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연말을 맞아 12월 27일 성심원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성심원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지난해 성심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성심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부 및 현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성심원 외에도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홍동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국민의힘, 비례대표) 도의원은 성남시가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야탑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강행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다고 전하고, 절차적 부당성을 규탄하기 위한 성남시청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야탑역 성남시청 앞에서 ‘야탑 이주단지 계획 결사반대!’, ‘지역 의견 수렴없는 독단행정 전면 백지화 촉구!’ 피켓을 들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켓을 든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성남시는 공청회나 설명회 조차 개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배제된 상태에서 삶의 터전을 바꾸는 결정을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사건의 발단은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이주대책으로 지난 19일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중앙도서관 사이 유휴부지에 2029년까지 1,5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하면서 부터다. 당초 이 부지는 지역주민들이 분당보건소 이전을 숙원하였던 곳으로 하지만 성남시는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주단지 1,500세대
(시사미래신문)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과 대안적 독창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박명서 의장이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으며,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이천시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하여 운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박 의장은 '이천시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조례'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별내선 다산역 6번 출구와 지하통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6번 출구와 지하통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한 사업으로, 시가 인수해 개통한 후 남양주도시공사가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출구와 지하통로 개방에 앞서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직접 시설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6번 출구와 지하통로의 개통이 늦어져 시민들께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늦은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한편, 다산역은 실용과 혁신을 상징하는 정약용 선생의 발명품인 ‘거중기’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시는 이를 통해 다산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다산역이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는 랜드마크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1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고객감동 & 혁신경영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신동화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신동화 의장은 제6대, 제7대,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는 제9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맡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으로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문턱 없는 의회’를 구현한 점과 밖으로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동화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구리시의회의 동료 시의원 모두에게 준 것을 제가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신동화가 운동화를 동여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