들이 안정적인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매년 11월 5일을 ‘바둑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및 바둑단체 지원 근거를 마련해 도민 참여형 바둑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추진도 가능해졌다. 이는 단순한 기념일 지정이 아니라, 바둑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 회의를 갖고,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경기북부 대개발2040’ 계획의 실행력 확보 방안 및 추진단의 역할·정체성 재정립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화) 2026년 경기도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윤 의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예산 감액 및 사업추진 체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윤 의원은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에 사업비 7억 원만 남겨놓고 북부발전을 논할 수 있겠느냐”며 조장석 단장을 강하게 질책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경기북부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북부 전역의 산업·교통·정주 여건을 장기적으로 재편하는 종합 전략”이라며 “이를 총괄하는 조직이 예산과 기능, 정체성 모두에서 흔들리면 북부발전 전략 자체가 실국별 단편 사업으로 분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추진단의 명칭과 관련해 “현행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라는 명칭이 현장에서는 정책 추진의 취지와 다르게 받아들여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16일 충남도가 주최한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시 전체의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총괄하며 타지자체보다 넓고 복합적인 행정·조정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수집된 건강지표를 지역보건 의료계획과 만성질환 예방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요 보건정책에 적극 연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과학적인 보건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운영 내실화와 정책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6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천안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34개 단지의 방범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 환경 변화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와 화재 발생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방범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보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한 기계경비실무와 전기차 화재 대응, 공동주택 내 화재예방 및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어느 해보다 높았다”며 “향후 천안시 공동주택의 보안과 안전 관리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