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면접정장 사업 첫 도입해 총 312명 이용 ○ 올해는 정장, 메이크업, 증명사진까지 풀 패키지로 확대지원 올해 취업을 준비 중이라면 화성시 청년 구직활동 패키지 ‘꿈나래’에 주목하자. 지난해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첫 도입한 화성시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정장부터 헤어 메이크업, 증명사진까지 풀 패키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만 39세 구직 청년으로 1인당 총 6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이메일(jobhwaseong@korea.kr)로 접수하거나 2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www.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에 첫발을 대딛는 청년들에게 서포터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구직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청년 구직활동 패키지 꿈나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조하면 된다.
화성시는 17일 최근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를 일제 조사해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대상은 관내 아파트 거주자 중 위기가구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아파트관리비 체납자 정보제공 동의 아파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모니터링 가능)▲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친 결과가 0인 세대▲ 일제조사 중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 등 으로 오는 1. 14.(화) ~ 2. 29(수), 47일간 실시된다. 지원내용으로 대상자별 상황에 맞춘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추진된다. 공적지원으로 긴급복지(생활비, 의료비, 주거비 등 지원), 기초생활보장 등이며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후원물품, 의료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문제를 가진 가구일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한다. 조사방법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정보 제공 협조를 얻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희망더하기발굴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리반장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정승
오산시는 1월 17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 민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본부 과장급이상 간부와 전국 보훈관서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 및 현장 관람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6.25전쟁 제70주년 및 5.18민주화 운동 40주년을 맞아 보훈관련 정책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보훈관서장 회의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민병원 실장을 비롯한 보훈관서장들은 UN군 초전기념비 참배를 시작으로 죽미령 전투 영상 시청, 평화공원 조성 사업개요와 향후 활용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어 스미스 평화관 3층 상설전시실을 시작으로 2층 및 가상현실(VR)체험존과 1층 기획전시실을 둘러보고 평화관 1층 에서 보훈관서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민병원 실장은 간담회를 통해 평화공원 조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한국과 유엔군의 참전과 죽미령 전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원히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부지면적 약126천㎡에 유엔군 참전비와 전시관, 전망대 및 조형시설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역사문
○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로금 신설 ○ 연휴기간 노숙인 일시보호 및 응급의료지원 등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취약계층을 위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명절위로금을 신설했다. 지급대상은 명절이 속해있는 달의 말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이다. 명절위로금은 가구당 10만 원이며, 설과 추석 연 2회 대상자의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특별위로금도 신설됐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설과 추석, 보훈의 달인 6월 총 3회에 걸쳐 1인당 3만 원씩 연 9만 원의 특별위로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약 5천 7백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사회복지시설 명절위문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1개 기관 당 10~40만 원까지 현재 입소자 기준으로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약 76개소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민족 대명절 설에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 16일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공동체 활성화 기여 ○ 올 하반기 1개 이음터 준공 예정, 현재까지 총 4개 이음터 건립 화성시 이음터 사업이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2019 교육시설분야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우수기관’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음터는 화성시만의 특화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브랜드로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공간’을 뜻한다. 시는 잇따른 신도시 개발과 인구 급증에 따른 인프라 확충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교육청과 손을 잡고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6년 교육·체육·복지 시설이 함께 조성된 ‘동탄중앙이음터’가 첫 문을 열었으며, 현재까지 총 4개의 이음터가 건립됐다. 이제 이음터는 학생과 주민이 다양한 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질 높은 교육과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곳이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활 SOC와 연계한 대표 모범사례로 소개되며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떠올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산업화와 도시
곽상욱 오산시장은 1월 1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만나 일반고 진로지원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운영과 AI 미래교육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문 인력과 프로그램 활용 협력 ▲세교 2지구에 유치 예정 AI 특성화고 설립 T/F팀 구성 자문 ▲초·중·고 연계과정을 넘어 대학과 기업과의 연계 체계 구축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AI 미래교육 활성화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반고 진로지원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시 일반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이론과 실습 등을 통해 전공 분야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오산시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1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10개 진로탐색 분야와 1개 진로설계분야를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개설해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이 미래교육의 길이 되고자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고, 그 고민을 하나씩 실현하고자 한다”며 “제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전문 인력과 교육 노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이 지난 15일, 동탄2신도시에 개교한지 1년이 지나도 하자가 처리되지 않고 있는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하자 관련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학부모 민원을 접수하고 진행된 것으로, 배 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시행사, 시공사, 학교장과 함께 학교 내 시설을 점검하고 하자보수 대책을 논의했다. 동탄 2신도시 내 A학교는 2018년 3월 개교했지만 체육관 누수로 인한 불편사항이 많았고, 같은 날 개교한 B학교 역시 운동장 물 빠짐이 제대로 되지 않는 하자가 발생했다. 또한 2019년 9월 개교한 C학교는 주차장 배수문제로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배 의원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며, “하자보수에 대하여는 시행사에서 책임지고 처리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불황 속에도 이웃돕기에 나선 시민들로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금액을 초과한 8억 4,825만 원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 시는 목표 모금액을 7억 원으로 선정하고 7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를 높여왔다. 이에 현재까지 총 8억 4,825만 원이 모여 121도를 달성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식지 않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총 7억 3,364만 원이었다.
화성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020년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총 9회)이며, 관내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이 대상이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있을 이번 교육내용은 소규모 농식품 창업전략, 시장 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포장 및 법적 표시기준, HACCP 및 식품 위생법, 원가분석 등 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기회를 제공하는 특전이 있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6차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와 관내 초, 중, 고 학교장이 2020년도 오산교육 사업 안내 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산시는 1월 13일, 14일 양일간 초, 중, 고 40여명의 학교장과 관내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교육 사업 안내와 교육협력과제 논의, 학교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0년 달라지는 오산교육 정책 소개와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문화예술과 등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 학교장의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9년 한 해는 학교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고, 전국 50여 곳 지자체, 교육청에서 오산교육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면서, “2020년에도 오산시가 해야 할 역할이 많이 있다. 그 시작을 학교장과 함께 소통을 통해 공감을 하고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유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오산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혁신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5일 시의회 의원 16명 전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새해·명절인사 등 의례적 인사말이 포함된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새해나 명절 때만 되면 주요 교차로나 횡단보도 및 가로수 사이에 걸린 많은 정치인 현수막이 뒤엉켜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현수막이 떨어질 경우 자칫 보행자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시민들은 불편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깨끗한 도시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례적 인사말 등이 포함된 본인이름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는 대신 명절 현수막 홍보 비용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키로 하고 성금 17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하기로 했다.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우리 주변에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작년 명절에도 현수막 홍보 비용으로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치 않고 매년
지난해 5월 출범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상생협력협의회’가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제1회 정례회의 및 특강을 개최했다.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는 오산, 수원, 화성 등 정조문화권역 3개 도시가 행정구역을 초월해 지역 상생발전과 시민 편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2018년 5월 3개 시 시장의 상생협력 공동선언 이후 같은 해 11월 산수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5월에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 및 비전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동탄복합문화센터 인근 식당에서 열린 정기회의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운영회칙 의결, 협력사업 경과보고, 향후 운영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칙에 따라 대표위원장은 3개 도시 시장이 1년마다 순차적으로 맡기로 하고, 금번 대표위원장으로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선출됐다. 곽상욱 대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협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산수화는 지방자치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산수화는 시민들에게 지역에 상관없이 보다 편리하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0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 교육 선호도 조사를 통해 농업마케팅과가 폐강되고 채소과가 신설됐으며,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대학원과정으로 ▲농업경영CEO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교양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원생과 동문들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도 운영된다. 각 과정별로 30명씩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대학원과정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한다. 원서는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특화사업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접수처에서 접수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3년간 배출한 1,450여 명의 동문들이 우리 시 농업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
화성시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 공동 실시하였고 전문성・공정성을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진행했으며, 항목에 따라 서면평가, 설문조사 및 현지실사 등이 병행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나’ 등급에 이어 올해는 최고 등급인 ‘가’ 등급(상위 10%이내)을 받았다. 합산 점수도 등급 평균을 크게 웃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모든 항목이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민원행정 전략․체계, 고충민원 처리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24시간 운영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 ▲취약계층 대상 마을행정사 제도 운영 ▲전입시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활 안내서 보급 등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지난해 민원서비스 우수에 이어 이번 쾌거는 공직자 전부가 함께 노력해 이룬 결실이
○ 지난해 5개월 간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시간(최초 1시간 30분, 야간시간대) 도입, 시민 만족도 높아 ○ 내달 1일부터 관내 유료공영주차장 33개소 전역으로 확대 적용 ○ 병점동엔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범 도입...지속적인 정책개선 노력 화성시가 평소 텅 빈 주차장을 곁에 두고도 주차요금이 아깝다는 이유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차량들 때문에 교통흐름 방해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어, 이를 해결할 묘수로 관내 공영 유료주차장 요금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동탄권역 공영주차장 10개소 대상으로 무료 이용시간제를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입차 시 최초 1시간30분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고 월 정기권을 폐지하자 장기 주차차량(4시간 초과)이 시범요금제 시행전 대비 평균 36% 감소했으며, 주차회전율 역시 높아져, 시민과 주변 상가의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내달 1일부터 공영 유료주차장의 전일 요금제를 폐지하고, 입차 후 최초 1시간 30분까지(전통시장은 2시간까지), 야간 23시부터 익일 10시까지 무료 요금제를 시행키로 했다. 다만, 전철이나 버스, SRT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8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변리 226-3번지 일원(양변휴게소 인근) 국지도 23호선 교량 하부에서 발생한 사면 유실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를 통해 신속한 복구 및 향후 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는 9월 8일 오전 10시 21분경, 우천으로 인한 교량 하부 사면의 토사 유실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사고 현황을 점검하고, 사고로 인한 구조물 손상 및 주변 도로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단순한 복구를 넘어, 사고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구조물 안정성 확보와 우수 배수 체계 개선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정열 의장은 “예고 없는 사고 앞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안성시의회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시 한번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전면 재점검에 나설 것이며, 응급 복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전 기반 마련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233회 임
(시사미래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오후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사태와 관련한 주민설명회에서 건립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6월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시작하며 화성시에 사업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하면서 시작한 건립계획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집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는 당초 52만 3000㎡에서 40만 6천㎡로 조정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규모”라며 “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 기준 경기동로의 유출입 차량 수가 1만 2천대로 기존 계획 대비 3천대 밖에 줄어들지 않아 체감상 큰 차이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이 시장은 이어 “화성시와 사업시행자가 교통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도저식으로 사업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이는 27만 오산시민과 동탄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일방적으로 희생해야 한다는 생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개혁신당, 중앙동·신장1·2동·세마동)은 지난 3일 열린 제296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시는 사실상 패싱을 당했다”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지구에 추진 중인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해 오산시가 협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다고 성토했다. 송 의원은 “문제는 이 물류센터의 물류 이동 경로가 대부분 오산시 주요 도로를 통과하게 된다는 점”이라며 “교통 혼잡, 대기오염, 소음 등 시민 피해가 불을 보듯 뻔하다”고 경고했다. 또한 화성시가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오산시와 협의를 통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음에도, 지난 8월 21일 심의에서 일방적으로 규모만 조정해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지하 4층, 지상 7층, 서울 코엑스에 버금가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와의 협의 과정은 전혀 없었다”며 “이는 단순 행정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오산 시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화성시의 대규모 개발로 인해 오산시민이 구조적인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물류센터 백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일 위원장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혁 의원,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인천시지부 이선종 지부장(회장) 및 성낙신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인천시지부 측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강조하며 공동주택지원팀 신설,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 확대, 전기차 화재 대응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인천시지부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 증가에 따라 화재 진압 장비 지원과 지자체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함에도 인천시는 정부 기본안 외에 소극 행정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대중 위원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은 인천 시민 대다수가 생활하는 공동주택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제안해 주신 공동주택지원팀 신설, 전기차 화재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시의회
(시사미래신문) 제1회 미사통기타축제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하남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하남뮤직캠프와 전국통기타연합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통기타 뮤지션들이 모이는 감성의 무대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채홍,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김현호, 요들송으로 유명한 알로알프스와 특별 공연으로 5인조 락밴드 가을소풍이 사전 공연을 한다. 그리고 부부 듀엣 소리샘, 감성의 혼성 듀오 리제인, 통기타 트리오 노원둥지 노둥1호, 통기타 락 발라드의 금빛소리, 뛰어난 가창력의 박철과 베이시스트 헤이즐로 구성된 듀오 올리브 밴드, 올드팝과 락을 전문으로 하는 크레센도, 방송통신대학 출신이 모인 통기타 그룹 자양마을 그리고 하남에서 맹렬하게 활동하는 하남뮤직캠프 등이 출연한다. 이번 통기타 축제는 그동안 하남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미사 라이브 카페의 기억을 되살려 달라는 빗발치는 요구가 행사 개최의 계기가 됐다. 따라서 이번 통기타 공연은 미사 라이브 카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통기타 팀들이